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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브레이크에 대해서는 이미 잘 알고 있을 테다. 오토파일럿시 급가감속을 하는 현상으로 네비게이션 데이터가 오래 돼 연동이 잘못되는 문제인데, 이 문제는 사실 네비 이슈도 있으니 애교 수준. 내가 볼 때는 아래 문제가 더 심각하다. 오토파일럿이 운전 자체를 잘 못함. 급가감속을 멋대로 하는 바람에 자리에 있는 짐이 다 쏟아질 정도로 꿀렁꿀렁 말타기를 계속 함. 차선만 잘 따라간다고 완전한 건가? 이게 과연 반자율 기능이 잘 된다고 할 수 있는 건가 말이다. 자동차로서 '기본기'의 문제다. 심지어, 일부 오너들이 오히려 이걸 옹호하고 방치하는 듯한 분위기다. 내가 테슬라를 구입하게 된다고 하더라도 꿀렁꿀렁 이 꼴이라면 고속도로 항속 상태 외엔 반자율 기능을 쓰진 않을 듯. 고급진 승차감은 디테일에서 온다...

테슬라가 모델S 모델X의 LHD(좌핸들) 차량만 제작키로 결정했다고. 즉 우핸들(RHD) 차량을 구매해야 하는 일본, 영국, 호주, 아프리카 일부지역 등에서 모델S와 모델X 신형은 이제 기대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기존 주문 자체도 취소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모델S와 모델X는 이제 소량 생산 콘셉트로 가는 모양이다. 안그래도 몇대 못팔 차인데, 제조라인을 가져가지 않겠다는 거지. 그래서 이들 우핸들 국가에서 예약한 대기자들이 만약 모델3 또는 모델Y를 구매로 전환하면 미화 2천달러 할인 제공이라는 보상책을 제시. 관련 글 https://twitter.com/SawyerMerritt/status/1656857983781949440 트위터에서 즐기는 Sawyer Merritt “BREAKING: Tesl..

테슬라 모델S와 모델X 신형 인도가 임박한 모양인데, 전화오는 걸 보면, 인도일이 6월 16일 오전 두번 시간대 하루 뿐이다. 탁송으로 받는 물량, 리스 물량 등을 감안해도 인도가 너무 지나치게 적은 상황이 아닌가 싶다. 모델S와 모델X를 실제 사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뜻. 수백대를 들여 왔어도 실제 최소 100대 이상 남을 것으로 추정된다. 뇌피셜이지만, 이번에 유독 모델x가 많이 들어 온 느낌마저 받는다. 인도 전화 안왔다는 분들도 있는데, 그거는 맞는 옵션이 없으니까 하는 소리겠고... 금리가 높고 지갑 사정이 여의치 않는 현재 분위기에서 포르쉐 타이칸도 스탁으로 살 만한 가격에 BMW iX와 벤츠 EQE(EQS) SUV도 노려 볼 많한 가격대의 차량을 (심지어 이들은 할인도 1천-2천 달리고 있음..

차는 단순 이동수단을 넘어선 지 오래 아닌가. 공간으로서 머무는 곳이자 생활 환경 그 자체다. 승차감이나 NVH가 무엇 보다 선택 기준으로서 중요한데 효율을 비교하면 무슨 의미가 있지? 연비 안좋고 고급유만 넣는 내연기관 고급 차량들은 이 논리라면 그냥 개 쓰레기행이네? 효율 따지면 레이나 스파크 타지 ㅋㅋ 아니, 효율 따지면 비싼 전기차를 왜 사나. 그냥 감가 쳐맞은 값싼 내연기관 중고차 1~2년마다 바꿔 타면 되지. 테슬람들은, 다년간 TCO(총소유비용)를 비교해 보라고... 출처 https://twitter.com/Tesla/status/1652778025606598657 트위터에서 즐기는 Tesla “Model Y AWD is the most efficient electric SUV ever bu..

이트론55의 경우 개인적 일정 때문에 에어컨 빵빵 쏘고 하루 종일 정말 고속도로에서 쎄게 밟고 다닌 적이 있는데, 250~300km(하절기 기준)는 탈 정도가 나오던데, 테슬라 모델X는 알려진 대로 전비가 무척 좋지 않은 듯. 반면, 100km/h 정속 주행하면 이트론55 역시 500km는 타고도 남음... 실제 운용해 보니 오르막,내리막 변화가 적고 타력 주행 조건까지 더해지면 600km 가까이 탈 수 있을 걸? 이에 반해 모델X는 정말 인내심을 가지고 타야 500km를 찍는 수준이라고 하고, 신형 모델X도 전비가 안좋기는 마찬가지라고 하니, 참 계륵같은 존재다. 물론 차 크기나 공간에 비해서는 전비가 우수하긴 한데, 어찌됐건 주행가능거리가 어느 정도 밟아도 500km는 나와 줘야 억대 차량 돈값은 하..

마감이니 뭐니... 이미 다 후지다는 거 알고 있으니 좋은데, 게다가, 모델X는 3열 의자를 탑재하고도 모델Y와 트렁크 크기가 동일하다면, 나름 우호적 선택 포인트는 될 것 같은데, 문제는 3열에 앉을 시 레그룸은 앞자리와 얼마든지 타협이 가능하지만 발을 둘 때가 없다는 점이... 6인승시 2열 기둥 때문에 3열 발을 둘 때가 마땅치 않아 제일 불만일 듯 암튼 아래 링크를 보면 실측하면서 모델3/Y와 모델S/X를 비판적으로 비교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듯. 출처 https://blog.naver.com/solarfarmer/223083279643 TESLA X 플레이드 6인승 모델별 실내 실측비교 1.신사동에 "동네라 오픈 런!" 오전 10시 2분전에 문을 열어줍니다. 걸윙도어로 유명합니다. 비... ..

테슬라가 모델S와 모델X의 가격을 2500달러 인상. 다만, 2분기까지 출고하는 고객을 위해 3년간 무제한 슈퍼차징 제공. 순익이 떨어진 상황에서 매출을 끌어올리고, 모델S와 모델X 재고를 줄여보려는 의지인 듯. 많이 돌아다닐 분들에게는 좋은 옵션이 될.... 이로서 최근에 가격이 또 인하된 모델3와 모델Y는 한국에도 조금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졌고, 모델S와 모델X는 판매가 부진해 국내 재고가 쌓이면 무제한 슈퍼차징을 마케팅 수단으로 쓸 가능성이 높아졌다. 덧) 이번에 미국서는 요크 스티어링 휠(핸들) 옵션이 250달러로 유상으로 변경됨. 한국도 조만간 동일하게 변경될 것으로 예상. Meritocrat @ it's electric

이미 지적은 두 번 포스팅을 통해 자세히 했지만, https://meritocrat.tistory.com/299 2018~2019년도 팔린 테슬라 모델X/모델S 거르세요 당시에는 워낙 고가의 차량인데다가 (당시에 1억이 훌쩍 넘었... 특히 모델X는 보조금도 없었음) 팔린 차량 댓수도 적어서 온라인에 와글와글 수면위로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지, 2018년, 2019년도에 meritocrat.tistory.com https://meritocrat.tistory.com/305 대호구시대 열렸다! 모델S/X 무차별 배터리 먹통 전말 3~4년 전에 팔렸던 (2018~2019년) 구형 모델S와 모델X의 고전압 배터리가 갑자기 영문도 모른 채 맛이 가는 현상이 급증하고 있다고 소개한 바 있다. 관련 글 https:/..

차를 많이 팔고 (규모의 경제) FSD로 수익을 내려는 전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893599?sid=101 머스크 "테슬라, 올해 완전 자율주행기술 출시 가능성"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19일(현지시간) 완전 자율주행 기술이 연내에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며 공격적인 가격 인하에 따른 수익 압박을 상쇄하는 상당한 이익을 n.news.naver.com 차값은 계속 낮추고 있음. 벌써 올해 들어 6번째 인하로, 모델3 기본형의 경우 이제는 3만달러 대로 진입. ㄷㄷ 매출 규모는 무조건 현 상태를 유지하거나 더 끌어 올리겠다는 거지. 재고가 많아지거나 공장 생산 규모가 줄어드는 것을 경계하고 있음. https..

4월 17일자로 테슬라 모델X 및 모델S 신형의 국내 인증이 완료된 모양이다. 레알 팔 계획인 듯. 국내 입항했다는 소식도 있고... https://kencis.me.go.kr/new_kencis/hms/cs01/hmscs01b01.do KENCIS-인증현황 인증정보조회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17조 제2항에 따라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에서 보유한 “제작자동차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현황, 건설(농업)기계 원동 kencis.me.go.kr 그나저나, 지난 주에 모델X와 모델S 신형 실물을 구경하고 왔는데, 진짜 당시 물가로 '1억' 넘게 주고 초기 모델X와 모델S 탄 사람들 레알로 존경함. 그 때는 진짜 왜 이걸 '차'라고 부르나 싶었음. 참고 글 https://meritoc..

해외에도 이런 영상이 있고 https://youtube.com/shorts/SyzsQLU8uPo?feature=share 국내에도 이런 영상이 있는데, https://youtube.com/shorts/1kTV1TR2wlA?feature=share 현실은 그렇지 않다. 아래 글 보고 전적으로 신뢰할 분들이 얼마나 될까 싶음. 기능을 부러워 하는 것과 신뢰도의 문제는 완전히 다른 이슈다. 참고 https://meritocrat.tistory.com/402 모델X 신형, 유일하게 부러운 점 : 팔콘 윙도어 열림각 사실 가족이 함께 타는 환경이 제일 중요한 상황엔 카니발의 오토 슬라이딩 도어가 진짜 부러울 때가 많다. 공간도 공간이지만, 옆으로 열리기 때문에 일단 아기들이나 어린이들이 타고 내리기 meritoc..

테슬라 차량의 기본 보증은 4년/8만km다. 원래 초창기 출시 차량들은 보증 기간이 길었는데 이 것이 줄어든 이후 계속 4년을 유지해 왔다. 참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2775980?sid=103 테슬라코리아, 보증기간 연장 종료…'4년/8만㎞'로 줄인다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지난해부터 한국에서만 제공하던 보증기간 두 배 연장 혜택을 이달 말로 종료한다. 이후부터는 다른 국가와 동일한 보증기간을 적용한다. 한국 내 판매량이 안정권에 진 n.news.naver.com 보증 관련 설명('23년 4월 기준) https://www.tesla.com/ko_kr/support/vehicle-warranty 차량 보증 | Tesla 지원 대한민국 신차 제한..

난, 3열있는 전기차가 필요하기 때문에, 3열 확인하러 조만간 가보자. 유튜버들 영상이나 평가로는 못믿어. 내 눈으로 봐야 객관적. 차 품질이나 수준이야 기존 모델S / 모델X에서 상당수 개선된 수준이라고 하고, 모델X의 경우 2열 시트 착좌감도 중요한 포인트일 듯. (참고로 전국에 플래드 밖에 없고, 모델X 플래드는 현재 6인승만 판매) 4월 11일 업데이트) 지점별 전시차량 옵션은 다음과 같음. 골라서 방문하면 될 듯. 출처 https://blog.naver.com/teslakr_official/223071301424 Tesla 스토어 Model S 및 Model X 전시 차량 안내 모델, 트림, 요크 핸들, 색상, 휠 사이즈 등 원하는 옵션의 차량이 있는 스토어에 방문하세요. [Tesla 스... ..

상황은... 1. 블라인드에 1억대 중반 차량인 모델x 플레드 예약 고객이 2년간 기다림을 참지 못하고 항의글. 특히 플레드나잇이라는 인플루언서 위주 비공개 초호화 파티를 비판함 (연예인들 다수 호출, 수백만원짜리 경품 살포) 참고 링크 https://m.blog.naver.com/oneday2017/223066439867 테슬라 코리아 행사 논란 직원들도 모른 비공개 파티를 연 테슬라 코리아 유명 연예인을 초대하고 고가의 선물까지 증정 이에 대해 ... blog.naver.com 2. 테슬라코리아 직원이 익명으로 "고객 사칭하는 저지능자 새끼"라며 공개 조롱 3. 예약 내역을 보여주자 글삭튀 4. 테슬라 커뮤니티에서는 비판 댓글이 있는 반면, 오히려 호구된 고객이 문제라며 테슬라코리아를 옹호하는 글까지..

앞서 예상한 대로 7일, 테슬라가 전 모델에 걸쳐 미국서 추가 가격인하를 단행했다. 테슬라는 올해 초 가격인하로 판매부진과 정부 보조금을 공략했고 실제로 모델3와 모델y는 재고를 상당수 털어내는데 성공했으나 여전히 마진율이 박한 차량이고 모델s와 모델x는 지난분기 생산량의 절반도 인도를 못하는 상황이었다. 가격이 문제란 걸 간파한 테슬라는 보다 공격적인 세일즈를 목표로 하는 것으로 보인다. 모델3와 모델y는 가격인하와 함께, 모델y에는 awd라는 스탠다드급 트림을 신설해 저가 수요를 공략. 특히 모델s와 모델x는 부진이 계속될 경우 여기서 더 인하가 될 가능성도 매우 높다고 본다. 더불어, 테슬라코리아는 미국과 1-2주 차이를 두고 가격을 비슷하게 유지하는 경우가 많아 한국 가격도 인하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