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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세미트럭에 대한 구체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를 인수해 사용 중인 펩시(PepsiCo)가 프리토레이(감자칩) 공장에서 테슬라 세미 시연 행사를 진행함. 참고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329 테슬라 세미트럭 다급히 출시...풀로드 500마일 주행 테슬라 세미트럭, 37톤 풀로드(적재) 상태로, 샌프란시스코 프리몬드에서 샌디에고까지 500마일(800km) 1회충전 주행... 주행 영상 https://twitter.com/Tesla/status/1598490490613432321 트위터에서 즐기는 Tesla “ meritocrat.tistory.com 테슬라는 12월 1일 펩시에 세미트럭 36대를 납품했으며, 나머지 64대는 올해 안에 인도될 예정. 운..

사실 가족이 함께 타는 환경이 제일 중요한 상황엔 카니발의 오토 슬라이딩 도어가 진짜 부러울 때가 많다. 공간도 공간이지만, 옆으로 열리기 때문에 일단 아기들이나 어린이들이 타고 내리기 좋고 외부 공간이 비좁아도 부모들이 애들을 케어하기 좋고 여러 가지 면에서 카니발을 아빠차로 선택하는 이유가 있는 거다. 그런데 모델X에도 유일하게 부러운 점이 하나 있는게, 바로 팔콘 윙도어의 놀라운 열림각이다. 사실 모델X의 팔콘윙도어는 지금까지 별 관심이 없었다. 이유는 모델X 구형에서 확인된 세 가지 이상 이슈 때문인데... 1. 일단 내구성이 아주 안좋음. 팔콘윙이 틀어져 있는 경우 문이 고무로 된 틈을 씹어먹거나 어설프게 작동하는 일이 많음 2. 문이 좁은 틈에서 열릴 때 센서가 머저리인 경우가 많음 열리면 안..

테슬라 차량의 희안한 고장, 그리고 이걸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게시판 분위기... (나만 아니면 돼?) 이건 가끔씩 올라오는 오류 수준이 아니라 명백한 리콜감이자 하자인데? 차가 전진을 해야 하는데 후진을 하고 후진을 해야 하는데 전진을 하고 이게 말이 되는 거임? 아니 단 0.1%라도 공감 가는 오류냐고... 하늘이 두쪽나도 발생하면 안되는 사고인데... 차량의 본질적인 기능이 안되는 건데? 상식이 통하는게 거의 불가능한 것이 테슬라와 테슬라 오너들의 정체성건가? Meritocrat @ it's electric

테슬라 모델Y/ 모델3는 분명히 최악의 승차감과 NVH로 자동차 역사에 기록될 차량이다. 이 차량 오너들 솔직한 후기를 보면, 머리를 헤드레스트에 두지 못할 정도로 덜덜 거리고 2열은 그냥 철판 위에 방석을 올려 둔 리어카 느낌이고 노면이 고르지 못하면 차량 화면을 터치하거나 커피를 못마실 지경. 그리고 100km/h 이상 넘어가기 시작하면 풍절음과 노면소음이 너무 들어와서 그나마 좋은 스피커 효과가 크게 반감되고, 조금만 더 고속 영역으로 가면 소음 때문에 앞뒤로 대화도 못할 지경... 이게 현실이다. https://meritocrat.tistory.com/284 아직 회개가 덜됐구만? 테슬람들렸어??!! 사탄들린 테슬람들 .. 아멘 . . 전기차 타는 형제 자매님들 반갑습니다. 푸에르토리코에서 방금 ..

또 원가절감이다. 이번엔 테슬라 모델Y 퍼포먼스 브레이크가 브렘보에서 만도(한국산)로 값싼 모델로 교체가 됐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캘리퍼 커버를 붙여 생산하기 시작했다는 지적. 관련 글1 https://autoview.co.kr/content/article.asp?num_code=78956 관련 글2 https://driveteslacanada.ca/news/tesla-using-caliper-covers-on-model-y-performance-rear-brakes-after-switching-suppliers-last-summer/ 테슬라는 모델Y 퍼포먼스의 후륜 브레이크 패드가 바뀌었다고 공지는 한 바 있다. 또한 브레이크 퍼포먼스는 달라지지 않는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하지만 8월 15일 생산 이후..

Tesla’s long-term reliability makes them the cheapest luxury brand to maintain, costing just 7.1% of their value The Model S is the cheapest luxury vehicle, with maintenance costing just 4.6% of its value in a decade 출처 https://www.facebook.com/tslashareholdersclub/posts/pfbid0btxzy88s7JXELTJAnQecN2bp4wgzRqGDUBaKudFRgWk4KeSRR51h1FwCrZVrudf3l 대단하긴 하다. 럭셔리 차를 유지비(메인터넌스) 개념으로 기준을 정하니 테슬라 차량들이 상위권을 ..

테슬라가 전세계 곳곳에서 가격을 인하한데 이어 13일 미국에서도 가격을 크게 조정했다. 미국에서 보조금 지원 대상(기준)으로 넣기 위해 차량 가격 자체를 확 깎아버린 것이다. • 모델 3 RWD: $43,990 ($46,990에서 6.4% 하락) • 모델 3 P: $53,990 ($62,990, 14.2% 하락) • 모델 Y 장거리: $52,990 ($65,990부터, 20% 하락) • 모델 Y P: $56,990 ($69,990부터, 23% 하락) 이에 따라 모델Y퍼포먼스를 제외한 모델3와 모델Y 전 차량에서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미국인들은 전기차=테슬라 라는 공식이 있을 정도로 자국의 테슬라라는 기업에 대한 관심과 지지가 높은 편인데, 이번에 테슬라의 가격 인하는 물가인상폭을 감안하면 거의 ..

테슬라 모델3와 모델Y의 가장 큰 단점이 2열 승차감, 2열 편의성이다. 2열이 진짜 뭘 할 수 없을 만큼 처참하게 버려진 공간이다. 승차감이야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도, 거의 1억짜리(퍼포 기준)차가 최소 2열에서 엉따나 공조기 정도는 콘트롤 할 수 있어야지. 그런데 터치식 공조기 업글 장치가 나온 모양이다. 계기판 만든 한쇼에서 개발한 것 같다. 설치 및 리뷰 영상 https://youtu.be/3hYzXJJ5oaE 일단, 가격은 내가 평가 안하겠고... (누군가에게는 진짜 비싸겠지, 하지만 2열 편의성을 생각하면 크게 비싼 건 아닌 듯 차라리 한쇼에서 만든 1열 계기판이 더 쓸데없는 투자가 아닌가 싶다) 설치 과정을 보니 굉장히 직관적이고 쉽게 설치 가능한 수준이다. 설치 공간도 이 정도면 충분하게..

테슬라 새 기가팩토리로 인도네시아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 관련하여 로이터 등이 12일 잇따라 보도했다.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지난해 5월 머스크 CEO와 만났으며 그해 8월에는 50억달러(약 6조원) 규모의 니켈 공급 계약을 맺었다. 블룸버그와 한 인터뷰에서도 테슬라 전기차 공장 유치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https://www.reuters.com/business/autos-transportation/tesla-nears-deal-build-production-facilities-indonesia-bloomberg-news-2023-01-11/ Tesla nears deal to build production facilities in Indonesia - Bloomberg News Tesla Inc is..

망치 그냥 막 사지 말고 알고 사셈. 모델3/모델Y는 리프레시부터 1열에 이중접합 유리가 적용 여전히 2열은 이중접합 유리가 아니고 일반 유리. 모델S와 모델X도 국내에는 구형만 팔렸는데 이중접합 유리는 아니다. 문제는 간단하게 유리창을 찍어 깨는 휴대용 망치로는 이중접합유리는 깰 수 없다는 사실. 즉, 화재시 1열 탈출을 위해서는 이중접합유리를 깰 수 있는 더 큰 도구가 필요하다. 이중접합유리 탈출 테스트 https://youtu.be/O1YTsMm6cPE 쉽게 깨기 어려운 이중접합유리 https://youtu.be/I-_k7SGIVds 이중접합유리를 깨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더 크고 묵직한 망치가 필요하고, 한번에 쉽게 깨지지 않으니 평소 옆창문을 발로 걷어차 깨는 이미지트레이닝도 필요해 보인다. 물론..

9일 밤 테슬라 차량이 또 화재로 전소됐다. 모델X에 이어 이번에는 모델Y다. 충돌사고고 뭐고 다 좋은데, 테슬라는 불이 이렇게 쉽게 나는 것 자체가 문제인 듯. 그리고 불이 한번 나면 전소로 이어지지 절대 불을 끌 수 없다고 봐야 한다. 또한 사고가 났을 때 쉽게 문을 열 수 있는 구조여야 하는데 물리적인 장치(탈출용 래치)가 숨겨져 있어 테슬라는 이게 참 거지같단 말이지... (반면, 내연기관 화재는 보통 주행 중 발생하는데 운전자가 차량의 이상 징후를 확인하고 갓길 등에 비상 대피하기까지 여유가 있는 편이라 극단적으로 불에 타 죽거나 하는 경우가 드물다. 전기차는 수 분 만에 전소 수준으로 확산되는 것이 문제...) https://www.yna.co.kr/view/AKR2023010915095106..

테슬라 성수서비스센터에서 7일 오후 6시경 수리로 입고된 차량 중에서 화재가 발생.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설명. 수리 방식을 일견 고찰해 보면 테슬라는 불이 안날 수가 없지. 어떻게 배터리를 파우치나 패키지 단위로 수리를 안하고 배터리팩을 통째로 교환하게만 만들었지? 구분이나 격벽의 개념이 없으니 수많은 원통 배터리 몇개만 문제가 발생해도 센터에선 고친다는 개념 보다는 그냥 배터터 팩을 진단하고 바라만 보고 있는 상황인듯. 그러니 무려 가장 안전해야 할 센터에서 불이 나지... 참고) 테슬라 모델 Y 배터리 셀 단위로 분리하는 영상 https://youtu.be/ztixXEwV1Ck 통째 차량이 먹통이 되거나 자칫하면 쉽게 화재로 번진다는 거잖아. BMS 좋고 나쁜 걸 떠나서 수리를 용이하게 하는 것..

테슬라 가격 인하... 중국, 일본, 호주 등등 특히 중국은 미국보다 최대 40% 저렴해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952414?sid=101 테슬라, 中에서 또 할인...美보다 40% 저렴 최근 판매 부진으로 주가가 크게 떨어진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중국 내 판매 가격을 또다시 깎아 역대 최저치로 내렸다. 외신들은 중국에서 테슬라를 구입하면 미국보다 최대 40% 싸게 살 n.news.naver.com 그리고 아래처럼 한국도 가격 인하. 모델3는 6천만원대가 됐고 모델Y는 8500만원이 됨 정부 보조금을 인식한 가격조정인 듯 보이는데, 현재 이 기준이라면 보조금 50% 제공 기준 범위이지만, 올해 직영 A/S센터가 없는 전기차 업체는 보조금..

테슬라 차량 초기 국내 판매당시엔... 그냥 정보 자체가 전부 허위임. 주행가능거리 충전속도 비용 절감 등 기준 등 거의 모든 게 가짜라는 것이 정부로부터 공식 확인됐다. 아무렇게나 표기하고 구매 취소도 어렵게 하거나 수수료를 부당 부과. 특히 모델3 롱레인지의 경우 한 번 충전으로 446km 이상 주행할 수 있다고 광고했지만, 저온·도심에서 실제 주행거리는 220.7km로 절반에 불과했습니다. 또 공정위는 테슬라가 전용 급속 충전기인 '수퍼차저' 성능도 부풀린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15분 안에 최대 247km 충전' 등 짧은 시간에 장거리 주행이 가능할 정도로 충전 성능이 뛰어나다고 광고한 건데요. 실제로는 특정 충전기로 외부 기온 20℃ 등 최적 조건이 갖춰질 때만 가능해, 일상적으로 소비자가 누리..

연말 7500달러 추가할인 등 유래없는 마케팅을 내세웠는데도 결국 매년 50% 성장이라는 CEO의 목표치는 지켜내지 못했다는 비판적인 기사. 하지만 역시 대마불사인 듯. 연간 130만대 판매도 40%에 달하는 엄청난 수치고, 내년에도 이 회사의 차량은 기존 생태계를 타고 계속 성장을 할테니 말이다. Tesla said Monday that sold a record 1.3 million vehicles last year, but the number fell short of CEO Elon Musk's pledge to grow the company's sales by 50% nearly every year. The 2022 figure topped the prior record of 936,000 vehi..

한국에는 전격제트작전의 키트로 더 잘 알려져 있는 그 드라마. knight rider의 AI 기술인 kitt 스타일로 튜닝한 모델3가 등장했다. 튜닝 업체 홍보 영상이긴 한데, 이런 Geek한 걸 좋아하는 분들이 많은 테슬라 커뮤니티 특성상 매력을 느끼는 분들이 있지 않을까 싶은... https://youtu.be/PEC1ce2bOJw 어떻게 보면 나이트라이더의 키트가 현행 AI의 상상력이 충분히 반영된 결과라고 할까. Meritocrat @ it's electric

글쎄 뭐 추정이니까... 기술스펙 관련 아무것도 공개하지 않은 테슬라, 세미트럭의 구조를 추정해 본 이미지들이다. 추정 공차중량 22톤... 배터리를 얼마나 많이 때려 넣었을 런지... https://thelastdriverlicenseholder.com/2022/12/31/tesla-semi-truck-porn-pardon-insights/ Tesla Semi Truck Porn – Pardon! – Insights At the end of the year, here are some visual insights into the Tesla Semi Truck. Happy New Year! Source: green This article was also published in German. thelastd..

자료에 따르면, 2023년부터 모든 아우디 신모델은 전기차로만 생산되며, 2023년부터 내연기관 모델에 대한 생산을 점차 줄여 2026년에는 모든 글로벌 공장에서 EV만 생산한다는 계획 참고 글 https://www.arenaev.com/audi_steps_up_its_ev_goals__only_electric_cars_from_2026-news-1185.php Audi steps up its EV goals - only electric cars from 2026 Audi has published its future production plans and it announced that from 2026 it will introduce only electric cars to the global market..

출시된 테슬라 세미트럭은 펩시에 차량이 운행 중인데, 테슬라 주장에 따르면 82,000lbs의 최대 하중으로 한번 충전시 500마일 주행이 가능. 메가와트 충전이 가능해 실제 메가차저를 설치하기도 했다고. 관련 글 https://driveteslacanada.ca/news/tesla-installs-megachargers-in-sacramento-to-support-new-fleet-of-pepsico-tesla-semi-trucks/ Tesla installs Megachargers in Sacramento to support new fleet of PepsiCo Tesla Semi trucks Tesla delivered their first Semi trucks to PepsiCo at a spec..

BMW 배터리 공장 https://youtu.be/E0kYjpK6TUc 벤츠 배터리 공장 (EQC) https://youtu.be/sMnXi-twfWo 아우디 배터리 공장 https://youtu.be/1IF1fbWYhRU SKODA 배터리 공장 (폭스바겐 계열) https://youtu.be/MGkFBE9I-Og 테슬라 배터리 공장 https://youtu.be/ZLzjkWxqmmg 바야흐로... 전기차 배터리는 모터와 함께 내연기관 엔진과 다름 없는 존재. 배터리 전쟁이다 전쟁. 싸고 효율좋고 안정적이고 대량생산에 용이한 배터리... Meritocrat @ it's electric

테슬라 모델3 개선 프로젝트인 'Highland'가 알려진 가운데, 관련 위장막 차량이 현지에서 포착된 모양이다. 예상대로 크게 달라진 것은 없어 보인다. 테슬라는 이미 모델Y 생산량이 모델3를 추월하기 시작했고, 모델Y에 적용된 개선 부품이 제조 효율을 높인다는 판단에 따라 모델3도 마찬가지 과정을 거치려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과정이 얼마나 진행되고 있는지는 여전히 미지수. 이러한 추정으로 다시 한번 해석해 보면, 일단 뭔가 혁신적인 디자인의 개선이나 오너를 위한 기능 개선이라기 보다는 모델Y 와 모델3 제조 과정에서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서로 적용하고 이를 또 다시 공식적인 개선품이라는 명칭으로 혼란주기 보다는 페이스리프트로 구분하려는 것이 아닌가 싶다. 테슬라는 그 동안 리프레시 리리프 ...

테슬라 배터리 누수 현상에 대해서는 앞서 자세히 소개한 바 있다. 참고 https://meritocrat.tistory.com/167 테슬라를 세워 뒀는데 전기가 증발? 그것도 상당량이? 테슬라를 소유한 뒤에 가장 큰 불만 중 하나가 배터리 드레인 현상이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사실. 커뮤니티의 일명 잘난척 하는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온도조절 모드 오프 센트리 모드 오프 블 meritocrat.tistory.com 그냥 차를 세워두기만 해도 정상적인 주차 환경에서 하루에 1~2%씩, 많게는 일주일에 10% 이상이 증발됨. 그런데 최근 겨울로 기온이 급강하 하면서 특히 야외 주차를 하는 경우 하루 주행거리보다 더 많은 전기가 감쪽같이 사라짐. 즉, 단순히 주차해 놓는다는 이유만으로 증발이 되는 현상이 잦..

테슬라 세미트럭, 37톤 풀로드(적재) 상태로, 샌프란시스코 프리몬드에서 샌디에고까지 500마일(800km) 1회충전 주행... 주행 영상 https://twitter.com/Tesla/status/1598490490613432321 트위터에서 즐기는 Tesla “Tesla Semi driving 500 miles, fully loaded, on a single charge” twitter.com 내부 영상은 아래 참고. 로이터는 이에 대해 어떤 구체 정보 업데이트나 가격에 대한 명확한 제시 없이 걍 출시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https://www.reuters.com/business/autos-transportation/musk-delivers-first-tesla-semi-trucks-2022-..

제대로 된 3열이 있는 전기SUV는 선택지가 많지 않다. 1~2년 이내에 엄청난 경쟁이 되겠지만.. 암튼, 아래 영상에서는 리비안 R1S와 테슬라 모델X 신형 플레이드를 비교했는데 사실 비교하기 위한 비교일 뿐 목적이나 특질이 확실히 갈라지는 두 차량이다. 테슬라 차량이 주는 소프트웨어적인 장점이 필요하면 뒷면 쿠페 스타일을 감수하고도 구입하는 거고, 실용성이나 3열 거주성, 공간감, 차의 본질이 중요하다면 리비안 R1S가 압도적으로 맞는 선택이다. 구입 목적 자체가 다른, 일반형이나 스포트백이냐의 차이점이라고 해야 할까. 영상 https://youtu.be/d_vwo6rFQn4 그런데 SUV 선택시, 3열이 핵심 고려 사항이라면? ... 두 차량의 3열 탑승시 상태를 비교한 게 있다. 3열을 자주 사용..

2170 배터리에 비해 4680배터리의 실체가 의외로 미약하다. 1. 더 무겁고 2. 에너지 밀도 낮고 4680 배터리의 가치는? 글쎄... 이 블로그는 테슬람들은 설득 안한다. 그들은 믿고 싶은 대로 믿자. UCSD는 테슬라의 모델Y을 분해해 얻은 4680 배터리셀을 분석했다. 그 결과 4680 배터리의 에너지밀도는 244Wh/kg로 파나소닉과 LG에너지솔루션의 2170 배터리보다 낮았다. 미국산 모델Y에 장착된 파나소닉의 배터리는 에너지밀도가 269Wh/kg다. 중국산 모델Y·모델3에 쓰인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도 252Wh/kg에 달한다. https://www.theguru.co.kr/mobile/article.html?no=45915 테슬라 4680 배터리 성능 논란 가열 [더구루=오소영 기자]..

기존 전기자동차 업계와 경쟁상황 심화 크로스오버 모델인 모델Y에 밀린 모델3의 상품성 개선 요구 내부 구성요소 단순화, 디스플레이 개선 등 (한마디로 제조단가를 낮추겠다는 의지) 그래서 시작한 Highland 프로젝트... 모델3를 대폭 바꿔놓는다는 계획이다. 모델S의 최근 개선모델에 적용됐던 미니멀리즘 인테리어 및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 예컨데 요크 추가, 기어칼럼 및 깜빡이 레버 제거하고 터치 방식으로 변경 등 그리고 구조적으로는 외관 디자인 개선과 함께 이미 적용됐다는 서스펜션 개선 등도 기대해 볼 만 하다. 관련 참고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149 2023년 모델3/Y에는 변속기어도 깜빡이도 '터치'로? 테슬라가 모델S와 X 신형을 내 놓으면서 이미 예고한 ..

중국 전기차 업체 니오(Nio)가 자사 전기차와 호환되는 스마트폰을 예정보다 1년 늦은 2023년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매년 한 모델씩 출시하면 최초 출시 모델은, NIO PHONE 2023 인 셈인데 ㅋㅋ 암튼 NIO의 회장이자 CEO인 William Li가 공개적으로 밝힌 내용. 휴대폰 개발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고, Nio 차량 이용자들에게 휴대폰 교체를 미룰 것을 권장했다고. "1년 안에 폰 바꿀 사람들은 조금만 더 기다려라" 는 공식 발언... 이를 위해 지난 8월에 설립된 NIO Mobile Technologies는 자본금 1억 달러로 전자기기, 웨어러블, 통신장치, 모바일 장치 개발이 목적. Nio 디자인이 반영되고, 기존 애플 아이폰 등에 사용이 안되던 Nio의 차량연동 기술이 접목될 ..

3~4년 전에 팔렸던 (2018~2019년) 구형 모델S와 모델X의 고전압 배터리가 갑자기 영문도 모른 채 맛이 가는 현상이 급증하고 있다고 소개한 바 있다. 관련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299 2018~2019년도 팔린 테슬라 모델X/모델S 거르세요 당시에는 워낙 고가의 차량인데다가 (당시에 1억이 훌쩍 넘었... 특히 모델X는 보조금도 없었음) 팔린 차량 댓수도 적어서 온라인에 와글와글 수면위로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지, 2018년, 2019년도에 meritocrat.tistory.com 그런데 점점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고 있는 모양이다. 일단 아래 후기를 보면... 배터리 재고가 없는 것은 물론이고, 테슬라코리아는 상황 파악까지 하고도 사전 재고 확보를 안하고 있음..

테슬라 슈퍼차저는 국내 현재 105곳으로, 100번째는 성수동 디타워(서울숲 앞)에 설치됐다. 지난 11월 8일부터 오픈을 한 모양이다. 슈퍼차저 9기, 테스티네이션차저 3기. 성수동 디타워 임실 치즈테마파크 목포 포르모큐브 구미 모다아울렛 김천구미점 삼척 원더풀주유소 등이 추가 중이거나 공식 오픈 전이어서 공식은 100개지만, 현재 105개라고. 알려져 있듯이, 슈퍼차저는 주차장으로 사용할 토지가 있는 지주가 테슬라에게 설치를 제안하게 되면 10년 동안 무상으로 토지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슈퍼차저 충전기를 무상 설치해주는 조건이다. 때문에 획기적으로 늘어나긴 어렵고, 특히 고속도로처럼 비용을 지불하고 토지를 이용해야 하는 곳은 슈퍼차저 설치가 안된다. 암튼, 2017년 5월 삼성동 파르나우타워로부터 시작..

테슬라코리아는 인벤토리라는 메뉴를 통해 신차 또는 매입 중고차를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는데, 당초에는 이 메뉴가 거의 활성화가 안됐었다. 왜냐하면 수요보다 차가 늘 부족했으니까. 그런데 최근에 차값이 크게 오르고, 재고가 급격히 쌓이면서 인벤토리에 즉시출고 차량이 가득하다. 그런데 테슬라 모델3, 모델Y 재고 차량 가격을 보면 기겁할 수준. 모델3 70,340,000 ~ 88,554,000원 모델 Y 96,649,000 ~ 116,346,000 원 모델Y가 1.16억이라니.... 지난주부터 논란이 계속되자 FSD 가격은 빼고 다시 올려서 1억대를 맞춰 논 모양인데, 암튼 진짜 웃긴 상황이다. 1.16억이면 예전 모델X(1.2억)를 신차로 살 가격이고 모델Y 1~2년 전 신차 가격의 거의 2배를 부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