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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s electric |
그렇다. 정말 그렇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누군가는 당신을 이용해서, 당신의 돈을 레버리지해서 돈을 갈퀴로 긁어 모으고 있다. 수없이 하늘의 별이 된 청춘들을 희망고문해서 강사들이 잘 먹고 잘 사는 거다. 자꾸 스스로 노예에서 벗어날 생각을 안하고 사일로에 자꾸 갇히는 게 문제. Think out of the box... 하지만 인생에서 이걸 해 내는 사람은 채 5%도 안되지. 그래서 투자 능력의 차이를 인정해야 하는 것이다. 똥은 피하는 게 상책. 아닌 건 자꾸 바꾸거나 교화하려고 하지 말고 걍 버려라. 지난 20여년 동안 블로그를 운영해 오면서 내가 아닌 건 아니라고 정답만 말해 왔지만 생각을 고쳐먹는 경우는 무척 극소수였다. 투자도 마찬가지다. 내가 비록 정답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왕도로 갈 힌트는 ..
벤츠 매장에서 그 동안 벤츠 전기차에 한해 무료로 제공되던 무료충전 서비스가 이제는 아예 불가로 바뀌는 모양. 말은 이래저래 어렵게 써 놨지만, 결국, 공짜여서 충전 수요가 몰려서 복잡하니 접겠다는 뜻. 평생 공짜라는 걸 기대하고 산 사람들은 없겠지만, 암튼 오너들에게 마이너스가 되는 건 분명. 아우디 매장의 전용 충전기는 차가 덜 팔렸고 아우디 전용카드도 제공을 하니, 이런 점에서 즐거워 해야 하는 건가. 쩝... Meritocrat @ it's electric
리비안 R1S 초기 출고 차량 품질에 대해 해프닝처럼 소개한 바 있는데, 참고 https://meritocrat.tistory.com/148 리비안 R1S 초기 출고차량은 최악의 품질... 제길슨 최근에 리비안 R1T에 이어 R1S 일반 출고가 시작됐는데, 올랜도에 있는 지역 리비안 서비스 센터에서 출고 예정인 R1S를 촬영한 영상물이 5일 올라왔다. 그런데 PDI를 하기 전의 차량인지 아니면 인 meritocrat.tistory.com 최근 생산량이 크게 늘어나고 생산 속도에도 박차를 가하면서 R1T/R1S의 빌드퀄리티 이슈가 다시 제기되고 있다고. 영상에서는 빈(차대번호) 넘버가 4천대일 때 인상적이었던 것이, 1만번 이상을 넘어가면서 다소 문제점이 발견된다는 지적. 영상에서 얼핏 봐도 단차가 안맞거..
BMW의 Gen6 에너지, 성능 및 수명 책임자인 Simon Erhard는 "에너지 밀도의 관점에서 이미 최적의 리튬 이온 셀 기술 정점에 도달했다"며 차세대 배터리 주요 기술은 '전고체 배터리'라고 언급 현재 BMW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은 Neue Klasse 이고 이 플랫폼은 리튬이온 배터리 기반으로 최적화돼 있음. 이는 상당 기간은 여전히 '리튬이온'이 다양한 기술 변형을 통해 절정기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 따라서 향후 최소 10년 뒤에나 전고체 배터리 기술이 등장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 출처 https://insideevs.com/news/625111/bmw-lithium-ion-peak-solid-state/ Top BMW Engineer Thinks Li-Ion Batteries Have "..
최근 프로토타입이 공개된 Munro Mark 1 이란 이 전기 SUV는 280kW(376hp) 80.1kWh 배터리 100kW DC 충전 지원. 본격적인 4X4 터프 트럭으로서 7700파운드가 넘는 견인 능력. 지난 4년 동안 개발 및 테스를 거쳤고, 2023년 사전 제작 50대 후, 2024년 250대씩 생산하고, 이후 연간 2500대씩 생산하는 것이 목표. Munro는 영국에서 설계돼 스코틀랜드에서 양산되는 유일한 차량이라고. 출처 https://hiconsumption.com/munro-vehicles-mk-1-4x4-teaser/ The Munro Mark 1 Offers the Utility Of a UTV & the Power Of a High-Performance Pickup 376 work..
앞서 아래 링크를 통해 소개했던 https://meritocrat.tistory.com/295 실물사진! 제네시스 엑스(X) 컨버터블 전기차 콘셉트 보도자료 전문 제네시스, ‘엑스(X) 컨버터블’ 전기차 콘셉트 공개 현대자동차그룹 뉴스룸 2022.11.16 오전 09:00 (UTC+09:00)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X 콘셉트 시리즈’의 세 번째 모델이자 최초 컨버 meritocrat.tistory.com 제네시스 엑스 컨버터블 전기차가 현지에서 광고(로 추정됨) 촬영용으로 포착된 사진이 돌고 있다. 복잡한 도로 한가운데 도도하게 서 있는 우아한 외관을 보니, 커뮤니티마다... 이대로만 나올 수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다들 하는 듯. 진짜 출시될 가능성은 낮지만, 암튼, 눈호강 한다. Meritocra..
테슬라 모델3 개선 프로젝트인 'Highland'가 알려진 가운데, 관련 위장막 차량이 현지에서 포착된 모양이다. 예상대로 크게 달라진 것은 없어 보인다. 테슬라는 이미 모델Y 생산량이 모델3를 추월하기 시작했고, 모델Y에 적용된 개선 부품이 제조 효율을 높인다는 판단에 따라 모델3도 마찬가지 과정을 거치려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과정이 얼마나 진행되고 있는지는 여전히 미지수. 이러한 추정으로 다시 한번 해석해 보면, 일단 뭔가 혁신적인 디자인의 개선이나 오너를 위한 기능 개선이라기 보다는 모델Y 와 모델3 제조 과정에서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서로 적용하고 이를 또 다시 공식적인 개선품이라는 명칭으로 혼란주기 보다는 페이스리프트로 구분하려는 것이 아닌가 싶다. 테슬라는 그 동안 리프레시 리리프 ...
BMW가 서스펜션의 움직임을 전기차 배터리 충전에 활용하는 기술 특허를 출원했다고. 액추에이터를 서스펜션 컨트롤 암에 장착하여, 서스펜션이 위아래로 움직일 때 운동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바꾸는 방식. 기존 브레이크 회생제동을 통해 회수하는 에너지는 자동차의 일반적인 움직임에서 회수하는 것이라면, 서스펜션을 통해 발생하는 에너지는 울퉁불퉁한 도로의 충격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다르다. 이렇게 확보된 전기 에너지는 12V 배터리나 전기차 고전압배터리 충전에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이 이론적인 설명. 보통 승차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런 장치나 기술을 활용하는 경우는 있어도 처음부터 '발전'을 고려해 설계하는 것은 처음이지 않나 싶다. 물론 옵션이 엄청나게 비쌀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실용성이 있을 지는 여전히 의문이..
테슬라 배터리 누수 현상에 대해서는 앞서 자세히 소개한 바 있다. 참고 https://meritocrat.tistory.com/167 테슬라를 세워 뒀는데 전기가 증발? 그것도 상당량이? 테슬라를 소유한 뒤에 가장 큰 불만 중 하나가 배터리 드레인 현상이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사실. 커뮤니티의 일명 잘난척 하는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온도조절 모드 오프 센트리 모드 오프 블 meritocrat.tistory.com 그냥 차를 세워두기만 해도 정상적인 주차 환경에서 하루에 1~2%씩, 많게는 일주일에 10% 이상이 증발됨. 그런데 최근 겨울로 기온이 급강하 하면서 특히 야외 주차를 하는 경우 하루 주행거리보다 더 많은 전기가 감쪽같이 사라짐. 즉, 단순히 주차해 놓는다는 이유만으로 증발이 되는 현상이 잦..
전기차를 산다는 거는 콘텐츠 덜렁 몇 개 만들어내는 말잔치가 아니다. 예컨데, 일본차와 외제차 평론을 시니컬하게 비교해 둔 유명한 비교표를 보라. 자동차 유튜버 리뷰는 얼마나 말잔치에 불과한지 알 수 있다. 그냥 지들 취향 지멋대로다. 잠깐 빌려 타 보고 전부인 것처럼 포장한다. 그런 방식으론 진정한 가치를 알 수 없다. 신차 구경하는 영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신차를 산다는 거는 내 돈이 직접 나가는 문제다. 내 가족이 타고 내가 늘 타고 출퇴근해야 하는 문제다. 여러 가지 차를 직접 시승도 해보고 정말 많은 고민을 했고, 사실 어떤 물건을 살 때도 20여년 간 겪었던 경험을 투영하고 자동차 전문 자격증을 비롯해 20여개 기술/기능 자격증도 보유하고 있는지라 치밀하게 현실적으로 비교하는 것이 몸에..
태양광 전기차 Lightyear 0에 대해서는 소개한 바 있는데, https://meritocrat.tistory.com/212 올가을 한정생산 예정인 태양광 전기차 'Lightyear 0' Lightyear 라는 회사가 있다. 2019년에 Lightyear 0 라는 전기차를 이미 프로토타입으로 공개했고, 2022년 6월 양산형 차량인 라이트이어 0을 공개했다. 그리고 이 차량은 올 가을에 한정 생산될 예정이다 meritocrat.tistory.com 이 차가 11월 말 예정대로, (올해 하반기에 생산한다고 했음) 핀란드 공장에서 레알 생산을 시작했다. 관련 보도자료 원본 https://lightyear.one/press-releases/lightyear-becomes-the-first-company-t..
테슬라 세미트럭, 37톤 풀로드(적재) 상태로, 샌프란시스코 프리몬드에서 샌디에고까지 500마일(800km) 1회충전 주행... 주행 영상 https://twitter.com/Tesla/status/1598490490613432321 트위터에서 즐기는 Tesla “Tesla Semi driving 500 miles, fully loaded, on a single charge” twitter.com 내부 영상은 아래 참고. 로이터는 이에 대해 어떤 구체 정보 업데이트나 가격에 대한 명확한 제시 없이 걍 출시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https://www.reuters.com/business/autos-transportation/musk-delivers-first-tesla-semi-trucks-2022-..
기사를 보면 국산차는 물론이고 수입차도 고금리에 경기 부진 등의 영향으로 차를 못팔아서 재고가 남아도록 있는데, 아우디코리아도 A6 옵션 빠지는 모델이 2천만원 할인을 해서 5천만원 극초반까지 떨어지면서 최근 난리가 난 모양이다. 경쟁사인 벤츠와 BMW도 차를 못팔아 남아도는데 아우디라고 별 수 있을까. 그런데 아우디 대표 할인 전기차인 이트론55의 할인 정책은 여전히 10%~15% 수준에 그치고 있는 모양이다. 할인을 받아도 9천만원대 후반이라는 것. 할인 단 한푼도 없이 배짱장사하던 경쟁 독일 회사들도 전기차 재고가 갑자기 급증하는 상황인데, 아우디 코리아에서는 상황 판단이 전혀 안되는 듯. 참고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054715 “1000만원? 1..
제대로 된 3열이 있는 전기SUV는 선택지가 많지 않다. 1~2년 이내에 엄청난 경쟁이 되겠지만.. 암튼, 아래 영상에서는 리비안 R1S와 테슬라 모델X 신형 플레이드를 비교했는데 사실 비교하기 위한 비교일 뿐 목적이나 특질이 확실히 갈라지는 두 차량이다. 테슬라 차량이 주는 소프트웨어적인 장점이 필요하면 뒷면 쿠페 스타일을 감수하고도 구입하는 거고, 실용성이나 3열 거주성, 공간감, 차의 본질이 중요하다면 리비안 R1S가 압도적으로 맞는 선택이다. 구입 목적 자체가 다른, 일반형이나 스포트백이냐의 차이점이라고 해야 할까. 영상 https://youtu.be/d_vwo6rFQn4 그런데 SUV 선택시, 3열이 핵심 고려 사항이라면? ... 두 차량의 3열 탑승시 상태를 비교한 게 있다. 3열을 자주 사용..
1억대 중반인 BMW iX 출시 이후 일부 오너들 사이에서 수리 못하는 이슈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https://meritocrat.tistory.com/249 "계기판 무한리부팅 iX 못 고친다"...두손 든 BMW코리아 아우디 이트론55 수리 이슈에 대해서는 이미 언론과 커뮤니티에서 몇 번 언급된 적이 있다. 관련 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724983?sid=103 [단독] “수리해도 또 고장” 잇따른 ‘e트론’ meritocrat.tistory.com 이번에는 냉각수 문제다. i4는 휴즈 문제가 많은 듯 하고 (일부 라인에 휴즈가 누락 ㄷㄷ) iX는 계기판 이슈, 냉각수 장치 이슈 등이 잇따라 제기되는 모양. 냉각수는 배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