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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S와 모델X가 안팔려서 안달이 난 상황인데, 일단 예상대로, 첫번째로는 Loot Box 프로그램 강화가 발표. 한국서 추천 프로그램으로 차량을 사면 추천인에게도 수익을 주고, (크레딧으로는 물품을 사거나 충전비로 사용 가능) 구입한 오너에게는 132만원 할인 (무료 EAP는 의미 없음) 환율을 감안하면, 약 1천달러 수준의 혜택이다. 하지만 1억대 중후반 차량을 구매하는 사람들에게 이런 수준의 돈으로 마음이 움직일 리 만무하지 않은가. 알려진 바와 다양한 추정 등을 종합해 보면 테슬라코리아는 보조금이 당연히 없는 모델S와 모델X 신형 판매에 애를 먹고 있고, 이걸 빨리 털어내기 위해서 추가 할인을 계획 중이다. 살 분들은 조금만 더 기다려 보시길. 하지만 솔직히 추가 할인도 획기적인 제안이 아..

모델X와 모델S 출고를 미루는 사례가 잇따르고 판매가 부진할 것 같자 테슬라 코리아 직원들이 암묵적으로 직계가족이 아니더라도 인도 순번 양도가 가능하다는 식으로 말을 흘리기 시작한 모양이다. 그러자 양도하고 싶다 또는 양도받고 싶다는 글이 쏟아지기 시작. 타인간 양도 가능하게 됐다고 시끌시끌... 본인이 필요없는 차량을 순번을 포기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양도하는 등의 경우는 타 브랜드 차량도 마찬가지 방식이다. 대표적으로 포르쉐의 경우 선주문 차량이 도착 전에 주문자의 마음이 바뀌면 스탁으로 바로 전환하기 보다는 타인에게 양도를 할 수 있도록 조치해 준다. 사겠다는 사람을 끌고 오란 거다. 이 차량이 팔리면 계약금을 돌려주는 방식이라고 들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개인들 간에 다소간의 사례금 일면 피 ..

무조건, 값 떨어진다. 대신 떨어져도 보완할 만한 방안을 찾겠지. FSD 베타를 체험판으로 뿌리겠다는 둥. 무료 슈차를 부활시키는 둥.... 출처 https://blog.naver.com/hong8706/223104866668 테슬라, 과잉 공급 가능성 증폭(Bloomberg, 2023.5.3) 최근 테슬라가 다시 제품 가격을 인상하고 있지만, 다시 가격 인하 경쟁으로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 blog.naver.com 모델S와 모델X는 미국 내에서도 럭셔리 등급 고가 차량이고 전세계적으로도 많이 팔리는 차량이 아니다. 재고가 쌓이면 반드시 할인한다. https://meritocrat.tistory.com/506 모델S와 모델X 재고 쌓인다...추가 할인 가능할까? 테슬라가 2일 발표한 실적 발..

테슬라가 모델S 모델X의 LHD(좌핸들) 차량만 제작키로 결정했다고. 즉 우핸들(RHD) 차량을 구매해야 하는 일본, 영국, 호주, 아프리카 일부지역 등에서 모델S와 모델X 신형은 이제 기대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기존 주문 자체도 취소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모델S와 모델X는 이제 소량 생산 콘셉트로 가는 모양이다. 안그래도 몇대 못팔 차인데, 제조라인을 가져가지 않겠다는 거지. 그래서 이들 우핸들 국가에서 예약한 대기자들이 만약 모델3 또는 모델Y를 구매로 전환하면 미화 2천달러 할인 제공이라는 보상책을 제시. 관련 글 https://twitter.com/SawyerMerritt/status/1656857983781949440 트위터에서 즐기는 Sawyer Merritt “BREAKING: Tesl..

테슬라 모델S와 모델X 신형 인도가 임박한 모양인데, 전화오는 걸 보면, 인도일이 6월 16일 오전 두번 시간대 하루 뿐이다. 탁송으로 받는 물량, 리스 물량 등을 감안해도 인도가 너무 지나치게 적은 상황이 아닌가 싶다. 모델S와 모델X를 실제 사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뜻. 수백대를 들여 왔어도 실제 최소 100대 이상 남을 것으로 추정된다. 뇌피셜이지만, 이번에 유독 모델x가 많이 들어 온 느낌마저 받는다. 인도 전화 안왔다는 분들도 있는데, 그거는 맞는 옵션이 없으니까 하는 소리겠고... 금리가 높고 지갑 사정이 여의치 않는 현재 분위기에서 포르쉐 타이칸도 스탁으로 살 만한 가격에 BMW iX와 벤츠 EQE(EQS) SUV도 노려 볼 많한 가격대의 차량을 (심지어 이들은 할인도 1천-2천 달리고 있음..

마감이니 뭐니... 이미 다 후지다는 거 알고 있으니 좋은데, 게다가, 모델X는 3열 의자를 탑재하고도 모델Y와 트렁크 크기가 동일하다면, 나름 우호적 선택 포인트는 될 것 같은데, 문제는 3열에 앉을 시 레그룸은 앞자리와 얼마든지 타협이 가능하지만 발을 둘 때가 없다는 점이... 6인승시 2열 기둥 때문에 3열 발을 둘 때가 마땅치 않아 제일 불만일 듯 암튼 아래 링크를 보면 실측하면서 모델3/Y와 모델S/X를 비판적으로 비교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듯. 출처 https://blog.naver.com/solarfarmer/223083279643 TESLA X 플레이드 6인승 모델별 실내 실측비교 1.신사동에 "동네라 오픈 런!" 오전 10시 2분전에 문을 열어줍니다. 걸윙도어로 유명합니다. 비... ..

테슬라가 모델S와 모델X의 가격을 2500달러 인상. 다만, 2분기까지 출고하는 고객을 위해 3년간 무제한 슈퍼차징 제공. 순익이 떨어진 상황에서 매출을 끌어올리고, 모델S와 모델X 재고를 줄여보려는 의지인 듯. 많이 돌아다닐 분들에게는 좋은 옵션이 될.... 이로서 최근에 가격이 또 인하된 모델3와 모델Y는 한국에도 조금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졌고, 모델S와 모델X는 판매가 부진해 국내 재고가 쌓이면 무제한 슈퍼차징을 마케팅 수단으로 쓸 가능성이 높아졌다. 덧) 이번에 미국서는 요크 스티어링 휠(핸들) 옵션이 250달러로 유상으로 변경됨. 한국도 조만간 동일하게 변경될 것으로 예상. Meritocrat @ it's electric

이미 지적은 두 번 포스팅을 통해 자세히 했지만, https://meritocrat.tistory.com/299 2018~2019년도 팔린 테슬라 모델X/모델S 거르세요 당시에는 워낙 고가의 차량인데다가 (당시에 1억이 훌쩍 넘었... 특히 모델X는 보조금도 없었음) 팔린 차량 댓수도 적어서 온라인에 와글와글 수면위로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지, 2018년, 2019년도에 meritocrat.tistory.com https://meritocrat.tistory.com/305 대호구시대 열렸다! 모델S/X 무차별 배터리 먹통 전말 3~4년 전에 팔렸던 (2018~2019년) 구형 모델S와 모델X의 고전압 배터리가 갑자기 영문도 모른 채 맛이 가는 현상이 급증하고 있다고 소개한 바 있다. 관련 글 https:/..

4월 17일자로 테슬라 모델X 및 모델S 신형의 국내 인증이 완료된 모양이다. 레알 팔 계획인 듯. 국내 입항했다는 소식도 있고... https://kencis.me.go.kr/new_kencis/hms/cs01/hmscs01b01.do KENCIS-인증현황 인증정보조회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17조 제2항에 따라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에서 보유한 “제작자동차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현황, 건설(농업)기계 원동 kencis.me.go.kr 그나저나, 지난 주에 모델X와 모델S 신형 실물을 구경하고 왔는데, 진짜 당시 물가로 '1억' 넘게 주고 초기 모델X와 모델S 탄 사람들 레알로 존경함. 그 때는 진짜 왜 이걸 '차'라고 부르나 싶었음. 참고 글 https://meritoc..

난, 3열있는 전기차가 필요하기 때문에, 3열 확인하러 조만간 가보자. 유튜버들 영상이나 평가로는 못믿어. 내 눈으로 봐야 객관적. 차 품질이나 수준이야 기존 모델S / 모델X에서 상당수 개선된 수준이라고 하고, 모델X의 경우 2열 시트 착좌감도 중요한 포인트일 듯. (참고로 전국에 플래드 밖에 없고, 모델X 플래드는 현재 6인승만 판매) 4월 11일 업데이트) 지점별 전시차량 옵션은 다음과 같음. 골라서 방문하면 될 듯. 출처 https://blog.naver.com/teslakr_official/223071301424 Tesla 스토어 Model S 및 Model X 전시 차량 안내 모델, 트림, 요크 핸들, 색상, 휠 사이즈 등 원하는 옵션의 차량이 있는 스토어에 방문하세요. [Tesla 스... ..

지난 3월에 투자자들에게 공개했던 자료 전문을 공개. 테슬라 마스터플랜 파트3 모델2 급 차세대 소형차는 53kWh LFP 모델3와 모델Y 롱레인지 등에도 LFP 적용 (현재는 중국 생산 차량엔 이미 LFP 적용하고 값 인하 중) => 싼차는 무조건 더 싸게 만드는데 주력하겠다는 뜻. 주행거리 개선이나 품질 향상, 기능 보완은 거의 없을 듯 . . 모델S 및 모델X, 사이버트럭은 100kWh 하이니켈 채택 트럭인 세미의 경우도 롱레인지는 하이니켈, 스탠다드는 LFP 세미의 배터리 용량은 500/800kWh 버스 및 밴 모델 개발 및 출시도 검토 중 출처 https://www.tesla.com/blog/master-plan-part-3 Master Plan Part 3 | Tesla Today, we ar..

테슬라코리아가 신형 모델S와 모델X를 모터쇼를 통해 국내 공개한 가운데, 국내 인도에 앞서 설문 조사를 시작했다. 인도는 빠르면 6월부터 시작될 전망. 문제는 이 차량들 자체가 워낙 고가인데다가, 앞서 소개한 대로 본사 차원에서도 생산량의 절반 밖에 인도를 못한 상황이어서 국내 수입되는 물량도 한번에 빼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참고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506 모델S와 모델X 재고 쌓인다...추가 할인 가능할까? 테슬라가 2일 발표한 실적 발표 자료를 보면, 전체적으로 실적은 좋은데... 모델S와 모델X의 경우 정말 판매량이 많지 않다. 1분기를 보면, 모델S와 모델X 두 차종의 경우, 2만대 생산해서 1만대 밖 meritocrat.tistory.com 실제로 테슬라..

테슬라가 2일 발표한 실적 발표 자료를 보면, 전체적으로 실적은 좋은데... 모델S와 모델X의 경우 정말 판매량이 많지 않다. 1분기를 보면, 모델S와 모델X 두 차종의 경우, 2만대 생산해서 1만대 밖에 판매를 못함. ㄷㄷ 미국에서도 모델S와 모델X는 사치품으로 인지되는 상황이고 아무나 사는 차가 아니다. 값이 1억이 넘으면 요즘 같은 분위기엔... 특히 생산한 것에 비해서 재고가 꽤 쌓이는 추세인데, 한국, 대만 등에 차량을 출시하는 상황과, 재고를 두려워하는 테슬라 판매 성향을 감안할 때 어떻게서든 올해는 글로벌 판매망을 총동원해 물량을 빼려고 할 것 같다. 결국 추가 할인 이야기가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 사실 올해 한국에 들여오는 모델S와 모델X 차량도 1억 넘는 고가 차량인 만큼 한번에 다 ..

충전 환경과 편의성에 대해 이야길 하면서, 테슬라 모델S와 모델X 구형 모델은 (지금까지 국내 출시된 모델은 전부 해당) DC콤보 어댑터를 사용할 수 없어서 매우 불편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참고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490 충전 환경은 국산 전기차가 더 좋은 이유 충전 환경은 국산 전기차가 좋은 점이 있는가는 다소 흥미로운 질문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당연히 많은 사람들은 1차원적으로 충전에 무슨 국산 외산 차량 따지는 게 있느냐고 그런거 meritocrat.tistory.com 그런데, 올 초부터 구형 모델S와 모델X를 대상으로 미국 내에서 CCS1 어댑터(DC콤보 어댑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레트로핏 작업을 유상 진행중이다. 이 부분은 국내에서 중고로 모..

테슬라 모델S / 모델X 신형의 국내 가격이 30일 공개됐다. 가격이 공개됐으니 당연히 주문도 다시 정상적으로 받기 시작했다. 또한 차량도 일반에 2023 서울 모빌리티쇼를 통해 공개했는데, 생각보다는 뭐 쏘쏘한 가격이라는 평가. 모델X 스타팅 가격이 1.4억이고 모델S 스타팅 가격은 1.25억이다. 물론, 이쯤에서 사겠다는 분들이 생길텐데... 솔직히 이 고가 차량이 재고가 쉽게 털릴리 만무하고, 좀 알아보고 사시길 강력히 권장 드린다. 나 역시 이트론55를 사지 않았다면 아마도 다양한 선택지 중 하나로 고려를 했을 지도 모르겠다. '탈만한 3열'이 있는 전기차가 내 최종 목표이기 때문. 기존 모델X는 워낙 오래된 플랫폼이고 개선작업도 거의 없어서 팔콘윙 빼곤 진짜 허접하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살 분들은..

주행거리 감소 수준 충전 속도 그리고 충전 비용까지... 모델S 플레이드와 모델3퍼포먼스의 실주행 비요 영상 자료다. 비엔나에서 라이프치히까지 700km를 운전하며 어떤 운전 스타일로 얼마나 멀리 갈 수 있는지, 충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과 비용 구조 등을 체크함. 내용이야 보면 알 터이고, 몇 가지 재미있는 포인트가 있다. 1. 충전 속도는 모델S플레이드도 사기급. 모델3의 경우 50%를 넘어서자 100kw 아래로 떨어지는데, 모델S 플레이드도 60%를 지나면서 100kw를 유지하지 못함. 이러면 중간에 추가 완충하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게 된다. 2. 충전 시간을 보면, 모델S 플레이드가 확실히 빠르고 덜 충전해도 되니 유리한데, 특히 모델3의 경우 중간 기착점에서 완충까지 걸리는 시간이 너무 오래 ..

청담동에 경기고등학교 뒷쪽이 원래 고급 빌라가 많은 부촌인데, 여기에 앤헤이븐이라는 곳도 기자간담회 등이 종종 열리는 곳이긴 함. 이 곳에서 테슬라코리아가 모델S와 모델X의 신형 모델(플레이드 포함)을 공개하고 국내 출시를 선언할 모양인 듯. 3월 17일 저녁이니 그 때 두고 보면 알겠지. (또는 통상적으로 3월 17일 오전에 기자간담회를 하고 오후나 저녁에 일반인 간담회를 하는 수순인 경우가 많음) 무슨 기준인지 모르겠지만 일부 오너들에게 이렇게 초대장을 돌린 모양인데, 뭐 암튼, 테슬라코리아가 가격을 어떻게 세팅할지가 궁금하긴 하네. 요즘 같은 분위기에 초고가 차량의 경우 할부나 렌트/리스 이용이 극히 저조한 상황이어서... Meritocrat @ it's electric

Tesla’s long-term reliability makes them the cheapest luxury brand to maintain, costing just 7.1% of their value The Model S is the cheapest luxury vehicle, with maintenance costing just 4.6% of its value in a decade 출처 https://www.facebook.com/tslashareholdersclub/posts/pfbid0btxzy88s7JXELTJAnQecN2bp4wgzRqGDUBaKudFRgWk4KeSRR51h1FwCrZVrudf3l 대단하긴 하다. 럭셔리 차를 유지비(메인터넌스) 개념으로 기준을 정하니 테슬라 차량들이 상위권을 ..

테슬라 가격 인하... 중국, 일본, 호주 등등 특히 중국은 미국보다 최대 40% 저렴해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952414?sid=101 테슬라, 中에서 또 할인...美보다 40% 저렴 최근 판매 부진으로 주가가 크게 떨어진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중국 내 판매 가격을 또다시 깎아 역대 최저치로 내렸다. 외신들은 중국에서 테슬라를 구입하면 미국보다 최대 40% 싸게 살 n.news.naver.com 그리고 아래처럼 한국도 가격 인하. 모델3는 6천만원대가 됐고 모델Y는 8500만원이 됨 정부 보조금을 인식한 가격조정인 듯 보이는데, 현재 이 기준이라면 보조금 50% 제공 기준 범위이지만, 올해 직영 A/S센터가 없는 전기차 업체는 보조금..

테슬라 차량 초기 국내 판매당시엔... 그냥 정보 자체가 전부 허위임. 주행가능거리 충전속도 비용 절감 등 기준 등 거의 모든 게 가짜라는 것이 정부로부터 공식 확인됐다. 아무렇게나 표기하고 구매 취소도 어렵게 하거나 수수료를 부당 부과. 특히 모델3 롱레인지의 경우 한 번 충전으로 446km 이상 주행할 수 있다고 광고했지만, 저온·도심에서 실제 주행거리는 220.7km로 절반에 불과했습니다. 또 공정위는 테슬라가 전용 급속 충전기인 '수퍼차저' 성능도 부풀린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15분 안에 최대 247km 충전' 등 짧은 시간에 장거리 주행이 가능할 정도로 충전 성능이 뛰어나다고 광고한 건데요. 실제로는 특정 충전기로 외부 기온 20℃ 등 최적 조건이 갖춰질 때만 가능해, 일상적으로 소비자가 누리..

2170 배터리에 비해 4680배터리의 실체가 의외로 미약하다. 1. 더 무겁고 2. 에너지 밀도 낮고 4680 배터리의 가치는? 글쎄... 이 블로그는 테슬람들은 설득 안한다. 그들은 믿고 싶은 대로 믿자. UCSD는 테슬라의 모델Y을 분해해 얻은 4680 배터리셀을 분석했다. 그 결과 4680 배터리의 에너지밀도는 244Wh/kg로 파나소닉과 LG에너지솔루션의 2170 배터리보다 낮았다. 미국산 모델Y에 장착된 파나소닉의 배터리는 에너지밀도가 269Wh/kg다. 중국산 모델Y·모델3에 쓰인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도 252Wh/kg에 달한다. https://www.theguru.co.kr/mobile/article.html?no=45915 테슬라 4680 배터리 성능 논란 가열 [더구루=오소영 기자]..

3~4년 전에 팔렸던 (2018~2019년) 구형 모델S와 모델X의 고전압 배터리가 갑자기 영문도 모른 채 맛이 가는 현상이 급증하고 있다고 소개한 바 있다. 관련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299 2018~2019년도 팔린 테슬라 모델X/모델S 거르세요 당시에는 워낙 고가의 차량인데다가 (당시에 1억이 훌쩍 넘었... 특히 모델X는 보조금도 없었음) 팔린 차량 댓수도 적어서 온라인에 와글와글 수면위로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지, 2018년, 2019년도에 meritocrat.tistory.com 그런데 점점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고 있는 모양이다. 일단 아래 후기를 보면... 배터리 재고가 없는 것은 물론이고, 테슬라코리아는 상황 파악까지 하고도 사전 재고 확보를 안하고 있음..

당시에는 워낙 고가의 차량인데다가 (당시에 1억이 훌쩍 넘었... 특히 모델X는 보조금도 없었음) 팔린 차량 댓수도 적어서 온라인에 와글와글 수면위로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지, 2018년, 2019년도에 국내를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인도된 테슬라 모델X와 모델S의 일부 차량에서 잇따라 배터리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모양이다. 이미 자조적인 의견이 나오고 있고. (올것이 왔다 ㄷㄷㄷ) 아래 글을 보면 역시나 2018년, 2019년 출고 차종임. 값이 얼마짜리인데 불과 3년만에 이게 말이 되는 소리인지... 댓글에 있는 다른 사례도 마찬가지인데, 명목상 수리비가 4천500만원 ㄷㄷ 이 밖에 모델S와 모델X의 배터리 먹통 사례는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2018년, 2019년 출고 차량들... 즉 출고된지 약 3년..

테슬라는 무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해외에 수십만 km를 주행했지만 멀쩡하다는 특수 사례가 이들의 확증 편향을 유도하는 증거로 활용된다. 미안하지만 테슬라는 크고 작은 고장도 생각보다 잦을 뿐만 아니라 한번 고장나면 부품 구하는 것도 어렵지만 부품 반출 자체가 허용이 안되기 때문에 공인 샵 외에는 수리할 곳이 없어 애를 크게 먹는다. 아래를 보면 알겠지만 심심찮게 배터리가 갑자기 이유도 없이 나가 버리는 황당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얼마 타지 않은 신차인데도 경험한 사람이 한두명이 아니라는 거지. 심지어 두번 이상 교체했다는 사람도 등장... 내가 본 글만 이정도인데, 사례는 더 많을 거다. 최근 모델S 배터리에 국한된 문제인지 아니면 전반적으로 테슬라 최근 차량의 문제인지는 테슬라만 알..

전기차는 보통 듀얼 모터보다 싱글 모터가 전비가 훨씬 좋다. 예컨데, 국산 브랜드 전기차 카달로그를 보면 싱글모터일때 전비가 극대화되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사륜보다 후륜(또는 전륜)이 좋을 수 밖에 없지. 왜냐, 당연히 모터가 없으면 전기를 덜 먹으니까. 대신 모터가 한개 있으면 아무래도 기대했던 온전한 파워가 나오진 않는다. 모터가 1개인 모델들이 최근 수입차에서도 심심찮게 보이는데, 모터 1개로도 100~200마력대는 충분히 뽑아내니 일상주행에 문제가 없어 힘좋은 차량인 것처럼 착시효과가 있는 것 뿐이다. 30일에 공개된 EQS 450+ 주행가능거리 테스트 영상이 있는데, 450+가 모든 차종을 넘어서는 주행가능거리 신기록이 나왔다. 711km (90km/h 정속주행시) 예상! 실제로 EQS..

테슬라는 2018년 2월에 처음 시승, 2018년 4월에 프리뷰를 위해 차를 빌려 보았는데, 매장에서 찾아오는 첫 시승 당시에는 100D였던 것 같고 프리뷰를 위한 렌트는 90D를 탔었다. 처음 시승 때 그냥 그저 그랬던 기억. 전기차니까 조용하고 치고나가는 고유의 특성이 있고 승차감은 무척 안좋았던 기억 정도였다. 자율주행은 당시에 상당히 불안정 했으니까... 2022년과 비교할 순 없을 테고. 그래서 2018년 4월에 체험을 한번 더 해 보고 싶어 끌고 왔는데... 와 이거 진짜 차를 만들다가 말았음... 단차라는 말 자체가 무색할 정도로 아예 마감 품질의 개념 자체가 없는 차량이었다. 요즘 나오는 모델3나 모델Y는 진짜 진일보 한 거고, 2018년 기준, 주행거리 6천km 남짓 차량인데 진짜 개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