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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환경은 국산 전기차가 좋은 점이 있는가는 다소 흥미로운 질문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당연히 많은 사람들은 1차원적으로 충전에 무슨 국산 외산 차량 따지는 게 있느냐고 그런거 없고, 오히려 테슬라는 더 좋을 수 있다고 깨알 자랑까지 등장한다. 그런데 사실 이런 건 여러 차량의 충전 인프라 상황을 잘 모르고 하는 바보같은 질문이다. 충전 규격만 동일하면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건가.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자. 1. 일단 전기차 충전은 국산차가 유리한 점이 있다. 현대기아의 경우 자체 브랜드로 운영되는 이핏이나 제네시스의 경우 전용 충전 스테이션도 일부 설치돼 있고, 이 곳에서는 현기차 오너들은 할인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제휴된 충전기의 경우 할인이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2. 현재 지속적으로 보급..

아무리 말을 해도 못알아 듣는 사람이 여전히 많지만 귀막고 입 막은 테슬람들이 판을 치지만... 난, 꾸준히 정신 차리라는 포스팅을 해 왔다. https://meritocrat.tistory.com/284 아직 회개가 덜됐구만? 테슬람들렸어??!! 사탄들린 테슬람들 .. 아멘 . . 전기차 타는 형제 자매님들 반갑습니다. 푸에르토리코에서 방금 귀국한 전요환 목사입니다. 요즘 전기차 시장이 은혜스러운 나날입니다. . 에.. 하느님께서 오늘 meritocrat.tistory.com https://meritocrat.tistory.com/234 테슬라는 왜 차를 사서 오너가 마감을 해야 하는 거지? 자동차는 완성형으로 출시되는 공산품 아닌가. 내가 이상한 건지 테슬라 구매자들이 이상한건지. 1. 테슬라 구매후..

테슬라 슈퍼차저 개방예정 상황과 매직독이라는 DC콤보 어댑터 제공 상황 등을 소개한 바 있다. 그리고 이트론55도 충전기 스펙(V3 기준)상 프리컨디셔닝(예열) 작업 없이도 충전 최대속도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아래 글 참고 https://meritocrat.tistory.com/481 슈퍼차저 '매직독'에서 이트론55 최대속도 충전 가능? 테슬라 슈퍼차저가 일반 전기차에 개방이 임박했다.... 는 사실은 이미 알려 드린 사안이고, 미국 내에서는 아래처럼 어댑터를 별로로 추가 제공하는 방식으로 슈차에서 일반 DC콤보 차량도 충전 meritocrat.tistory.com 그런데 실제 해외에서 이트론55와 동일한 기술 스펙인 리비안 전기차의 슈퍼차저 충전 속도를 검증한 영상이 있었다. 아래 영..

테슬라 슈퍼차저가 일반 전기차에 개방이 임박했다.... 는 사실은 이미 알려 드린 사안이고, 미국 내에서는 아래처럼 어댑터를 별로로 추가 제공하는 방식으로 슈차에서 일반 DC콤보 차량도 충전이 가능해 졌다는 것을 소개한 바 있다. 참고 링크 https://meritocrat.tistory.com/475 미국 내 슈퍼차저에서 타 차량 DC콤보로 충전하기 테슬라 슈퍼차저 개방 정책의 일환으로 유럽은 이미 듀얼 포트이고 국내에서도 듀얼포트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고 있음. 미국 내에서도 테슬라는 최근 북미 전용포트 외에 DC콤보 포트를 내장하 meritocrat.tistory.com 국내에도 빠르면 올해 3분기에 슈퍼차저 개방이 예고돼 있다. 일반 차량이 슈퍼차저 충전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테슬라..

주행거리 감소 수준 충전 속도 그리고 충전 비용까지... 모델S 플레이드와 모델3퍼포먼스의 실주행 비요 영상 자료다. 비엔나에서 라이프치히까지 700km를 운전하며 어떤 운전 스타일로 얼마나 멀리 갈 수 있는지, 충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과 비용 구조 등을 체크함. 내용이야 보면 알 터이고, 몇 가지 재미있는 포인트가 있다. 1. 충전 속도는 모델S플레이드도 사기급. 모델3의 경우 50%를 넘어서자 100kw 아래로 떨어지는데, 모델S 플레이드도 60%를 지나면서 100kw를 유지하지 못함. 이러면 중간에 추가 완충하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게 된다. 2. 충전 시간을 보면, 모델S 플레이드가 확실히 빠르고 덜 충전해도 되니 유리한데, 특히 모델3의 경우 중간 기착점에서 완충까지 걸리는 시간이 너무 오래 ..

테슬라 슈퍼차저 개방 정책의 일환으로 유럽은 이미 듀얼 포트이고 국내에서도 듀얼포트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고 있음. 미국 내에서도 테슬라는 최근 북미 전용포트 외에 DC콤보 포트를 내장하고 충전소를 개방하는 정책을 진행 중인데, 이 결과물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는 모양. 즉 테슬라 수퍼차저에서 테슬라 차량이 아닌 오너들도 충전이 가능한 것. (DC콤보 타입) 테슬라는 미국 내 정부 충전소 보조금을 따내기 위해 이같은 정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음. 참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753291?sid=101 美테슬라, 보조금 받으려면 충전소 경쟁사에도 개방해야 할 듯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미국 법에 따라 보조금을 받으려면 자체 급속 충전소인..

테슬라코리아가 2022년식 재고를 떨어내기 위해 할인을 시작했음. 2023년식이 개선된 항목이 상당수 있고 특히 모델Y의 경우 2023년에 개선된 서스가 들어간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어 2022년식이 안팔리는 상황. 1. 모델3롱레인지와 모델Y롱레인지 중 3월에 주문하고 3월 이내에 출고하는 고객 대상 2. 삼성카드 3~4%대 저금리 3. 무료 슈퍼차저 1년 4. 옵션 중 1가지 무료 (색상이나 휠 등등) 5. 여기에 기본적으로 보조금도 받을 수 있고, 인벤차량은 약간 기본 할인이 있는 경우도 있음 인벤토리 리스트는 테슬라 공홈에서 확인 가능한데, 문제는 여기에 보이는게 다가 아님. 인벤은 잔뜩 들고 있는데 일부 차량들을 서서히 푸는 방식이다 보니 잘 잡는게 임자임 ㅋㅋ 그리고, 이번에 안팔리는 차량은 추..

부산 지역민방 중에 PSB(부산방송)으로 시작해 KNN(부산경남방송)으로 명칭을 바꿔 성장해 온 사례가 있다. 연산동이 사옥이었는데 현재 해운대 센텀시티 쪽에 새 사옥을 지었다. 2010년에 착공해 2012년에 완공된 건물이다. 이 곳에 테슬라 슈퍼차저가 설치될 예정이다. 언론사 건물에 슈퍼차저가 설치되는 것은 국내에선 처음이지 않나 싶다. 이로서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지역에는 테슬라 슈퍼차저가 2곳이 된다. 기존 슈퍼차저는 롯데백화점 센텀점이었다. Meritocrat @ it's electric

사실 차를 리스나 렌트로만 판매하는 전략은 해외 기존 메이커들이 종종 사용하던 판매 전략이었다. 하지만 잔존가치를 계산해 더 유리한 '차를 소유한다는 개념'이 더 강한 상황에서 이게 먹히기 쉽지 않지. 최근에는 중국 NIO가 새 차를 유럽에 내 놓으면서 구독형으로만 소유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기도 했다. 물론 현지에선 다들 많이 회의적이다. https://meritocrat.tistory.com/231 돈줘도 살 수 없는 니오 ET7...하드웨어는 만족스러워 배터리 스왑이 가능한 중국 니오 ET7 테슬라 모델S급 고급 차량으로, 독일에 스와핑하는 시설 2곳을 시작으로 공식 출시를 한 모양이다. 아래 영상 참고 https://youtu.be/RDiK5aKx0lk 이 차량의 좀 독특한 meri..

일단 개인적으로는 3열이 있는 모델X의 개선 방향에 대해 꾸준히 관심이 높다는 것을 미리 알려 두고... 이글을 시작한다. 모델X가 모델Y에 비해 의문의 1패를 당하는 보편적이고 당연한 논리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마침 최근 올라온 아래 영상에서도 모델X의 특별한 목적이나 취향이 있지 않는 한 모델Y가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이 내용에 공감한다능... 영상 원본 https://youtu.be/irYTpAqiTyY 일단 모델Y가 좋은 선택일 수 있는 이유로, 아래 10가지에서 대부분 타탕한 논리라고 본다. https://www.topspeed.com/why-the-tesla-model-y-is-so-popular/ 10 Reasons Why The Tesla Model Y Is..

이트론55의 기본 회생제동 로직이 Coasting and Regen... 이란 것은 앞서 자세히 소개한 바 있다. 무조건 강한 회생제동을 기본값으로 설정하고 원페달드라이빙이 만능인 것처럼 소개하고 있지만 이트론55는 그 효율성과 승차감의 상관 관계를 고려해 달리 보는 것이다. 참고 글 (아주 자세함) https://meritocrat.tistory.com/147 이트론55, 회생제동 하긴 하는 건가? 의문에 답합니다 브레이크를 두려워 하지 말라. 이미 당신은 회생제동을 하고 있다. 효율 주행하고 싶다면 과감하게 브레이크를 밟아라. 효율 주행하고 싶다면 느긋하게 항속 주행을 즐겨라. 이트론55에서 전비 meritocrat.tistory.com 관련하여 포르쉐 엔지니어도 "무조건적인 회생제동은 효율적이지 않..

청담동에 경기고등학교 뒷쪽이 원래 고급 빌라가 많은 부촌인데, 여기에 앤헤이븐이라는 곳도 기자간담회 등이 종종 열리는 곳이긴 함. 이 곳에서 테슬라코리아가 모델S와 모델X의 신형 모델(플레이드 포함)을 공개하고 국내 출시를 선언할 모양인 듯. 3월 17일 저녁이니 그 때 두고 보면 알겠지. (또는 통상적으로 3월 17일 오전에 기자간담회를 하고 오후나 저녁에 일반인 간담회를 하는 수순인 경우가 많음) 무슨 기준인지 모르겠지만 일부 오너들에게 이렇게 초대장을 돌린 모양인데, 뭐 암튼, 테슬라코리아가 가격을 어떻게 세팅할지가 궁금하긴 하네. 요즘 같은 분위기에 초고가 차량의 경우 할부나 렌트/리스 이용이 극히 저조한 상황이어서... Meritocrat @ it's electric

미국서 테슬라 36만대 이상을 동시다발 리콜. 심지어 차종을 가리지 않음. 소프트웨어의 치명적 결함. 교통 법규를 위반할 수 있고 멋대로 직진하거나 제한속도를 맘대로 초과할 수 있음. 불법을 저지를 수 있고, 교차로에서 사고 위험가능성이 명백히 높아짐. 한마디로 교통 질서를 제대로 지키지 않아 죽을 수 있다는 뜻임. 조금이라도 결함이 있으면, 예외사항이 있을 것으로 예견되면 절대 일반에 정식 출시하면 안되는 것이 자동차 관련 기술의 특징임. 운전자와 보행자의 목숨을 담보로 베타테스트를 할 순 없기 때문. FSD란 쓰레기를 거의 천만원 돈 주고 쓰고 있었다는 뜻이오... FSD가 본질을 잘못 구현하고 있거나 그 기술적 고도화 수준이 후지다는 게 아니라, 하자가 있는데 '베타'라는 말로 포장돼 셀프 호구, ..

미국서 테슬라 슈퍼차저 개방이 임박한 모양이다. 유럽이나 한국 일부 등에서 이미 진행 중이거나 논의 중인데, 북미지역 슈퍼차저 개방 여부가 가장 큰 이슈 중 하나였다. 15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테슬라는 내년 말까지 미국 내 충전기 최소 7천500대를 테슬라가 아닌 다른 전기차 차량에도 호환할 수 있게 하는 방안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4709 테슬라, 내년 말까지 경쟁사에도 충전기 수천대 개방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NAS:TSLA)가 경쟁사에도 수천 대의 충전기를 개방할 예정이다.*그림1*세계 최대 전기..

출처 https://www.visualcapitalist.com/charted-teslas-unrivaled-profit-margins/ Charted: Tesla’s Unrivaled Profit Margins This infographic compares Tesla's impressive profit margins to various Western and Chinese competitors. www.visualcapitalist.com 팔아서 엄청 남네. 기업 자체로만 봐선 굉장히 매력적. 하지만 차 자체가 후져서 흠... 나만 안타면 되지 뭐, 호구들이 테슬라 차를 사주던 말던 알바 아니고... Meritocrat @ it's electric

많은 사람들이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옮겨 간 가장 큰 이유가 아래와 같이 말도 안되는 호구잡힘이다. 내연기관차에 들어가는 부품은 3만 개인 반면 전기차 부품은 1만8900개에 그친다. 특히 엔진을 구성하는 부품 6900개는 전기차로 전환 시 모두 필요 없게 된다. 그 결과 엔진과 엔진 관련 부품 중소기업 2110개는 100% 소멸할 전망이다. 변속기 등 동력전달장치 업체(1377개)는 36.8%가, 전장부품 업체(904개)는 30%가 사라질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의자 및 공조 등 차체용 부품과 현가·제동장치는 전기차 부품으로 100% 전환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805511 [단독] 이대로 가다간 3000개 기업 줄도산…'섬뜩..

트위터 아이디 ‘프리락(Prerak)’을 사용하는 테슬라 소유주는 지난 24일 모델Y 신차를 막 인도받아 가족 모두 기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핸들이 떨어져나가는 위험천만한 사태가 발생했다. 출처 http://www.gp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97276 테슬라 품질결함 어디까지?...美서 주행 중 “핸들 분리” - 지피코리아 테슬라 차량에서 주행 중 ‘핸들 분리’라는 치명적인 품질결함이 발생했다.오토에볼루션 등 외신에 따르면 트위터 아이디 ‘프리락(Prerak)’을 사용하는 테슬라 소유주는 지난 24일 모델Y 신차 www.gpkorea.com 출처 https://twitter.com/preneh24/status/16198895071..

테슬라 모델Y 2023년식 기준 2021년식 이전과 달라진 점 문짝 알칸테라 스타일 새로운 센터 콘솔 새로운 헤파필터 + 2022년식과 달라진 점 트렁크 러기지 커버 (자석형) 서스펜션 개선형(승차감 개선 주장) 매트릭스LED 일부 장착 (제조공정마다 다름) 주차 지원용 초음파 센서 삭제 덧) 승차감 개선 서스(쇼바)의 경우 스트럿의 품번 번호가 2288로 시작하는 신규 사양이라고. 놀랍다. 아무리 비전 기술을 높게 평가한다고 해도, 센서를 걍 빼버리고 주차보조 기능을 추후에 구현하겠다니!!! 초음파 센서가 없으면 외부사물간 거리 측정이 안돼서 주차보조가 불가한 것이다. 특히 더 심각한 건 테슬라코리아의 영업 행태. 모델Y의 경우 테슬라코리아가 최근 수요조사를 하면서 2022년식과 2023년식을 동시에 ..

이핏에서 공식적으로 어댑터를 사용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고 2022년 1월에 법적 조치까지 하려다가 참았다는 공지사항까지 있는데, 2023년 1월, 버젓히 사용하다가 기기까지 고장내 버리고 토껴버린 군산 이핏 테슬람 ㄷㄷ . . . 공도에서 시속 200km 질주를 아무렇지 않게 ID까지 공개적으로 적시하며 당당하게 후기를 작성하는 테슬라 카페 회원... 카페 게시판이 고해성사 공간인가? (이 글만으로 충분히 당사자 적시가 되기 때문에 당국에 신고하려다가 걍 인생이 불쌍해서 참았습니다. 기레기니 블로거지니...이런 말 나오고 수틀리면 신고 들어감... 캡처 사본은 고히 모셔놓고 평생 까도록 하겠음)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고 누가 그랬던가. 사람이 미워지는 건 수십년 살아온 인생 동안 내 마음 ..

테슬라가 세미트럭에 대한 구체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를 인수해 사용 중인 펩시(PepsiCo)가 프리토레이(감자칩) 공장에서 테슬라 세미 시연 행사를 진행함. 참고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329 테슬라 세미트럭 다급히 출시...풀로드 500마일 주행 테슬라 세미트럭, 37톤 풀로드(적재) 상태로, 샌프란시스코 프리몬드에서 샌디에고까지 500마일(800km) 1회충전 주행... 주행 영상 https://twitter.com/Tesla/status/1598490490613432321 트위터에서 즐기는 Tesla “ meritocrat.tistory.com 테슬라는 12월 1일 펩시에 세미트럭 36대를 납품했으며, 나머지 64대는 올해 안에 인도될 예정. 운..

사실 가족이 함께 타는 환경이 제일 중요한 상황엔 카니발의 오토 슬라이딩 도어가 진짜 부러울 때가 많다. 공간도 공간이지만, 옆으로 열리기 때문에 일단 아기들이나 어린이들이 타고 내리기 좋고 외부 공간이 비좁아도 부모들이 애들을 케어하기 좋고 여러 가지 면에서 카니발을 아빠차로 선택하는 이유가 있는 거다. 그런데 모델X에도 유일하게 부러운 점이 하나 있는게, 바로 팔콘 윙도어의 놀라운 열림각이다. 사실 모델X의 팔콘윙도어는 지금까지 별 관심이 없었다. 이유는 모델X 구형에서 확인된 세 가지 이상 이슈 때문인데... 1. 일단 내구성이 아주 안좋음. 팔콘윙이 틀어져 있는 경우 문이 고무로 된 틈을 씹어먹거나 어설프게 작동하는 일이 많음 2. 문이 좁은 틈에서 열릴 때 센서가 머저리인 경우가 많음 열리면 안..

테슬라 차량의 희안한 고장, 그리고 이걸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게시판 분위기... (나만 아니면 돼?) 이건 가끔씩 올라오는 오류 수준이 아니라 명백한 리콜감이자 하자인데? 차가 전진을 해야 하는데 후진을 하고 후진을 해야 하는데 전진을 하고 이게 말이 되는 거임? 아니 단 0.1%라도 공감 가는 오류냐고... 하늘이 두쪽나도 발생하면 안되는 사고인데... 차량의 본질적인 기능이 안되는 건데? 상식이 통하는게 거의 불가능한 것이 테슬라와 테슬라 오너들의 정체성건가? Meritocrat @ it's electric

테슬라 모델Y/ 모델3는 분명히 최악의 승차감과 NVH로 자동차 역사에 기록될 차량이다. 이 차량 오너들 솔직한 후기를 보면, 머리를 헤드레스트에 두지 못할 정도로 덜덜 거리고 2열은 그냥 철판 위에 방석을 올려 둔 리어카 느낌이고 노면이 고르지 못하면 차량 화면을 터치하거나 커피를 못마실 지경. 그리고 100km/h 이상 넘어가기 시작하면 풍절음과 노면소음이 너무 들어와서 그나마 좋은 스피커 효과가 크게 반감되고, 조금만 더 고속 영역으로 가면 소음 때문에 앞뒤로 대화도 못할 지경... 이게 현실이다. https://meritocrat.tistory.com/284 아직 회개가 덜됐구만? 테슬람들렸어??!! 사탄들린 테슬람들 .. 아멘 . . 전기차 타는 형제 자매님들 반갑습니다. 푸에르토리코에서 방금 ..

또 원가절감이다. 이번엔 테슬라 모델Y 퍼포먼스 브레이크가 브렘보에서 만도(한국산)로 값싼 모델로 교체가 됐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캘리퍼 커버를 붙여 생산하기 시작했다는 지적. 관련 글1 https://autoview.co.kr/content/article.asp?num_code=78956 관련 글2 https://driveteslacanada.ca/news/tesla-using-caliper-covers-on-model-y-performance-rear-brakes-after-switching-suppliers-last-summer/ 테슬라는 모델Y 퍼포먼스의 후륜 브레이크 패드가 바뀌었다고 공지는 한 바 있다. 또한 브레이크 퍼포먼스는 달라지지 않는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하지만 8월 15일 생산 이후..

Tesla’s long-term reliability makes them the cheapest luxury brand to maintain, costing just 7.1% of their value The Model S is the cheapest luxury vehicle, with maintenance costing just 4.6% of its value in a decade 출처 https://www.facebook.com/tslashareholdersclub/posts/pfbid0btxzy88s7JXELTJAnQecN2bp4wgzRqGDUBaKudFRgWk4KeSRR51h1FwCrZVrudf3l 대단하긴 하다. 럭셔리 차를 유지비(메인터넌스) 개념으로 기준을 정하니 테슬라 차량들이 상위권을 ..

테슬라가 전세계 곳곳에서 가격을 인하한데 이어 13일 미국에서도 가격을 크게 조정했다. 미국에서 보조금 지원 대상(기준)으로 넣기 위해 차량 가격 자체를 확 깎아버린 것이다. • 모델 3 RWD: $43,990 ($46,990에서 6.4% 하락) • 모델 3 P: $53,990 ($62,990, 14.2% 하락) • 모델 Y 장거리: $52,990 ($65,990부터, 20% 하락) • 모델 Y P: $56,990 ($69,990부터, 23% 하락) 이에 따라 모델Y퍼포먼스를 제외한 모델3와 모델Y 전 차량에서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미국인들은 전기차=테슬라 라는 공식이 있을 정도로 자국의 테슬라라는 기업에 대한 관심과 지지가 높은 편인데, 이번에 테슬라의 가격 인하는 물가인상폭을 감안하면 거의 ..

테슬라 모델3와 모델Y의 가장 큰 단점이 2열 승차감, 2열 편의성이다. 2열이 진짜 뭘 할 수 없을 만큼 처참하게 버려진 공간이다. 승차감이야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도, 거의 1억짜리(퍼포 기준)차가 최소 2열에서 엉따나 공조기 정도는 콘트롤 할 수 있어야지. 그런데 터치식 공조기 업글 장치가 나온 모양이다. 계기판 만든 한쇼에서 개발한 것 같다. 설치 및 리뷰 영상 https://youtu.be/3hYzXJJ5oaE 일단, 가격은 내가 평가 안하겠고... (누군가에게는 진짜 비싸겠지, 하지만 2열 편의성을 생각하면 크게 비싼 건 아닌 듯 차라리 한쇼에서 만든 1열 계기판이 더 쓸데없는 투자가 아닌가 싶다) 설치 과정을 보니 굉장히 직관적이고 쉽게 설치 가능한 수준이다. 설치 공간도 이 정도면 충분하게..

테슬라 새 기가팩토리로 인도네시아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 관련하여 로이터 등이 12일 잇따라 보도했다.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지난해 5월 머스크 CEO와 만났으며 그해 8월에는 50억달러(약 6조원) 규모의 니켈 공급 계약을 맺었다. 블룸버그와 한 인터뷰에서도 테슬라 전기차 공장 유치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https://www.reuters.com/business/autos-transportation/tesla-nears-deal-build-production-facilities-indonesia-bloomberg-news-2023-01-11/ Tesla nears deal to build production facilities in Indonesia - Bloomberg News Tesla Inc is..

망치 그냥 막 사지 말고 알고 사셈. 모델3/모델Y는 리프레시부터 1열에 이중접합 유리가 적용 여전히 2열은 이중접합 유리가 아니고 일반 유리. 모델S와 모델X도 국내에는 구형만 팔렸는데 이중접합 유리는 아니다. 문제는 간단하게 유리창을 찍어 깨는 휴대용 망치로는 이중접합유리는 깰 수 없다는 사실. 즉, 화재시 1열 탈출을 위해서는 이중접합유리를 깰 수 있는 더 큰 도구가 필요하다. 이중접합유리 탈출 테스트 https://youtu.be/O1YTsMm6cPE 쉽게 깨기 어려운 이중접합유리 https://youtu.be/I-_k7SGIVds 이중접합유리를 깨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더 크고 묵직한 망치가 필요하고, 한번에 쉽게 깨지지 않으니 평소 옆창문을 발로 걷어차 깨는 이미지트레이닝도 필요해 보인다. 물론..

9일 밤 테슬라 차량이 또 화재로 전소됐다. 모델X에 이어 이번에는 모델Y다. 충돌사고고 뭐고 다 좋은데, 테슬라는 불이 이렇게 쉽게 나는 것 자체가 문제인 듯. 그리고 불이 한번 나면 전소로 이어지지 절대 불을 끌 수 없다고 봐야 한다. 또한 사고가 났을 때 쉽게 문을 열 수 있는 구조여야 하는데 물리적인 장치(탈출용 래치)가 숨겨져 있어 테슬라는 이게 참 거지같단 말이지... (반면, 내연기관 화재는 보통 주행 중 발생하는데 운전자가 차량의 이상 징후를 확인하고 갓길 등에 비상 대피하기까지 여유가 있는 편이라 극단적으로 불에 타 죽거나 하는 경우가 드물다. 전기차는 수 분 만에 전소 수준으로 확산되는 것이 문제...) https://www.yna.co.kr/view/AKR2023010915095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