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배터리 (46)
| It's electric |

사실 이 이슈는 소개하기 상당히 민감한 부분이다. 분명히 전기차 화재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고, 특히 전기차는 화재 발생 시 진화가 쉽지 않은 것은 팩트이긴 때문이다. 전기차를 옹호한다기 보다는 현재까지 통계적으로 필요한 팩트를 확인하여 과도하게 우려하거나 오해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일 뿐. 일상생활에서 전기차 배터리가 충분히 위험한 것은 재론의 여지가 없다. 아래 링크의 다양한 자료에 따르면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스웨덴 민간 비상사태국의 2023년 5월 보고서 에 따르면 스웨덴에서 내연기관으로 구동되는 차량은 전기 차량보다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20배 더 높음. 2. 또한 EV FireSafe는 전세계적으로 2010년부터 2023년까지 약 0.0012%의 전기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

https://youtu.be/XdW1q9m7cmg?si=7Kyc7LmbFnfFBz_e 아니 뭐 사실, SK온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고 기본 설계 능력이야 전문가들이니께... 게다가 딱 봐도 정비 편의성도 좋은 편이고. 문제는 이 정도 대용량 배터리에 열폭주나 안정성 등은 충분히 보완이 됐는지 조금 걱정스럽긴 하네. 비교하는 부분을 보니, 기존 EV6 등 기존 전기차들의 배터리팩보다는 변경되거나 개선된 부분이 다소 있다는 설명인듯. Meritocrat @ it's electric

앞서 관련 글을 수 차례 언급했지만, 여전히 바뀌는 건 없는 듯. 참고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216 배터리 가격 감추는 제조사들, 이제 솔직해지자 전기차 배터리가 비싸다는 소리는 어제오늘 이야긴 아니다. 국산 코나 수준만 돼도 배터리팩을 통째 갈려면 1~2천만원 이상이 든다. 테슬라 역시 차종에 따라 가격이 오락가락하지만 들리는 바 meritocrat.tistory.com 배터리 교체시에 필요한 비용을 추산해 알려달라고 했는데 제조사마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보다는 회피하기에만 바쁨. 심지어 아직도 배터리 교체 비용 밝히지 않는 아우디 등 일부 업체들 고자세는 뭔데? 참 나... 보도 원문 참고 https://www.autobild.de/artikel/akku-be..

아우디 딜러사인 코오롱아우토 공식 채널인데, 센터에서조차도 차량 배터리는 직접 갈라고 소개하고 있음 ㅋㅋ 아우디 차량의 키 배터리 교체 방법은 거의 다 나와 있는 듯 하니, 영상을 참고해서 직접 교체해서 사용하시길. 덧) 이트론55 키 배터리 교체 방법이 특별히 더 궁금하다면, 이미 소개해 드린 링크를 더 참고하시기 바란다. https://meritocrat.tistory.com/137 아우디 키 배터리 교체 ; '2032 코인 리튬전지'를 기억하셈 이트론55 등 아우디 신형 키에는 모두 적용되는 방법이다. 아니 사실 모든 차량 키가 구조적으론 비슷하니 동일한 방법으로 하면 될 것이다. 자동차 키에 배터리가 부족하면 차량에 탑승할 때마 meritocrat.tistory.com . . . 아우디 자동차 키..

아우디 이트론55에 배터리가 100% 찰 경우 일어나는 상황에 대해서는 소개한 바 있다. 참고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584 이트론55 100% 충전시 발생하는 '회생제동 감소' 현상 이트론55(Q8이트론)의 경우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아래의 경우 50% 정도 충전시 화면) CHARGE 게이지의 폭이 넓게 유지된다. (녹색 게이지 표시 참조) 중력가속도 값이 0.3g 이상으로 브레이킹이 걸릴 meritocrat.tistory.com 그렇다면 배터리가 부족해지기 시작하면 (예컨데 10% 미만이라던가...) 어떤 상황이 일어날까. 차량이 어떤 메시지를 보여주는지 소개해 본다. 아우디 이트론55는 배터리 잔존 용량(퍼센트)과는 거의 별개로 주행가능거리 50km 미만이 될 때..

재규어가 미국에서 배터리 화재 사건으로 아이페이스(i-pace)에 대해 리콜 조치를 결정. 2019년~2024년형 6천367대의 배터리를 무료로 교체하고 선제 조치로, 임시로 BMS 업데이트 예정 현재 아이페이스는 미국에서 8건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으로, BMS 업데이트 후 배터리가 과열돼 위험하면 충전이 75%까지 제한되고 센터 검사를 안내할 예정 리콜사태가 있었던 쉐보레 볼트ev와 같은 LG엔솔 배터리셀을 사용한 것이 특징 참고 기사 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6870 재규어 배터리 화재 위험, 미국에서 전기차 'I-페이스' 6천여 대 리콜 [비즈니스포스트] 영국 재규어가 배터리 화재 위험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미국에 ..

데일리메일 기사라 웃자고 쓴 글인지 아니면 진심을 다해 쓴 글인지 알 수 없지만, 대체적으로 heater가 airconditioner 보다 더 많은 전기(에너지)가 필요하다. 아래 통계에서는 전기차의 배터리 누수 원인으로 Air-con을 가장 높게 보고 있는데, 이 전문가의 자료가 어떤 신빙성이 있는지 사뭇 궁금하다. 1. 에어컨 제습을 많이 사용해야 하는 눅눅한 날씨에 차량을 많이 운행한 결과값이라는 추정도 가능하고, 2. 아니면 히트펌프가 내장된 차량 기준으로 열회수가 잘 되는 조건을 감안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암튼 나머지 전장은 생각보다 전기를 많이 먹지 않으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출처 https://www.dailymail.co.uk/money/electriccars/article-12..

120kW급 충전기에서 딱 오후 7시에 충전 시작했는데, 7시 40분에 충전이 끝남. ㄷㄷ 80%까지 120kw를 유지하고 (단 한번도 떨어지지 않음) 90%까지 100kW를 유지하고 100%까지는 100kW에서 50kW까지 점진적으로 떨어짐. 150kW를 지원하는 (400V 350A 스펙) 충전기의 경우에는 레알 10%~100%가 40분이면 충분할 듯. 너무 빨라서 도대체 뭘 편히 할 수가 없다 ㄷㄷㄷ 출차때문에 허겁지겁 달려옴 ㄷㄷ 순간적으로 정점을 찍고 급격하게 하락하는 테슬라 등 대부분의 전기차와는 차원이 다르고, 심지어 800V 충전기술로 속도가 높다는 신형 차량들도 일정 구간만 최고 속도가 나오고 이후에는 급격하게 속도가 떨어지는 문제가 많은데, 이트론55는 사실 이렇게 충전하다가는 배터리 터..

32.6kWh 159km 로 국내 인증을 받은 미니 일렉트릭 관련 감상평은 이미 소개한 바 있는데, https://meritocrat.tistory.com/128 미니 일렉트릭 구경한 느낌 ; 컨버터블 나오면 사고 싶다 미니 일렉트릭은 내년, 내후년에 나온다는 에이스맨이나 컨트리맨 같은 5도어 제품이 아니라 걍 컨버터블로 출시해서 차별화를 확실히 했으면 좋겠다. 전기차라는 고요한 플랫폼 특장점과 최초 meritocrat.tistory.com 배터리 용량을 업글한 신형 버전이 마침내 올해 말에 출시될 모양이다. 예상한 대로 50kWh급 배터리가 들어가서 주행가능거리가 300km대로 늘었다. 관련 과거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286 미니 일렉트릭, 다음 버전도 걸러야 하나..

전문가 조사 자료에 따르면, 급속 충전으로 자연 노화가 최대 17%까지 가속화 될 수 있다고. 전기차동차에 장착된 리튬 배터리는 극단의 충전 상태에 취약 배터리를 완전히 바닥으로 쓰거나 또는 지나치게 잦은 완충을 하거나... 100%한도까지 충전하고 이를 완전히 방전하는 것을 반복하면 셀 화학적 구조에 스트레스를 준다는 설명. 배터리가 임계값까지 충전되면 셀 전압이 최고가 되고, 이 상태에서 배터리를 장기간 사용하지 않은 상태로 두면 증가된 전압으로 인해 화학 반응이 증가하고 불필요하게 배터리가 노화됨. "Bild" 보도 자료 속 오스트리아 진단 회사 Aviloo의 데이터 자료에서는 정상적인 노화 기준에서 최대 17% 더 노화가 빨라질 수 있으며, 완속만 주로 사용한 차량에 비해 거의 1/5 주행거리 감..

이미 지적은 두 번 포스팅을 통해 자세히 했지만, https://meritocrat.tistory.com/299 2018~2019년도 팔린 테슬라 모델X/모델S 거르세요 당시에는 워낙 고가의 차량인데다가 (당시에 1억이 훌쩍 넘었... 특히 모델X는 보조금도 없었음) 팔린 차량 댓수도 적어서 온라인에 와글와글 수면위로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지, 2018년, 2019년도에 meritocrat.tistory.com https://meritocrat.tistory.com/305 대호구시대 열렸다! 모델S/X 무차별 배터리 먹통 전말 3~4년 전에 팔렸던 (2018~2019년) 구형 모델S와 모델X의 고전압 배터리가 갑자기 영문도 모른 채 맛이 가는 현상이 급증하고 있다고 소개한 바 있다. 관련 글 https:/..

지난 3월에 투자자들에게 공개했던 자료 전문을 공개. 테슬라 마스터플랜 파트3 모델2 급 차세대 소형차는 53kWh LFP 모델3와 모델Y 롱레인지 등에도 LFP 적용 (현재는 중국 생산 차량엔 이미 LFP 적용하고 값 인하 중) => 싼차는 무조건 더 싸게 만드는데 주력하겠다는 뜻. 주행거리 개선이나 품질 향상, 기능 보완은 거의 없을 듯 . . 모델S 및 모델X, 사이버트럭은 100kWh 하이니켈 채택 트럭인 세미의 경우도 롱레인지는 하이니켈, 스탠다드는 LFP 세미의 배터리 용량은 500/800kWh 버스 및 밴 모델 개발 및 출시도 검토 중 출처 https://www.tesla.com/blog/master-plan-part-3 Master Plan Part 3 | Tesla Today, we ar..

전기차 배터리는 얼마나 오래 갈까. 몇 년 못타고 배터리 교체해야 되는 거 아님??? 이 물음에 대해 아무도 제대로 된 답을 할 수 없는 이유는, 실제 이렇게 오래 전기차를 실사용 영역에서 사용해 본 경험이 아직 역사적으로 누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론상으로야 수십만 km도 배터리 열화가 크지 않다고 하지만, 그거는 연구소에서 실험적으로만 예측을 한 것 뿐이고... 배터리는 특히 교체의 용이성을 떠나 값이 비싸기 때문에 예민할 수 밖에 없는 문제다. 그런데 최근 한 조사기관이 전기차 1만5천대를 대상으로 지난 10여년 동안 전기차의 배터리 수명 실태에 대해 조사한 자료를 내놨다. 해당 자료 원본(출처) https://www.recurrentauto.com/research/how-long-do-ev-ba..

충돌시험동에서는 아우디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트론이 대기 중이었다. 잠시 뒤 1805㎏짜리 모형차가 시속 48㎞ 속도로 달려와 뒤에서 들이박았다. ‘쾅’하는 굉음과 함께 뒷 범퍼가 떨어지고 유리가 와장창 깨졌다. 연구원들이 차량으로 다가가 전기차 배터리 파손이나 전해질 누출 여부를 확인했다. 문제는 없었다. 만약 전해액이 7% 이상 누출됐다면 e-트론은 리콜 대상이 됐을 터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596392 5m 높이서 ‘쿵’, 뒤에서 ‘쾅’… 인정사정 없는 전기차 안전 시험 현장 전기차용 배터리가 4.9m 공중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었다. 카운트다운이 끝나자 400㎏짜리 철뭉치가 바닥으로 추락했다. 귀를 찢는 듯한 굉음과 함께 ..

지바겐(G바겐) 전기차에 대해서는 이미 몇 가지 정보를 소개한 바 있다. 참고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313 지바겐 전기차 테스트용 실물 등장...탱크턴 작렬 사실, 2년 전에 리비안이 R1T 영상을 소개하며 탱크턴 장면을 공개했을 때 다들 멋지다는 생각을 했었을 거다. 쿼드모터이기 때문에 가능함. 앞과 뒤 좌우 바퀴의 회전방향을 각각 다르게 적용해 meritocrat.tistory.com 현재까지 외관은 프로토타입 이미지가 아래처럼 공개됐고, 360도 탱크턴을 할 수 있는 G-Turn이란 걸 유튜버들이 시연하기도 했다. 그리고 최근 위장막으로 가려 진 지바겐 전기차 EQG의 테스트 주행 모습이 포착된 모양이다. 그리고 몇 가지 추가 추정 스펙도 공개되고 있다. 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