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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s electric |
이트론55가 마침내 페이스리프트 출시가 확정됐다. 글로벌 공식 발표는 11월 9일. 명칭은 Q8 이트론이다. 알려진 대로 이트론55가 명칭이 공식적으로 Q8이트론으로 변경되는 것이다. 재미있는 부분은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표기한 전비 부분인데... 기존 이트론55보다 전비가 소폭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외신에서는 주행가능거리를 크게 늘리기 위해 기존 95kWh 배터리를 120kWh 늘릴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못해도 600km 주행이 가능하다. What can we expect from the Q8 e-tron? The clue is in the disclaimer below the video posted to Facebook - it reads: “ *Q8 e-tron: Power c..
Automobilwoche 등 보도에 따르면 포르쉐 마칸EV, 아우디 Q6이트론 등을 사용하는 동일 전기차 플랫폼 PPE 계열의 차량들이 출시가 지연될 예정. 폭스바겐그룹 내 소프트웨어 부문 자회사 ‘카리아드(Cariad)’가 현재 개발 작업이 지연되면서 빨라야 2024년 출시로 늦어질 것으로 예상. (당초 일정에서 1년 이상 지연) 또한 2025년으로 예고된 포르쉐 718 박스터, 카이맨 전기차, 카이엔 EV 등 다양한 차종들도 함께 출시가 지연될 가능성이 커졌다. https://insideevs.com/news/616412/porsche-confirms-macan-ev-delay-2024-over-slow-software-development/ Porsche Confirms Macan EV Delay..
환장한다... 벌써 추가 세금 이야기가 돌고 있어. 미국, 유럽 등 주요국들은 최근 보조금 등 지원정책을 유지하는 한편 친환경차 보급 확대에 따른 세수 감소에 대응해 친환경차 과세 방안을 도입하는 중이다. 미국 30개 주에서는 기존 자동차등록세에 추가로 친환경차세를 부과하고 있다. 오리건, 유타 등 두 주에서는 주행거리 1마일당 과세하는 ‘주행거리세’를 시행 중이다. 유럽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전기차 충전용 전기에 대해 연료소비세를 부과하고 있다. 출처 :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594262 이 자료의 원문 보고서 https://www.kilf.re.kr/frt/biz/pblcte/selectPblcteView.do?ctgry=..
정부에서 보조금 지급한다고 마구잡이로 충전기 늘리면 안된다. 단언컨데, 늦어도 1~2년 이내 지하주차장에서 큰 인명 사고가 날 것이다. 현존하는 전기차 중 1세대 차량들, 특히 값싼 중국산 차량들은 분명히 일부 챠량의 배터리 상태가 불안정할 수 밖에 없다. 팬데믹 기간 동안 만들어진 셀 품질에 대해 의문이 크고 정부 보조금을 노리고, 또는 의무판매비율 때문에 마구잡이로 들여온 전기차들이 많다. 지하주차장 관련 이 글에 동의한다. 전기차 전용 충전구역은 확실한 별도 구역이 마련돼야 하고 이 공간은 특별한 제연장치 설치가 필수다. 당분간 제대로 된 충전시설 설치가 어렵다면 전류부하(과열)나 대형사고가 덜한 220V 충전 방식으로 많이 늘리고, 전용 충전기로 인한 사고를 최대한 막아야 한다. 전기차는 내연기관..
사실 TCO(총소유비용)까지 정확하게 따진 결과는 앞서 소개한 바 있다. https://meritocrat.tistory.com/256 전기차가 유지비 더 많이 든다...고급화로 흘러갈 듯 Vauxhall Corsa란 이 차량은 내연기관과 전기차 버전 둘 다 있다. 아래는, 이 차량을 두 가지 버전으로 동시에 소유하여 일정 기간 총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체크를 해 본 의미있는 영상이다. https://yo meritocrat.tistory.com 당시 자료에서는 전기차가 내연기관보다 총 비용이 더 많이 들어간다고 숫자로 입증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해외 매체 유튜브 채널에서, 주행비용을 중심으로 전기차와 내연기관을 비교했다. 차량 구매 비용이라던가 유지비(유지보수비) 등을 고려하지 않아 실제는 다양한 변..
수소차 넥소라고 거의 차값의 절반 이상이 정부 보조금으로 나오는 현대자동차 전기 차량이 있다. 정확히 말하면 수소연료전지 기반의 전기차다. 수소충전소에서 수소를 충전해서 사용한다. 수소충전소가 드물고 수소충전하는 과정도 번거롭기 때문에 보조금에 현혹되면 안된다. 암튼 구조적으로는 전기차와 다를게 없다. 그 전기 생산 자체가 수소일 뿐인지. 연료전지 촉매가 백금이라 제작 단가가 비싸고 스택이라고 연료전지 구성품이 있는데, 이게 값도 오질나게 비싸고 '수명'도 있다. 참고할 글 https://blog.naver.com/wcmoon/222892850714 [넥쏘] 스택 수명 문제있는 수소차 넥쏘 잔가 보상 프로그램 - 바이백(Buy Back), 보상 가격, 금액 계 현대 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넥쏘는 자동차로는 ..
오늘(4일) 아침, 드디어 이트론55에도 결빙주의가 떴다. 일전에 소개한 대로 일정 온도 이하가 되면 미끄럼 주의 표시인 '*'(눈꽃) 표시가 온도와 함께 표시된다. 서울 도심 기준 영상 4도 기록. (4일 오전 8시 기준) 이트론55는 겨울이 되면 다섯 가지를 주의해야 하는데 1. 윈터타이어 교체. 이트론은 출고 타이어가 고성능 썸머타이어다. 빙판에서 놀라울 정도로 쉽게 미끄러진다. 조금이라도 안좋은 경험을 해 본 분들이라면 다들 아실 듯. 돈이 있고 시간이 있다면 윈터타이어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썸머타이어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남은 트레드웨어가 아쉽다고 생각하지 말고 이번 기회에 올웨더나 올시즌으로 바꾸는 것도 방법이다. 물론 썸머타이어 같은 질감은 아니고 전비도 크게 하락하지만... 2. 썸..
북미에서는 이번 하반기부터 리비안 R1S가 출고가 계속되고 있는데, 리뷰 영상도 계속 등장하고 있다. 패밀리 SUV(풀사이즈SUV) 관점에서 평가해 보면 전기차 중에서는 대안이 없다는 내용. 리뷰어는 "First Real Electric SUV" 라고 평가한 점이 인상적. 3열까지 있는 전기SUV 중에서는 보통 모델X를 많이 대조군으로 언급하고 실제 아래 영상에서도 모델X와 비교 경험을 나열하고 있는데, 테슬라 모델X에서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해소... 특히 이 오너는 3열이 무척 마음에 드는 모양이다. 두 차량 차량 전장은 비슷한데 제대로 된 3열... 타고 내리기도 용이하고, 내가 봐도 모델X보다 훨씬 말이 되는 구성이다. 프렁크도 훨씬 넓고 심지어 자동 오픈임 트렁크도 풀사이즈 스페어타이어를 깔고도 ..
테슬라 모델Y의 승차감이 사상 최악이고, 그 주요 문제는 서스펜션의 총체적 부실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2열 승차감이 놀라울 정도로 좋지 않아서 (거의 차라고 부르기도 민망할 수준) 구매를 하지 않았다고 후기를 포스팅하기도 했다. 그런데 지난 10월 17일, 일론 머스크가 이를 사실상 인정하는 글을 올린다. 퍼포먼스 모델을 제외하고 모델3와 모델Y 일반 모델의 서스펜션이 컴포트 버전으로 개선됐다는 것. 설명에 따르면, 북미 생산 제품에 해당되는데 모델Y(롱레인지)의 경우, 기가텍사스는 8월 29일에 생산라인 업데이트가 있었는데, 이 때 반영된 제조공정이 언제 출고분부터 적용되는지는 미확인이다. 프리몬트 생산은 10월 7일부터 생산된 모델부터 적용된다고. 그리고 머스크 트윗과 달리, 10월 11일 이후 제..
대영채비가 몇달 전 시범 테스트를 했던 충전요금 구독서비스 '채비패스'가 정식 운용을 시작했다. 대영채비가 운영하는 충전기가 모두 해당하는 것은 아니고, 대부분의 할인 혜택이 급속충전에 한정된다는 점이 특징 이코노미 11900원 충전제한 330KWH 까지 급속충전 50%할인 스텐다드 18900원 충전제한 800KWH 까지 급속충전 50%할인 롱레인지 28900원 충전제한 1300KWH 까지 급속충전 50%할인 공통사항 6개월 선결제시 1개월 무료제공 1년 선결제시 2개월 무료제공 채비패스는 말 그대로 매달 일정액을 내면 충전시 정률 할인을 제공해주는 구독형 서비스다. 만약, 활동하는 주변에 자주 쓰는 충전기가 할인대상에 해당되고, 해당 충전기에 의존비율이 높다면 가입을 해 볼만한 서비스다. 특히 대영..
이트론55의 차량 크기에 대해서 감이 잘 안오는 분들을 위해, 비교 사이트를 통해 몇 가지 실험을 해 봤다. 1. 모델Y와 비교 전체적인 공간은 비슷해 보이는데, 앞 부분이 훨씬 길다. 2. 아우디 Q5와 비교. 확실히 Q5와 비슷한데 더 낮은 스타일임. 전장은 더 길다. 앞 부분이 쭉 더 뻗어 있음 3. 아우디 Q7과 비교 Q7이 확실히 모든 면에서 더 크다. 하지만 구조적으로는 Q7과 가장 비슷하다고 아우디에서도 밝힌 바 있다. 4. 포르쉐 타이칸과 비교. 전장(길이)은 거의 비슷하고 타이칸이 엄청 낮다. 5. 현대 아이오닉5와 비교 역시 거의 비슷한 실내 공간과 디자인에 앞 부분이 아이오닉보다 훨씬 길게 뻗어 있다. 아이오닉5는 Q5와 비슷한 느낌인 듯. 6. 벤츠 EQS 시리즈와 비교 벤츠가 훨씬..
“When you're good at something, you'll tell everyone. When you're great at something, they'll tell you.” ― Walter Payton 진짜 투자에 성공해 본 사람이 자기 입으로 떠벌리고 다니는지 봤나? 당신들이 아는 게 전부가 아니다. 진짜 부자는 이미 FIRE하고 시간의 자유를 누리고 있음. 레알 성공하면, 가만히 있어도 남들이 먼저 대단함을 이야기한다. 은둔의 인플루언서는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지 않으려고 얼마나 애를 쓰는지를... 얼른 벌어서 나도 극단적으로 부러움을 사는 사람이 되고 싶다. Meritocrat @ it's electric
Vauxhall Corsa란 이 차량은 내연기관과 전기차 버전 둘 다 있다. 아래는, 이 차량을 두 가지 버전으로 동시에 소유하여 일정 기간 총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체크를 해 본 의미있는 영상이다. https://youtu.be/UFVztwtW3cM 3년 30,000마일 기준. 구매 비용과 각종 세금 그리고 충전/주유 비용까지 감안... 전기차가 내연기관 차량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많이 든다. 특히 충전 환경이 일반 가정이 아니라 급속충전 외부에 의존하는 경우 비용이 급격하게 증가. 한국과 일률적으로 비교할 순 없겠지만, 비슷한 상황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 이미 급속의 경우 전기충전 비용이 값싼 휘발유(또는 하이브리드 휘발유) 가격 정도까지 오른 것은 사실. 기존 상식(이라고 읽고 편견이라고 이해한다..
아우디 Q4 이트론이 계속 출고가 되는 모양. 늘 이야기했듯이, 보조금도 없을 뿐더러, 사실 차 자체가 후져서 강력하게 비추천하는 모델인데, 뭐 전기차를 새로 구입하려면 선택지가 없으니... 대기자들은 그냥 사는 거지 뭐. (차라리 같은 돈이면 이트론55 중고를 구입하라고 여러 차례 언급한 바 있음) 암튼 전륜은 디스크 브레이크 문제의 후륜은 드럼 브레이크 암만 봐도 전문가들이 보면 이상해 보이긴 한데, 모르는 일반인들이 보면 그냥 앞뒤가 달라 특이하다 정도로 느낄 듯. 외형이 문제가 되진 않을 듯 싶다. 드럼브레이크가 충분한 제동력을 가지고 있다면 사실 이런 논란이 무의미하지만, 진짜 디스크브레이크보다 약간이라도 제동성능이 떨어진다면 자주 사용하지 않더라도 무려 '생명'이 달린 기능인데 무척 치명적인 ..
파워큐브에 대해서 긍정적 이야기도 또 부정적 이야기도 이 블로그를 통해 몇 차례 소개한 바 있다. 파워큐브가 그 동안 여간 삽질하는 기업이 아닌 터라, 맞아야 할 때는 따끔하게 질책하는 게 맞지. 하지만 파워큐브의 본질에 대해서 여전히 사람들이 오해하는 부분이 많은 것 같다. 파워큐브 이동형의 표면적 사용 이유는 당연히 충전 단가다. 기본료가 많이 올랐고 부담도 되지만, 충전단가가 워낙 저렴하기 때문에 경부하 기준으로 보면 아마 국내 최저 수준이다. 여기에 카드 할인제도까지 엮으면 비용이 크게 떨어진다. 하지만 단순하 값만으로 그 가치와 편의성을 평가해서는 안된다. 파워큐브 이동형은 그 특성상, 주차와 충전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는 대체불가능한 장점이 있다. 즉, 적당한 자리에 주차하고 코드를 꽃아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