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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자전거에 육박하는 효율..... 버스는 물론이고 심지어 자기부상열차 같은 대형 교통수단보다 더 에너지 효율적임. 이러니 아무리 난리를 쳐도 전기차를 무시하긴 어렵게 됐음 ㄷㄷ 전기차는 그 넥스트스텝 신생 수요를 어떻게 뚫어 내는지가 관건. TCO 속엔 단순 에너지 비용이나 효율 뿐만 아니라, 워낙 내구성(유지비용)까지 좋은게 전기차라... 나라도 최소 10년 이내엔 전기차를 새로 더 살 생각이 아예 안드는데... Meritocrat @ it's electric
그러나 보조금을 100% 받을 수 있는 기준은 5천500만원 미만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200만원 낮아졌다. 기본가격이 5천500만원 이상에서 8천500만원 미만인 차는 보조금이 50%만 주어진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491542?sid=101 올해 5천500만원 미만 전기차 사면 국비 최대 650만원 받는다 전기차 보조금 개편방안…승용차 최대치 작년보다 30만원 줄어 배터리 재활용가치·효율 따지고 '직영AS' 유무 따른 차등 강화 작년과 마찬가지로 중국산 배터리와 외국 제조사 차에 불리 (세종= n.news.naver.com 100% 다 받아도 100만원 깎여서 얼마 안깎인 듯 싶지만, 저 가격 기준에 맞으려면 거의 저가형 전기차일 수 밖에..
전기차 관련 기사를 보면 상당히 재미있는 게 많아서 언제나 포스팅할 때 즐겁다고 해야 할까. “누군가 내게 ‘주행거리 약 1만1270㎞마다 200만원을 들여 타이어를 교체해야 한다’고 말했더라면, 나는 결코 전기차를 사지 않았을 것이다”(닐 세멜, 전기차 운전자) “대다수 고객이 주행거리 1만2874~1만6000㎞마다 타이어를 교체하고 있다”(조나단 산체스, 전기차 엔지니어) https://n.news.naver.com/article/comment/005/0001671427 “전기차 후회해”…너무 빠른 타이어 교환, 호소 잇따라 “누군가 내게 ‘주행거리 약 1만1270㎞마다 200만원을 들여 타이어를 교체해야 한다’고 말했더라면, 나는 결코 전기차를 사지 않았을 것이다”(닐 세멜, 전기차 운전자) “대다..
전기차 값 비싸고 그 돈이면 내연기관 타고 연료비로 태우겠다는 분들이 많은데, 당장엔 현실적으론 그럴지 몰라도 절대 미래지향적인 판단이 아님. 어느 순간에 훅 하고 내연기관이 맛이 가는 단계가 올 수 밖에 없는 결정적인 이유들이다. 1. 일단 전기차는 내연기관보다 동력손실이 거의 없고 구동계에 에너지가 5% 미만으로 소실되고 나머지는 전부 살아가기 때문에 효율이 극대화 될 수 밖에 없음. 내연기관은 그 많은 에너지를 열과 오버헤드로 날려 버리는 구조여서 아무리 노력해도 에너지 낭비를 메울 수 없음. 게다가 전기차는 회생제동 개념을 통해 에너지를 회수하기까지 함. 2. 연료비 효율을 따져보면, 물론 평생 '급속'만 외부에서 냅다 충전할 경우 내연기관의 거의 절반에 육박하지만, 실제는 이렇게 계속 비싼 전기..
어떤식이든 중고차 판매량과 엮으려는 차팔이들 전기차가 중고로 안팔린다고? 스스로도 니들 논리가 이상하고 옹졸한 것 같지 않니? 전기차가 친환경이 아니라는 데 당연히 동의하지만 모든 산업의 전동화는 내연기관에 비해 효율이 너무 좋아서 이미 절대 피할수 없는 상황임 불필요하게 손실되는 에너지가 거의 없고 구동장치 관리가 필요 없어서 지속적으로 동작하거나 이동하는 기계 장체에게 엄청난 장점이 있음 중고차파괴자가 올린 전기차 관련 영상 속 논리는 주로, 1. 내연기관 파는 논리로 어떻게든 엮여 있는 시장 논리가 무너지는 걸 막으려는 몸부림 2. 그냥 고객군 자체가 싼마이 대중인데 전기차 전체 중고 판매량이랑 엮어내는 억지 논리 3. 전기타 타는 사람들은 세금 유류비 정비비 등이 거의 없어 소유 자체가 부담이 없..
미국 내 33만대 자동차 대상으로 조사한 컨슈머 리포트 자료에 따르면, 전기차가 고장율이 내연기관보다 80%나 높은 것으로 나타남. 전기차가 안그래도 안팔리는 상황인데, 아마 더 큰 악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 특히 플러그인하이브리드에 대한 악평이 압도적이고, 하이브리드는 오히려 평가가 높음. 관련 기사 https://www.consumerreports.org/cars/car-reliability-owner-satisfaction/electric-vehicles-are-less-reliable-than-conventional-cars-a1047214174/ Electric Vehicles Are Less Reliable Than Conventional Cars - Consumer Reports Consu..
A씨는 배터리 등 주요 부품이 장착되지 않은 차체 92대를 중국에서 낮은 가격으로 수입한 뒤 허위 계약서를 작성, 정상적으로 전기차를 판매한 것처럼 꾸며내 보조금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자동차 제작증과 구매계약서 등 서류만 갖추면 환경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적 허점을 악용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363386?sid=102 중국서 들여온 '껍데기 차체'로 전기차 보조금 54억원 타내 배터리 등 주요 부품 없이 대당 5천만∼7천만원 부정수급 자동차 제작증과 구매 계약서를 위조해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약 54억원을 챙긴 일당이 적발됐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보조금관리에관 n.news.naver.com 이런 식이면 얼마나 눈..
배터리에 일부 손상만 있는데, 심지어 아주 극도로 단순한 부품 교체 또는 수리로도 가능한 부분인데, 절대 부분 수리를 하지 않고 어셈블리로 통째 교체하는 일부 전기차 업체들. 앗쎄이 논란은 사실 오랜 수입차 A/S의 고질병 중 하나임. 고쳐 쓸 생각을 안하고 문제가 있을 것 같으면 일단 통째로 교환해 버림. 고객들은 당연히 그렇게 수리해야 하는 줄 알고 눈탱이 맞는 거고. 무상 보증기간이 문제가 아니라, 보증기간이 끝난 뒤에도 이런 행태가 반복되는 것이 더 심각. 그런데 전기차 업체들의 행태를 보면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특히 고전압배터리나 일부 특수 부품들의 경우 무조건 어셈블리 교환 처리를 주장. 아래 영상을 보면 플라스틱 쪼가리 하나 때문에 배터리팩을 통째 교체한 테슬라 사례를 지적하고 있음. 영상..
왜 이트론55에, 특히 전기차에... 미쉐린 크로스클라이밋2 ... CC2를 반드시 설치해야 하는가! 관련 교체 후기 https://meritocrat.tistory.com/798 이트론55, 드디어 올웨더 'CC2'로 교체...극강 만족 중 이트론55 일반형은 20인치 타이어를 채택하고 있는데, 통상적으로 국내 SUV나 외산 SUV에서 나름 자주 쓰는 형상이다. 255 50 R20 ... 하지만 나는 올시즌이나 윈터타이어에는 관심이 없고 써머타이어 meritocrat.tistory.com 이는 곧 전기차에 써머나 윈터, 또는 올시즌이 아니라 '올웨더'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와도 맞닿아 있다. 전기차는 고출력이 많고 초반 토크가 쎄기 때문에, 타이어가 내연기관보다 빨리 닳고 차량이 무겁고 거동이 내연기관보..
사실 전기차 정보 미디어를 운영하면서 가장 본질적인 질문을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하는 것 중 하나가, 이걸 과연 일반인들이 살 수 있는 수준의 것인가 하는 의문이다. 아무리 싸도 탈만한 전기차는 경차 레이도 최소 3천만원을 훌쩍 넘고 보조금을 받으면 조금 저렴해지긴 하지만 언제까지 보조금이 유지될지도 모를 불명확한 정책... 일반적인 서민들이 구입하는 내연기관 차는 물가가 오른 걸 감안해도 국산 중대형은 3천만원이면 살 수 있다. 게다가 중고차 주로 거래되는 1-2천만원대 내연기관을 생각해 보면 전기차는 확실히 너무 비싼게 맞다. 우리가 언제부터 코나 전기차를 5천만원에 사고 기아 전기차를 1억을 주고 샀다고... 아무리 봐도 과소비는 과소비... 테슬라가 저렴한 전기차 대량생산 시장을 열었다고 하지만 보..
비정상적인 해외 사례는 이미 아래 링크에서 소개한 바 있지만, 나는 기본적으로 전기차 보조금 정책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입장이다. 아래 글을 일단 먼저 보시길. 이상한 건 사실이잖아. (싸면 좋잖아... 이딴 말은 하지 말길. 기업이 할인해 주는게 아니고 세금으로 지원받는 거임) 참고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636 모델3 3.7만 달러 짜리를 1.3만에 겟? 도 넘은 보조금 공식 가격 3.7만 달러짜리 (세금 별도) 테슬라 모델3를 1.3만 달러(세금 별도).... 세금 및 딜리버리 비용 포함하면 실구매 총액 1.8만 달러에 구입했다는 스토리가 미국 내에서도 화제인 모양. 참고 meritocrat.tistory.com 차 살때 세금으로 보조금 준다는데 왜 반대하냐고? ..
구글이 지난 10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몇 가지 기능 업데이트를 소개했는데, 이 중에 전기차와 관련된 기능이 있어서 눈길. 기능인 즉, 전기차를 구매할 사람들이 각 전기차들의 스펙, 주행거리, 미국내 세금 환급 조건 등 여러 가지 조건을 비교할 수 있도록 제공. 또한 충전 비용등을 기준으로 내연기관 자동차의 연료 비용과 비교할 수 있도록 기능도 제공. 구글은 가능하면 해당 기능을 해외 국가에도 제공될 예정. 또한 구글은 운전 경로에 따른 예상 주행거리, 재충전 시간 등을 예측하는 기능도 도입. 출처 https://blog.google/outreach-initiatives/sustainability/google-transportation-energy-emissions-reduction/ New ways w..
인천공항고속도로 통행료가 2023년 10월 1일부터 반값으로 변경. 1. 영종대교의 경우 상부 하부로 나눠지는데, 상부 기준으로 기존 통행료 6600원의 반값인 3200원으로 변경. 2. 인천대교의 경우 2500원에서 2000원으로 약간 인하. 출처 https://www.hiway21.com/user/nd57231.do?View&boardNo=00001929 전기차는 당초 통행료의 50% 할인을 더 받으니까, 결국 1600원이 되는 건데... 실제로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보면 1600원으로 결제되는 것으로 확인했다는 인증 글이 등장하기 시작함. 영종도 드라이빙 하기 좋은 날씨일세! Meritocrat @ it's electric
1. 전기차가 자동차세를 최소 금액으로 경감받는 이유는 경쟁차량 대비 비싼 차량임에도 구입한 오너드라이버를 위한 보조이자, 환경오염에 대한 다양한 기여를 인정하는 취지가 컸는데, 아래처럼 이미 상당한 구체화된 논의가 진행돼고 있다. 전기차는 보통 내연기관에 비해 차량 가격이 비싼데, 기존 배기량 기준 대신 이 차량가액 등을 중심으로 차동차세를 개편해서 전기차에게도 상당한 자동차세를 받아 내겠다는 것이다. 참고 https://meritocrat.tistory.com/720 "비싼 전기차 자동차세 확 높여라" 대통령실 직접 권고 자동차세가 현재 배기량 기준으로 운영돼다 보니, 비싼 전기차도 가장 기본 요금인 연간 13만원을 적용받고 있음. 그래서 대통령실이 상당 기간 온라인 여론조사를 했는데, 관련 글 ht..
보조금 확대 정책 발표. 제조사가 할인하여 기존 전기차 값을 낮추면... 이에 비례해서 보조금도 더 주는 방식으로 올해 말까지 한시적 시행. 다만 이 보조금 추가는 5700만원 미만으로서 기존 보조금 지원 대상 차량에 한함. 또한 보조금 2년에 1대라는 지원댓수 제한도 사라짐.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는 뜻임. 출처 https://me.go.kr/home/web/board/read.do?boardMasterId=1&boardId=1626000&menuId=10525 환경부 보도·설명 - 전기승용차 국비보조금 금년말까지 차량가격 할인 폭에 따라 상향 지 ▷ 최대 지급 가능액 종전 최대 680만원 → 최대 780만원 ▷ 개인사업자, 지자체보조금 이력이 있는 법인도 2대 이상 구매지원 허용 환경부(장관 한화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