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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에 지난해 말 대규모로 오픈한 충전 시설은 규모는 레알 거대한데 속도가 좀 안나온다. 급속이 50kW를 설치한 듯. 게다가 완속 숫자만 많고 급속은 8대 뿐. 참고 글 https://www.yna.co.kr/view/AKR20221219064600003 BMW코리아, 인천 드라이빙센터에 국내 최대 충전시설 문열어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BMW코리아가 19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와 파라다이스시티에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차 충전 시설인 ... www.yna.co.kr 물론 왕산해수욕장 공영주차장 쪽에 200kW이 한대 있긴 한데, 아우디 이트론55의 최고속도를 받아 주진 못한다. . . . 그런데, 운서역 공영주차장에 현대 이핏이 최근 운영되..
유튜브 채널 중 한 곳에서 리뷰 영상이 최근에 하나 올라왔는데, 전기차 중에 갑오브갑이라는 평가. 내가 봐도 그냥 전반적인 완성도나 승차감이 가장 밸런스가 잘 맞춰진 차인 것은 분명한 듯. 내 차라서 이런 말을 하는 게 아니라, 실제 타 보면 S클래스 또는 레인지로버 타는 느낌이 난다. . . 다만, 리뷰를 많이 해 본 리뷰어 역시 이트론55의 기능을 체험하고 제대로 이해하고 느껴 보는 건 쉽지 않는 듯 하다. 리뷰 1부 https://youtu.be/5mm1KU0Uupk 리뷰 2부 (주행리뷰) https://youtu.be/Dm-laEiX-4g 위 영상에 보면, 승차감, 자동차 전반 완성도, 만족도 등이 최고급 내연기관을 타는 느낌이라는데, 디지털 사이드미러의 원근감이 없어서 당췌 감이 없다고 유일한 ..
전기차 배터리는 얼마나 오래 갈까. 몇 년 못타고 배터리 교체해야 되는 거 아님??? 이 물음에 대해 아무도 제대로 된 답을 할 수 없는 이유는, 실제 이렇게 오래 전기차를 실사용 영역에서 사용해 본 경험이 아직 역사적으로 누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론상으로야 수십만 km도 배터리 열화가 크지 않다고 하지만, 그거는 연구소에서 실험적으로만 예측을 한 것 뿐이고... 배터리는 특히 교체의 용이성을 떠나 값이 비싸기 때문에 예민할 수 밖에 없는 문제다. 그런데 최근 한 조사기관이 전기차 1만5천대를 대상으로 지난 10여년 동안 전기차의 배터리 수명 실태에 대해 조사한 자료를 내놨다. 해당 자료 원본(출처) https://www.recurrentauto.com/research/how-long-do-ev-ba..
충돌시험동에서는 아우디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트론이 대기 중이었다. 잠시 뒤 1805㎏짜리 모형차가 시속 48㎞ 속도로 달려와 뒤에서 들이박았다. ‘쾅’하는 굉음과 함께 뒷 범퍼가 떨어지고 유리가 와장창 깨졌다. 연구원들이 차량으로 다가가 전기차 배터리 파손이나 전해질 누출 여부를 확인했다. 문제는 없었다. 만약 전해액이 7% 이상 누출됐다면 e-트론은 리콜 대상이 됐을 터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596392 5m 높이서 ‘쿵’, 뒤에서 ‘쾅’… 인정사정 없는 전기차 안전 시험 현장 전기차용 배터리가 4.9m 공중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었다. 카운트다운이 끝나자 400㎏짜리 철뭉치가 바닥으로 추락했다. 귀를 찢는 듯한 굉음과 함께 ..
아래는 랜드로버 차량 사례인데, 요점인 즉 캠핑장에서 제자리 틀기를 하는 경우 날카로운 파쇄석에 타이어가 찢길 수 있다는 설명. 특히 신생 캠핑장들은 파쇄석이 닳지 않아 특히 더 날카롭고 캠핑장 뿐만 아니라 산길, 시멘트길 등에서도 제자리에서 핸들을 심하게 꺽는 행위는 타이어 수명에 치명적일 수 있다는 설명. 이트론55는 다른 전기차와 마찬가지로 배터리 전기차여서 특히 공차중량이 랜드로버 내연기관 뺨칠 만큼 무겁기 때문에 캠핑장에 갔을 때 불필요하게 제자리에서 바퀴를 틀거나 타이어에 무리가 가는 행위를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지금은 이트론55에 윈터타이어를 껴둔 분들은 없겠지만, 다가올 한겨울에 말랑말랑한 윈터를 달고 파쇄석을 후비고 다니면 치명적일 듯 ㄷㄷ Meritocrat @ it's elec..
사실 할인한 가격도 8만원이 넘기 때문에 극악의 가성비이긴 한데, 이트론55 차량 중에 순정 도어램프가 2열에 빠진 연식이 있기 때문에... (아마도 2021년,2022년식 등) 도어램프 간지가 필요한 분들은 구입하는 것도 방법일 듯. 아니면 알리에서 싼맛으로 사는 것도 추천을 하는데 알리에서 살 때에는 4링 말고 도마뱀 디자인도 생각해 볼 만하다. 2020년식은 4개 문짝 모두 기본 장착이라 별 관심은 없다. 그리고, 나같으면 아우디코리아 정품은 안사겠지만, 그래도 굳이 정품이 필요한 분들은 기회이지 않을까 싶다. Meritocrat @ it's electric
1. 이트론55 2023년식에 들어간 주차보조 기능(파킹 어시스트)가 해당 정품 스위치로 차량을 교체하고 베컴(소프트웨어 수정)을 해 주면 레트로핏으로 사용 가능하다고. 스위치는 아우디코리아에 직접 주문해서 받을 수 있음. 가격이 사악 (스위치만 20만원 ㄷㄷ) 후방주차는 기능이 별로인데, 평행주차는 상당히 깔끔하게 구현 가능하다는 평가. 2. 이트론55에 주행보조(머뉴버어시스트)가 구현 가능 베컴만 하면 구현 가능하다고 시속 10km 이하에서 주변 장애물을 인식해 강제로 정지시키는 기능 참고 글 https://m.blog.naver.com/oldbell3300/223020099786 아우디 이트론 주행보조시스템(머뉴버어시스트) 베컴 (feat. 자동주차) 이트론 주행보조시스템 (머뉴버어시스트) 이트론에..
https://youtu.be/FuMfFqW1N8s 이트론55에 안드로이드오토 쿨워크가 구현된 모습이다. 무난한 인터페이스, 분할 창 기능도 원활하게 사용 가능하다. (사용된 스마트폰은 삼성 A33 으로 보급형 제품이다.) 쿨워크 적용은 간단하다. 1. 업데이트 Android Auto apk는 8.8.640403 버전으로 업데이트 (APK 바로 내려받는 웹사이트를 활용) 나머지 구글 플레이 등은 최신 버전 업데이트 2. 캐시 등 삭제 구글 플레이 스토어 구글 플레이 서비스 안드로이드오토 각 서비스의 캐시와 데이터 삭제 3. 리부팅 세 가지 서비스의 캐시와 데이터를 삭제한 뒤에 리부팅 하면 적용된다. Android Auto 설정 창에서 작업 표시줄 위젯 기능이 생겼으면 제대로 쿨워크가 적용된 것이다. An..
이트론55 배터리 내부 구조와 실물에 대해서는 이미 자세히 소개한 바 있다. 참고 https://meritocrat.tistory.com/90 싹 뜯어보니! 이트론55의 배터리는 진짜 어떻게 생긴걸까 아우디 이트론55의 배터리팩은 바닥에 쫘악 깔려 있는데, 95kWh다. (이트론50은 71kWh) 36개 모듈로 구성 각 모듈에는 12개 파우치 형 셀이 탑재 이트론55 출시 초기엔 LG화학 배터리를 썼다고 했는데, meritocrat.tistory.com 그런데 또 다른 용자가 이트론55의 실제 배터리를 뜯는 과정을 최근 공개했다. 배터리팩을 태양광 스토리지로 사용한다는 걸 봐선, 아마 폐기하는 차량에서 빼온 것이 아닌가 싶다. 영상 보기 https://youtu.be/zkMIZBTTltA 굉장히 눈길이 ..
아우디가 액티브스피어(유튜버는 이름붙이길 A7 올로드)라는 전기차 기반 콘셉트카를 공개했는데, 이 차량은 사실 출시될 가능성이 낮거나 중장기 출시 일정을 봐야 하는 전형적인 콘셉트카다. https://www.audi-mediacenter.com/en/press-releases/the-audi-activesphere-concept-15161 The Audi activesphere concept As the fourth model in the series, the Audi activesphere concept marks the culmination of sphere concept vehicles brought forth by the brand with the four rings. Following on fr..
이트론55의 효율 모드에 대해 설명하면서 구조적 및 알고리즘 상의 특징과 함께 레인지 모드처럼 출력이 확실히 제한되는 모드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참고 https://meritocrat.tistory.com/136 이트론55는 왜 E 모드를 자꾸 초기화 해 버리는 걸까 이트론55의 효율 모드에 대해 몇주 전에 몇 가지 설명을 한 바 있다. 효율 모드를 선택하면 여러 가지 차량의 특성이 달라지는데 전기를 조금이나 덜 쓰도록 다양한 구조, 소프트웨어 변화가 생 meritocrat.tistory.com 그런데, 사실 이트론55에는 실제로 출력제한 모드가 있다. 레알로 거북이가 뜨고 출력이 75% 등등 단계별로 제한이 된다. 그렇다. 이용자가 선택하는 모드는 아니고, 차량의 특수한 상황 때문에 성..
Q4이트론 실제 충전테스트 결과를 올려 둔 영상이 있어서 소개해 본다. 이트론55의 경우 앞서 소개한 글에서 이트론55와 이트론50의 충전 커브를 소개하면서 순간적인 피크 충전속도가 중요한 게 아니라, 전 구간에 걸쳐 고르게 높은 속도가 나오는 것이 관건이라고 했다. 관련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79 이트론55와 이트론50은 충전 속도도 차이가 날까 지난 달 앞선 글에서 이트론50은 구입하지 말라고 언급하며 다양한 비교 자료를 소개한 바 있다. 그런데 이트론50에게는 사실 아우디 영업사원들도 이야기 못하는 심각한 취약점이 하나 더 있다. meritocrat.tistory.com 그렇다면 Q4 이트론은 어떨까 Q4이트론50으로 테스트한 결과가 여기 있다. 놀랍게도 초반 ..
해외 아우디 포럼을 보면 이트론55, Q4이트론, 이트론GT 등 다양한 이트론 모델들이 정말 다양한 오류 증상을 보인다는 걸 알 수 있다. 최근에 본 것 중에 나름 재미있는 것 세 가지를 소개한다. 1. 이트론55 모델인데, (해외엔 옵션으로 TPMS를 제공하기도 함) 추운 겨울 화씨 20도(섭씨 약 영하 7도 정도)에서 일정시간 주행한 뒤 TPMS 경고등이 뜨면서 사라지지 않는 증상. 타이어가 너무 추워서 공기압이 줄고 이후 원복된 상황을 인식하지 못하는 듯 한데, 40psi가 넘는 압력에도 경고등이 사라지지 않는 것은 좀... 2. 이트론GT인데, 어느날 아침에 차를 탔더니 모든 메뉴가 독일어로 강제 변경돼 있었다고. 물론 이후에 다시 원상복귀 됐다고 하지만 왜 그랬는지는 알 수 없는... 이트론55..
아우디 q4이트론, 멀쩡한 차량 히트펌프 부품이 없어 추운 캐나다 지역 출고 차량에서 이걸 뺀다? 게다가 폭스바겐 id4도 마찬가지 상황? 드라이브 테슬라 캐나다의 지난 11일 보도에 따르면 아우디는 지난해 4분기 Q4 e-트론 구매 예약을 하고 인도를 기다리는 고객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반도체 부족으로 인해 2023년 2월부터 공급되는 차량에서는 히트펌프가 제거될 것’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지난 16일 드라이브 테슬라 캐나다는 한 독자로부터 ‘폭스바겐도 반도체 부족으로 인해 지난해 12월말부터 미국에서 생산되는 ID.4에서 히트펌프 장착을 중단했다’는 내용을 전달받았고 현지 폭스바겐 대변인을 통해 관련 내용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http://www.sisaweek.com/news/artic..
이트론55의 2023년식 출시 소식은 이미 자세히 한번 소개한 바 있다. https://meritocrat.tistory.com/297 이트론55 2023년식 등장...옵션 추가, 500만원 인상 Q8이트론이 아니라 그냥 이트론55의 국내 출시 차량 2023년식이 시장에 풀렸다. 기존 차량에 - 마사지시트 기능 - 뒷좌석 선쉐이드 (뒷자석 커튼) - 주차보조(파크어시스트플러스) 이렇게 추가되고 meritocrat.tistory.com 관련하여 지난 달에 올라온 실물 촬영 영상이 있어 한번 구체적으로 짚어 봤다. https://youtu.be/gH25hPKWJjY 1. 마사지 시트 기능 추가 좌석 하단 측면 버튼 위에 떨림 표시가 되어 있음 구체 설정은 MMI의 시트 설정 메뉴에서 가능 2. 2열 수동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