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2/10/24 (4)
| It's electric |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29WG3/btrPp3t3BDT/sctQoRsfBw5Y1iYo2tN1y1/img.png)
테슬라 왈, 원자재값이 떨어졌다는 둥... 뭐 지속적으로 값을 낮출 수 있다는 둥... 영리기업의 이런 말을 문자 그대로 믿는 사람이 설마 있을까. 테슬라가 중국에서 차값을 9% 정도 낮췄는데, 차가 안팔리기 시작하는 모양이다. 지금까지는 압도적으로 잘 팔아 왔는데, 이후에 계속 잘 팔 수 있는지는 여전히 의문. 주문량 감소를 보면서 수요 둔화를 직감했을 것으로 본다. 2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모델3’의 시작 가격을 27만9900위안(약 5543만원)에서 26만5900위안(약 5265만원)으로, ‘모델Y’는 31만6900위안(약 6274만원)에서 28만8900위안(약 5720만원)으로 각각 낮췄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34872..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VRwsP/btrPrrtgb7p/p2Z56256hHZPQ2dK5TzFz1/img.png)
자동차는 완성형으로 출시되는 공산품 아닌가. 내가 이상한 건지 테슬라 구매자들이 이상한건지. 1. 테슬라 구매후기(인도후기) 영상을 보면 아래와 같이 늘 등장하는 패턴이 있다. 인도할때 미리 챙겨가야 할 것들, 필수 액세서리 등을 열거하면서 엄청난 정보가 있는 것 마냥 소개를 한다. 뭐 단순히 조회수 빨아먹기로 그치면 상관 없는데, 테슬라 차량을 보면 굉장히 이상한 부분이 있다. https://youtu.be/ZJPb0Y2TxMs 영상에선 단차가 심할 수 있다면서 극심한 경우에는 교체가 가능하다...고 주장. 이미 인수 사인을 하고 받는 거라 교환 안되는 걸로 알고 있고, 출고 전 검증이 의미 없는데 헛발질. 특히 내용을 보면 필수구매아이템이라면서 9가지를 나열하고 있는데, 왜 새차를 사면서 오너가 부품..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Ny2Dj/btrPgF1AcGZ/rEGDdETre1esoI9zMb3J4K/img.jpg)
BMW가 i5의 에스테이트(웨건) 버전인 i5 투어링 출시를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코드네임 G61로 2024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라는 소문. 웨건은 북유럽에서 시장경쟁력이 큰 차종이고, 따라서 BMW i5 투어링 뿐만 아니라, 경쟁사인 아우디도 A6 Etron Avant를 이미 프리뷰 모델로 공개했고 벤츠 역시 EQE Wagon을 계획중일 것이라고 추정, i5가 2023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니 i5 투어링은 빨라야 2024년이 맞다. 관련 글 https://www.bmwblog.com/2022/10/22/bmw-i5-touring-render-2/ BMW i5 Touring Rendered—The Ideal Family BMW? A recent render has been made, sho..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bRf14e/btrPddWibLs/UkrCzubM0kNh9uMruJ3LBK/img.jpg)
전기차 배터리가 비싸다는 소리는 어제오늘 이야긴 아니다. 국산 코나 수준만 돼도 배터리팩을 통째 갈려면 1~2천만원 이상이 든다. 테슬라 역시 차종에 따라 가격이 오락가락하지만 들리는 바에 따르면 최소 2천만원은 각오해야 할 상황이다. (그것도 테슬라는 원래 신품은 없음) 포르쉐 타이칸은 국내 가격 기준으로 7천만원 얘길 하는 것 같다. (물론 조건이나 상황마다 다르긴 하겠음) 파우치 방식으로 되어 있는 차종들은 문제 있는 파우치만 갈 수 있긴 하다. 하지만 이 역시 배터리를 전체 갈려면... 배터리가 비싸다는 얘길 해 주지 않는다. 제조사들은 그냥 보증 기간을 길게 유지해 주고 이후의 문제에 대해서는 뭉개고 가는 상황이랄까. 아니, 비싸다는 걸 모르고 산 것도 아니고 왜이리 불명확한 것이 많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