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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완성형으로 출시되는 공산품 아닌가. 내가 이상한 건지 테슬라 구매자들이 이상한건지. 1. 테슬라 구매후기(인도후기) 영상을 보면 아래와 같이 늘 등장하는 패턴이 있다. 인도할때 미리 챙겨가야 할 것들, 필수 액세서리 등을 열거하면서 엄청난 정보가 있는 것 마냥 소개를 한다. 뭐 단순히 조회수 빨아먹기로 그치면 상관 없는데, 테슬라 차량을 보면 굉장히 이상한 부분이 있다. https://youtu.be/ZJPb0Y2TxMs 영상에선 단차가 심할 수 있다면서 극심한 경우에는 교체가 가능하다...고 주장. 이미 인수 사인을 하고 받는 거라 교환 안되는 걸로 알고 있고, 출고 전 검증이 의미 없는데 헛발질. 특히 내용을 보면 필수구매아이템이라면서 9가지를 나열하고 있는데, 왜 새차를 사면서 오너가 부품..

전기차를 출고해 보조금을 받고 출고가 어렵다는 현 상황과 차액을 노려 이를 되파는 되팔이들... 테슬라 차종이 특히, 되팔이가 극성인데 차값은 올라가지, 차는 없지 이와중에 보조금도 줄고 있지... 내년에는, 이 보조금 정책이 좀 더 바뀔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환경부가 유력하게 검토하는 안은 이 기한을 2년에서 3년 이상으로 늘리는 것이다. 기한이 늘어나면 보조금을 받아 구매한 전기차를 되팔아 이익을 챙기는 것이 더 어려워지기 때문에 속칭 되팔이를 재테크 수단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줄어들 것이란 계산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여러 가지 안을 검토 중이긴 하지만 가장 현실적인 안은 2년이라는 동종 차량 구매 제한 기한을 연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

테슬라는 모델Y 모델3가 주로 누수 이슈가 있는데, 일부에선 다른 차량도 있는 모양. 그리고 이 누수 이슈는 벌써 1년 이상 계속 진행중인 사안이다. 차에 물이 샌다? 생각도 못할 일인데... 이걸 A/S 받아서 좋아 할 일인가? 심지어, 실제로 차량 하부 일부에 녹이 슬기 시작함. 제때 건조하지 않으면 청국장 냄새가 난다는 주장도 속출. 설계가 부실해서 라고... 테슬라코리아에서 오너에게 비공식적으로 인정 하지만 언론 취재에는 응하지 않음 ㅋㅋ 수리 기간은 하세월... 그나마 정확한 대안도 없이 내부 건조한 뒤 호스 연장해주고 실리콘으로 추정 마감이 전부 참고 영상 https://youtu.be/-jyB8nGqYYM 테슬라는 원래 그렇게 타는 것인지 몰라도, 보통 상식적인 차에서 물이 새진 않지. 그것..

테슬라 서스펜션 이야기는 어제 오늘 언급되는 건 아닌데, 일단 승차감에 대해서는 지독하게 문제가 많다는 건 알려진 사실. 그런데 내구성에도 큰 문제가 있어 보인다. 일단 관련 기사는 일부에 불과하고... 참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1967066?sid=101 테슬라, 서스펜션 결함으로 중국서 전기차 3만대 리콜 2013∼2018년 중국에 수출한 모델S·모델X 전량 회수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노면 충격 흡수 장치인 서스펜션 결함 문제로 중국에서 전기차 3만대를 n.news.naver.com 테슬라 이용자들 온라인 반응을 보면, 로어암(로워암), 어퍼암에서 찌그덕 삐그덕 소리가 나거나 아예 깨지는 등..

테슬라를 소유한 뒤에 가장 큰 불만 중 하나가 배터리 드레인 현상이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사실. 커뮤니티의 일명 잘난척 하는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온도조절 모드 오프 센트리 모드 오프 블박 오프 앱으로 차를 원격으로 깨우지 않기 (연결 안하기) 조건으로 사흘에 1% 정도 빠지는 전기차라...고 주장. 심지어 일부 오너들은 하루에 1%가 빠진다는 사람들도 있고, 아예 밤새도록 3~4%씩 빠져서 차가 문제가 있다고 호소하는 사람도 한둘이 아니다. 사실 다른 전기차를 타면 이런 일이 드물거든. 예컨데 아우디 이트론55의 경우 주차를 장기간 해서 배터리가 눈에 띄게 주는 경우는 아예 없었다. 블랙박스 상시 모드나 보조배터리 추가시공 또는 기타 전장 부분 자잘한 튜닝을 한 경우가 아니라면 일주일을 세워 놔도 ..

테슬라가 모델S와 X 신형을 내 놓으면서 이미 예고한 파격 중 하나다. No gear shifter No turn signals 지난해부터 쏟아지고 있는 테슬라 모델S 신형 리뷰 영상에서, 스티어링휠(핸들)이 요크 형태인 것만 보면 안된다. 더 큰걸 봐야지... https://youtu.be/dJdhzFCVkg8 모델S 신형 영상을 보면, 깜빡이를 넣고 기어를 변경하는 칼럼식(또는 패들) 장치가 양쪽에 아예 없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렇다. 테슬라는 모델S와 모델Y 신형에 이미 양쪽 패들을 다 없애 버린 결과물을 내 놓고 있다. 1. 깜빡이를 넣는 패들(칼럼)이 없어서 핸들 왼쪽 엄지 부분에서 터치로 조작해야 한다. 2. 기어변속을 할 기어레버(칼럼)가 없어서 옆 모니터 왼쪽 측면 끝에 있는 자동차 아이..

테슬라는 무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해외에 수십만 km를 주행했지만 멀쩡하다는 특수 사례가 이들의 확증 편향을 유도하는 증거로 활용된다. 미안하지만 테슬라는 크고 작은 고장도 생각보다 잦을 뿐만 아니라 한번 고장나면 부품 구하는 것도 어렵지만 부품 반출 자체가 허용이 안되기 때문에 공인 샵 외에는 수리할 곳이 없어 애를 크게 먹는다. 아래를 보면 알겠지만 심심찮게 배터리가 갑자기 이유도 없이 나가 버리는 황당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얼마 타지 않은 신차인데도 경험한 사람이 한두명이 아니라는 거지. 심지어 두번 이상 교체했다는 사람도 등장... 내가 본 글만 이정도인데, 사례는 더 많을 거다. 최근 모델S 배터리에 국한된 문제인지 아니면 전반적으로 테슬라 최근 차량의 문제인지는 테슬라만 알..

테슬라는 모델3와 모델Y만 디씨콤보 충전 어댑터를 사용할 수 있는데, (모델S와 모델X는 차데모 어댑터를 쓰거나 세텍에서 만든 비공식 어댑터를 써야 하는데 이걸 사용하다 고장나면 테슬라가 책임 안짐) 한동안 대영채비 등 일부 충전사업자 충전기에서 디씨콤보 어댑터를 사용하면 테슬라 모델3와 모델Y가 벽돌이 되는 (차가 먹통이 됨)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일부 충전기들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했다고 하는데 암튼 테슬라 차량 충전 어댑터는 급하지 않는 이상 아무데나 쓰면 안된다. 충전 어댑터는 원래 충전기에 쓰면 안된다. 편법이니까. 암튼 이번에는 대영채비에서 운영하는 포르쉐 급속충전기에서 충전하다가 사고가 난 모양이다. 지난번에는 파이로퓨즈란 것이 고장났는데, 이번에는 PCS라는 부품에 문제가 생겼다고 한..

여러 자동차의 주차보조장치를 테스트 했는데, 이거 왜이러는 거임? 테슬라는 아예 바보 똥멍청이인데? 그냥 약간 허술한게 아니라 아예 차가 기능을 제대로 구현을 못함. 거의 사기에 가깝다고 생각함. 자율주행(FSD) 기능에 올인을 해서 다른 기능은 아예 스킵하겠다는 의도인지 모르겠으나, 사실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가면 테슬라는 서먼 기능 같은 것도 제대로 동작 안한다는 평가가 많은데 자율주행 자체도 뭔가 이질적이고 마케팅 포장이 잘 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 . . 아래 영상 참조 https://youtu.be/nsb2XBAIWyA Meritocrat @ it's electric

최근 발간된 Autozeitung 2만유로(2700만원)짜리 보급형 전기차가 나온다는 특집 기사인데, 이거 참 테슬라 모델2 이미지를 이렇게 ㅋㅋ 진짜 못생겼다. 이쯤되면 독일 자동차 잡지가 안티인듯. 출처 https://www.autozeitung.de/auto-zeitung-neues-heft-themen-112351.html?image=1 AUTO ZEITUNG 18/2022: Heft-Vorschau | autozeitung.de Themen der AUTO ZEITUNG 18/2022: Spannende Elektro-Kleinwagen, viele Vergleichstests & das Extra "Camping Life". Dazu weitere News & Ratgeber! www.auto..

강남에 홍수난 건 더 언급할 필요가 없는 큰 사건인데, 9일 아침부터 갑자기 일부 구청에 테슬라 오너들이 몰린 것 같다. 테슬라 카페에도 시끌시끌하다. 무슨 말인고 하니, 도강을 했는데 번호판이 떨어져 나가 분실한 일이 속출하고 있는 것. 이미 카페 게시물은 관련 글로 넘쳐나고 있다. 구청에 테슬라 오너들만 엄청 몰렸단다. 물론 테슬라 차량만 이런 건 아니었겠지만 안타깝게도 테슬라 차량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건 사실이다. 이정도면 거의 리콜해야 하는 수준. 특히 테슬라 차량은 번호판만 없어지는 다른 차량 번호판 파손과 달리 번호판 프레임(가드)까지 통째 없어지는 것이 특징. 번호판 결착 부분이 상당수 불량이거나 구조적의 취약한 점이 있다고 봐야겠다. 테슬라는 특히 앞 범퍼가 곡면이어서 번호판이 양쪽 ..

이게 참 거시기 한게, 테슬라 모델Y는 차 자체로 보면 극과 극의 평가를 가진 상품이다. 모델Y를 구입하려고 세 번을 시승했는데, 세 번 다 다른 인상을 받았다. 첫번째는 테슬라 매장에서 정식 시승, 약 20여분 (나와 어드바이저, 그리고 2열 1인 탑승) 두번째는 모 업체에서 2시간 단기 렌트로 시승 (나와 조수석 1인 탑승) 세번째는 모 업체에서 3시간 단기 렌트로 시승 (나와 2열 2인 / 어린이 포함) 이렇게 심도있게 이모 저모로 따져 봤다. 1. 매장에서 모델Y 시승 일단 매장 정식 시승차라 관리가 잘돼 있는 편인데, 문제는 속도 제한이 걸려 있어 싱숭맹숭했다. 이게 그렇게 좋은 차라고? 란 인상은 들지 않았다. 그냥 일반적인 현대 저가형 전기차 타는 거랑 차이가 없었다. (오토파일럿 이딴소리 ..

디젤과 고질병에서 4년만에 탈출한 ... 5GT 30D x-drive 조악한 완성도 최악의 A/S 개쓰레기같은 승차감 ... 모델Y 이때 까지만 해도 테슬라가 전기차 중에는 여전히 최고인 줄 알았지. 하지만 역시 차는 차 본질을 생각해야 한다는 걸 깨닫고 난 뒤에 지금의 이트론55에 얼마나 만족하는지... 브랜드만 따져 봤다면 당연히 포르쉐를 샀을 테고, 나머지는 아무리 따져봐도 여전히 그 나물에 그밥. 주행거리 남들보다 조금 더 긴 것은 더이상 전기차에 '가치'를 더하지 못하는 티핑포인트가 다가오고 있다. 반자율주행에 내 목숨을 단 1초도 맡기고 싶은 생각은 없고, 그렇다면 승차감 좋고 nvh가 좋은 차가 언제나 '정답' 아닌가 싶다. 내가 경험한 세번의 모델Y에 대해서는 후에 더 자세한 내용을 소개해..

테슬라는 2018년 2월에 처음 시승, 2018년 4월에 프리뷰를 위해 차를 빌려 보았는데, 매장에서 찾아오는 첫 시승 당시에는 100D였던 것 같고 프리뷰를 위한 렌트는 90D를 탔었다. 처음 시승 때 그냥 그저 그랬던 기억. 전기차니까 조용하고 치고나가는 고유의 특성이 있고 승차감은 무척 안좋았던 기억 정도였다. 자율주행은 당시에 상당히 불안정 했으니까... 2022년과 비교할 순 없을 테고. 그래서 2018년 4월에 체험을 한번 더 해 보고 싶어 끌고 왔는데... 와 이거 진짜 차를 만들다가 말았음... 단차라는 말 자체가 무색할 정도로 아예 마감 품질의 개념 자체가 없는 차량이었다. 요즘 나오는 모델3나 모델Y는 진짜 진일보 한 거고, 2018년 기준, 주행거리 6천km 남짓 차량인데 진짜 개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