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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s electric |

BMW의 Gen6 에너지, 성능 및 수명 책임자인 Simon Erhard는 "에너지 밀도의 관점에서 이미 최적의 리튬 이온 셀 기술 정점에 도달했다"며 차세대 배터리 주요 기술은 '전고체 배터리'라고 언급 현재 BMW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은 Neue Klasse 이고 이 플랫폼은 리튬이온 배터리 기반으로 최적화돼 있음. 이는 상당 기간은 여전히 '리튬이온'이 다양한 기술 변형을 통해 절정기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 따라서 향후 최소 10년 뒤에나 전고체 배터리 기술이 등장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 출처 https://insideevs.com/news/625111/bmw-lithium-ion-peak-solid-state/ Top BMW Engineer Thinks Li-Ion Batteries Have "..

최근 프로토타입이 공개된 Munro Mark 1 이란 이 전기 SUV는 280kW(376hp) 80.1kWh 배터리 100kW DC 충전 지원. 본격적인 4X4 터프 트럭으로서 7700파운드가 넘는 견인 능력. 지난 4년 동안 개발 및 테스를 거쳤고, 2023년 사전 제작 50대 후, 2024년 250대씩 생산하고, 이후 연간 2500대씩 생산하는 것이 목표. Munro는 영국에서 설계돼 스코틀랜드에서 양산되는 유일한 차량이라고. 출처 https://hiconsumption.com/munro-vehicles-mk-1-4x4-teaser/ The Munro Mark 1 Offers the Utility Of a UTV & the Power Of a High-Performance Pickup 376 work..

앞서 아래 링크를 통해 소개했던 https://meritocrat.tistory.com/295 실물사진! 제네시스 엑스(X) 컨버터블 전기차 콘셉트 보도자료 전문 제네시스, ‘엑스(X) 컨버터블’ 전기차 콘셉트 공개 현대자동차그룹 뉴스룸 2022.11.16 오전 09:00 (UTC+09:00)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X 콘셉트 시리즈’의 세 번째 모델이자 최초 컨버 meritocrat.tistory.com 제네시스 엑스 컨버터블 전기차가 현지에서 광고(로 추정됨) 촬영용으로 포착된 사진이 돌고 있다. 복잡한 도로 한가운데 도도하게 서 있는 우아한 외관을 보니, 커뮤니티마다... 이대로만 나올 수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다들 하는 듯. 진짜 출시될 가능성은 낮지만, 암튼, 눈호강 한다. Meritocra..

테슬라 모델3 개선 프로젝트인 'Highland'가 알려진 가운데, 관련 위장막 차량이 현지에서 포착된 모양이다. 예상대로 크게 달라진 것은 없어 보인다. 테슬라는 이미 모델Y 생산량이 모델3를 추월하기 시작했고, 모델Y에 적용된 개선 부품이 제조 효율을 높인다는 판단에 따라 모델3도 마찬가지 과정을 거치려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과정이 얼마나 진행되고 있는지는 여전히 미지수. 이러한 추정으로 다시 한번 해석해 보면, 일단 뭔가 혁신적인 디자인의 개선이나 오너를 위한 기능 개선이라기 보다는 모델Y 와 모델3 제조 과정에서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서로 적용하고 이를 또 다시 공식적인 개선품이라는 명칭으로 혼란주기 보다는 페이스리프트로 구분하려는 것이 아닌가 싶다. 테슬라는 그 동안 리프레시 리리프 ...

BMW가 서스펜션의 움직임을 전기차 배터리 충전에 활용하는 기술 특허를 출원했다고. 액추에이터를 서스펜션 컨트롤 암에 장착하여, 서스펜션이 위아래로 움직일 때 운동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바꾸는 방식. 기존 브레이크 회생제동을 통해 회수하는 에너지는 자동차의 일반적인 움직임에서 회수하는 것이라면, 서스펜션을 통해 발생하는 에너지는 울퉁불퉁한 도로의 충격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다르다. 이렇게 확보된 전기 에너지는 12V 배터리나 전기차 고전압배터리 충전에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이 이론적인 설명. 보통 승차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런 장치나 기술을 활용하는 경우는 있어도 처음부터 '발전'을 고려해 설계하는 것은 처음이지 않나 싶다. 물론 옵션이 엄청나게 비쌀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실용성이 있을 지는 여전히 의문이..

테슬라 배터리 누수 현상에 대해서는 앞서 자세히 소개한 바 있다. 참고 https://meritocrat.tistory.com/167 테슬라를 세워 뒀는데 전기가 증발? 그것도 상당량이? 테슬라를 소유한 뒤에 가장 큰 불만 중 하나가 배터리 드레인 현상이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사실. 커뮤니티의 일명 잘난척 하는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온도조절 모드 오프 센트리 모드 오프 블 meritocrat.tistory.com 그냥 차를 세워두기만 해도 정상적인 주차 환경에서 하루에 1~2%씩, 많게는 일주일에 10% 이상이 증발됨. 그런데 최근 겨울로 기온이 급강하 하면서 특히 야외 주차를 하는 경우 하루 주행거리보다 더 많은 전기가 감쪽같이 사라짐. 즉, 단순히 주차해 놓는다는 이유만으로 증발이 되는 현상이 잦..

전기차를 산다는 거는 콘텐츠 덜렁 몇 개 만들어내는 말잔치가 아니다. 예컨데, 일본차와 외제차 평론을 시니컬하게 비교해 둔 유명한 비교표를 보라. 자동차 유튜버 리뷰는 얼마나 말잔치에 불과한지 알 수 있다. 그냥 지들 취향 지멋대로다. 잠깐 빌려 타 보고 전부인 것처럼 포장한다. 그런 방식으론 진정한 가치를 알 수 없다. 신차 구경하는 영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신차를 산다는 거는 내 돈이 직접 나가는 문제다. 내 가족이 타고 내가 늘 타고 출퇴근해야 하는 문제다. 여러 가지 차를 직접 시승도 해보고 정말 많은 고민을 했고, 사실 어떤 물건을 살 때도 20여년 간 겪었던 경험을 투영하고 자동차 전문 자격증을 비롯해 20여개 기술/기능 자격증도 보유하고 있는지라 치밀하게 현실적으로 비교하는 것이 몸에..

태양광 전기차 Lightyear 0에 대해서는 소개한 바 있는데, https://meritocrat.tistory.com/212 올가을 한정생산 예정인 태양광 전기차 'Lightyear 0' Lightyear 라는 회사가 있다. 2019년에 Lightyear 0 라는 전기차를 이미 프로토타입으로 공개했고, 2022년 6월 양산형 차량인 라이트이어 0을 공개했다. 그리고 이 차량은 올 가을에 한정 생산될 예정이다 meritocrat.tistory.com 이 차가 11월 말 예정대로, (올해 하반기에 생산한다고 했음) 핀란드 공장에서 레알 생산을 시작했다. 관련 보도자료 원본 https://lightyear.one/press-releases/lightyear-becomes-the-first-company-t..

테슬라 세미트럭, 37톤 풀로드(적재) 상태로, 샌프란시스코 프리몬드에서 샌디에고까지 500마일(800km) 1회충전 주행... 주행 영상 https://twitter.com/Tesla/status/1598490490613432321 트위터에서 즐기는 Tesla “Tesla Semi driving 500 miles, fully loaded, on a single charge” twitter.com 내부 영상은 아래 참고. 로이터는 이에 대해 어떤 구체 정보 업데이트나 가격에 대한 명확한 제시 없이 걍 출시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https://www.reuters.com/business/autos-transportation/musk-delivers-first-tesla-semi-trucks-2022-..

기사를 보면 국산차는 물론이고 수입차도 고금리에 경기 부진 등의 영향으로 차를 못팔아서 재고가 남아도록 있는데, 아우디코리아도 A6 옵션 빠지는 모델이 2천만원 할인을 해서 5천만원 극초반까지 떨어지면서 최근 난리가 난 모양이다. 경쟁사인 벤츠와 BMW도 차를 못팔아 남아도는데 아우디라고 별 수 있을까. 그런데 아우디 대표 할인 전기차인 이트론55의 할인 정책은 여전히 10%~15% 수준에 그치고 있는 모양이다. 할인을 받아도 9천만원대 후반이라는 것. 할인 단 한푼도 없이 배짱장사하던 경쟁 독일 회사들도 전기차 재고가 갑자기 급증하는 상황인데, 아우디 코리아에서는 상황 판단이 전혀 안되는 듯. 참고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054715 “1000만원? 1..

제대로 된 3열이 있는 전기SUV는 선택지가 많지 않다. 1~2년 이내에 엄청난 경쟁이 되겠지만.. 암튼, 아래 영상에서는 리비안 R1S와 테슬라 모델X 신형 플레이드를 비교했는데 사실 비교하기 위한 비교일 뿐 목적이나 특질이 확실히 갈라지는 두 차량이다. 테슬라 차량이 주는 소프트웨어적인 장점이 필요하면 뒷면 쿠페 스타일을 감수하고도 구입하는 거고, 실용성이나 3열 거주성, 공간감, 차의 본질이 중요하다면 리비안 R1S가 압도적으로 맞는 선택이다. 구입 목적 자체가 다른, 일반형이나 스포트백이냐의 차이점이라고 해야 할까. 영상 https://youtu.be/d_vwo6rFQn4 그런데 SUV 선택시, 3열이 핵심 고려 사항이라면? ... 두 차량의 3열 탑승시 상태를 비교한 게 있다. 3열을 자주 사용..

1억대 중반인 BMW iX 출시 이후 일부 오너들 사이에서 수리 못하는 이슈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https://meritocrat.tistory.com/249 "계기판 무한리부팅 iX 못 고친다"...두손 든 BMW코리아 아우디 이트론55 수리 이슈에 대해서는 이미 언론과 커뮤니티에서 몇 번 언급된 적이 있다. 관련 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724983?sid=103 [단독] “수리해도 또 고장” 잇따른 ‘e트론’ meritocrat.tistory.com 이번에는 냉각수 문제다. i4는 휴즈 문제가 많은 듯 하고 (일부 라인에 휴즈가 누락 ㄷㄷ) iX는 계기판 이슈, 냉각수 장치 이슈 등이 잇따라 제기되는 모양. 냉각수는 배터리 ..

2170 배터리에 비해 4680배터리의 실체가 의외로 미약하다. 1. 더 무겁고 2. 에너지 밀도 낮고 4680 배터리의 가치는? 글쎄... 이 블로그는 테슬람들은 설득 안한다. 그들은 믿고 싶은 대로 믿자. UCSD는 테슬라의 모델Y을 분해해 얻은 4680 배터리셀을 분석했다. 그 결과 4680 배터리의 에너지밀도는 244Wh/kg로 파나소닉과 LG에너지솔루션의 2170 배터리보다 낮았다. 미국산 모델Y에 장착된 파나소닉의 배터리는 에너지밀도가 269Wh/kg다. 중국산 모델Y·모델3에 쓰인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도 252Wh/kg에 달한다. https://www.theguru.co.kr/mobile/article.html?no=45915 테슬라 4680 배터리 성능 논란 가열 [더구루=오소영 기자]..

ㅋㅋ ㅋㅋ ㅋㅋ 제목 써 놓고 나니 무슨 광고 같네. 절대 광고 아니니 걱정 마시길. 아우디코리아를 내가 얼마나 싫어하는데... 암튼, 일전에 이트론55 와이퍼 정품에 대해서 구매후기를 포스팅한 바 있다. 참고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40 이트론55 와이퍼 20% 할인 ; 품번 4KL998002A 기억! 이트론55의 윈드쉴드 와이퍼는 안타깝게도 호환제품이 아직 없다. 내가 못 찾는 건지 알 수 없지만 국내에 일부 호환이라는 말을 붙여 파는 쇼핑몰이 있긴 한데, 실제 핏이 잘 안맞는다는 이야기 meritocrat.tistory.com 정품을 사용하지 않아도 Q8 TFSI 와이퍼를 사서 고무 부분을 잘라서 사용하는 분도 일부 있다. (사제 호환용 와이퍼는 제대로 된 것이 ..

BMW i 시리즈에 앞서 벤츠 EQS 시리즈들은 이미 일찌감치 차가 안팔려서 할인이 쏠린 상황. 최근 커뮤니티 글 후기를 보니 450+는 1천100만원 할인 4m은 900만원 할인.... 거의 1장은 기본으로 깔고 가는 모양. 그런데 의외로 S클래스 생각하고 타면 안되는 차량.... 350+의 경우도 할인해서 1.2억으로 내려온다고 하더라도 생각보다는 별로라는 평가다. 물론 벤츠 마크 생각하면 아우디 8천~9천짜리보다는 의미가 있을 듯 싶으나 암튼 선택의 문제인 것 같고... 문제점은 1. 회생제동 관련 기능(패들쉬프트와 회셍제동 리셋 기능)이 엉성하고 (이트론은 원페달 드라이빙에서 느끼는 억지스러운 뒤당기는 느낌이 없이 패들만 살짝 깔딱이면 엄청 자연스러움) 2. 뒷자리 승차감이 세단에다가 S클 급임에..

A6가 2023년 말 출시를 목표로 전기차 개발 및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테스트 중인 위장막 차량이 해외 매체 카메라에 담겼다. (이와 별개로, A6 Avant 는 멋드러진 콘셉트카로 이미 여러 곳에서 공개한 바 있는데 이 차량이 그대로 출시될지는 여전히 미지수) 참고 https://meritocrat.tistory.com/271 외형만 공개됐던 A6 Avant 이트론 실물 여기 있어요 아우디가 A6 이트론의 에스테이트(웨건) 버전인 A6 Avant를 몇달 전 외형만 공개한 바 있다. 이번에 동작하는 실물, 내외부 모습이 담긴 차량 전체 모습이 공개됐다. 콘셉트카이기 때문에 이대로 완 meritocrat.tistory.com 암튼 이번에 카메라에 포착된 A6 이트론 스포트백은 디자인은 특별히 더 가늠하..

기존 전기자동차 업계와 경쟁상황 심화 크로스오버 모델인 모델Y에 밀린 모델3의 상품성 개선 요구 내부 구성요소 단순화, 디스플레이 개선 등 (한마디로 제조단가를 낮추겠다는 의지) 그래서 시작한 Highland 프로젝트... 모델3를 대폭 바꿔놓는다는 계획이다. 모델S의 최근 개선모델에 적용됐던 미니멀리즘 인테리어 및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 예컨데 요크 추가, 기어칼럼 및 깜빡이 레버 제거하고 터치 방식으로 변경 등 그리고 구조적으로는 외관 디자인 개선과 함께 이미 적용됐다는 서스펜션 개선 등도 기대해 볼 만 하다. 관련 참고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149 2023년 모델3/Y에는 변속기어도 깜빡이도 '터치'로? 테슬라가 모델S와 X 신형을 내 놓으면서 이미 예고한 ..

중국 전기차 업체 니오(Nio)가 자사 전기차와 호환되는 스마트폰을 예정보다 1년 늦은 2023년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매년 한 모델씩 출시하면 최초 출시 모델은, NIO PHONE 2023 인 셈인데 ㅋㅋ 암튼 NIO의 회장이자 CEO인 William Li가 공개적으로 밝힌 내용. 휴대폰 개발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고, Nio 차량 이용자들에게 휴대폰 교체를 미룰 것을 권장했다고. "1년 안에 폰 바꿀 사람들은 조금만 더 기다려라" 는 공식 발언... 이를 위해 지난 8월에 설립된 NIO Mobile Technologies는 자본금 1억 달러로 전자기기, 웨어러블, 통신장치, 모바일 장치 개발이 목적. Nio 디자인이 반영되고, 기존 애플 아이폰 등에 사용이 안되던 Nio의 차량연동 기술이 접목될 ..

폭스바겐 그룹... 아우디... 포르쉐... 어쩌면 다 엮여 있는 상황인데, MiB3에 설계오류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대대적인 수정에 들어간다고. 아래 인터뷰 내용을 보면 폭스바겐 차량에 한정된 내용처럼 언급돼 있는데, 폭스바겐이 그룹사가 엮여 있는 것을 감안하면 함께 연동된 다양한 이슈가 있을 것으로 본다. 2022년 겨울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버전 3.0)가 진행되고 하드웨어 변경도 내년 또는 내후년에 진행이 되는 모양. 이런 상황이면 최근 출시한 전기차에 적용된 아우디 MiB3 통신모듈 오류나 포르쉐 PCM 6.0 컴박스 오류 등도 해결책을 내 놓겠다는 뜻인지... 암튼 폭스바겐 그룹 차량들은 지금 사지 마시라. 뭔가 변화가 있는 것 같다. https://www.autodaily.co.kr/new..

보통 수입차 회사들은 분기별로 마감을 하면서 할인으로 반짝 매출을 올리는 전략을 취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할인을 잘 안해주는 브랜드가 벤츠. 아우디는 할인의 대명사이니 두말할 것도 없고, 문제는 BMW코리아의 전략이다. BMW코리아는 대표적으로 아우디만큼 할인금액을 멋대로 조정해서 기존 구매 오너들의 뒷통수를 잘 때는 것으로 유명한데, 유독 전기차 재고가 부족했던 최근 1~2년 동안 전기차는 단 1원의 할인도 없이 판매를 유지해 왔다. 물론 그 동안 재고가 없어서 할인이 없었던 까닭도 있지만... 암튼 그런데 최근 iX50에 온갖 자잘한 문제들이 터지고 있고 i4는 2023년식이 되면서 가격을 기습인상하고 하위 트림을 없애면서 없어도 못파는 상황에서 재고가 남아도는 상황으로 바뀌고 있다. 온라인 판매 ..

그러니까, 그저 근로소득이나 노리고, 자기 일에만 빠져 주변 상황의 변화에 눈 돌리지 못하고, 남들 하는 방식대로 쳇바퀴처럼 살면, 평생 성공 못한다. 회사는 월급 100만원을 주는 이유가 너에게 200, 300만원 가치를 뽑아낼 수 있기 때문이며... 그나마 쓸모가 없어지면 가차없이 아웃이다. 자신이 하는 회사 일에만 빠져 있지 말고 월급이 주는 몰핀에만 취해 있지 말고 뭔가 다른 방법을 끊임없이 찾아라. 회사를 다니면서 끝없이 기회를 노려라. 투자가 내 삶의 전부인 것처럼 집중하라. 무모하지 않고 가장 똑똑한 방법으로... 그리고 준비가 확실히 됐을 때 관두는게 진정한 위너임. 그리고 성공하면 이 개소리도 명언이 된다! 2018년에 블로그에 썼던 이 원본글은 2022년 현재도 부인할 수 없는 명언이 ..

1963년의 한 기사... 그리고 1919년 데일리미러의 한 시사만화... https://boingboing.net/2022/06/06/this-1963-newspaper-article-has-a-photo-of-a-mobile-phone-prototype.html This 1963 newspaper article has a photo of a mobile phone prototype | Boing Boing An article from the April 18, 1963 edition of the Massfield News-Journal promised “You’ll be able to carry a phone in pocket in future.” Right now, it’s a laboratory d..

재미있는 자료가 한 가지 있다. Cupra Born (폭스바겐 MEB 플랫폼 기반 전기차) 주행 테스트 결과 그리고, 메르세데스 벤츠 EQS 450+ 주행 테스트. 출처 https://electricdrivemagazin.de/ 1000km를 한번에 뛴다고 가정할 때, 배터리 용량이 크고 공기저항계수(Cd)가 낮으면 대략, 중간에 한번 정도 더 충전해야 하는 차이가 난다. 또한 시속 100km / 120km / 140km 주행 조건에 따라 배터리 소진 속도가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 하지만 차량 성능이 좋으면 또 밟는 걸 안할 순 없거든... 고성능 차량이 100km로 달리는 거랑 보급형 차량이 어쩔수 없이 100km로 달리는 거는 다르다. 결국, 배터리 용량이 커서 주행가능거리가 긴 것은 어느 정도 오너..

사실 전기차업체 리비안이 R1T와 R1S만 생산하는 건 아니란 걸 다 알 것이다. 1~2달 전부터 아마존에 독점 납품하기 시작한 전기밴이 꽤 평가가 좋다고 들었다. 다만 이 차량은 아마존이 대량으로 선주문해서 납품받는 전기 밴(트럭)이어서 오너들의 리뷰라는 개념이 없을 뿐이지. 그런데 아마존 배송기사로 추정되는 이 사람이 상세한 영상 리뷰를 올렸다. 아마존 배송 담당이 아니라면 절대 알 수 없는 리비안 밴의 특이점, 평가... 이런 것을 알 수 있다. 리비안은 벤츠와 손잡고 이 밴과 트럭을 기반으로 유럽에서 공장을 지어 전기 트럭을 생산할 계획이다. 리뷰 영상 https://youtu.be/3TFz1xqp3us 리뷰 영상의 댓글을 보면 상당히 혁신적인 포인트가 많다는데, 사실 이런 밴을, 특히 경쟁사(페..

웃긴 내용이긴 한데 생각해 볼 문제는 훨씬 더 광범위한 것 같아서 소개를 해 본다. 완속으로 충전하면 급속보다 더 전기를 꾹꾹 눌러담는 것 같다? 주행거리가 더 늘어나는 것 같다? 이런 글이 올라왔다. 일부 댓글을 보면 심지어 동조하는 사람들도 보인다. -> 당연 사실이 아니다. 일단 완속 충전이 급속보다 충전을 더 체계적으로 하는 것은 맞다. 셀 밸런싱을 시간을 두고 진행하면 확실히 더 안정적으로 충전은 된다.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기술적인 설명이고 물리적인 충전 총량은 오직 SoC에서 측정한 배터리 충전량으로 결정될 뿐이지, 동일 양 충전에서 완속과 급속이 달라질 건 없다. 그렇다면 일부에서 이런 차이를 느낀다고 착각하는 이유가 뭘까. 일단 추측컨데 세가지로 압축되는데... 1. 완속이 급속보다 훨씬..

[펌] 최후의 보상.. 어느 건축 회사에 언제나 불평을 일삼지만 아주 유능한 건축가가 있었습니다. 어느덧 세월이 흘러 정년 퇴직이 가까웠습니다. 하루는 사장이 이 건축가를 부르더니 마지막으로 부탁을 했습니다. “그동안 고생이 많았소. 마지막으로 최고로 멋진 집을 한 채만 부탁하오” 건축가는 마지막까지 부려먹으려는 사장이 야속했습니다. 그래서 이 마지 막집을 정성을 들이지 않고 대충대충 엉성하게 지었습니다. 집이 완성되자 사장이 그를 불렀습니다. 그리고 그가 마지막으로 지은 집으로 그를 데리고 갔습니다. “정말 수고했소. 이 집은 그 동안 당신의 노고에 조금이라도 보답하려는 뜻에서 당신에게 선물로 주는 것이오” 우리의 눈물을 씻어 주는 가치 있는 보상은 생각보다 늦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실, 2년 전에 리비안이 R1T 영상을 소개하며 탱크턴 장면을 공개했을 때 다들 멋지다는 생각을 했었을 거다. 쿼드모터이기 때문에 가능함. 앞과 뒤 좌우 바퀴의 회전방향을 각각 다르게 적용해 탱크처럼 제자리에서 휙휙 돌아간다. https://youtu.be/yzwM8KE2L3I 그리고 이제... 벤츠의 G바겐 전기차 테스트 버전, 일명 'EQG' 실물이 공개되면서 역시 탱크턴 장면을 연출했다. 아래 영상 참고 https://youtu.be/rkIUU-Em5cI 이번에 공개된 테스트카는 기존 지바겐 외형에 파워트레인 부분이 전기로 달라진 특별할 건 없는 상황. 하지만 일단 지바겐이 전기차로 만들어지긴 하고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고 할까. 지바겐은 그냥 지바겐이어서 사는 거지. 개인적으론 무척 기대가 된..

나만 이상했던 게 아니었던가. EV6를 비롯해 최근 기아 자동차, (특히 전기차라서 더 도드라지는 것 같긴 한데...) 로고가 진짜 레알 .... 기존 타원형 로고에 비해서야 진일보 한 건 맞는데, 이걸 KIA라고 읽지 못할 사람이 많을 것 같다고 느꼈다. 그런데 실제 일어났다. 자료에 따르면, 한달에 최소 3만명 이상이 KN Car 라고 인식을 하고 검색을 한다는 것. 물론, 모든 브랜드의 리브랜딩 과정에서 온갖 잡음이 있긴 마련이고 이를 극복하는 것은 당연한 과정이고, 약간 다른 차원이긴 하다. 하지만 KIA라고 직관적으로 인식하기에는 여전히 지나치게 로고를 단순화 한 것이 아닌가는 생각이 든다. 암튼, KIA 입장에선 이런 노이즈 자체가 이미 존재감을 입증한 셈이니 장기적으론 긍정적이라고 평가해야 ..

3~4년 전에 팔렸던 (2018~2019년) 구형 모델S와 모델X의 고전압 배터리가 갑자기 영문도 모른 채 맛이 가는 현상이 급증하고 있다고 소개한 바 있다. 관련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299 2018~2019년도 팔린 테슬라 모델X/모델S 거르세요 당시에는 워낙 고가의 차량인데다가 (당시에 1억이 훌쩍 넘었... 특히 모델X는 보조금도 없었음) 팔린 차량 댓수도 적어서 온라인에 와글와글 수면위로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지, 2018년, 2019년도에 meritocrat.tistory.com 그런데 점점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고 있는 모양이다. 일단 아래 후기를 보면... 배터리 재고가 없는 것은 물론이고, 테슬라코리아는 상황 파악까지 하고도 사전 재고 확보를 안하고 있음..

테슬라 차량에 블루투스로 차량을 열기 기능이 있는데, 이게 휴대폰이나 OS환경에 따라 지독하게 동작을 안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 주요 증상은, 차키 블루투스는 연결 안됨 미디어 블루투스는 연결 됨 아무리 별짓을 해봐도 문을 열 수 없음 주로 갤럭시 S22 이용자중 OS 업데이트 후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 아이폰은 문제가 없다는 의견이 다수. 하지만 다른 안드로이드폰 모델에도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S22만의 문제라고 단정도 어려움. 일부 사용자들이 이에 대해 문제점을 호소하는 댓글도 줄줄이 달렸다. 그런데 역시나 다른 사람들 반응이 특이하다. 나는 문제 없는데? 잘쓰고 있는데? 난 괜찮은데? 테슬라 오너들은 논점 일탈의 오류가 너무 심하다. 당신이 문제 없다고 해서, 아니 정확히는 문제를 못느낀다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