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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s electric |
아우디 Q4 이트론의 반쪽짜리 보조금이 결국 확정됐다. 결국 예상대로다. 아우디는 6일 서울 포시즌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Q4이트론 출시를 알렸다. 하지만 알려진대로 스포트백만 50% 보조금을 받게 됐고 일반은 겨울철 저온 주행거리가 상온의 70%가 채 미치지 못해 결국 보조금 없이 전기차 세제 혜택만 받게 됐다. 가격은 ------- 19일부터 소비자 인도를 시작하는 Q4 e트론 가격은 ▲Q4 e트론 40 5천970만원 ▲Q4 e트론 40 프리미엄 6천670만원 ▲Q4 스포트백 e트론 40 6천370만원 ▲Q4 스포트백 e트론 40 프리미엄 7천70만원이다. 이중 스포트백 버전에만 지급되는 국고 보조금은 289만원. ------- 이렇게 확정됐다. 보조금을 받지 못하는 일반 모델의 경우 아우디가 ..
테슬라는 무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해외에 수십만 km를 주행했지만 멀쩡하다는 특수 사례가 이들의 확증 편향을 유도하는 증거로 활용된다. 미안하지만 테슬라는 크고 작은 고장도 생각보다 잦을 뿐만 아니라 한번 고장나면 부품 구하는 것도 어렵지만 부품 반출 자체가 허용이 안되기 때문에 공인 샵 외에는 수리할 곳이 없어 애를 크게 먹는다. 아래를 보면 알겠지만 심심찮게 배터리가 갑자기 이유도 없이 나가 버리는 황당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얼마 타지 않은 신차인데도 경험한 사람이 한두명이 아니라는 거지. 심지어 두번 이상 교체했다는 사람도 등장... 내가 본 글만 이정도인데, 사례는 더 많을 거다. 최근 모델S 배터리에 국한된 문제인지 아니면 전반적으로 테슬라 최근 차량의 문제인지는 테슬라만 알..
엠스틱2 라이트든, 엠스틱2 이든 화면 분할 기능 자체가 없었던 건 아니다. 하지만 5:5 분할로 시작되는 것 자체도 불편하고 (대부분 네비는 크게, 음악앱은 작게 설정할 테니...) 분할을 하고 싶으면 매번 분할 메뉴에 들어가서 앱을 두번 띄워 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에 엠스틱2 라이트에 펌웨어가 업데이트되면서 무선안드로이드오토(테터링)의 주파수 대역 기본값이 2.4Ghz에서 5Ghz로 변경됐다고 앞서 자세히 소개한 바 있는데, 사실 엠스틱2라이트의 태블릿 모드를 사용하는 분들 중에서는 가장 큰 변화는 바로 '분할화면' 기능이 들어갔다는 거다. 분할화면 기능을 이용해 원하는 앱을 2개 지정하고 화면 분할 비율을 3:7 5:5 7:3 으로 미리 지정을 해 두면 Batch 형식의 아이콘 하나를 ..
아우디 이트론55에는 운전석 쪽 충전구가 1개다. 충전구 한 곳에서 급속(직류/DC) 또는 완속(교류/AC) 충전을 겸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배터리는 DC 충전이 기본이고, AC 충전일 경우 내장된 인버터를 사용하게 된다. 이트론은 7kW 및 11kW AC를 기본 지원한다. . . 교류 AC 직류 DC 이 얘길 약간 더 해 보면, AC교류는 가정용 완속충전 DC직류는 외부공용 급속기 AC는 멀리 오래보내고, DC는 짧게 빨리보낸다. 전기차의 배터리는 직류DC로만 충전되는데, 직류는 빨리 충전은 되지만 비용은 비싸겠지. 교류는 속도를 느리지만 비용은 유리하다. 직류 충전은 배터리 전극 손상에 불리하고 교류 충전은 전극 손상을 최소화하고 배터리 셀밸런싱에 유리하다. . . 아무튼, 해외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