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충전기&충전소&배터리 (104)
| It's electric |
방금 온 메시지인데, 나름 괜찮네... 필요한 기능 골라서 잘 사용하시고 충전소는 동선 상에서 미리 미리 잘 체크 해 두시길. 1. 운전 동선 상에 필요한 충전소의 즐겨찾기 기능으로 수시 체크 2. 30분간 충전기 상태 알림 지속적으로 받기... 3. 충전기 상태가 의심될 수 있으므로, 충전 실제 속도를 확인해 보기 Meritocrat @ it's electric
고속도로 휴게소가 지금 충전기 마비 수준인데 여기는 국내 사업자가 올해 별도로 정해져서 조만간 신규설치가 별도로 되니 사실상 이후에는 이핏이 추가로 들어 갈 여지가 없는 듯. 암튼 2023년 상반기에 새로 개설되는 이핏은 20곳 정도로 대부분 그냥 일반 도심이나 주요 명소 중심의 거점이다. https://blog.naver.com/e-pit/222988060451 2023년 상반기, 새롭게 구축될 20곳의 신규 E-pit 충전소를 확인해 보세요. 혁신적인 충전 서비스를 더 많은 전기차 사용자가 경험할 수 있도록 E-pit 충전소가 더 가까이 다가갑니다... blog.naver.com 이래 가지고 이핏이 장사 하겠나. 어느 정도 급이 되는 일반 도심은 사실 이미 널린 게 충전기인데... 이 비싼 요금제로,..
태양광 패널 옵션이 장착된 국산 전기차들 보면 대부분 말도 안되는 효율에 미친듯 비싼 가격... 이 때문에 외면을 받고 있는 실정인데. 아예 이걸 범용 옵션으로 만들어 파는 업체가 등장. https://www.evsolarkits.com/ EV SOLAR KITS | Charge Anywhere Solar Charging Kits for Tesla and Other EVs! Add range to your car with our portable rooftop charging kits. Clean, Mobile, and Free Charge! www.evsolarkits.com EV Solar Kits라는 이 제품은 유니버셜로 일반 전기차에 장착할 수 있는 모델부터 테슬라 모델3/모델Y에 적용할 수 있는 ..
전기차 오너들은 충전이라는 행위, 충전하러 이동하기 위한 이동 번거로움 등... 다양한 방식으로 귀한 시간을 뺏기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자투리 시간을 잘 활용하는 방법, 충전 플랜B를 셋업하는 방법 등을 인지하고 늘 현명하게 대처해야 한다. 주유소도 할인되는 브랜드만 따져 넣었던 꼼꼼한 성격이라면 내연기관 탈 때와 전기차 탈 때가 그리 다르지 않다는 걸 알 듯. 아래 기사를 보면 전기차 충전을 지옥처럼 말하고 있는데, 누군가에게는 분명히 지옥일 순 있다. 내연기관 탈 때처럼 아무 생각없이 기름 품질 이런거 안따지고 주유소 보이면 그냥 넣고 타면 전기차를 절대 사면 안 된다. 하지만 전기차 운전자들 그 누구도 이렇게 설연휴 충전 대란을 무작정 방관하는 사람은 없다. 그러니까 기사 속 우려와 현실은 생각보..
벤츠가 자체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고. 지금 이 기사를 무려 2023년에 보고 있음.... Mercedes-Benz (MBGn.DE) is poised to invest billions of euros to build 10,000 fast-charging points in North America, Europe and China by 2030, the luxury carmaker said on Thursday. The carmaker will commence construction in North America this year, targeting 2,500 charging points at 400 locations across most U.S. states and Canada by 2027..
파워큐브는 이용자의 거의 절대다수가 저렴한 충전 시간대인 경부하(심야) 시간대를 이용하는 이동형 충전 서비스인데, 한전 정책 변경 때문인지, 1월 1일부터 경부하 시간대가 바뀌었다. 당초 23시부터 9시까지가 경부하였는데 22시부터 8시로 한시간씩 시간대가 당겨졌다. 오너마다 사정이 다르고 이용 패턴이 다양하지만 주로 주간 시간 출퇴근을 하는 전기차 오너들에겐 일반적인 귀가 시간 등을 감안하면 희소식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나머지 시간대도 전반적으로 한시간씩 조정됐는데 경부하 시간대만 잘 기억하고 있어도 파워큐브는 실익을 극대화 할 수 있으니 참고하여 전기차 최저가 충전을 즐기자. Meritocrat @ it's electric
파워큐브의 허술한 장애 대응은 쓰레기같은 서비스 마인드는 사실 이번이 처음은 아니어서 걍 그러려니 하지만, 사실 매일 급히 꾸준히 경부하시간대에 밤새 충전해야 하는 일부 오너들이 열이 많이 받은 모양. 그도 그럴 것이 경부하 시간대인 밤 10부터 맞춘듯이 유저를 농락하는 에러라니... 전국적으로 통신 장애로 Err 11코드를 뿜고 난리가 난 모양이다. 난 오늘밤엔 충전을 하지 않아 고민할 까닭이 없어 다행이지만 역시 배터리 잔량은 틈날때마다 완충하고 늘 시나브로 여유를 가지고 유지해야 불가항력 사고에 발을 동동 굴리지 않는 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 해 주는.... 전기차 오너로서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겠다. 3줄 요약 1. 오늘 또 파워큐브가 파워큐브했다. 2. 싼맛에 주차까지... 오너들 필수품이지만, 3..
2023년에 진행될 전체적인 환경부 충전기 보조사업은 일단 아래 링크에서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ele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11870 2023년 전기차 충전인프라 정책 무엇이 달라지나 - 전기신문 국내 전기차 충전인프라 정책은 전기차 보급 증가에 따라 ‘확대’와 ‘다양화’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올해 환경부 완속충전시설 보조사업 예산이 지난해보다 500억원 늘어난 740억원이 편성되 www.electimes.com 이 중에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이다. 그간 정부의 보조금 중심 정책 때문에 충전 사업자들은 수익이 보장되는 사이트에만 충전기를 구축했다. 이 때문에 OECD에서 충전기 보급이 가장 우수한..
BMW의 Gen6 에너지, 성능 및 수명 책임자인 Simon Erhard는 "에너지 밀도의 관점에서 이미 최적의 리튬 이온 셀 기술 정점에 도달했다"며 차세대 배터리 주요 기술은 '전고체 배터리'라고 언급 현재 BMW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은 Neue Klasse 이고 이 플랫폼은 리튬이온 배터리 기반으로 최적화돼 있음. 이는 상당 기간은 여전히 '리튬이온'이 다양한 기술 변형을 통해 절정기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 따라서 향후 최소 10년 뒤에나 전고체 배터리 기술이 등장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 출처 https://insideevs.com/news/625111/bmw-lithium-ion-peak-solid-state/ Top BMW Engineer Thinks Li-Ion Batteries Have "..
재미있는 자료가 한 가지 있다. Cupra Born (폭스바겐 MEB 플랫폼 기반 전기차) 주행 테스트 결과 그리고, 메르세데스 벤츠 EQS 450+ 주행 테스트. 출처 https://electricdrivemagazin.de/ 1000km를 한번에 뛴다고 가정할 때, 배터리 용량이 크고 공기저항계수(Cd)가 낮으면 대략, 중간에 한번 정도 더 충전해야 하는 차이가 난다. 또한 시속 100km / 120km / 140km 주행 조건에 따라 배터리 소진 속도가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 하지만 차량 성능이 좋으면 또 밟는 걸 안할 순 없거든... 고성능 차량이 100km로 달리는 거랑 보급형 차량이 어쩔수 없이 100km로 달리는 거는 다르다. 결국, 배터리 용량이 커서 주행가능거리가 긴 것은 어느 정도 오너..
웃긴 내용이긴 한데 생각해 볼 문제는 훨씬 더 광범위한 것 같아서 소개를 해 본다. 완속으로 충전하면 급속보다 더 전기를 꾹꾹 눌러담는 것 같다? 주행거리가 더 늘어나는 것 같다? 이런 글이 올라왔다. 일부 댓글을 보면 심지어 동조하는 사람들도 보인다. -> 당연 사실이 아니다. 일단 완속 충전이 급속보다 충전을 더 체계적으로 하는 것은 맞다. 셀 밸런싱을 시간을 두고 진행하면 확실히 더 안정적으로 충전은 된다.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기술적인 설명이고 물리적인 충전 총량은 오직 SoC에서 측정한 배터리 충전량으로 결정될 뿐이지, 동일 양 충전에서 완속과 급속이 달라질 건 없다. 그렇다면 일부에서 이런 차이를 느낀다고 착각하는 이유가 뭘까. 일단 추측컨데 세가지로 압축되는데... 1. 완속이 급속보다 훨씬..
신형 파워큐브 이동형 기기를 지난 6개월 여 동안 사용하면서 고민했던 내용들을 두서 없이 정리해 봤다. 파워큐브 이동형 충전기는 주차를 하면서 합법적으로 충전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역대급 충전 편의성인 것은 분명하다. 게다가 기본 요금과 부가 요금들이 많긴 하지만 여전히 충전 단가는 거의 원가 수준이라는 점도 매력적이고. 심지어 특정 카드할인 서비스를 받으면 기본요금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기기값이 비싼 것이 흠. 여기까진 일반적인 생각들인데, . . 최근 들어서는 파워큐브를 굳이 꾸역꾸역 사용해야 하나... 라는 생각이 요즘 많이 든다. 암튼 좀 다른 차원에서 파워큐브 6개월 이용자로서 본질적인 불만을 말해 볼 까 한다. 1. 파워큐브가 3kW에 가까운 속도를 보장해 주지 않는다. 거의 표시 스펙..
테슬라 슈퍼차저는 국내 현재 105곳으로, 100번째는 성수동 디타워(서울숲 앞)에 설치됐다. 지난 11월 8일부터 오픈을 한 모양이다. 슈퍼차저 9기, 테스티네이션차저 3기. 성수동 디타워 임실 치즈테마파크 목포 포르모큐브 구미 모다아울렛 김천구미점 삼척 원더풀주유소 등이 추가 중이거나 공식 오픈 전이어서 공식은 100개지만, 현재 105개라고. 알려져 있듯이, 슈퍼차저는 주차장으로 사용할 토지가 있는 지주가 테슬라에게 설치를 제안하게 되면 10년 동안 무상으로 토지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슈퍼차저 충전기를 무상 설치해주는 조건이다. 때문에 획기적으로 늘어나긴 어렵고, 특히 고속도로처럼 비용을 지불하고 토지를 이용해야 하는 곳은 슈퍼차저 설치가 안된다. 암튼, 2017년 5월 삼성동 파르나우타워로부터 시작..
승차감 논란, 품질 문제, 배터리 불량 이슈 등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테슬라의 슈퍼차저 관련 향후 계획은 여전히 흥미로울 수 밖에 없다. 사실 테슬라는 차량 그 자체보다 슈퍼차저라는 전용 충전 네트워크를 제조사가 직접 전세계 전역에 설치를 시작해서 자리를 잡았다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는 듯. 슈퍼차저는 사실 어떤 논리로도 까기 쉽지 않은 장점인 것은 사실이다. 암튼, 슈퍼차저 미래 기술계획과 관련하여 흥미로운 소식이 하나 들려왔다. 관련글 https://electrek.co/2022/11/12/tesla-supercharger-way-more-powerful-than-previously-thought/ Tesla confirms its Supercharger is way more powerful than..
독일 전기, 전자 및 정보 기술 협회인 VDE에서 주최한 E-Mobility Conference에서 뒤셀도르프 지역 회사 Rheinmetall이 연석 충전기 콘셉트를 공개했다. 말 그대로 도시 경관을 거의 해치지 않고 넓은 공간이 필요치도 않고 (충전기둥 없음) 설치 밀도도 높일 수 있고 설치 비용도 줄일 수 있도록 도로 연석 바닥에 충전기를 박아 버린 것. 최대 22kw(CCS2인듯) 완속 충전이 가능한데, 개방형 충전 프로토콜을 이용해 기존 인프라와 호환. (OCPP, Open Charge Point Protocol) 필요 공간이 확 줄고, 공공장소 침범을 최소화. 다만, 사진속 형상을 보면 소켓만 보여서, B타입 케이블을 별도 소지하고 다녀야 하는 듯. 물론 이런 형식의 충전기가 먼지나 물 등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