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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s electric |

양산형을 개조한 것이 아니라 아예 설계 자체를 직접 한 전기 셔틀이라는데, 추가 테스트를 거쳐 10월부터 운행할 예정이라고. (다만, 현행법상 안전관리요원은 의무 탑승) 코스는 청계천 광장에서 시작해 청계5가까지 돌아오는 방식. 42dot은 최근 현대자동차가 인수한 회사인데 차량을 어떤 기반으로 만들었는지 궁금하긴 하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781065?sid=101 [단독]현대차, 포티투닷 주당 12.9만원에 인수 현대차그룹이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티투닷을 4500억원에 인수(M&A)한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은 포티투닷을 주당 12만9000원에 인수한다. 포티투닷의 기업가치를 5700억원(총 주식 n.news.naver.c..

폴스타 6 LA콘셉트 에디션...해외에서는 2.5만달러를 예약금으로 제시했는데,26일(오늘) 실제 예약이 한국에서도 시작된 것을 살펴보니예약금은 3천만원이다. 차값은 일단 20만 달러 수준이라고 하니,현재 환율(1400원)로 2억8600만원. [Web발신]Polestar 6 LA Concept edition 예약이 시작되었습니다.매력적인 일렉트릭 로드스터 컨셉트카가 생명력을 얻어 Polestar 6라는 이름으로 2026년도에 출시됩니다. 이를 기념하는 한정판 모델인 Polestar 6 LA Concept edition 국내 예약이 지금 시작됩니다.차세대 프리미엄 퍼포먼스를 경험해 보세요.■ 예약하기 www.polestar.com/polestar-6*조기 예약 마감으로 예약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수신거부 ..

이트론55 페이스리프트가 23일 프로토타입으로 공개됐는데, 디자인은 뭐 솔직히 거의 비슷하다. https://youtu.be/PtVQduDg0O8 디테일하게 따져 볼 게 있지만 그래봐야 오너들이나 눈치챌 포인트고. 실물 영상 참고 https://youtu.be/RqMmaZbyeGQ 그런데 변화 중 하나 주목해야 할 부분이 있다. 기존 이트론55 스포트백과 일반의 전비를 보시라. 자료 참고 https://www.audi-mediacenter.com/en/audi-e-tron-75 Audi e-tron The Audi e-tron is the first full-electrical model from the brand with the four rings. The sporty SUV combines the s..

현재 Xpeng은 중국 내에서 충전기 1천여대를 운영 중인데, 이번에 5개 도시 7개 S4 슈퍼차저 운영을 새로 시작했다. 2023년까지 S4 충전기를 500여대로 늘린다는 계획. S4 슈퍼차저는 800V 충전기로 차량이 800V 충전을 지원할 경우, 670A까지 전류 허용이 가능해, 주장에 따르면 최대 480kW까지 피크 충전이 가능하다는 주장. 하지만 이거는 피크 기준이고 실제 충전은 한 400kW급으로 보면 될 듯 하다. 암튼 이 정도 속도라면 20~30분 만에 완충도 가능한 수준이다. 물론 80~90%대부터 급격히 느려지는 건 봐야겠지만 암튼 빠르긴 빠르다. 실제 충전 시연 영상 https://youtu.be/IOD4f4Vt4C0 이렇게 전압과 전류를 때려 박으면, 냉각 기술도 잘 구현됐으리라 생..

현대 아이오닉6 구경하러 다녀 왔다. 큰 감흥은 없고 아이오닉5 비슷한 만듬새에 가격은 깡통 기준 5천만원 중반부터. (보조금 100% 적용 대상이어서, 실구매 4천만원대가 됨) 전체 크기는 소나타 급이고, 소나타보다 휠베이스는 넓어서 내부 레그룸이나 발공간은 훨씬 넓음 다만 머릿 부분이 중간키 성인남성 수준만 돼도 닿는다. 그런데 이 차 콘셉트 자체가 스트림라이너로 유선형의 쿠페 스타일을 강조한 것이어서 내가 안사면 안샀지, 이 차의 콘셉트 자체를 깔 순 없을 듯 싶다. 승차감은 현장 전문가 언급에 따르면, 아이오닉5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한다. 아이오닉6의 2열 승차감이 안좋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그건 같은 가격에 같은 급 차라면 크게 차이가 있다고 보기 어려울 듯. 다만 머리윗 공간이 아이오닉5에 ..

이스라엘 스타트업 에비에이션(Eviation)이 지난 2019년 파리 에어쇼에서 공개한 전기 항공기 앨리스(Alice)의 실제 활주로 고속 주행 테스트가 마침내 진행됐다. 이륙은 하지 않고 이륙 전단계까지 달려 보는 것. 현재 모델은 지난 6월애 생산한 것으로, 동체 양쪽에 한쌍의 640kW급 magniX 모터를 사용하여 1회 충전시 항행 거리가 814km. 속도는 407km/h 그렇다. 비행가능거리가 무척 짧다. 심지어, 고작해야 11명이 탈 수 있고 짐도 1.1t 정도만 탑재 가능. 첫 비행이 언제 시작될지는 아직까지 미지수. 전기 비행기는 여전히 갈길이 멀다. 하지만 신선한 도전은 것은 분명하다. 아래는 당시 고속 주행 실험 영상. 출처 - https://twitter.com/EviationAero..

23일 공개된 기재부 자료다. 2023년 국가보조금은 100만원 줄고 대신 지원 댓수는 늘린다는 계획. 전기차 보조금은 국가보조금과 지자체보조금이 더해져 총액이 결정되는데, 지자체 보조금이 소진되는 경우도 있어 내년에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다만 현재 보조금 100% 지급기준이 5천500만원인데, 이 기준이 계속 유지될지는 미지수. 자료 https://www.moef.go.kr/nw/nes/detailNesDtaView.do;jsessionid=8LWNhPZIEtG57y9rtChiqj3T.node30?searchBbsId1=MOSFBBS_000000000028&searchNttId1=MOSF_000000000061168&menuNo=4010100 기획재정부 `22년도 핵심사업평가 결과 최종보고회 개최..

Signature look. There is a good chance you’ll be able to catch the distinctive rear lights of the next #Audi e-tron prototype in Hamburg from September 23 to 25 – as Audi is part of the field at the #ecannonball. Get ready. 아우디 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이다. 오는 23일(현지시각) 이트론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프로토타입 공개가 예정돼 있다. 함부르크 E-Cannonball에서 공개될 예정인 이 모델은, 사진에서 보듯 몇 가지 변화점을 알 수 있다. 헤드라이트가 바뀐다. 어떻게 바뀔지는 지켜볼 일. 로고 부분이 디보싱 처리가 ..

9월 7일에 공개된 자료인데, 이 곳에 보면 고속도로에서 전기차 충전기 설치 사업을 도로공사가 진행하는 것이 아니고 민간 사업자를 끌어 들여서 판을 벌리는 구조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 음식점을 입점시키고 수수료를 먹어버리는 방식과 동일한 것이다. 심지어 10년 동안 매출 비례 수수료(부지사용료)를 떼가고, 10년 이후에는 원상복구하거나 기기 자체를 기부체납해야 함. 조건이 매우 좋지 않지만, 신생 사업자 입장에선 고속도만큼 세를 확장하기 좋은 기회도 드물기 때문에 돈이 남지 않더라도 하겠다는 업체가 다수 있을 것이다. 이러니, 뭔가 충실한 서비스가 이뤄질 수 없는 구조지. 계약기간 후반기 가까이 되면 기기를 방치하기 시작할 테니 그것도 뻔히 보이는 수순이다. 고속도로에 정말 많은 전기..

테슬라를 소유한 뒤에 가장 큰 불만 중 하나가 배터리 드레인 현상이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사실. 커뮤니티의 일명 잘난척 하는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온도조절 모드 오프 센트리 모드 오프 블박 오프 앱으로 차를 원격으로 깨우지 않기 (연결 안하기) 조건으로 사흘에 1% 정도 빠지는 전기차라...고 주장. 심지어 일부 오너들은 하루에 1%가 빠진다는 사람들도 있고, 아예 밤새도록 3~4%씩 빠져서 차가 문제가 있다고 호소하는 사람도 한둘이 아니다. 사실 다른 전기차를 타면 이런 일이 드물거든. 예컨데 아우디 이트론55의 경우 주차를 장기간 해서 배터리가 눈에 띄게 주는 경우는 아예 없었다. 블랙박스 상시 모드나 보조배터리 추가시공 또는 기타 전장 부분 자잘한 튜닝을 한 경우가 아니라면 일주일을 세워 놔도 ..

한국인이 R1T를 실제로 출고해서 후기를 남긴 사례는 드문 경우인데, 아래 영상을 참고해 볼 수 있다. 테슬라 마니아로서 3천km를 주행해 본 결과 테슬라를 뛰어넘는다는 이야기임. 그리고, 차가 너무 잘나가고 승차감이 만족스럽다는 설명. 더 말해 뭘해. 미국 내에서도 리비안 픽업트럭 R1T에 대해서는 호평 일색인데. R1S가 출고가 되고 있으니 이걸 성공시키고, 아마존 납품이 시작된 미니밴도 벤츠와 협력해 일반 상용버전 파생모델이 나오고, 좀 더 하드코어(어드벤처) 차량 모델이 나오는 단계를 거치면서 성장하지 않을까 싶다. https://youtu.be/MsdN73S4jWM Meritocrat @ it's electric

전기차는 내연기관과 달리 베끼기 참 좋은 구조다. 필요한 구동계 기술력이 부족해도 필수 부품 수가 적고 생산도 비교적 쉽고 모터와 배터리만 있으면 쉽게 복제가 가능한 형상이니. Xpeng을 비롯해 다양한 중국 전기차 기업들이 테슬라를 비롯해 잘나가는 회사들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교모하게 베끼거나 대놓고 베낀다. 오토파일럿, 차량 인터페이스, 웹사이트까지 비스므리 함 ㅋㅋㅋ .. 암튼 리스크 걸고 창의적으로 할 바에는 차라리 걍 남들이 잘하던 걸 가져오겠다는 심사겠지. 창안, 화웨이, CATL 등이 합자한 회사인 신생브랜드 Shenlan이 SL03이란 차량을 내놓고 예약을 받기 시작했는데 테슬라 모델3를 대놓고 베낀 상황이라고. 모델3가 중국에서 4만 달러 정도에서 시작하는데, 이 제품은 2.6만 달러..

벤츠는 다임러 트럭이라는 자회사에서 전기트럭을 비롯해 상용차를 만드는데, 지난해 이미 전동화를 선언한 바 있다. 일명 e트럭인데, E-Actros 란 이 모델은 2024년부터 생산이 시작된다. 테스트는 2023년이고, 실제 고객 인도가 2024년이다. 주행가능거리 500km 수준 배터리 용량 총 600kWh(LFP 덩어리가 3팩 설치됨) 출력 400kW 이상 (815마력) 잠재 수명은 120만km를 예상한다고. 충전 속도는 400kW를 예상하는데 배터리 용량이 있으니, 20~80%까지 45분 걸림 ㅋㅋ 초기 구매 비용은 당연히 비싸지만 장기적으로 볼 땐 이득이 될 것이라는 주장. https://www.auto-motor-und-sport.de/elektroauto/mercedes-e-actros-long..

아우디 이트론55의 간지좔좔 전동 충전구에 대해 소개를 한 바 있다. 당시 소개를 하면서 해외에는 양쪽으로 충전구가 있는데 레트로핏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도 했었고. 암튼 아우디는 충전구가 아래로 스르륵 밀려 내려오는 전동식 충전구를 채택하고 있는데 이들은 이것을 charging socket flap 이라고 부른다. 암튼 공식 설명서 자료를 좀 더 살펴보면, 운전석 휀더에 충전구가 있는데 차징 플랩 모듈이라고 한 세트로 표기돼 있다. EX32이라고 표기된 모듈 버튼을 누르면 차량 언락된 상태에서 충전구가 내려간다. 충전 소켓은 차량이 언락이 되어 있거나, 또는 컨비니언스 키 옵션이 있는 경우에는 키를 소지만 해도 충전구가 열린다. 한국에 출시된 이트론55는 모두 컨비니언스키 기능이 있기 때문에..

뭐든지 해라. 하고 나서 후회해라. 무조건 막무가내로 하란 게 아니라, 진심을 다해 해 보고 안되는 이유를 깨닫는 것 조차도 이미 스스로 성장하는 과정이다. 계획하지도 않고 해 보지 않고 늘 준비하는 마음으로 살지도 않고 무슨 천운이 도래하고 운이 대성하길 바라겠는가. 투자도 마찬가지다. 해 보면 알게 된다. 나역시 FIRE에 관심을 갑자기 가졌겠는가. 투자를 하다 보면 내 남은 인생에 뭐가 더 중요한지 뭘 더 해야 하는지 감이 온다. 그 과정에서 준비한 사람, 실패해 본 사람, 시도해 본 사람은 기회를 알아차리게 되고 낚아챌 수 있는 혜안이 생기는 거다. 평생 수없이 자격증을 따고 아직도 공부하는데 거부감이 없는 이유는 언제 올지 모를 기회를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기회는 진짜 늘 있다. 기회를 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