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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s electric |
파워큐브 측에서 당국 협조를 받아 배포한 자료인데, 오너들이 알고 있으면 좋은 정보여서 소개해 본다. 우천 시 전기자동차 안전하게 사용하는 법 (2022-08-10) 1. 젖은 손으로 충전기 사용 지양 ① 전기자동차를 충전할 때는 젖은 손으로 충전기를 사용하는 일을 지양하고, 충전장치에 수분이 들어가지 않도록 유의 ② 폭풍, 천둥, 번개가 심하게 칠 때도 충전기 사용 지양, 충전기 커넥터가 하늘 방향으로 향하지 않도록 유의 2. 침수되면 시동 끄고 신속 대피 ① 전기자동차 고압배터리는 차체로부터 절연되어 차량과 접촉해도 감전되지 않음 다만, 안전사고를 대비, 침수 시 가급적 빠르게 시동을 끄고 신속하게 차량에서 대피 ② 침수된 전기자동차 수습 시 고전압 케이블(주황색)과 커넥터, 고전원 배터리를 직접..
보도자료 배포일시 : 2022. 8. 11.(목) / 총 6매(본문 3매) 담당부서 : 검사정책처 보도일시 :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기차 배터리 검사로 내 차 안전 지킨다! -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 시 전기차 배터리 안전진단 서비스 시작 -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함께 “자동차검사 시 전기자동차를 대상으로 배터리의 성능과 안전을 진단하고, 그 정보를 소유자에게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를 오늘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ㅇ 공단은 전기자동차의 배터리 성능과 관련된 항목인 △총 동작시간, △누적 충·방전량, △배터리 충전상태(SOC), △배터리 열화상태(SOH), △급속 충전횟수와, ㅇ 안전과 관련된 △고전압 부품절연, △배터리 셀간 전압, △배터리 모..
벤츠 EQS 350과 450은 구조적으론 동일한데, 배터리 용량이 차이가 나고 뒷자리 시트옵션 등이 빠진다. 출력도 약간 떨어진다. (물론 주행에 영향을 줄 정도의 변화는 아니고) 따라서 뒷자리가 상석인 S클 입장에선 EQS 350은 사실 S클래스라도 보기 조금 애매한 차라고 할까. 물론 대신 두 트림 가격이 2~3천만원 차이가 나기 때문에 가성비는 훌륭하다고 볼 수 있다. 다른건 다 그렇다 치더라도 배터리 용량이 적어서 주행가능거리가 줄어드는데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사실 배터리 용량이 100kWh을 넘어서면 차량이 무거워져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주행거리가 비례해서 늘지 않는다. 90.6kWh라고 하더라도 EQS 경험치를 반영하면 못해도 에어컨 틀고 500km는 충분히 탄다고 보면 된다. 나머지는..
최근 아파트에 14개 완속 전기차 충전시설이 등장했다. 관련 법 개정으로 이제 공동주택은 의무적으로 주차면수 대비 충전댓수를 의무적으로 늘려야 한다. 그런데 아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오픈한 지 몇일이 지난 저녁 시간 전기차 충전 시설은 이 비싼 14개 주차공간이 텅텅 비어 있다. 심지어, 이날은 밤새도록 14개 충전기가 사용되지 않는 걸 확인했다. 주차장이 부족한 건 아니지만 결코 넉넉한 곳도 아니다. 하지만 이 정도면 고성이 나올 만한 상황 아닌가. 다른 내연기관 차량들은 저녁에 힘들게 주차면을 찾아 헤매는 상황인데 말이다. 일단 가장 큰 문제는 1. 아파트 입대의가 너무 돈을 안쓸려고 하니 결국 일반 사업자를 끌어 들여 기본 충전 단가가 지나치게 높고 사업자에게 마진을 너무 많이 뜯긴다는 거다. ..
올해 초에 구글이 안드로이드오토의 스타일을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https://youtu.be/WhyUrRIKBi0 마일스톤은 버전 8.0인데, 제품명(코드네임)은 Android Auto Coolwalk 로 알려져 있다. 당초 계획은 8월(또는 여름 중) 공개였는데, 조금 지연되고 있는 모양? 해외에선 일부 사용자들이 이미 루팅된 기계로 프리뷰를 설치해 체험해 보고 새로운 UI 사진 자료를 올리고 있다. 카드 스타일로 화면을 분할해 사용하는 것이 특징. https://www.reddit.com/r/AndroidAuto/comments/wfxv37/root_only_for_now_coolwalk_interface_prerelease/ {Root only - for now} Coolwalk Interfac..
전기모터사이클 전기오토바이 전기스쿠터 다 비슷한 표현인데 암튼, BMW CE04 지난해 7월(2021년 7월 7일)에 공개된 도심형 전기 스쿠터다. 주행거리가 길진 않지만 급속에 물리면 1시간 40분만에 완충. 최근에 국내에도 들여와 팔기 시작한 모양이다. 국내 출시 가격은 1760만원이고 원래 보조금 정책이 적용돼야 할텐데, 이 제품은 보조금 못 받는다고 한다. 문제는 국내 최근에 수십여대 들여왔는데 이미 완판. 앞으로도 언제 어떻게 들어올지 기약도 없고, 사려면 온라인으로 예약하고 순번 기다려야 한다고. The highlights of the new BMW CE 04: Rated output 15 kW (20 hp). Maximum output 31 kW (42 hp). Reduced output v..
강남에 홍수난 건 더 언급할 필요가 없는 큰 사건인데, 9일 아침부터 갑자기 일부 구청에 테슬라 오너들이 몰린 것 같다. 테슬라 카페에도 시끌시끌하다. 무슨 말인고 하니, 도강을 했는데 번호판이 떨어져 나가 분실한 일이 속출하고 있는 것. 이미 카페 게시물은 관련 글로 넘쳐나고 있다. 구청에 테슬라 오너들만 엄청 몰렸단다. 물론 테슬라 차량만 이런 건 아니었겠지만 안타깝게도 테슬라 차량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건 사실이다. 이정도면 거의 리콜해야 하는 수준. 특히 테슬라 차량은 번호판만 없어지는 다른 차량 번호판 파손과 달리 번호판 프레임(가드)까지 통째 없어지는 것이 특징. 번호판 결착 부분이 상당수 불량이거나 구조적의 취약한 점이 있다고 봐야겠다. 테슬라는 특히 앞 범퍼가 곡면이어서 번호판이 양쪽 ..
강남 수해 사고를 유심히 보며, 내 차의 도강 능력이 사뭇 궁금해졌다. 미리 알고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이트론은 그라운드레벨(최저지상고)이 172mm다. 여기서 서스펜션을 올로드/오프로드로 최대한 높이면 61mm가 더 늘어난다. (Low level 2 에서 high level 1 까지) 이렇게 되면 도합 거의 230mm이 넘게 된다. 즉 23cm 정도 높이 물이면 차량 하부 바닥에 살짝 닿는 정도라는 뜻이다. 그렇다면 실제 도강 능력은 어떻게 될까. 도강 능력 (Water Wading depth) 공식 자료에는 일단 500mm라고 표시돼 있다. 무릎 위까지 덮는 물살도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하다는 뜻이다. 다만 자료에서도 언더바디를 넘어서는 물은 안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트론55의 흡기구는 보닛 최상..
이트론55는 기본적으로 전동 충전커버 기능을 제공한다. 기존 주유구처럼 플립형으로 설계하지 않고 자동으로 여닫는 형상이다. 현대 eG80이나 벤츠EQS, BMW iX에도 이런 게 없고, 아이오닉5에는 있는 걸로 아는데 기존 플립형 주유구를 그대로 구현해서 그닥 간지가 있진 않지... https://youtu.be/zIhCGxdc2wk (동작영상) . . . 이트론55의 충전구와 충전커버는 자동으로 슬라이딩 도어처럼 밀려 내려간다. (아우디는 특이하게도, 훨씬 더 비싼 이트론GT에는 주유구 스타일의 플립형 수동 충전 커버를 달아 줌 ㅋㅋ) 실제 동작 방식 . . 타이칸은 원래 일반적인 플립형 수동 커버인데, 전동 충전커버 옵션(90만원인가 함)을 넣으면 조금 더 간지나게 구현 가능하다. https://yo..
이트론55의 리콜에 대해 설명하면서 '계기판 리콜'에 대해 따로 소개한 바 있다. 못보신 분들은 검색해 보시길. 주요 내용인 즉 모터 알고리즘 등 개선으로 주행가능거리가 늘어나고 배터리 가용 용량이 늘어나고 열관리 알고리즘이 고도화되고 등의 내용이었다. 여기에 특히 재미있는 부분이 있는데, 모터 알고리즘의 변경이다. 항속 주행 시 모터의 전기를 끊어 비동기 방식으로 동작하도록 재구성 이렇게 되면 주행가능거리가 조금 더 늘어난다는 아우디의 주장. 실제로 항속 주행 전비가 개선됐다는 평가가 많다. 그런데 포르쉐 타이칸에 적용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7월에 공개됐는데 이트론55에서 적용된 동일한 알고리즘이 적용되는 것을 확인했다. 관련 보도자료 https://newsroom.porsche.com/en/2022..
아우디 Q4 이트론의 출시가 계속 미뤄지고 있다. 당초 7월로 예정돼 있다고 소개하며 옵션이 빠지는 사안에 대해 지적한 적 있는데, 8월이 훌쩍 넘었는다 아직도 감감 무소식이다. 들린 소문에는 8월 말 또는 9월 출시를 예상하고 있다. 이 쯤 되면 뭔가 이상하다는 걸 눈치챘으리라. 아우디는 지금 Q4 이트론을 이미 국내 들여와 항구에 쌓아두고 있다. 보조금 간당간당한 상황에서 당장 안 팔 이유가 없지. 안팔고 있다면 뭔가 이슈가 있는 거다. 차량에 이슈(인증 등)가 있던가, 보조금 책정 기준에서 벗어나서 보조금을 못받게 됐다던가... 다행스럽게도 이틀 전에 Q4 스포트백이 국가보조금 책정이 됐는데 아주 간발의 차이로 보조금 50% 지원 대상이 확정됐다. (아래 이미지 자료 참고) Q4 이트론이 저온 주행..
이트론55 트렁크에 대해서는 소개한 바 있다. 이트론55 스포트백(sb)을 사지 말고 일반을 사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었다. 이트론55 의 트렁크는 생각보다 쓰임새 있게 잘 짜여져 있는 공간이고 스페어타이어 공간까지 잘 사용하면 짐을 생각보다 꽤 많이 담을 수 있다. 스포트백 버전은 지나치게 깍여 떨어지는 상단 공간 때문에 트렁크에 죽는 영역이 많아져 추천을 하지 않는다. 암튼 각설하고. 전기차라면 대부분 있는, 프론트의 트렁크도 이트론55는 상당히 알차다. 생각보다 큰 공간이라는 평가를 내릴 수 있다. 특히, 보통 깊고 좁은 형상인 타사 전기차 프렁크와 달리, 이트론 트렁크는 웬만한 작은 캐리어 가방을 가로로 넣고도 옆 공간에 남을 정도다. 이렇게 길고 넓은 반듯한 형상으로 공간이 있어 ..
아우디 이트론55 일반과 달리 이트론55 스포트백은 디자인 특성상 트렁크 공간이 45L 줄어드는데 실제 트렁크 리드 깍이는 각도가 가팔라서 좀 큰 짐은 싣지 못하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SUV인데 짐을 많이 못 싣는다면 흠.... 하지만, 이걸 모르고 사진 않을 테고... 뭐 대부분 트렁크가 좁다는 걸 알면서 사는 거겠지,. 그런데 실내 공간은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는 착각을 하는 이트론55 스포트백 오너들이 있다. 실제 두 차량을 2열에서 비교해 타 보면 아는데, 시승을 하면 운전자가 보통 1열에만 앉기 때문에 2열의 거주성이나 편의성에 대해서는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유튜브에서 몇 가지 영상을 살펴보면 단번에 알 수 있다. 이트론55 일반의 실내 공간이다. 이 여자분 키가 꽤 큰 편인데 차량 지붕이 ..
아우디 이트론55의 디지털사이드미러에 대해서는 앞서 자세히 소개한 바 있다. (아우디의 정확한 명칭은 버추얼 사이드 미러인데 그냥 통상적으로 디지털 미러라고...) 비 오는 날 큰 장점이고, 단순하 카메라 기능 이상의 기능을 제공한다는 것도 설명했다. 그런데 디지털사이드미러를 접을 수 있는가는 궁금증을 가진 분들이 종종 있다. 얼핏 보면 이렇게 툭 튀어나와 있는 디지털사이드미러, 결론부터 말하면 접을 필요가 없다. 디지털사이드미러의 폭이 15cm정도 되는데 이게 차폭과 큰 차이가 없다. 실증을 해 보자. 디지털사이트미러는 아래와 같이 수동으로 접을 수는 있다. 비교한 거 여기 있다. 1. 접지 않았을 때 뒷 휀다 폭이 카메라 튀어나온 폭과 거의 비슷하다. 접어서 좋을 실익이 없다. 2. 물론 접으면 조금..
대영채비에서 채비패스라는 충전요금 회원제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는 모양이다. 최근까지 베타테스터를 모집했었다. 앞서 SS차저에서 럭키패스라는 상품을 내놓은 바 있는데, 앞으로 다양한 충전 사업자들이 회원 정액제 상품을 도입해 이용자 락인 효과를 겨냥하고 낙전 따먹기를 할 것 같다. 문제는 SS차저 충전기가 그렇게 널리 퍼져 있는 것도 아니고, 완전히 외부 급속충전에만 의존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매력적인 상품 구성도 아니라는 사실 그런데 대영채비가 제시하는 채비패스는 일견 조건이 혹하게 생겼다. 대영채비 뿐만 아니라 환경부 한전 등 모두 할인에 해당된다는 거다. 심지어 할인 플랜만 있는것도 아니고 일부 무제한 상품도 있고, 비싸지만 완전 무제한 옵션까지 있다. 그런데 최근 베타테스트 과정에서 엄청난 잡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