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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에겐 지옥의 계절 겨울이 왔다. 준비를 해야 할 때다. 이트론55 Q4이트론 이트론GT 모두에 해당되는 공통 자료를 아우디 언론 보도자료에서 몇 가지 긁어 왔다. 자료가 많고 길고 복잡해 포스팅 두 개로 나눠 팩트만 추출해 소개해 본다. 1. 출발 전 온도 조절을 원격으로 미리 조절해서 효율을 극대화하라. 난방에너지 낭비를 막아라. 2. 이트론55에는 4개 열회로가 있는데, 히트펌프가 잉여 에너지를 끌어내서 실내와 배터리가 효율적으로 동작하도록 열 재분배를 한다. 3. 히트펌프 덕분에 기존 전기히터보다 3배 이상 더 효율적이 됐다. 4. 액티브 네비게이션을 사용하라. 목적지를 네비게이션에 설정해 두면 주행 도로 정보를 기반으로 에너지 소비량을 미리 계산하고 예측 정보가 정확해진다. (한국에서도 적용..

아우디에는 아우디커넥트라는 원격 서비스가 있는데, 이트론55/50/GT에는 서비스가 되지만 Q4이트론 국내 출시 차량에는 이 기능이 빠졌다. (기능은 있는데 비활성화라나 뭐라나) 전기차가 원격 관리 기능이 없으면 얼마나 불편한지는 다들 알 듯. 그런데 마이아우디 앱이 최근 업데이트가 됐는데, 황당한 공지가 뜬다. Q4이트론 2022년 14주차 생산분부터 기능이 제공된다고 공지가 된 것이다. 내가 알기로는 Q4 이트론은 아우디커넥트 기능을 사용하지 못해 상당한 불만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기존 출고된 차량에 지원을 해 주겠다는 소리인지, 글로벌 차원에서 일괄 업데이트를 하면서 놀리는 공지를 한 건지는.... 지켜볼 일 (아마 해 줄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물론, 그냥 내 희망사항 55% 이상...) Mer..

아우디가 A6 이트론의 에스테이트(웨건) 버전인 A6 Avant를 몇달 전 외형만 공개한 바 있다. 이번에 동작하는 실물, 내외부 모습이 담긴 차량 전체 모습이 공개됐다. 콘셉트카이기 때문에 이대로 완전히 출시된다고 장담은 어렵지만, 아우디가 지금까지 이트론 시리즈들을 콘셉트카와 최대한 비슷하게 출시해 온 전력으로 볼 때 상당수 이미 상용화를 염두해 두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A6 Avant 면 포르쉐 타이칸CT(크로스투리스모)와 콘셉트가 비슷할텐데, 가성비로는 이게 낫....겠지만 그래도 내가 살때는 포르쉐? ㅋㅋ https://youtu.be/sgJ4LhFYjjM 오우 멋지네... 2024년에 출시 예정이라는데 값도 오질나게 비쌀테고... 나와 봐야 알겠지. Meritocrat @ it's elect..

"The study discovered that children generally have no idea where their food comes from." Highlights • Children are not reliably accurate in identifying the origins of common foods. • Forty-one percent of children claimed that bacon came from a plant. • Children do not judge animals to be appropriate food sources. • Most 6- and 7-year-olds classified chicken, cows, and pigs as not OK to eat. • Ch..

벤츠 SLC 300 Final Edition 전기차 이거 쥑이네. 토크감 쩔고 승차감 갑이고 디자인 오웃 굿! 카오디오 기능 화려하고 휠 디자인 간지 좔좔 전면 그릴 멋진거 좀 보소! 주간주행등도 들어옴... 디컷 핸들. 2인승이지만 사실상 1명만 탈 수 있는게 단점. 1회 충전시 1~2시간 연속주행 가능 무선 리모컨 원격 주행과 자체 주행 모두 지원 값은 10만원대 후반 무려 정품임.(정식 라이선스) Meritocrat @ it's electric

이트론55가 마침내 페이스리프트 출시가 확정됐다. 글로벌 공식 발표는 11월 9일. 명칭은 Q8 이트론이다. 알려진 대로 이트론55가 명칭이 공식적으로 Q8이트론으로 변경되는 것이다. 재미있는 부분은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표기한 전비 부분인데... 기존 이트론55보다 전비가 소폭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외신에서는 주행가능거리를 크게 늘리기 위해 기존 95kWh 배터리를 120kWh 늘릴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못해도 600km 주행이 가능하다. What can we expect from the Q8 e-tron? The clue is in the disclaimer below the video posted to Facebook - it reads: “ *Q8 e-tron: Power c..

Automobilwoche 등 보도에 따르면 포르쉐 마칸EV, 아우디 Q6이트론 등을 사용하는 동일 전기차 플랫폼 PPE 계열의 차량들이 출시가 지연될 예정. 폭스바겐그룹 내 소프트웨어 부문 자회사 ‘카리아드(Cariad)’가 현재 개발 작업이 지연되면서 빨라야 2024년 출시로 늦어질 것으로 예상. (당초 일정에서 1년 이상 지연) 또한 2025년으로 예고된 포르쉐 718 박스터, 카이맨 전기차, 카이엔 EV 등 다양한 차종들도 함께 출시가 지연될 가능성이 커졌다. https://insideevs.com/news/616412/porsche-confirms-macan-ev-delay-2024-over-slow-software-development/ Porsche Confirms Macan EV Delay..

환장한다... 벌써 추가 세금 이야기가 돌고 있어. 미국, 유럽 등 주요국들은 최근 보조금 등 지원정책을 유지하는 한편 친환경차 보급 확대에 따른 세수 감소에 대응해 친환경차 과세 방안을 도입하는 중이다. 미국 30개 주에서는 기존 자동차등록세에 추가로 친환경차세를 부과하고 있다. 오리건, 유타 등 두 주에서는 주행거리 1마일당 과세하는 ‘주행거리세’를 시행 중이다. 유럽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전기차 충전용 전기에 대해 연료소비세를 부과하고 있다. 출처 :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594262 이 자료의 원문 보고서 https://www.kilf.re.kr/frt/biz/pblcte/selectPblcteView.do?ctgry=..

정부에서 보조금 지급한다고 마구잡이로 충전기 늘리면 안된다. 단언컨데, 늦어도 1~2년 이내 지하주차장에서 큰 인명 사고가 날 것이다. 현존하는 전기차 중 1세대 차량들, 특히 값싼 중국산 차량들은 분명히 일부 챠량의 배터리 상태가 불안정할 수 밖에 없다. 팬데믹 기간 동안 만들어진 셀 품질에 대해 의문이 크고 정부 보조금을 노리고, 또는 의무판매비율 때문에 마구잡이로 들여온 전기차들이 많다. 지하주차장 관련 이 글에 동의한다. 전기차 전용 충전구역은 확실한 별도 구역이 마련돼야 하고 이 공간은 특별한 제연장치 설치가 필수다. 당분간 제대로 된 충전시설 설치가 어렵다면 전류부하(과열)나 대형사고가 덜한 220V 충전 방식으로 많이 늘리고, 전용 충전기로 인한 사고를 최대한 막아야 한다. 전기차는 내연기관..

사실 TCO(총소유비용)까지 정확하게 따진 결과는 앞서 소개한 바 있다. https://meritocrat.tistory.com/256 전기차가 유지비 더 많이 든다...고급화로 흘러갈 듯 Vauxhall Corsa란 이 차량은 내연기관과 전기차 버전 둘 다 있다. 아래는, 이 차량을 두 가지 버전으로 동시에 소유하여 일정 기간 총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체크를 해 본 의미있는 영상이다. https://yo meritocrat.tistory.com 당시 자료에서는 전기차가 내연기관보다 총 비용이 더 많이 들어간다고 숫자로 입증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해외 매체 유튜브 채널에서, 주행비용을 중심으로 전기차와 내연기관을 비교했다. 차량 구매 비용이라던가 유지비(유지보수비) 등을 고려하지 않아 실제는 다양한 변..

수소차 넥소라고 거의 차값의 절반 이상이 정부 보조금으로 나오는 현대자동차 전기 차량이 있다. 정확히 말하면 수소연료전지 기반의 전기차다. 수소충전소에서 수소를 충전해서 사용한다. 수소충전소가 드물고 수소충전하는 과정도 번거롭기 때문에 보조금에 현혹되면 안된다. 암튼 구조적으로는 전기차와 다를게 없다. 그 전기 생산 자체가 수소일 뿐인지. 연료전지 촉매가 백금이라 제작 단가가 비싸고 스택이라고 연료전지 구성품이 있는데, 이게 값도 오질나게 비싸고 '수명'도 있다. 참고할 글 https://blog.naver.com/wcmoon/222892850714 [넥쏘] 스택 수명 문제있는 수소차 넥쏘 잔가 보상 프로그램 - 바이백(Buy Back), 보상 가격, 금액 계 현대 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넥쏘는 자동차로는 ..

오늘(4일) 아침, 드디어 이트론55에도 결빙주의가 떴다. 일전에 소개한 대로 일정 온도 이하가 되면 미끄럼 주의 표시인 '*'(눈꽃) 표시가 온도와 함께 표시된다. 서울 도심 기준 영상 4도 기록. (4일 오전 8시 기준) 이트론55는 겨울이 되면 다섯 가지를 주의해야 하는데 1. 윈터타이어 교체. 이트론은 출고 타이어가 고성능 썸머타이어다. 빙판에서 놀라울 정도로 쉽게 미끄러진다. 조금이라도 안좋은 경험을 해 본 분들이라면 다들 아실 듯. 돈이 있고 시간이 있다면 윈터타이어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썸머타이어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남은 트레드웨어가 아쉽다고 생각하지 말고 이번 기회에 올웨더나 올시즌으로 바꾸는 것도 방법이다. 물론 썸머타이어 같은 질감은 아니고 전비도 크게 하락하지만... 2. 썸..

북미에서는 이번 하반기부터 리비안 R1S가 출고가 계속되고 있는데, 리뷰 영상도 계속 등장하고 있다. 패밀리 SUV(풀사이즈SUV) 관점에서 평가해 보면 전기차 중에서는 대안이 없다는 내용. 리뷰어는 "First Real Electric SUV" 라고 평가한 점이 인상적. 3열까지 있는 전기SUV 중에서는 보통 모델X를 많이 대조군으로 언급하고 실제 아래 영상에서도 모델X와 비교 경험을 나열하고 있는데, 테슬라 모델X에서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해소... 특히 이 오너는 3열이 무척 마음에 드는 모양이다. 두 차량 차량 전장은 비슷한데 제대로 된 3열... 타고 내리기도 용이하고, 내가 봐도 모델X보다 훨씬 말이 되는 구성이다. 프렁크도 훨씬 넓고 심지어 자동 오픈임 트렁크도 풀사이즈 스페어타이어를 깔고도 ..

테슬라 모델Y의 승차감이 사상 최악이고, 그 주요 문제는 서스펜션의 총체적 부실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2열 승차감이 놀라울 정도로 좋지 않아서 (거의 차라고 부르기도 민망할 수준) 구매를 하지 않았다고 후기를 포스팅하기도 했다. 그런데 지난 10월 17일, 일론 머스크가 이를 사실상 인정하는 글을 올린다. 퍼포먼스 모델을 제외하고 모델3와 모델Y 일반 모델의 서스펜션이 컴포트 버전으로 개선됐다는 것. 설명에 따르면, 북미 생산 제품에 해당되는데 모델Y(롱레인지)의 경우, 기가텍사스는 8월 29일에 생산라인 업데이트가 있었는데, 이 때 반영된 제조공정이 언제 출고분부터 적용되는지는 미확인이다. 프리몬트 생산은 10월 7일부터 생산된 모델부터 적용된다고. 그리고 머스크 트윗과 달리, 10월 11일 이후 제..

대영채비가 몇달 전 시범 테스트를 했던 충전요금 구독서비스 '채비패스'가 정식 운용을 시작했다. 대영채비가 운영하는 충전기가 모두 해당하는 것은 아니고, 대부분의 할인 혜택이 급속충전에 한정된다는 점이 특징 이코노미 11900원 충전제한 330KWH 까지 급속충전 50%할인 스텐다드 18900원 충전제한 800KWH 까지 급속충전 50%할인 롱레인지 28900원 충전제한 1300KWH 까지 급속충전 50%할인 공통사항 6개월 선결제시 1개월 무료제공 1년 선결제시 2개월 무료제공 채비패스는 말 그대로 매달 일정액을 내면 충전시 정률 할인을 제공해주는 구독형 서비스다. 만약, 활동하는 주변에 자주 쓰는 충전기가 할인대상에 해당되고, 해당 충전기에 의존비율이 높다면 가입을 해 볼만한 서비스다. 특히 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