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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는 원래 맞춤형 주문 차량이고, 옵션에 따라 선주문후 생산이 시작되기 때문에 재고라는 개념이 있을 수 없는데 주문자가 인수를 포기하거나 일부 인기 차종은 기본 주문을 해 주는 경우가 있어 이것이 쌓이면 재고...라고 부른다. 이걸 영어로 '스탁'이라고 함. 스탁 차량은 한 마디로 누군가 옵션을 미리 정해둔 차를 인수하는 것. 포르쉐는 한창 인기가 높을 때 스탁마저도 동이 나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 차를 사기 안좋은 분위기에서, 지난해 말부터 스탁이 급격하게 쌓이는 모양이다. 피(프리미엄)를 주고 사는 분위기가 엊그제 같은데 ㅋㅋㅋ 1. 일단 금리가 높으니 고가 차량을 사는 사람이 줄었음 2. 게다가 일반적으로 중복 주문이 많은 편이고, 3. 사정이 달라진 부자들 중 스탁을 포기하는 사람도 늘었음 4..

대부분의 전기차들이 감속기를 이용해 토크와 속도를 조절하는 반면, 타이칸과 이트론GT에 들어간 ZF의 전기차용 2단 미션! ZF는 내연기관 미션 맛집인데, 이들도 미션없는 전기차 시대에 고민이 크겠지. 저속에서는 1단으로 동작하다가 시속 70km 이상부터 2단 미션으로 동작. 고속 주행시 토크와 효율에 대응. 실제로 타이칸을 타면 예민한 사람들은 고속으로 속도가 올라갈 순간에 딸깍 하는 느낌을 받는다. 140kW 모터와 결합된 형태. ZF의 고민이 깊어질수록 타이칸 2세대에는 조금 더 개선된 구조가 채택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일부에서 "전기차에 무슨 미션이냐"고 막무가내 무용론도 뜨거웠지만, 독일 엔지니어들도 바보는 아니니까, 최종 결과는 좀 더 지켜봐야겠지. 출처 https://www.whichca..

자료 출처 https://www.motor1.com/news/659154/porsche-boxster-electric-spy-shots/ 2025 Porsche Boxster EV Spied With Exposed Charging Port And Front Trunk Our spies saw no fewer than four prototypes of the all-electric Porsche Boxster testing before juicing up their batteries a a Tesla charging station. www.motor1.com 해외에선 2025년 출시 예정인 718 박스터 전기차 버전 (박스터EV)의 차량테스트 스파이샷이 잇따라 포착되고 있는데, 앞서 소개한 관련 글 htt..

폭스바겐 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이야길 하면서 카이엔EV(가칭)에 대해서도 살짝 언급한 바 있다. 하지만 다들 예고 또는 추정만 했을 뿐이지 확정된 상황은 아닌 ... 참고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465 680마력 전기 스포츠카 슬쩍 암시한 폭스바겐 폭스바겐그룹은 SSP플랫폼(MEB와 PPE를 통합)을 개발 중인데 다소 지연되는 상황. 이 과정에서 MEB을 개선한 MEB+ 플랫폼 이야기가 나오는 모양이다. MEB+ 플랫폼은 충전 전압은 여전히 400V를 유지하고 meritocrat.tistory.com 그런데, 지난 3월 초 열린 포르쉐 실적 발표에서 포르쉐가 카이엔의 전동화를 사실상 확정했다. 참고 글 https://v.daum.net/v/H9heN0j3gL 포르쉐..

2020년부터 시장에 출시되고 있는 포르쉐 타이칸의 새 테스트버전 차량이 스칸디나비아에서 포착. 2세대 J1플랫폼으로 넘어가기 위한 중단 단계의 페이스리프트 차량으로, 외관이 크게 바뀌지 않은 것이 특징. 1천마력 타이칸이 나올 예정인 것을 제외하고는, 배터리용량을 비롯해 차량 자체의 시스템이 바뀔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알려짐. 따라서 전체 운용 효율이 얼마나 더 늘어날지는 의문. 가격은 당연히 다소 인상될 것으로 예상됨. 2024년식일테고, 2023년 말에 출시 예정. https://www.auto-motor-und-sport.de/neuheiten/porsche-taycan-facelift-2023/ Porsche Taycan Facelift : Evolution für den E-Sportwagen..

폭스바겐그룹은 SSP플랫폼(MEB와 PPE를 통합)을 개발 중인데 다소 지연되는 상황. 이 과정에서 MEB을 개선한 MEB+ 플랫폼 이야기가 나오는 모양이다. MEB+ 플랫폼은 충전 전압은 여전히 400V를 유지하고 전반적인 개선을 통해 주행가능거리를 550km(MEB)에서 700km(MEB+)로 늘리는 것이 목표. 배터리 등 구동계 관리 방식 개선, 새로운 열 관리 기술, 단위 셀 방식의 배터리 구현, 자율주행 구현 등... 관련 글 https://www.auto-motor-und-sport.de/tech-zukunft/alternative-antriebe/vw-plattform-meb-mehr-reichweite-ladetempo Volkswagen-Plattform MEB+: Mehr Reichwe..

이트론55의 기본 회생제동 로직이 Coasting and Regen... 이란 것은 앞서 자세히 소개한 바 있다. 무조건 강한 회생제동을 기본값으로 설정하고 원페달드라이빙이 만능인 것처럼 소개하고 있지만 이트론55는 그 효율성과 승차감의 상관 관계를 고려해 달리 보는 것이다. 참고 글 (아주 자세함) https://meritocrat.tistory.com/147 이트론55, 회생제동 하긴 하는 건가? 의문에 답합니다 브레이크를 두려워 하지 말라. 이미 당신은 회생제동을 하고 있다. 효율 주행하고 싶다면 과감하게 브레이크를 밟아라. 효율 주행하고 싶다면 느긋하게 항속 주행을 즐겨라. 이트론55에서 전비 meritocrat.tistory.com 관련하여 포르쉐 엔지니어도 "무조건적인 회생제동은 효율적이지 않..

포르쉐 7인승 전기차 코드네임 K1 이야기는 사실 어제오늘 나온 건 아닌데, 조금 더 구체적인 썰(?)이 해외에 돌고 있는 모양. 2027년 출시 예정 새로운 플래그십으로 처음부터 고급(럭셔리) 전기차(크로스오버)를 지향. PPE 플랫폼 기반. 값은 최소 15만 파운드 이상으로, Cayenne Turbo GT를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 포르쉐는 현재 Taycan을 팔고 있고, 2023년 말 또는 2024년에 Macan의 전기차 버전 공개가 예정돼 있음 2025년에는 Boxster 전기차 2026년에는 Cayenne 전기차가 예정돼 있음 K1 프로젝트는 포르쉐의 5번째 전기차가 되는 것임. 이런 라인업들의 상황을 볼 때 2027년 출시 차량을 지금 논한다는 것 자체가 웃긴 이야기겠고, 가격도 황당하리만큼..

포르쉐 타이칸 터보s가 현재 761마력. 반면 테슬라 모델S 플레이드(신형)가 1020마력이고 루시드에어 Air Sapphire는 1200마력이 넘는다. 이 때문에 포르쉐도 1천마력짜리 업그레이드 버전의 타이칸을 출시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Nürburgring-Nordschleife 등에서 포착되는 차량 중 일부에 레이싱용 '미션R 프로젝트'가 적용된 사례가 있지 않겠는가는 추측만 할 뿐. 후면에 TDI라고 배지가 달려 있고... 큰 스포일러가 뒤에 있고 앞 범퍼의 에어플랩 디자인이 달라진 차량이 유력한 프로젝트 증거가 아니겠는가는 주장. 관련 글 https://www.auto-motor-und-sport.de/elektroauto/porsche-taycan-1000-ps-erlkoenig/ P..

포르쉐 타이칸의 양대 고질병에 대해서는 소개한 바 있다. PCM오류 대란과 함께 https://meritocrat.tistory.com/306 포르쉐 타이칸, 절대 사지 마세요...진짜 개호구 됩니다 포르쉐 PCM6 컴박스(통신모듈) 오류에 대해서는 잎서 자세히 소개한 바 있는데, 관련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105 MIB3/PCM6 채택한 최신 아우디-포르쉐 주의, 또 주의! 아우디 이트론55의 배터리 문 meritocrat.tistory.com 히터게이트의 심각성에 대해서도 설명했었다. https://meritocrat.tistory.com/375 PCM 먹통대란 포르쉐 타이칸, 이번엔 '히터게이트' 베이스 모델로 출고해도 최소 1.3억 이상, 옵션 좀 추가하면 2..

아우디가 액티브스피어(유튜버는 이름붙이길 A7 올로드)라는 전기차 기반 콘셉트카를 공개했는데, 이 차량은 사실 출시될 가능성이 낮거나 중장기 출시 일정을 봐야 하는 전형적인 콘셉트카다. https://www.audi-mediacenter.com/en/press-releases/the-audi-activesphere-concept-15161 The Audi activesphere concept As the fourth model in the series, the Audi activesphere concept marks the culmination of sphere concept vehicles brought forth by the brand with the four rings. Following on fr..

Q4이트론 실제 충전테스트 결과를 올려 둔 영상이 있어서 소개해 본다. 이트론55의 경우 앞서 소개한 글에서 이트론55와 이트론50의 충전 커브를 소개하면서 순간적인 피크 충전속도가 중요한 게 아니라, 전 구간에 걸쳐 고르게 높은 속도가 나오는 것이 관건이라고 했다. 관련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79 이트론55와 이트론50은 충전 속도도 차이가 날까 지난 달 앞선 글에서 이트론50은 구입하지 말라고 언급하며 다양한 비교 자료를 소개한 바 있다. 그런데 이트론50에게는 사실 아우디 영업사원들도 이야기 못하는 심각한 취약점이 하나 더 있다. meritocrat.tistory.com 그렇다면 Q4 이트론은 어떨까 Q4이트론50으로 테스트한 결과가 여기 있다. 놀랍게도 초반 ..

해외 아우디 포럼을 보면 이트론55, Q4이트론, 이트론GT 등 다양한 이트론 모델들이 정말 다양한 오류 증상을 보인다는 걸 알 수 있다. 최근에 본 것 중에 나름 재미있는 것 세 가지를 소개한다. 1. 이트론55 모델인데, (해외엔 옵션으로 TPMS를 제공하기도 함) 추운 겨울 화씨 20도(섭씨 약 영하 7도 정도)에서 일정시간 주행한 뒤 TPMS 경고등이 뜨면서 사라지지 않는 증상. 타이어가 너무 추워서 공기압이 줄고 이후 원복된 상황을 인식하지 못하는 듯 한데, 40psi가 넘는 압력에도 경고등이 사라지지 않는 것은 좀... 2. 이트론GT인데, 어느날 아침에 차를 탔더니 모든 메뉴가 독일어로 강제 변경돼 있었다고. 물론 이후에 다시 원상복귀 됐다고 하지만 왜 그랬는지는 알 수 없는... 이트론55..

아우디 q4이트론, 멀쩡한 차량 히트펌프 부품이 없어 추운 캐나다 지역 출고 차량에서 이걸 뺀다? 게다가 폭스바겐 id4도 마찬가지 상황? 드라이브 테슬라 캐나다의 지난 11일 보도에 따르면 아우디는 지난해 4분기 Q4 e-트론 구매 예약을 하고 인도를 기다리는 고객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반도체 부족으로 인해 2023년 2월부터 공급되는 차량에서는 히트펌프가 제거될 것’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지난 16일 드라이브 테슬라 캐나다는 한 독자로부터 ‘폭스바겐도 반도체 부족으로 인해 지난해 12월말부터 미국에서 생산되는 ID.4에서 히트펌프 장착을 중단했다’는 내용을 전달받았고 현지 폭스바겐 대변인을 통해 관련 내용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http://www.sisaweek.com/news/artic..

베이스 모델로 출고해도 최소 1.3억 이상, 옵션 좀 추가하면 2억이 거뜬이 넘는 초고가 전기차 포르쉐 타이칸이 컴박스(PCM 6.0)가 완전히 맛이 가서 블루투스, 네비게이션 등이 먹통되는 일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는 건 이미 소개한 바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겨울철에 히터 관련 부품이 뻗어버리는 히터게이트가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음. 관련 국내 이용자 커뮤니티에는 히터가 맛이 가서 한겨울인데 덜덜 떠는 건 물론이고 유리창 습기 때문에 차량을 운행하지 못하는 문제가 미친 듯이 쏟아지고 있음. 특히 포르쉐코리아는 관련 문제를 인지하면서도 PCM 이슈처럼 부품을 미리 국내에 확보하지 않아 오너들은 2억짜리 차량을 몇달 째 세워두고 있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비슷한 문제로 이슈가 계속 제기되고 있..

자료에 따르면, 2023년부터 모든 아우디 신모델은 전기차로만 생산되며, 2023년부터 내연기관 모델에 대한 생산을 점차 줄여 2026년에는 모든 글로벌 공장에서 EV만 생산한다는 계획 참고 글 https://www.arenaev.com/audi_steps_up_its_ev_goals__only_electric_cars_from_2026-news-1185.php Audi steps up its EV goals - only electric cars from 2026 Audi has published its future production plans and it announced that from 2026 it will introduce only electric cars to the global market..

타이칸 타이칸 타이칸! 성수동 포르쉐나우에 잠시 다녀왔다. 타이칸 크로스투리스모(CT)와 993 차량이 전시돼 있음. 할인 쿠폰으로 아메리카노도 한잔 함. https://youtu.be/ByI29lvh_XQ . . . 커피맛 나쁘지 않았다. 몇년 안에 전장인 PCM 개선된 버전이 나와서 과감하게 지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Meritocrat @ it's electric

으흐흐흐 오오옷 허허헝... 이트론GT가 다시 출고가 시작되는 모양. 12월부터 재고가 풀렸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12월 이내에 받는(또는 받은) 분들이 있을 듯 싶다. 이트론GT는 타이칸 대체재(가성비)라는 평가로 주목을 받지만, 1. 아우디라는 브랜드 2. 초고금리 상황 두 가지 악재가 있는 상황인 만큼 절대 할인이 없을 것이라는 아우디의 헛구호가 얼마나 유지될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 포르쉐 타이칸이 PCM 고질병으로 힘든 상황이고 온갖 자잘한 불편한 이슈가 존재하는데, 아우디는 MiB3 고질병이 있긴 하지만 나머지 전장 기능적인 면에서는 그나마 완성도가 있다는 평가이니 할인만 쎄게 하면 타 볼 만한 차이긴 한데... Meritocrat @ it's electric

A6가 2023년 말 출시를 목표로 전기차 개발 및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테스트 중인 위장막 차량이 해외 매체 카메라에 담겼다. (이와 별개로, A6 Avant 는 멋드러진 콘셉트카로 이미 여러 곳에서 공개한 바 있는데 이 차량이 그대로 출시될지는 여전히 미지수) 참고 https://meritocrat.tistory.com/271 외형만 공개됐던 A6 Avant 이트론 실물 여기 있어요 아우디가 A6 이트론의 에스테이트(웨건) 버전인 A6 Avant를 몇달 전 외형만 공개한 바 있다. 이번에 동작하는 실물, 내외부 모습이 담긴 차량 전체 모습이 공개됐다. 콘셉트카이기 때문에 이대로 완 meritocrat.tistory.com 암튼 이번에 카메라에 포착된 A6 이트론 스포트백은 디자인은 특별히 더 가늠하..

폭스바겐 그룹... 아우디... 포르쉐... 어쩌면 다 엮여 있는 상황인데, MiB3에 설계오류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대대적인 수정에 들어간다고. 아래 인터뷰 내용을 보면 폭스바겐 차량에 한정된 내용처럼 언급돼 있는데, 폭스바겐이 그룹사가 엮여 있는 것을 감안하면 함께 연동된 다양한 이슈가 있을 것으로 본다. 2022년 겨울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버전 3.0)가 진행되고 하드웨어 변경도 내년 또는 내후년에 진행이 되는 모양. 이런 상황이면 최근 출시한 전기차에 적용된 아우디 MiB3 통신모듈 오류나 포르쉐 PCM 6.0 컴박스 오류 등도 해결책을 내 놓겠다는 뜻인지... 암튼 폭스바겐 그룹 차량들은 지금 사지 마시라. 뭔가 변화가 있는 것 같다. https://www.autodaily.co.kr/new..

포르쉐 PCM6 컴박스(통신모듈) 오류에 대해서는 잎서 자세히 소개한 바 있는데, 관련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105 MIB3/PCM6 채택한 최신 아우디-포르쉐 주의, 또 주의! 아우디 이트론55의 배터리 문제에 대해서는 사실 하루 이틀 나온 이야긴 아니어서.. 배터리란게 화학물질 덩어리이고 아직은 외주업체에서 받아서 장착하기 때문에 뽑기 운이 작용할 수 밖에 없 meritocrat.tistory.com 여전히 포르쉐코리아를 신뢰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서, 현재까지 진행 상황을 더 정리해 본다. 최저 옵션으로도 1억대 중반, 옵션 좀 더하면 2억은 훌쩍 넘어가는 차량인데, 아직도 PCM 고장이 계속되고 있음. 포르쉐코리아 왈, 80% 확률로 고장이 나고 교체해도 ..

2024 출시로 1년여 정도 미뤄지고 있는 포르쉐 마칸 EV(가칭)가 603bhp, 100kWh 배터리 제공이라는 스펙정보를 흘려보내고 있다. 일부 외신들이 참여한 포르쉐 언론행사가 있었다. 이날 참석한 마칸 라인의 포르쉐 파워트레인 매니저인 안툰 얀센(Antoon Janssen)의 말을 인용, - 새 플랫폼 PPE 기반 - 스포츠성 극대화 전기SUV - 효율 극대화한 더블 V자형 영구자석 모터 2개 - 다만, 타이칸 터보 만큼 700마력 이상 고성능으로 나올지는 의문 등을 언급하고 있다. (PPE플랫폼 설명 영상) https://youtu.be/dcdcdoZ_nOw 포르쉐는 이 급의 차량에 100kWh 리튬 이온 배터리가 최적이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800V 아키텍처를 그대로 사용하면 270kW 충전속..

포르쉐가 718박스터 전기차를 예고하는 가운데, 테스트용으로 보이는 실물샷이 공개. 빠르면 2024년에 볼 수 있다고 하나, 포르쉐 내부 소프트웨어 이슈 등이 얽혀 있어 2025년은 돼야 하지 않을까 추정하고 있다. 마칸EV부터 시작해서 죄다 전기차 개발이 일정대로 갈지 여전히 의문인 상황이니... https://www.autoexpress.co.uk/porsche/boxster/107818/new-2024-electric-porsche-boxster-spied-first-time New 2024 electric Porsche Boxster spied for first time | Auto Express Our first tantalising glimpse at all-electric Porsche sp..

아우디에는 아우디커넥트라는 원격 서비스가 있는데, 이트론55/50/GT에는 서비스가 되지만 Q4이트론 국내 출시 차량에는 이 기능이 빠졌다. (기능은 있는데 비활성화라나 뭐라나) 전기차가 원격 관리 기능이 없으면 얼마나 불편한지는 다들 알 듯. 그런데 마이아우디 앱이 최근 업데이트가 됐는데, 황당한 공지가 뜬다. Q4이트론 2022년 14주차 생산분부터 기능이 제공된다고 공지가 된 것이다. 내가 알기로는 Q4 이트론은 아우디커넥트 기능을 사용하지 못해 상당한 불만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기존 출고된 차량에 지원을 해 주겠다는 소리인지, 글로벌 차원에서 일괄 업데이트를 하면서 놀리는 공지를 한 건지는.... 지켜볼 일 (아마 해 줄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물론, 그냥 내 희망사항 55% 이상...) Mer..

아우디가 A6 이트론의 에스테이트(웨건) 버전인 A6 Avant를 몇달 전 외형만 공개한 바 있다. 이번에 동작하는 실물, 내외부 모습이 담긴 차량 전체 모습이 공개됐다. 콘셉트카이기 때문에 이대로 완전히 출시된다고 장담은 어렵지만, 아우디가 지금까지 이트론 시리즈들을 콘셉트카와 최대한 비슷하게 출시해 온 전력으로 볼 때 상당수 이미 상용화를 염두해 두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A6 Avant 면 포르쉐 타이칸CT(크로스투리스모)와 콘셉트가 비슷할텐데, 가성비로는 이게 낫....겠지만 그래도 내가 살때는 포르쉐? ㅋㅋ https://youtu.be/sgJ4LhFYjjM 오우 멋지네... 2024년에 출시 예정이라는데 값도 오질나게 비쌀테고... 나와 봐야 알겠지. Meritocrat @ it's elect..

Automobilwoche 등 보도에 따르면 포르쉐 마칸EV, 아우디 Q6이트론 등을 사용하는 동일 전기차 플랫폼 PPE 계열의 차량들이 출시가 지연될 예정. 폭스바겐그룹 내 소프트웨어 부문 자회사 ‘카리아드(Cariad)’가 현재 개발 작업이 지연되면서 빨라야 2024년 출시로 늦어질 것으로 예상. (당초 일정에서 1년 이상 지연) 또한 2025년으로 예고된 포르쉐 718 박스터, 카이맨 전기차, 카이엔 EV 등 다양한 차종들도 함께 출시가 지연될 가능성이 커졌다. https://insideevs.com/news/616412/porsche-confirms-macan-ev-delay-2024-over-slow-software-development/ Porsche Confirms Macan EV Delay..

아우디 Q4 이트론이 계속 출고가 되는 모양. 늘 이야기했듯이, 보조금도 없을 뿐더러, 사실 차 자체가 후져서 강력하게 비추천하는 모델인데, 뭐 전기차를 새로 구입하려면 선택지가 없으니... 대기자들은 그냥 사는 거지 뭐. (차라리 같은 돈이면 이트론55 중고를 구입하라고 여러 차례 언급한 바 있음) 암튼 전륜은 디스크 브레이크 문제의 후륜은 드럼 브레이크 암만 봐도 전문가들이 보면 이상해 보이긴 한데, 모르는 일반인들이 보면 그냥 앞뒤가 달라 특이하다 정도로 느낄 듯. 외형이 문제가 되진 않을 듯 싶다. 드럼브레이크가 충분한 제동력을 가지고 있다면 사실 이런 논란이 무의미하지만, 진짜 디스크브레이크보다 약간이라도 제동성능이 떨어진다면 자주 사용하지 않더라도 무려 '생명'이 달린 기능인데 무척 치명적인 ..

타이칸 페이스리프트가 독일서 주행 테스트 중 포착됐다. 2023년 말 출시를 예고하고 있는데 뭐 언제 나올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고... 암튼, 2020년부터 출시한 차량이니 페이스리프트 언급될 때가 되긴 했지. 다만 페이스리프트 이후 2027년쯤 나올 2세대 모델의 경우 J1플랫폼에서 SSP(Scalable Systems Platform) 플랫폼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 이번 페이스리프트는 말 그대로 프론트 앞부분 눈물자국이 없어지고, 스포일러 립, 하부 공기흡입구 등 디자인이 제한적으로 바뀌는 것이 특징. 출처 https://www.auto-motor-und-sport.de/neuheiten/erlkoenig-porsche-taycan-facelift-2023/ Erlkönig Porsche Tay..

Q4 이트론 보닛(본네트, 보넷) 보면 한숨이 나온다. 마감도 하나도 안돼 있고 문제는 프렁크도 없고 보닛 들어 고정하는 방식도 가스리프트가 아니라 수동 작대기임. 암튼 Q4 이트론은 그 가격대에 볼 수 있는 가장 황당한 결과물인데, 뭐 전기차라고 보닛 열 일이 별로 없으니 다들 대강 뭉개고 가는 듯. 폭스바겐 ID4라면 몰라도 아우디 차는 이러면 안되잖아. 암튼 각설하고, 아우디 Q4이트론은 이트론 후면 트렁크 크기도 520리터로 이트론55에 비해 무척 작은데 프렁크까지 없으니 아쉬움이 클 것 같다. 여기에 프렁크를 작게나마 추가해서 충전케이블이나 잡동사니 저장 공간으로 활용할 수 없을까? 해외 커뮤니티에도 이같은 의견이 좀 있었던 모양. 프렁크를 레트로핏 할 수 없을지... 다행스러운 것은 오스트리아..

아래 영상이 대표적으로 차를 실제 소유해보지 않고 며칠 잠깐 빌려 타는 자동차 유튜버나 인플루어언서들이 본인 논리에 본인이 묶여 버리는 자승자박의 표본을 보여준다. https://youtu.be/nLPSI5qnfso 영상의 요점인 즉 자신은 폭스바겐 ID4가 올해의 전기차라고 할 만큼 잘 만든 차량이고 각종 단점들이 있지만 일상 주행영역에 지장이 없고 주요 한계치가 차량 콘셉트에 맞기 때문에 대부분 수용 가능하다는 식의 논리다. 특히 폭스바겐 ID4와 아우디 Q4이트론에 적용된 드럼브레이크도 이들의 전략이 녹아진 결과라고 호평한다. 완전히 틀린 이야기는 아니다. 그 회사 엔지니어들이 바보도 아니고 원가절감과 성능의 줄타기를 분명히 했겠지. 그리고 차에 맞는 엔지니어링을 했다고 믿고 싶다. 문제는 이런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