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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S와 모델X가 안팔려서 안달이 난 상황인데, 일단 예상대로, 첫번째로는 Loot Box 프로그램 강화가 발표. 한국서 추천 프로그램으로 차량을 사면 추천인에게도 수익을 주고, (크레딧으로는 물품을 사거나 충전비로 사용 가능) 구입한 오너에게는 132만원 할인 (무료 EAP는 의미 없음) 환율을 감안하면, 약 1천달러 수준의 혜택이다. 하지만 1억대 중후반 차량을 구매하는 사람들에게 이런 수준의 돈으로 마음이 움직일 리 만무하지 않은가. 알려진 바와 다양한 추정 등을 종합해 보면 테슬라코리아는 보조금이 당연히 없는 모델S와 모델X 신형 판매에 애를 먹고 있고, 이걸 빨리 털어내기 위해서 추가 할인을 계획 중이다. 살 분들은 조금만 더 기다려 보시길. 하지만 솔직히 추가 할인도 획기적인 제안이 아..

모델X와 모델S 출고를 미루는 사례가 잇따르고 판매가 부진할 것 같자 테슬라 코리아 직원들이 암묵적으로 직계가족이 아니더라도 인도 순번 양도가 가능하다는 식으로 말을 흘리기 시작한 모양이다. 그러자 양도하고 싶다 또는 양도받고 싶다는 글이 쏟아지기 시작. 타인간 양도 가능하게 됐다고 시끌시끌... 본인이 필요없는 차량을 순번을 포기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양도하는 등의 경우는 타 브랜드 차량도 마찬가지 방식이다. 대표적으로 포르쉐의 경우 선주문 차량이 도착 전에 주문자의 마음이 바뀌면 스탁으로 바로 전환하기 보다는 타인에게 양도를 할 수 있도록 조치해 준다. 사겠다는 사람을 끌고 오란 거다. 이 차량이 팔리면 계약금을 돌려주는 방식이라고 들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개인들 간에 다소간의 사례금 일면 피 ..

확실히, 우리가 생각하는 테슬라 차량의 존재 목적은 우리가 생각하는 이동수단이라는 개념에서 보면 형편없는 하자가 많고 불편하지만 테슬라라는 차량 자체가 이미 실생활의 한 영역으로 들어온 것은 분명해 보인다. 3년간 누적주행거리 평균을 내 본 아래 자료가 대표성이 있다고 보긴 어렵겠지만, 확실시 연간 주행거리가 긴 사람들이 테슬라를 선택하고, 또는 테슬라를 타다 보니 연간 주행거리가 길어진 것일수도 있겠다. 모델X가 가장 누적 주행거리가 길다는 것도 인상적. 모델X가 뭔가 차에서 머물게 하고, 차를 다용도로 오래 쓰게 하는 일상적인 매력이 있지 않나 판단해 본다. 역시 전문가들이 볼 때 단자, 하자, 승차감 등 부족한 부분이 많아도 일반적인 시선에서 실 사용자들은 의외로 별로 신경을 안쓰는 듯. 반면 타이..

무조건, 값 떨어진다. 대신 떨어져도 보완할 만한 방안을 찾겠지. FSD 베타를 체험판으로 뿌리겠다는 둥. 무료 슈차를 부활시키는 둥.... 출처 https://blog.naver.com/hong8706/223104866668 테슬라, 과잉 공급 가능성 증폭(Bloomberg, 2023.5.3) 최근 테슬라가 다시 제품 가격을 인상하고 있지만, 다시 가격 인하 경쟁으로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 blog.naver.com 모델S와 모델X는 미국 내에서도 럭셔리 등급 고가 차량이고 전세계적으로도 많이 팔리는 차량이 아니다. 재고가 쌓이면 반드시 할인한다. https://meritocrat.tistory.com/506 모델S와 모델X 재고 쌓인다...추가 할인 가능할까? 테슬라가 2일 발표한 실적 발..

테슬라가 모델S 모델X의 LHD(좌핸들) 차량만 제작키로 결정했다고. 즉 우핸들(RHD) 차량을 구매해야 하는 일본, 영국, 호주, 아프리카 일부지역 등에서 모델S와 모델X 신형은 이제 기대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기존 주문 자체도 취소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모델S와 모델X는 이제 소량 생산 콘셉트로 가는 모양이다. 안그래도 몇대 못팔 차인데, 제조라인을 가져가지 않겠다는 거지. 그래서 이들 우핸들 국가에서 예약한 대기자들이 만약 모델3 또는 모델Y를 구매로 전환하면 미화 2천달러 할인 제공이라는 보상책을 제시. 관련 글 https://twitter.com/SawyerMerritt/status/1656857983781949440 트위터에서 즐기는 Sawyer Merritt “BREAKING: Tesl..

테슬라 모델S와 모델X 신형 인도가 임박한 모양인데, 전화오는 걸 보면, 인도일이 6월 16일 오전 두번 시간대 하루 뿐이다. 탁송으로 받는 물량, 리스 물량 등을 감안해도 인도가 너무 지나치게 적은 상황이 아닌가 싶다. 모델S와 모델X를 실제 사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뜻. 수백대를 들여 왔어도 실제 최소 100대 이상 남을 것으로 추정된다. 뇌피셜이지만, 이번에 유독 모델x가 많이 들어 온 느낌마저 받는다. 인도 전화 안왔다는 분들도 있는데, 그거는 맞는 옵션이 없으니까 하는 소리겠고... 금리가 높고 지갑 사정이 여의치 않는 현재 분위기에서 포르쉐 타이칸도 스탁으로 살 만한 가격에 BMW iX와 벤츠 EQE(EQS) SUV도 노려 볼 많한 가격대의 차량을 (심지어 이들은 할인도 1천-2천 달리고 있음..

이트론55의 경우 개인적 일정 때문에 에어컨 빵빵 쏘고 하루 종일 정말 고속도로에서 쎄게 밟고 다닌 적이 있는데, 250~300km(하절기 기준)는 탈 정도가 나오던데, 테슬라 모델X는 알려진 대로 전비가 무척 좋지 않은 듯. 반면, 100km/h 정속 주행하면 이트론55 역시 500km는 타고도 남음... 실제 운용해 보니 오르막,내리막 변화가 적고 타력 주행 조건까지 더해지면 600km 가까이 탈 수 있을 걸? 이에 반해 모델X는 정말 인내심을 가지고 타야 500km를 찍는 수준이라고 하고, 신형 모델X도 전비가 안좋기는 마찬가지라고 하니, 참 계륵같은 존재다. 물론 차 크기나 공간에 비해서는 전비가 우수하긴 한데, 어찌됐건 주행가능거리가 어느 정도 밟아도 500km는 나와 줘야 억대 차량 돈값은 하..

마감이니 뭐니... 이미 다 후지다는 거 알고 있으니 좋은데, 게다가, 모델X는 3열 의자를 탑재하고도 모델Y와 트렁크 크기가 동일하다면, 나름 우호적 선택 포인트는 될 것 같은데, 문제는 3열에 앉을 시 레그룸은 앞자리와 얼마든지 타협이 가능하지만 발을 둘 때가 없다는 점이... 6인승시 2열 기둥 때문에 3열 발을 둘 때가 마땅치 않아 제일 불만일 듯 암튼 아래 링크를 보면 실측하면서 모델3/Y와 모델S/X를 비판적으로 비교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듯. 출처 https://blog.naver.com/solarfarmer/223083279643 TESLA X 플레이드 6인승 모델별 실내 실측비교 1.신사동에 "동네라 오픈 런!" 오전 10시 2분전에 문을 열어줍니다. 걸윙도어로 유명합니다. 비... ..

테슬라가 모델S와 모델X의 가격을 2500달러 인상. 다만, 2분기까지 출고하는 고객을 위해 3년간 무제한 슈퍼차징 제공. 순익이 떨어진 상황에서 매출을 끌어올리고, 모델S와 모델X 재고를 줄여보려는 의지인 듯. 많이 돌아다닐 분들에게는 좋은 옵션이 될.... 이로서 최근에 가격이 또 인하된 모델3와 모델Y는 한국에도 조금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졌고, 모델S와 모델X는 판매가 부진해 국내 재고가 쌓이면 무제한 슈퍼차징을 마케팅 수단으로 쓸 가능성이 높아졌다. 덧) 이번에 미국서는 요크 스티어링 휠(핸들) 옵션이 250달러로 유상으로 변경됨. 한국도 조만간 동일하게 변경될 것으로 예상. Meritocrat @ it's electric

이미 지적은 두 번 포스팅을 통해 자세히 했지만, https://meritocrat.tistory.com/299 2018~2019년도 팔린 테슬라 모델X/모델S 거르세요 당시에는 워낙 고가의 차량인데다가 (당시에 1억이 훌쩍 넘었... 특히 모델X는 보조금도 없었음) 팔린 차량 댓수도 적어서 온라인에 와글와글 수면위로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지, 2018년, 2019년도에 meritocrat.tistory.com https://meritocrat.tistory.com/305 대호구시대 열렸다! 모델S/X 무차별 배터리 먹통 전말 3~4년 전에 팔렸던 (2018~2019년) 구형 모델S와 모델X의 고전압 배터리가 갑자기 영문도 모른 채 맛이 가는 현상이 급증하고 있다고 소개한 바 있다. 관련 글 https:/..

4월 17일자로 테슬라 모델X 및 모델S 신형의 국내 인증이 완료된 모양이다. 레알 팔 계획인 듯. 국내 입항했다는 소식도 있고... https://kencis.me.go.kr/new_kencis/hms/cs01/hmscs01b01.do KENCIS-인증현황 인증정보조회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17조 제2항에 따라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에서 보유한 “제작자동차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현황, 건설(농업)기계 원동 kencis.me.go.kr 그나저나, 지난 주에 모델X와 모델S 신형 실물을 구경하고 왔는데, 진짜 당시 물가로 '1억' 넘게 주고 초기 모델X와 모델S 탄 사람들 레알로 존경함. 그 때는 진짜 왜 이걸 '차'라고 부르나 싶었음. 참고 글 https://meritoc..

일단 최근에 본 거 중에 제일 거시기한거 세 가지를 모아 봤다. . . 1. 모델X 보다 EV9가 더 좋은 10가지 이유 https://www.thedrive.co.kr/news/newsview.php?ncode=1065604553990979 모델X 보다 EV9가 더 좋은 10가지 이유 기아 3열 전기 SUV EV9이 공개되면서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세계 주요 언론들은 “EV9이 전기차 시장 판도를 바꿔 놓을 수 있을 것”이라며, 디자인과 인테리어, 첨단 기능, 자율주행 기술 등 www.thedrive.co.kr 분명히 글 속 내용은 다 맞는 말인데, 남들한테 권할때는 EV9, 내가 살때는 모델X를 더 선호할 것 같은 이상한 ㅋㅋ 특히 테슬람들이 기겁할 기사 내용 ㅋㅋ . . 2. 국내 年 1조 매..

해외에도 이런 영상이 있고 https://youtube.com/shorts/SyzsQLU8uPo?feature=share 국내에도 이런 영상이 있는데, https://youtube.com/shorts/1kTV1TR2wlA?feature=share 현실은 그렇지 않다. 아래 글 보고 전적으로 신뢰할 분들이 얼마나 될까 싶음. 기능을 부러워 하는 것과 신뢰도의 문제는 완전히 다른 이슈다. 참고 https://meritocrat.tistory.com/402 모델X 신형, 유일하게 부러운 점 : 팔콘 윙도어 열림각 사실 가족이 함께 타는 환경이 제일 중요한 상황엔 카니발의 오토 슬라이딩 도어가 진짜 부러울 때가 많다. 공간도 공간이지만, 옆으로 열리기 때문에 일단 아기들이나 어린이들이 타고 내리기 meritoc..

난, 3열있는 전기차가 필요하기 때문에, 3열 확인하러 조만간 가보자. 유튜버들 영상이나 평가로는 못믿어. 내 눈으로 봐야 객관적. 차 품질이나 수준이야 기존 모델S / 모델X에서 상당수 개선된 수준이라고 하고, 모델X의 경우 2열 시트 착좌감도 중요한 포인트일 듯. (참고로 전국에 플래드 밖에 없고, 모델X 플래드는 현재 6인승만 판매) 4월 11일 업데이트) 지점별 전시차량 옵션은 다음과 같음. 골라서 방문하면 될 듯. 출처 https://blog.naver.com/teslakr_official/223071301424 Tesla 스토어 Model S 및 Model X 전시 차량 안내 모델, 트림, 요크 핸들, 색상, 휠 사이즈 등 원하는 옵션의 차량이 있는 스토어에 방문하세요. [Tesla 스... ..

지난 3월에 투자자들에게 공개했던 자료 전문을 공개. 테슬라 마스터플랜 파트3 모델2 급 차세대 소형차는 53kWh LFP 모델3와 모델Y 롱레인지 등에도 LFP 적용 (현재는 중국 생산 차량엔 이미 LFP 적용하고 값 인하 중) => 싼차는 무조건 더 싸게 만드는데 주력하겠다는 뜻. 주행거리 개선이나 품질 향상, 기능 보완은 거의 없을 듯 . . 모델S 및 모델X, 사이버트럭은 100kWh 하이니켈 채택 트럭인 세미의 경우도 롱레인지는 하이니켈, 스탠다드는 LFP 세미의 배터리 용량은 500/800kWh 버스 및 밴 모델 개발 및 출시도 검토 중 출처 https://www.tesla.com/blog/master-plan-part-3 Master Plan Part 3 | Tesla Today, we ar..

테슬라코리아가 신형 모델S와 모델X를 모터쇼를 통해 국내 공개한 가운데, 국내 인도에 앞서 설문 조사를 시작했다. 인도는 빠르면 6월부터 시작될 전망. 문제는 이 차량들 자체가 워낙 고가인데다가, 앞서 소개한 대로 본사 차원에서도 생산량의 절반 밖에 인도를 못한 상황이어서 국내 수입되는 물량도 한번에 빼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참고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506 모델S와 모델X 재고 쌓인다...추가 할인 가능할까? 테슬라가 2일 발표한 실적 발표 자료를 보면, 전체적으로 실적은 좋은데... 모델S와 모델X의 경우 정말 판매량이 많지 않다. 1분기를 보면, 모델S와 모델X 두 차종의 경우, 2만대 생산해서 1만대 밖 meritocrat.tistory.com 실제로 테슬라..

테슬라가 2일 발표한 실적 발표 자료를 보면, 전체적으로 실적은 좋은데... 모델S와 모델X의 경우 정말 판매량이 많지 않다. 1분기를 보면, 모델S와 모델X 두 차종의 경우, 2만대 생산해서 1만대 밖에 판매를 못함. ㄷㄷ 미국에서도 모델S와 모델X는 사치품으로 인지되는 상황이고 아무나 사는 차가 아니다. 값이 1억이 넘으면 요즘 같은 분위기엔... 특히 생산한 것에 비해서 재고가 꽤 쌓이는 추세인데, 한국, 대만 등에 차량을 출시하는 상황과, 재고를 두려워하는 테슬라 판매 성향을 감안할 때 어떻게서든 올해는 글로벌 판매망을 총동원해 물량을 빼려고 할 것 같다. 결국 추가 할인 이야기가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 사실 올해 한국에 들여오는 모델S와 모델X 차량도 1억 넘는 고가 차량인 만큼 한번에 다 ..

충전 환경과 편의성에 대해 이야길 하면서, 테슬라 모델S와 모델X 구형 모델은 (지금까지 국내 출시된 모델은 전부 해당) DC콤보 어댑터를 사용할 수 없어서 매우 불편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참고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490 충전 환경은 국산 전기차가 더 좋은 이유 충전 환경은 국산 전기차가 좋은 점이 있는가는 다소 흥미로운 질문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당연히 많은 사람들은 1차원적으로 충전에 무슨 국산 외산 차량 따지는 게 있느냐고 그런거 meritocrat.tistory.com 그런데, 올 초부터 구형 모델S와 모델X를 대상으로 미국 내에서 CCS1 어댑터(DC콤보 어댑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레트로핏 작업을 유상 진행중이다. 이 부분은 국내에서 중고로 모..

테슬라 모델S / 모델X 신형의 국내 가격이 30일 공개됐다. 가격이 공개됐으니 당연히 주문도 다시 정상적으로 받기 시작했다. 또한 차량도 일반에 2023 서울 모빌리티쇼를 통해 공개했는데, 생각보다는 뭐 쏘쏘한 가격이라는 평가. 모델X 스타팅 가격이 1.4억이고 모델S 스타팅 가격은 1.25억이다. 물론, 이쯤에서 사겠다는 분들이 생길텐데... 솔직히 이 고가 차량이 재고가 쉽게 털릴리 만무하고, 좀 알아보고 사시길 강력히 권장 드린다. 나 역시 이트론55를 사지 않았다면 아마도 다양한 선택지 중 하나로 고려를 했을 지도 모르겠다. '탈만한 3열'이 있는 전기차가 내 최종 목표이기 때문. 기존 모델X는 워낙 오래된 플랫폼이고 개선작업도 거의 없어서 팔콘윙 빼곤 진짜 허접하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살 분들은..

일단 개인적으로는 3열이 있는 모델X의 개선 방향에 대해 꾸준히 관심이 높다는 것을 미리 알려 두고... 이글을 시작한다. 모델X가 모델Y에 비해 의문의 1패를 당하는 보편적이고 당연한 논리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마침 최근 올라온 아래 영상에서도 모델X의 특별한 목적이나 취향이 있지 않는 한 모델Y가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이 내용에 공감한다능... 영상 원본 https://youtu.be/irYTpAqiTyY 일단 모델Y가 좋은 선택일 수 있는 이유로, 아래 10가지에서 대부분 타탕한 논리라고 본다. https://www.topspeed.com/why-the-tesla-model-y-is-so-popular/ 10 Reasons Why The Tesla Model Y Is..

청담동에 경기고등학교 뒷쪽이 원래 고급 빌라가 많은 부촌인데, 여기에 앤헤이븐이라는 곳도 기자간담회 등이 종종 열리는 곳이긴 함. 이 곳에서 테슬라코리아가 모델S와 모델X의 신형 모델(플레이드 포함)을 공개하고 국내 출시를 선언할 모양인 듯. 3월 17일 저녁이니 그 때 두고 보면 알겠지. (또는 통상적으로 3월 17일 오전에 기자간담회를 하고 오후나 저녁에 일반인 간담회를 하는 수순인 경우가 많음) 무슨 기준인지 모르겠지만 일부 오너들에게 이렇게 초대장을 돌린 모양인데, 뭐 암튼, 테슬라코리아가 가격을 어떻게 세팅할지가 궁금하긴 하네. 요즘 같은 분위기에 초고가 차량의 경우 할부나 렌트/리스 이용이 극히 저조한 상황이어서... Meritocrat @ it's electric

사실 가족이 함께 타는 환경이 제일 중요한 상황엔 카니발의 오토 슬라이딩 도어가 진짜 부러울 때가 많다. 공간도 공간이지만, 옆으로 열리기 때문에 일단 아기들이나 어린이들이 타고 내리기 좋고 외부 공간이 비좁아도 부모들이 애들을 케어하기 좋고 여러 가지 면에서 카니발을 아빠차로 선택하는 이유가 있는 거다. 그런데 모델X에도 유일하게 부러운 점이 하나 있는게, 바로 팔콘 윙도어의 놀라운 열림각이다. 사실 모델X의 팔콘윙도어는 지금까지 별 관심이 없었다. 이유는 모델X 구형에서 확인된 세 가지 이상 이슈 때문인데... 1. 일단 내구성이 아주 안좋음. 팔콘윙이 틀어져 있는 경우 문이 고무로 된 틈을 씹어먹거나 어설프게 작동하는 일이 많음 2. 문이 좁은 틈에서 열릴 때 센서가 머저리인 경우가 많음 열리면 안..

테슬라 모델Y/ 모델3는 분명히 최악의 승차감과 NVH로 자동차 역사에 기록될 차량이다. 이 차량 오너들 솔직한 후기를 보면, 머리를 헤드레스트에 두지 못할 정도로 덜덜 거리고 2열은 그냥 철판 위에 방석을 올려 둔 리어카 느낌이고 노면이 고르지 못하면 차량 화면을 터치하거나 커피를 못마실 지경. 그리고 100km/h 이상 넘어가기 시작하면 풍절음과 노면소음이 너무 들어와서 그나마 좋은 스피커 효과가 크게 반감되고, 조금만 더 고속 영역으로 가면 소음 때문에 앞뒤로 대화도 못할 지경... 이게 현실이다. https://meritocrat.tistory.com/284 아직 회개가 덜됐구만? 테슬람들렸어??!! 사탄들린 테슬람들 .. 아멘 . . 전기차 타는 형제 자매님들 반갑습니다. 푸에르토리코에서 방금 ..

Tesla’s long-term reliability makes them the cheapest luxury brand to maintain, costing just 7.1% of their value The Model S is the cheapest luxury vehicle, with maintenance costing just 4.6% of its value in a decade 출처 https://www.facebook.com/tslashareholdersclub/posts/pfbid0btxzy88s7JXELTJAnQecN2bp4wgzRqGDUBaKudFRgWk4KeSRR51h1FwCrZVrudf3l 대단하긴 하다. 럭셔리 차를 유지비(메인터넌스) 개념으로 기준을 정하니 테슬라 차량들이 상위권을 ..

테슬라 가격 인하... 중국, 일본, 호주 등등 특히 중국은 미국보다 최대 40% 저렴해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952414?sid=101 테슬라, 中에서 또 할인...美보다 40% 저렴 최근 판매 부진으로 주가가 크게 떨어진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중국 내 판매 가격을 또다시 깎아 역대 최저치로 내렸다. 외신들은 중국에서 테슬라를 구입하면 미국보다 최대 40% 싸게 살 n.news.naver.com 그리고 아래처럼 한국도 가격 인하. 모델3는 6천만원대가 됐고 모델Y는 8500만원이 됨 정부 보조금을 인식한 가격조정인 듯 보이는데, 현재 이 기준이라면 보조금 50% 제공 기준 범위이지만, 올해 직영 A/S센터가 없는 전기차 업체는 보조금..

테슬라 차량 초기 국내 판매당시엔... 그냥 정보 자체가 전부 허위임. 주행가능거리 충전속도 비용 절감 등 기준 등 거의 모든 게 가짜라는 것이 정부로부터 공식 확인됐다. 아무렇게나 표기하고 구매 취소도 어렵게 하거나 수수료를 부당 부과. 특히 모델3 롱레인지의 경우 한 번 충전으로 446km 이상 주행할 수 있다고 광고했지만, 저온·도심에서 실제 주행거리는 220.7km로 절반에 불과했습니다. 또 공정위는 테슬라가 전용 급속 충전기인 '수퍼차저' 성능도 부풀린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15분 안에 최대 247km 충전' 등 짧은 시간에 장거리 주행이 가능할 정도로 충전 성능이 뛰어나다고 광고한 건데요. 실제로는 특정 충전기로 외부 기온 20℃ 등 최적 조건이 갖춰질 때만 가능해, 일상적으로 소비자가 누리..

제대로 된 3열이 있는 전기SUV는 선택지가 많지 않다. 1~2년 이내에 엄청난 경쟁이 되겠지만.. 암튼, 아래 영상에서는 리비안 R1S와 테슬라 모델X 신형 플레이드를 비교했는데 사실 비교하기 위한 비교일 뿐 목적이나 특질이 확실히 갈라지는 두 차량이다. 테슬라 차량이 주는 소프트웨어적인 장점이 필요하면 뒷면 쿠페 스타일을 감수하고도 구입하는 거고, 실용성이나 3열 거주성, 공간감, 차의 본질이 중요하다면 리비안 R1S가 압도적으로 맞는 선택이다. 구입 목적 자체가 다른, 일반형이나 스포트백이냐의 차이점이라고 해야 할까. 영상 https://youtu.be/d_vwo6rFQn4 그런데 SUV 선택시, 3열이 핵심 고려 사항이라면? ... 두 차량의 3열 탑승시 상태를 비교한 게 있다. 3열을 자주 사용..

2170 배터리에 비해 4680배터리의 실체가 의외로 미약하다. 1. 더 무겁고 2. 에너지 밀도 낮고 4680 배터리의 가치는? 글쎄... 이 블로그는 테슬람들은 설득 안한다. 그들은 믿고 싶은 대로 믿자. UCSD는 테슬라의 모델Y을 분해해 얻은 4680 배터리셀을 분석했다. 그 결과 4680 배터리의 에너지밀도는 244Wh/kg로 파나소닉과 LG에너지솔루션의 2170 배터리보다 낮았다. 미국산 모델Y에 장착된 파나소닉의 배터리는 에너지밀도가 269Wh/kg다. 중국산 모델Y·모델3에 쓰인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도 252Wh/kg에 달한다. https://www.theguru.co.kr/mobile/article.html?no=45915 테슬라 4680 배터리 성능 논란 가열 [더구루=오소영 기자]..

3~4년 전에 팔렸던 (2018~2019년) 구형 모델S와 모델X의 고전압 배터리가 갑자기 영문도 모른 채 맛이 가는 현상이 급증하고 있다고 소개한 바 있다. 관련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299 2018~2019년도 팔린 테슬라 모델X/모델S 거르세요 당시에는 워낙 고가의 차량인데다가 (당시에 1억이 훌쩍 넘었... 특히 모델X는 보조금도 없었음) 팔린 차량 댓수도 적어서 온라인에 와글와글 수면위로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지, 2018년, 2019년도에 meritocrat.tistory.com 그런데 점점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고 있는 모양이다. 일단 아래 후기를 보면... 배터리 재고가 없는 것은 물론이고, 테슬라코리아는 상황 파악까지 하고도 사전 재고 확보를 안하고 있음..

당시에는 워낙 고가의 차량인데다가 (당시에 1억이 훌쩍 넘었... 특히 모델X는 보조금도 없었음) 팔린 차량 댓수도 적어서 온라인에 와글와글 수면위로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지, 2018년, 2019년도에 국내를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인도된 테슬라 모델X와 모델S의 일부 차량에서 잇따라 배터리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모양이다. 이미 자조적인 의견이 나오고 있고. (올것이 왔다 ㄷㄷㄷ) 아래 글을 보면 역시나 2018년, 2019년 출고 차종임. 값이 얼마짜리인데 불과 3년만에 이게 말이 되는 소리인지... 댓글에 있는 다른 사례도 마찬가지인데, 명목상 수리비가 4천500만원 ㄷㄷ 이 밖에 모델S와 모델X의 배터리 먹통 사례는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2018년, 2019년 출고 차량들... 즉 출고된지 약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