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중국 (32)
| It's electric |
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모델3 페이스리프트인 하이랜드 모델이 9월부터 대량 생산되는 것이 확실시됨. (대량생산이란 뜻은 공장 제조라인 재조정이 마무리 단계라는 뜻임) 중국 내 쇼룸 전시용 차량 생산이 막바지 단계이며, 이미 중국내 일부 전시장은 비공식적으로 예약금을 받고 있다고. 개편된 모델3는 외관 및 내부 부품을 스타일리시하게 바꿨으며, 완전 대량생산에 돌입할 경우 현재보다 제조 원가가 낮아지게 된다는 업계 주장. 모델3 신형을 받기 위해서 기존 재고차량 주문이 정체 상태이며, 가격은 어떻게 책정될지는 미지수. 테슬라코리아가 모델Y RWD 상하이 버전을 국내 들여왔듯이, 아마도 하이랜드 모델도 한국 등 아시아 지역에 팔지 않을까 싶음. https://cnevpost.com/2023/08/17/t..
14일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날부터 중국 내 모델 Y 상위 트림 가격을 1만4000위안(약 256만원) 일제히 인하했다. 모델 Y 롱레인지 최저 가격은 기존 31만3900위안에서 29만9900위안(약 5488만원)으로, 모델 Y 퍼포먼스는 36만3900위안에서 34만9900위안(약 6403만원)으로 조정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879559?sid=101 테슬라, 中 가격 또 내렸다…"전기차 누가 더 싸게 만드나" 경쟁 미국 최대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중국에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Y’의 가격을 4% 안팎 추가 인하했다. 보조금 축소와 내연기관차 대비 비싼 가격, 충전 불편 등으로 전기차 시장 n.news.naver.com htt..
1. 중국 자동차 업계 가격 경쟁이 너무나 파괴적, 야만적. 그 동안 전기차는 내연기관보다 파워트레인 제작 비용이 2배 가까이 됐는데 이 상식이 깨지는 중 2. 가격경쟁은 테슬라가 주도 한때 테슬라가 극단의 싯가였을 때는 동급 내연기관의 두배 가까운 가격이었던 걸 생각해 보면... 3. 중국내 전기차 세제혜택도 감안하면 현재 중국에서는 내연기관 차량보다 전기차가 더 쌈 (동급 비교 기준) 4. 값 낮추는 경쟁(그네들이 볼 땐 덤핑경쟁) 하지 말라고 중국 정부에서 전기차 회사들을 압박할 정도임 5. 배터리 원자재 가격이 반값이 됐고, 배터리 제조사들의 이익율이 높아지고 있어, 가격 인하가 그냥 치킨게임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로 접어들 것으로 낙관 원문 출처 https://www.business-s..
일종의 폰지 사기까지 언급될 정도인데, 말 그대로 BYD가 중국 정부의 정책적 지원, 각종 보조금, 투자지원 등을 받기 위해 주문 없이 허위로 차량을 대량 생산하고 실적을 부풀린 뒤 새 차를 그냥 폐기해 버리는 상황이 담긴 영상이 등장. 중국 항저우에서 촬영된 이 영상은 BYD가 번호판까지 등록됐고 비닐도 안 뜯은 수많은 새 차를 그냥 방치하고 있는 장면이 담겨 있음. 영상 속에는 Geely Kandi K10 EV, Neta V 및 BYD e3 등이 보인다고... 이 상황은 10여년 전 공유자전거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 때 정부 정책적 지원을 받고 미친듯이 자전거를 만들어 놓고 그냥 폐기해 버린 사태와 유사하다는 지적. 참고 https://youtu.be/1SEfwoqKRU8 관련 설명 https://yo..
세계 최대 전기차 메이커인 중국 BYD... 이 곳에서 하이엔드 브랜드 양왕(Yangwang)을 출시한 것은 이미 소개한 바 있다. 관련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346 BYD, 하이엔드 '양왕' 런칭에 이어 한국 진출도 임박 중국, 아니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인 BYD가 최근 초고가 전기차 브랜드 런칭에 이어 내년 초 한국 진출까지 간을 보고 있다. 일단 하이앤드 브랜드 '양왕'은 1억 중반에서 2억이 넘는 차량을 내 놓 meritocrat.tistory.com 그런데 당시에 공개된 럭셔리 SUV 외에도, 포르쉐 타이칸, 벤츠 EQS, BMW i7 등 럭셔리 전기 세단과 경쟁할 것으로 보이는 새 테스트 차량 사진이 유출됐다. 중국 한 네티즌이 현지 센터에서 촬영한 사진..
많은 사람들이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옮겨 간 가장 큰 이유가 아래와 같이 말도 안되는 호구잡힘이다. 내연기관차에 들어가는 부품은 3만 개인 반면 전기차 부품은 1만8900개에 그친다. 특히 엔진을 구성하는 부품 6900개는 전기차로 전환 시 모두 필요 없게 된다. 그 결과 엔진과 엔진 관련 부품 중소기업 2110개는 100% 소멸할 전망이다. 변속기 등 동력전달장치 업체(1377개)는 36.8%가, 전장부품 업체(904개)는 30%가 사라질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의자 및 공조 등 차체용 부품과 현가·제동장치는 전기차 부품으로 100% 전환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805511 [단독] 이대로 가다간 3000개 기업 줄도산…'섬뜩..
샤오미가 전기차를 개발 중이란 얘긴 들어 보셨을 테고... 중국 웨이보에서 떠돌고 있는 디자인 유출 사진이다. 전면 범퍼 디자인이 생각보다는 독특할 듯 싶다. 샤오미 전기차는 2023년 공개 2024년 상반기 양산 시작 2022년에 자동차 개발에 투자한 금액만 18억6천만 위안(2억7천만 US달러) 알려진 자료에 따르면, 3만8천달러~4만3600달러, 5만1600달러 두 가지 트림을 검토 중이고 기본은 400V 충전. BYD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사용 상위 옵션은 800V 충전에 CATL Qilin 배터리 사용 카메라 및 레이저 센서 등은 독일 등 외부 업체 것을 사용하고 전장은 엔비디아 Orin X 프로세서(라이다 사용, 알고리즘은 샤오미 개발), Qualcomm 8295 사용 출처 https:/..
전류 660A 까지 허용 가능. 800V 시스템 차량은 530kW까지 이론상으로 가능 (최대 수치겠지만..) 10%에서 80%까지 12분만에 충전이 가능하다고 주장. 400V 시스템 차량은 260kW까지 이론상으로 가능 10%에서 80%까지 20분만에 충전 가능. 이 정도 전압,전류가 흐르면 열이 매우 많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데, 자체 수냉식 쿨링 시스템을 적용하여 케이블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인 것이 특징. Xpeng이 지난 8월 480kW급 충전 기술(S4 슈퍼차저, 최대전류 670A)을 선보인 데 이어, NIO도 비슷한 기술을 선보였다는 데 의미가 있음. https://cnevpost.com/2022/12/25/nio-unveils-500-kw-ultra-fast-charger/ NIO unveil..
중국, 아니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인 BYD가 최근 초고가 전기차 브랜드 런칭에 이어 내년 초 한국 진출까지 간을 보고 있다. 일단 하이앤드 브랜드 '양왕'은 1억 중반에서 2억이 넘는 차량을 내 놓는 전기차 브랜드로 런칭했고, BYD는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서 프리미엄 브랜드인 ‘양왕(YangWang)’에 회사 최고의 기술과 디자인을 집약했다고 밝혔다. 다만 차량 이미지나 세부 사항은 따로 공개하지 않았다. 리윈페이 BYD 대변인은 연초 개인 SNS에서 신차가 80만(1억5000만원)~150만 위안(2억8200만원)에 판매될 계획이라며, 첫번째 출시 차량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042938..
테슬라 차량이 중고도 신차도 안팔리는 현재 시장 상황을 주요 사례를 보며 검증해 봤다. 1. 신차 물론 신차는 보조금 이슈가 겹쳐 있긴 한데, 보조금이 있더라도 현재 유독 홈페이에 재고를 걍 오픈하고 있는 상황. 즉 누구나 지금 주문하면 바로 받을 수 있음. 출고 가격이 최근에 엄청 올랐는데다가, 할부 등 금융상품의 이자가 급등하자 이걸 감내하지 못하고 미루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고 결국 재고로 쌓이는 것. 할인이 임박했다고 보는 게 맞다. 테슬라는 과거에도 재고가 쌓이면 이율을 조정해 주거나 제휴기업 할인 등을 명목으로 상당한 할인을 붙인 사례가 다수 있다. 또한 갑자기 수천만원씩 할인을 해 줘서 기존 오너들이 소송까지 했지만 법정 공방에서 패소하기도 했다. https://m.post.naver.com/..
테슬라 왈, 원자재값이 떨어졌다는 둥... 뭐 지속적으로 값을 낮출 수 있다는 둥... 영리기업의 이런 말을 문자 그대로 믿는 사람이 설마 있을까. 테슬라가 중국에서 차값을 9% 정도 낮췄는데, 차가 안팔리기 시작하는 모양이다. 지금까지는 압도적으로 잘 팔아 왔는데, 이후에 계속 잘 팔 수 있는지는 여전히 의문. 주문량 감소를 보면서 수요 둔화를 직감했을 것으로 본다. 2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모델3’의 시작 가격을 27만9900위안(약 5543만원)에서 26만5900위안(약 5265만원)으로, ‘모델Y’는 31만6900위안(약 6274만원)에서 28만8900위안(약 5720만원)으로 각각 낮췄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34872..
배터리 스왑이 가능한 중국 니오 ET7 테슬라 모델S급 고급 차량으로, 독일에 스와핑하는 시설 2곳을 시작으로 공식 출시를 한 모양이다. 아래 영상 참고 https://youtu.be/RDiK5aKx0lk 이 차량의 좀 독특한 부분은 돈을 주고도 이 차를 살 수 없다는 것. 기본형 기준으로 약 1억이 안되고, 이 시장가격이 정해져 있긴 한데, 실제 소유는 불가능하고 사용료 내고 빌려 쓰는 것만 가능. 말이 좋아 구독이지 사실상... 렌트!라고! ㄷ ㄷ 리뷰 영상에서 보면, 배터리 스왑하는 부분에서 조금 흥미롭긴 하다. 하드웨어 전반이 오히려 독일차보다 괜찮으며 (달리는 기본기가 매우 괜찮다는 뜻) 소프트웨어는 걍 테슬라 비슷하게 만들었다는 평가. 암튼 가격은 경쟁사보단 싸긴 한데, 이걸 과감하게 구입할 ..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SSC(Small Sports Car) 가 지난 9월 말 처음 공개한 모델. 2인승. L/W/H/WB: 4085/1820/1162/2500mm (아우디 TT와 비슷한 크기) 무게: 약 1300kg 듀얼 모터, 사륜구동 320kW급 출력 (429마력) 주행가능거리 500km 추정 제로백 3.9초 2023년 4분기 출시 예정 값은 30만 위안(한화로 6천만원 정도) 해외 출시는 미정. 발표회 영상 https://www.bilibili.com/video/BV1gG4y1x7U9/ “让跑车梦想触手可及”小跑车SC01亮相会_哔哩哔哩_bilibili “让跑车梦想触手可及”小跑车SC01亮相会 重播 收起 www.bilibili.com 출처 https://twitter.com/GregKable/statu..
현재 Xpeng은 중국 내에서 충전기 1천여대를 운영 중인데, 이번에 5개 도시 7개 S4 슈퍼차저 운영을 새로 시작했다. 2023년까지 S4 충전기를 500여대로 늘린다는 계획. S4 슈퍼차저는 800V 충전기로 차량이 800V 충전을 지원할 경우, 670A까지 전류 허용이 가능해, 주장에 따르면 최대 480kW까지 피크 충전이 가능하다는 주장. 하지만 이거는 피크 기준이고 실제 충전은 한 400kW급으로 보면 될 듯 하다. 암튼 이 정도 속도라면 20~30분 만에 완충도 가능한 수준이다. 물론 80~90%대부터 급격히 느려지는 건 봐야겠지만 암튼 빠르긴 빠르다. 실제 충전 시연 영상 https://youtu.be/IOD4f4Vt4C0 이렇게 전압과 전류를 때려 박으면, 냉각 기술도 잘 구현됐으리라 생..
전기차는 내연기관과 달리 베끼기 참 좋은 구조다. 필요한 구동계 기술력이 부족해도 필수 부품 수가 적고 생산도 비교적 쉽고 모터와 배터리만 있으면 쉽게 복제가 가능한 형상이니. Xpeng을 비롯해 다양한 중국 전기차 기업들이 테슬라를 비롯해 잘나가는 회사들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교모하게 베끼거나 대놓고 베낀다. 오토파일럿, 차량 인터페이스, 웹사이트까지 비스므리 함 ㅋㅋㅋ .. 암튼 리스크 걸고 창의적으로 할 바에는 차라리 걍 남들이 잘하던 걸 가져오겠다는 심사겠지. 창안, 화웨이, CATL 등이 합자한 회사인 신생브랜드 Shenlan이 SL03이란 차량을 내놓고 예약을 받기 시작했는데 테슬라 모델3를 대놓고 베낀 상황이라고. 모델3가 중국에서 4만 달러 정도에서 시작하는데, 이 제품은 2.6만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