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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이 안되거나 충전속도가 느려지거나 이런 건 다 이해가 되는데, 충전기 삽입 상황에서 커넥터 래치가 해제가 안된다니... 충전기 커넥터 해제 불가가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 오류인지는 다들 알 것이다. 아예 차원이 다른 오류다. 테슬라 모델3/Y가 디시콤보 어댑터를 사용시 일부 충전기에서 차량 퓨즈가 나가 버려서 차량이 벽돌이 되곤 하는데 참고 https://meritocrat.tistory.com/120 테슬라 디씨콤보 어댑터 쓰다 먹통된 대박 사건 또 발생 테슬라는 모델3와 모델Y만 디씨콤보 충전 어댑터를 사용할 수 있는데, (모델S와 모델X는 차데모 어댑터를 쓰거나 세텍에서 만든 비공식 어댑터를 써야 하는데 이걸 사용하다 고장나면 테슬라가 meritocrat.tistory.com BMW의 경우 커넥터..

샤오미가 전기차를 개발 중이란 얘긴 들어 보셨을 테고... 중국 웨이보에서 떠돌고 있는 디자인 유출 사진이다. 전면 범퍼 디자인이 생각보다는 독특할 듯 싶다. 샤오미 전기차는 2023년 공개 2024년 상반기 양산 시작 2022년에 자동차 개발에 투자한 금액만 18억6천만 위안(2억7천만 US달러) 알려진 자료에 따르면, 3만8천달러~4만3600달러, 5만1600달러 두 가지 트림을 검토 중이고 기본은 400V 충전. BYD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사용 상위 옵션은 800V 충전에 CATL Qilin 배터리 사용 카메라 및 레이저 센서 등은 독일 등 외부 업체 것을 사용하고 전장은 엔비디아 Orin X 프로세서(라이다 사용, 알고리즘은 샤오미 개발), Qualcomm 8295 사용 출처 https:/..

일부 전기차 오너들이 전기차가 모터의 역회전(회생제동)을 이용해 충전도 하고 브레이킹도 경험하는 원페달 드라이빙에 대해 예찬하는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회생제동의 강도가 지나치게 쎄거나 회생제동에 특별히 더 의존하는 테슬라 등 일부 차종의 경우엔 원페달 드라이빙이 편리하다고 느끼는 오너들의 왜곡된 의견까지 더해지면서 마치 운전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것이라는 식의 주장을 하곤 한다. 하지만 일전에 글에서 분명히 지적했듯이 회생제동에만 주로 의존하는 브레이킹은 스스로 명줄을 재촉하는 지름길이라고 설명했었다. https://meritocrat.tistory.com/342 아이페달 문제? 언제나 '브레이크'에 발을 올리는 건 기본 대구에서 발생한 국산 전기차 11중 추돌 사고 영상이다. 블랙박스 영상을 보..

이트론55의 효율 모드에 대해 설명하면서 구조적 및 알고리즘 상의 특징과 함께 레인지 모드처럼 출력이 확실히 제한되는 모드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참고 https://meritocrat.tistory.com/136 이트론55는 왜 E 모드를 자꾸 초기화 해 버리는 걸까 이트론55의 효율 모드에 대해 몇주 전에 몇 가지 설명을 한 바 있다. 효율 모드를 선택하면 여러 가지 차량의 특성이 달라지는데 전기를 조금이나 덜 쓰도록 다양한 구조, 소프트웨어 변화가 생 meritocrat.tistory.com 그런데, 사실 이트론55에는 실제로 출력제한 모드가 있다. 레알로 거북이가 뜨고 출력이 75% 등등 단계별로 제한이 된다. 그렇다. 이용자가 선택하는 모드는 아니고, 차량의 특수한 상황 때문에 성..

기아가 미국서 EV9 출시를 앞두고 고객 반응 간을 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던 모양. 이 자료를 보면 EV9이 어떤 가격대와 어떤 포지션으로 출시될지 대략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해당 설문조사는 그냥 업계의 장난이 아니고 공식 EV9 관련 시장조사 중 하나라고 확인해 줌. 다만 정확한 트림과 가격대는 여전히 미정.) 아래 표를 보면 설문조사에서는 트림을 5가지로 나눠 놨는데, 커뮤니티에서는 대략적으로 깡통부터 풀옵까지 가격대를 분산해서 고객 반응을 보려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 = 깡통, 싱글 모터 2 = 싱글모터, 롱레인지 3 = 듀얼모터, 롱레인지 4 = 듀얼모터, 롱레인지 5 = 풀옵 (뭔가 다른 구성으로 추정) 풀옵 기준으로는 최대 7.3만달러인데, 한화로 9천만원이다. 대략..

Q4이트론 실제 충전테스트 결과를 올려 둔 영상이 있어서 소개해 본다. 이트론55의 경우 앞서 소개한 글에서 이트론55와 이트론50의 충전 커브를 소개하면서 순간적인 피크 충전속도가 중요한 게 아니라, 전 구간에 걸쳐 고르게 높은 속도가 나오는 것이 관건이라고 했다. 관련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79 이트론55와 이트론50은 충전 속도도 차이가 날까 지난 달 앞선 글에서 이트론50은 구입하지 말라고 언급하며 다양한 비교 자료를 소개한 바 있다. 그런데 이트론50에게는 사실 아우디 영업사원들도 이야기 못하는 심각한 취약점이 하나 더 있다. meritocrat.tistory.com 그렇다면 Q4 이트론은 어떨까 Q4이트론50으로 테스트한 결과가 여기 있다. 놀랍게도 초반 ..

파워큐브가 이동형 및 고정형 충전기 충전요금 인상을 공지했다. 한전 전기요금 인상이 원인으로, 예상된 일이긴 했지만 2월부터 적잖은 충격이 있을 듯 싶다. . . . 파워큐브 초기 이동형 충전요금을 생각하면 불과 1년여 만에 거의 전 구간에서 2-3배는 오른 것 같다. 인상속도가 너무 가파르다. 하지만 여전히 경부하를 잘 이용할 경우 기본료를 내더라도 가장 싼 건 사실이니 더이상 인상이 없길 바랄 뿐이다. Meritocrat @ it's electric

아니 이걸 전기차라고 만든 건가? 충전구가 통째 내려앉았다. 게다가 센터의 대응도 웃긴 것이 부러졌으면 왜 부러졌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보완을 이야기해야 할 상황에서 고객 과실이어서 수리비를 받아야 하는데 센터에서 정식 보증 절차도 없이 선심쓰듯 처리해 준다? 기자 협박까지 일삼는 BMW코리아는 한국에서 한번 제대로 망해봐야 정신을 차릴 듯 . . 이게 왜 BMW 전체의 문제냐고? ix3의 문제가 아니라 해당 부품이나 구조가 비슷할 수 있는 다른 BMW 전기차들... i4, ix40 ix50 등...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나. 호구 되지 말자. 고객은 돈을 쓰는 사람이고 돈을 쓰는 사람은 기업을 향한 정당한 요구에 당당할 수 있어야 한다. Meritocrat @ it's electric

MINI 컨버터블(F57 LCI)이 전기차로 나올까 나온다는 말은 계속 솔솔... 기대감까지 덧붙여 말이지... (위 사진은 정식 출시는 아니고 2022년 7월 미국 'MINI take the States' 로드랠리에서 시연....) 참고 https://blog.naver.com/tokyo_drive/222847475011 2022 미니쿠퍼SE 전기차 컨버터블 컨셉트. 'THIS TOY IS ELECTRIC'에 어울리는 펀카 안녕하세요, 도쿄드라이브입니다. 오늘 소개할 자동차는 BMW그룹의 귀여운 펀카, 미니쿠퍼입니다. 이번 ... blog.naver.com . . 그런데 진짜 컨버터블 전기차 실물이 운용 중인 것으로 포착됐다. 사진 출처 https://www.autoblog.nl/nieuws/elekt..

영국 영구차 및 리무진 제조업체 Coleman Milne이 Ford Mustang Mach-E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조한 영구차용 리무진을 공개 전기 영구차와 리무진은 75kWh 배터리를 사용하며 최대 200마일 주행 가능. 아직 정식 상품이 나온 건 아니고, 올해 상반기에 공개될 듯. 사실 전기차를 영구차로 사용하는 아이디어는 이 회사가 처음은 아니라고. 장례식에 테슬라 전기차와 닛산 리프 등이 사용된 바 있고, 한 네덜란드 업체는 모델3 기반으로 영구차를 만든 사례도 있음 암튼 간에, 마지막 가시는 길 전기차로 편하게 모시겠습니다. 다만 장지는 주행가능거리 범위 내에서 고르시길... 참고 https://electrek.co/2023/01/16/ford-mustang-mach-e-converted-int..

전기차 오너들은 충전이라는 행위, 충전하러 이동하기 위한 이동 번거로움 등... 다양한 방식으로 귀한 시간을 뺏기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자투리 시간을 잘 활용하는 방법, 충전 플랜B를 셋업하는 방법 등을 인지하고 늘 현명하게 대처해야 한다. 주유소도 할인되는 브랜드만 따져 넣었던 꼼꼼한 성격이라면 내연기관 탈 때와 전기차 탈 때가 그리 다르지 않다는 걸 알 듯. 아래 기사를 보면 전기차 충전을 지옥처럼 말하고 있는데, 누군가에게는 분명히 지옥일 순 있다. 내연기관 탈 때처럼 아무 생각없이 기름 품질 이런거 안따지고 주유소 보이면 그냥 넣고 타면 전기차를 절대 사면 안 된다. 하지만 전기차 운전자들 그 누구도 이렇게 설연휴 충전 대란을 무작정 방관하는 사람은 없다. 그러니까 기사 속 우려와 현실은 생각보..

사실 가족이 함께 타는 환경이 제일 중요한 상황엔 카니발의 오토 슬라이딩 도어가 진짜 부러울 때가 많다. 공간도 공간이지만, 옆으로 열리기 때문에 일단 아기들이나 어린이들이 타고 내리기 좋고 외부 공간이 비좁아도 부모들이 애들을 케어하기 좋고 여러 가지 면에서 카니발을 아빠차로 선택하는 이유가 있는 거다. 그런데 모델X에도 유일하게 부러운 점이 하나 있는게, 바로 팔콘 윙도어의 놀라운 열림각이다. 사실 모델X의 팔콘윙도어는 지금까지 별 관심이 없었다. 이유는 모델X 구형에서 확인된 세 가지 이상 이슈 때문인데... 1. 일단 내구성이 아주 안좋음. 팔콘윙이 틀어져 있는 경우 문이 고무로 된 틈을 씹어먹거나 어설프게 작동하는 일이 많음 2. 문이 좁은 틈에서 열릴 때 센서가 머저리인 경우가 많음 열리면 안..

틱톡에 올라온 이 영상... 아우디 이트론55로 독일 시내를 주행하는 모습이다. 독일 쾰른시내 특정 버스전용차선인데, 놀랍게도 택시 및 전기차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지정체가 발생할 때 전기차는 특별히 이 도로를 이용할 수 있고, 심지어 일부 상황에서는 적색 신호등도 지나갈 수 있다는 주장. 실제로 아래 독일 일부 시내 표지판을 보면 버스전용차선을 전기차가 합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https://www.bw24.de/auto/e-autos/kann-e-auto-fahrer-gibt-tipp-wie-man-an-stau-vorbeifahren-92026014.html E-Auto-Fahrer gibt Tipp, wie man an Stau vorbeifahren kann Rei..

2021년에는 8.3%였는데 2022년에는 10%를 돌파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6일(현지시간) 자동차 시장조사업체 LMC오토모티브와 EV볼륨닷컴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전 세계에서 팔린 전용 전기차가 780만 대로 전년보다 68%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가 최초로 10%의 점유율을 차지한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704287?sid=101 작년 팔린 신차 10대 중 1대는 전기차…첫 두 자릿수대 점유율 전체 車 판매 감소에도 전기차는 68%↑…中 19%, 유럽 11% 차지 강건택 특파원 = 작년 전 세계에서 팔린 신차 10대 중 1대는 전기차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가 두 자릿수대 점..

테슬라 차량의 희안한 고장, 그리고 이걸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게시판 분위기... (나만 아니면 돼?) 이건 가끔씩 올라오는 오류 수준이 아니라 명백한 리콜감이자 하자인데? 차가 전진을 해야 하는데 후진을 하고 후진을 해야 하는데 전진을 하고 이게 말이 되는 거임? 아니 단 0.1%라도 공감 가는 오류냐고... 하늘이 두쪽나도 발생하면 안되는 사고인데... 차량의 본질적인 기능이 안되는 건데? 상식이 통하는게 거의 불가능한 것이 테슬라와 테슬라 오너들의 정체성건가? Meritocrat @ it's electric

테슬라 모델Y/ 모델3는 분명히 최악의 승차감과 NVH로 자동차 역사에 기록될 차량이다. 이 차량 오너들 솔직한 후기를 보면, 머리를 헤드레스트에 두지 못할 정도로 덜덜 거리고 2열은 그냥 철판 위에 방석을 올려 둔 리어카 느낌이고 노면이 고르지 못하면 차량 화면을 터치하거나 커피를 못마실 지경. 그리고 100km/h 이상 넘어가기 시작하면 풍절음과 노면소음이 너무 들어와서 그나마 좋은 스피커 효과가 크게 반감되고, 조금만 더 고속 영역으로 가면 소음 때문에 앞뒤로 대화도 못할 지경... 이게 현실이다. https://meritocrat.tistory.com/284 아직 회개가 덜됐구만? 테슬람들렸어??!! 사탄들린 테슬람들 .. 아멘 . . 전기차 타는 형제 자매님들 반갑습니다. 푸에르토리코에서 방금 ..

전기차는 보통 배터리가 말썽이지 사실상 반영구 사용이 가능한 모터나 감속기를 교체하는 경우는 드물다. 다만, 이것 역시 기계 장치이니 교체를 하는 경우가 아예 없진 않겠고, 고장이 난 것이고 운행 자체가 불가할 이슈이니 이트론55 오너들은 만약의 경우를 가정할 수 밖에 없겠다. 온라인 게시판 후기를 보면, 최근 모터와 감속기 오류 때문에 보증수리를 진행했는데, 모터 600만원, 감속기 300만원 정도 비용이 청구됐다고. (보증수리이니 무상 처리) 이트론55는 모터가 2개이고, 이트론S는 모터가 3개다. 아마도 600만원 가격은 모터 1개 가격으로 추정된다. 교체할 모터가 2개일 경우, 앞뒤 모터 가격이 크게 다르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모터는 일단 반영구적으로 사용은 가능하지만, 당연히 고장나면 교체를 ..

Q8이트론의 국내 출시가 오는 7월로 예정돼 있고, 인증까지 마친 상황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https://meritocrat.tistory.com/367 Q8이트론 국내 인증 완료...예상대로 하반기엔 나올 듯 앞서, Q8이트론 국내 출시가 2023년 7월 정도라고 예상한 바 있는데, 참고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301 Q8이트론, 한국엔 내년 7월에 나온다 아우디코리아가 워낙 말을 바꾸기로 유명한 곳이어서 meritocrat.tistory.com 그런데, 최근에 업데이트 된 정보에 따르면, Q8이트론의 출시 일정이 8월로 한달 가량 미뤄지고 (아우디코리아는 고무줄 일정이라 이것보다 더 늦춰질 수도 있음) Q8이트론의 경우 일반 모델만 우선 출시한다는 계획. 그리고..

재규어 i-Pace는 업계 초기 출시된 전기차로 국내도 알만한 사람은 아는 만족도가 높은 차량이다. 이런 얘길 하면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원수에게도 추천하지 않는다는 영국차를... 게다가 잔고장 끝판완 재규어를 어찌 높게 평가할 수 있느냐"라고 말할텐데, 재규어의 i-Pace는 벤츠 EQC와 함께 주행거리가 짧아 안팔려서 할인도 높았음에도 고급스러움과 디테일 완성도가 높았던 차량이다. 적당히 스포티하고 승차감도 준수해 오너들은 만족도가 높음. 주행가능거리도 생각보다 잘 나온다고 들었음. 진짜 i-pace 오너들 중에 불만인 사람을 본 적이 없다. (물론 보증기간 지난 뒤에 경험은 다들 안해본 지라...) 다만 재규어 i-Pace 뿐만 아니라 재규어 자체가 국내 판매를 완전히 손놓고 있는 상황으로 A/S..

테슬라 새 기가팩토리로 인도네시아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 관련하여 로이터 등이 12일 잇따라 보도했다.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지난해 5월 머스크 CEO와 만났으며 그해 8월에는 50억달러(약 6조원) 규모의 니켈 공급 계약을 맺었다. 블룸버그와 한 인터뷰에서도 테슬라 전기차 공장 유치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https://www.reuters.com/business/autos-transportation/tesla-nears-deal-build-production-facilities-indonesia-bloomberg-news-2023-01-11/ Tesla nears deal to build production facilities in Indonesia - Bloomberg News Tesla Inc is..

아우디 이트론55는 타사 차량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방식으로 차량 전체에 안테나를 깔아두고 있다. 일단 라디오/DAB/DMB의 경우 FM안테나가 차량 지붕 후면과 글래스안테나 형태로 증폭 장치와 함께 내장돼 있다. 또한 차량 우측 쿼터글라스에도 안테나가 숨겨져 있다. GPS 수신 등에도 역할을 하니 관련하여 참고하면 좋겠다. 모바일 폰 사용을 위한 안테나(LTE 신호 수신)의 경우 차량 자체적으로 LTE 모듈이 사용하는 안테나를 비롯해 이머전시 LTE 모듈도 함께 연동 돼 있다. 비상전화 모듈 자체는 2열 좌석 하단에 있는데, 각종 안테나는 뒷범퍼에 깔려 있는 것이 특징. 범버 사고수리시 그 속에 얼마나 많은 안테나가 엮여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위 자료에 표시된 것처럼 실제는 가운데 샤크안테나가 ..

마이아우디는 이트론55를 운용하는데 부가 정보를 제공할 뿐 '키'로서 역할은 수행하지 못한다. 차량을 제어는 하지만 물리적인 키가 없으면 차량 운행은 불가능. 때문에 일부 오너들은 더 컵 같은 물리적인 간접 장치를 이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더컵 역시 물리키를 차에 둬야 하는 불안감은 여전한 것이지. 그런데, 한 이트론 오너가 자체 제작한 회로와 기존 키의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키를 디지털로 바꿔 사용하는 데 성공한 모양이다. 제작 후기 https://blog.naver.com/ozsys/222980966635 이트론 셀프커스텀 앱키 : 애플 폰/워치 앱 개발(1) 아우디 이트론은 마이아우디라는 어플을 통해서 커넥티비티를 제공합니다. 제공하는 기능은 시동기능을 제... blog.naver.com 즉 차량을 ..

망치 그냥 막 사지 말고 알고 사셈. 모델3/모델Y는 리프레시부터 1열에 이중접합 유리가 적용 여전히 2열은 이중접합 유리가 아니고 일반 유리. 모델S와 모델X도 국내에는 구형만 팔렸는데 이중접합 유리는 아니다. 문제는 간단하게 유리창을 찍어 깨는 휴대용 망치로는 이중접합유리는 깰 수 없다는 사실. 즉, 화재시 1열 탈출을 위해서는 이중접합유리를 깰 수 있는 더 큰 도구가 필요하다. 이중접합유리 탈출 테스트 https://youtu.be/O1YTsMm6cPE 쉽게 깨기 어려운 이중접합유리 https://youtu.be/I-_k7SGIVds 이중접합유리를 깨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더 크고 묵직한 망치가 필요하고, 한번에 쉽게 깨지지 않으니 평소 옆창문을 발로 걷어차 깨는 이미지트레이닝도 필요해 보인다. 물론..

국내 출시된 이트론55와 이트론50은 다양한 면에서 성능 차이는 물론이고, 옵션의 차이도 크다. 주요 차이점 안내 https://meritocrat.tistory.com/33 이트론55 아니고 이트론50에 대해 ; 가급적 사지 마세요 이트론은 이트론55와 이트론50으로 나뉜다. 일반과 스포트백은 휠 크기(21인치로 변경)를 제외하곤 거의 디자인 차이이지만 이트론55와 이트론50은 배터리 용량 등 핵심적인 부분에 차이가 있다. meritocrat.tistory.com 충전 속도마저 차이 https://meritocrat.tistory.com/79 이트론55와 이트론50은 충전 속도도 차이가 날까 지난 달 앞선 글에서 이트론50은 구입하지 말라고 언급하며 다양한 비교 자료를 소개한 바 있다. 그런데 이트론5..

이트론55에는 다른 차량과 마찬가지로 히트펌프라는 기술이 탑재 돼 있다. 폐열을 회수하는 기술, 사실 가정용 전기 건조기 등을 사용해 본 사람이라면 히트펌프에 대해 이미 많이 들어봤을 듯. 일반적인 열풍 건조기는 건조 효과는 좋지만 전기를 정말 많이 먹는다. 반면 히트펌프 건조기는 저온 제습 방식으로 건조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전기료가 확 낮아진다. . . . 즉, 히트펌프란 것은 말 그대로 발생하는 열을 잘 회수해서 최대한 달리 재활용한다는 뜻인데, 전기차에서는 전기모터, 배터리 등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실내를 가열하는 등의 용도로 바꿔 사용하는 것을 뜻한다. 히트펌프는 사실 차량에서 전기차에만 쓰이는 게 아니고, 내연기관에도 이미 사용된 경우가 당연히 다수 있다. 다만, 전기차에서는 특히 기온이..

이트론55용 타이어는 일반모델의 경우 20인치에서 골라야 하는데, 아직 출고 써머타이어를 바꾸진 않았지만, 올웨더인 미쉐린 CC2로 바꾸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 https://meritocrat.tistory.com/107 이트론55 일반, 1~2년 뒤엔 '올웨더 타이어' 고민 중 아우디에서는 일반과 스포트백 타이어 규격을 달리 출시했다. 이트론55 일반은 타이어 규격이 255 50 r 20 (20인치) 이트론55 스포트백은 타이어 규격이 265 45 r 21 (21인치) 타이어 사이즈와 공기압에 meritocrat.tistory.com 그런데 CC2의 경우 올웨더라는 압도적인 장점이 있는 반면, 두 가지 아쉬운 점이 조금 걸리는데 1. 전기차용 타이어가 아니고 올웨더 특성상 소음이 있다는 평가 2. 이..

테슬라 성수서비스센터에서 7일 오후 6시경 수리로 입고된 차량 중에서 화재가 발생.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설명. 수리 방식을 일견 고찰해 보면 테슬라는 불이 안날 수가 없지. 어떻게 배터리를 파우치나 패키지 단위로 수리를 안하고 배터리팩을 통째로 교환하게만 만들었지? 구분이나 격벽의 개념이 없으니 수많은 원통 배터리 몇개만 문제가 발생해도 센터에선 고친다는 개념 보다는 그냥 배터터 팩을 진단하고 바라만 보고 있는 상황인듯. 그러니 무려 가장 안전해야 할 센터에서 불이 나지... 참고) 테슬라 모델 Y 배터리 셀 단위로 분리하는 영상 https://youtu.be/ztixXEwV1Ck 통째 차량이 먹통이 되거나 자칫하면 쉽게 화재로 번진다는 거잖아. BMS 좋고 나쁜 걸 떠나서 수리를 용이하게 하는 것..

소니가 전기차를 만들겠다고 선언했었는데, 5일 CES에서 첫 전기차 실물(프로토타입)을 공개함. 'AFEELA' https://www.shm-afeela.com/en/ AFEELA | Official Website AFEELA - Mobility that people can feel as an intelligent entity. Mobility that can feel people and society through new technology. To create and nurture this new relationship. AFEELA, it has already begun. www.shm-afeela.com https://youtu.be/5Xb0Im3_SRs https://youtu.be/eyCi4CA..

지난해에는 전기차 자동차세가 연납시 11만 8천원 정도였는데, 참고 글 - https://meritocrat.tistory.com/14 비영업용 승용 전기차는 1년에 자동차세 얼마나 낼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791877?sid=103 “비싼 차에 더 많은 세금”… 李의 ‘자동차세 개혁’ 가능성은 지금은 배기량에 비례해 비싼 차가 적게 낼 수도 한·미FTA 바꿔야 해 역대 정부도 meritocrat.tistory.com 올해는 연납 공제율이 변경돼서 조금 더 내야 한다. ★ 자동차세 연납하고, 세금 할인받자! ★ 2023년부터 자동차세 연납 공제율이 연납할인기간 내 10%→7%로 변경됩니다.(지방세법시행령 제125조6항 참고) * 자동차세 연..

이트론55는 기본적으로 퍼포먼스 위주의 '써머 타이어'가 기본 장착돼 나오고, 일반형 20인치, 스포트백 21인치, 이트론S는 심지어 22인치 휠을 채택. 때문에 추운 겨울철 지하주차장이나 약간 미끄러운 표면의 보도블럭을 심하게 꺽어 움직일 때 드드득 밀리는 듯한 타이어 이음과 불안감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 차 거동이 너무 불안한 거 아닌가라는 걱정이 들기 마련인데, 결론부터 말하면 써머타이어가 표면이 경화돼 마찰력이 감소해 발생하는 겨울철 특성인 것도 문제지만, (고무가 탄성을 잃어 접지력이 줄어드는 스크러빙 현상) https://m.ppomppu.co.kr/new/bbs_view.php?id=car&no=854964&extref=1 겨울철 타이어 드드득 소리 수정 누르다 삭제. 재작성이라 글 짧어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