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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s electric |

ㅋㅋ ㅋㅋ ㅋㅋ 제목 써 놓고 나니 무슨 광고 같네. 절대 광고 아니니 걱정 마시길. 아우디코리아를 내가 얼마나 싫어하는데... 암튼, 일전에 이트론55 와이퍼 정품에 대해서 구매후기를 포스팅한 바 있다. 참고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40 이트론55 와이퍼 20% 할인 ; 품번 4KL998002A 기억! 이트론55의 윈드쉴드 와이퍼는 안타깝게도 호환제품이 아직 없다. 내가 못 찾는 건지 알 수 없지만 국내에 일부 호환이라는 말을 붙여 파는 쇼핑몰이 있긴 한데, 실제 핏이 잘 안맞는다는 이야기 meritocrat.tistory.com 정품을 사용하지 않아도 Q8 TFSI 와이퍼를 사서 고무 부분을 잘라서 사용하는 분도 일부 있다. (사제 호환용 와이퍼는 제대로 된 것이 ..

BMW i 시리즈에 앞서 벤츠 EQS 시리즈들은 이미 일찌감치 차가 안팔려서 할인이 쏠린 상황. 최근 커뮤니티 글 후기를 보니 450+는 1천100만원 할인 4m은 900만원 할인.... 거의 1장은 기본으로 깔고 가는 모양. 그런데 의외로 S클래스 생각하고 타면 안되는 차량.... 350+의 경우도 할인해서 1.2억으로 내려온다고 하더라도 생각보다는 별로라는 평가다. 물론 벤츠 마크 생각하면 아우디 8천~9천짜리보다는 의미가 있을 듯 싶으나 암튼 선택의 문제인 것 같고... 문제점은 1. 회생제동 관련 기능(패들쉬프트와 회셍제동 리셋 기능)이 엉성하고 (이트론은 원페달 드라이빙에서 느끼는 억지스러운 뒤당기는 느낌이 없이 패들만 살짝 깔딱이면 엄청 자연스러움) 2. 뒷자리 승차감이 세단에다가 S클 급임에..

A6가 2023년 말 출시를 목표로 전기차 개발 및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테스트 중인 위장막 차량이 해외 매체 카메라에 담겼다. (이와 별개로, A6 Avant 는 멋드러진 콘셉트카로 이미 여러 곳에서 공개한 바 있는데 이 차량이 그대로 출시될지는 여전히 미지수) 참고 https://meritocrat.tistory.com/271 외형만 공개됐던 A6 Avant 이트론 실물 여기 있어요 아우디가 A6 이트론의 에스테이트(웨건) 버전인 A6 Avant를 몇달 전 외형만 공개한 바 있다. 이번에 동작하는 실물, 내외부 모습이 담긴 차량 전체 모습이 공개됐다. 콘셉트카이기 때문에 이대로 완 meritocrat.tistory.com 암튼 이번에 카메라에 포착된 A6 이트론 스포트백은 디자인은 특별히 더 가늠하..

기존 전기자동차 업계와 경쟁상황 심화 크로스오버 모델인 모델Y에 밀린 모델3의 상품성 개선 요구 내부 구성요소 단순화, 디스플레이 개선 등 (한마디로 제조단가를 낮추겠다는 의지) 그래서 시작한 Highland 프로젝트... 모델3를 대폭 바꿔놓는다는 계획이다. 모델S의 최근 개선모델에 적용됐던 미니멀리즘 인테리어 및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 예컨데 요크 추가, 기어칼럼 및 깜빡이 레버 제거하고 터치 방식으로 변경 등 그리고 구조적으로는 외관 디자인 개선과 함께 이미 적용됐다는 서스펜션 개선 등도 기대해 볼 만 하다. 관련 참고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149 2023년 모델3/Y에는 변속기어도 깜빡이도 '터치'로? 테슬라가 모델S와 X 신형을 내 놓으면서 이미 예고한 ..

중국 전기차 업체 니오(Nio)가 자사 전기차와 호환되는 스마트폰을 예정보다 1년 늦은 2023년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매년 한 모델씩 출시하면 최초 출시 모델은, NIO PHONE 2023 인 셈인데 ㅋㅋ 암튼 NIO의 회장이자 CEO인 William Li가 공개적으로 밝힌 내용. 휴대폰 개발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고, Nio 차량 이용자들에게 휴대폰 교체를 미룰 것을 권장했다고. "1년 안에 폰 바꿀 사람들은 조금만 더 기다려라" 는 공식 발언... 이를 위해 지난 8월에 설립된 NIO Mobile Technologies는 자본금 1억 달러로 전자기기, 웨어러블, 통신장치, 모바일 장치 개발이 목적. Nio 디자인이 반영되고, 기존 애플 아이폰 등에 사용이 안되던 Nio의 차량연동 기술이 접목될 ..

폭스바겐 그룹... 아우디... 포르쉐... 어쩌면 다 엮여 있는 상황인데, MiB3에 설계오류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대대적인 수정에 들어간다고. 아래 인터뷰 내용을 보면 폭스바겐 차량에 한정된 내용처럼 언급돼 있는데, 폭스바겐이 그룹사가 엮여 있는 것을 감안하면 함께 연동된 다양한 이슈가 있을 것으로 본다. 2022년 겨울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버전 3.0)가 진행되고 하드웨어 변경도 내년 또는 내후년에 진행이 되는 모양. 이런 상황이면 최근 출시한 전기차에 적용된 아우디 MiB3 통신모듈 오류나 포르쉐 PCM 6.0 컴박스 오류 등도 해결책을 내 놓겠다는 뜻인지... 암튼 폭스바겐 그룹 차량들은 지금 사지 마시라. 뭔가 변화가 있는 것 같다. https://www.autodaily.co.kr/new..

보통 수입차 회사들은 분기별로 마감을 하면서 할인으로 반짝 매출을 올리는 전략을 취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할인을 잘 안해주는 브랜드가 벤츠. 아우디는 할인의 대명사이니 두말할 것도 없고, 문제는 BMW코리아의 전략이다. BMW코리아는 대표적으로 아우디만큼 할인금액을 멋대로 조정해서 기존 구매 오너들의 뒷통수를 잘 때는 것으로 유명한데, 유독 전기차 재고가 부족했던 최근 1~2년 동안 전기차는 단 1원의 할인도 없이 판매를 유지해 왔다. 물론 그 동안 재고가 없어서 할인이 없었던 까닭도 있지만... 암튼 그런데 최근 iX50에 온갖 자잘한 문제들이 터지고 있고 i4는 2023년식이 되면서 가격을 기습인상하고 하위 트림을 없애면서 없어도 못파는 상황에서 재고가 남아도는 상황으로 바뀌고 있다. 온라인 판매 ..

그러니까, 그저 근로소득이나 노리고, 자기 일에만 빠져 주변 상황의 변화에 눈 돌리지 못하고, 남들 하는 방식대로 쳇바퀴처럼 살면, 평생 성공 못한다. 회사는 월급 100만원을 주는 이유가 너에게 200, 300만원 가치를 뽑아낼 수 있기 때문이며... 그나마 쓸모가 없어지면 가차없이 아웃이다. 자신이 하는 회사 일에만 빠져 있지 말고 월급이 주는 몰핀에만 취해 있지 말고 뭔가 다른 방법을 끊임없이 찾아라. 회사를 다니면서 끝없이 기회를 노려라. 투자가 내 삶의 전부인 것처럼 집중하라. 무모하지 않고 가장 똑똑한 방법으로... 그리고 준비가 확실히 됐을 때 관두는게 진정한 위너임. 그리고 성공하면 이 개소리도 명언이 된다! 2018년에 블로그에 썼던 이 원본글은 2022년 현재도 부인할 수 없는 명언이 ..

1963년의 한 기사... 그리고 1919년 데일리미러의 한 시사만화... https://boingboing.net/2022/06/06/this-1963-newspaper-article-has-a-photo-of-a-mobile-phone-prototype.html This 1963 newspaper article has a photo of a mobile phone prototype | Boing Boing An article from the April 18, 1963 edition of the Massfield News-Journal promised “You’ll be able to carry a phone in pocket in future.” Right now, it’s a laboratory d..

재미있는 자료가 한 가지 있다. Cupra Born (폭스바겐 MEB 플랫폼 기반 전기차) 주행 테스트 결과 그리고, 메르세데스 벤츠 EQS 450+ 주행 테스트. 출처 https://electricdrivemagazin.de/ 1000km를 한번에 뛴다고 가정할 때, 배터리 용량이 크고 공기저항계수(Cd)가 낮으면 대략, 중간에 한번 정도 더 충전해야 하는 차이가 난다. 또한 시속 100km / 120km / 140km 주행 조건에 따라 배터리 소진 속도가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 하지만 차량 성능이 좋으면 또 밟는 걸 안할 순 없거든... 고성능 차량이 100km로 달리는 거랑 보급형 차량이 어쩔수 없이 100km로 달리는 거는 다르다. 결국, 배터리 용량이 커서 주행가능거리가 긴 것은 어느 정도 오너..

사실 전기차업체 리비안이 R1T와 R1S만 생산하는 건 아니란 걸 다 알 것이다. 1~2달 전부터 아마존에 독점 납품하기 시작한 전기밴이 꽤 평가가 좋다고 들었다. 다만 이 차량은 아마존이 대량으로 선주문해서 납품받는 전기 밴(트럭)이어서 오너들의 리뷰라는 개념이 없을 뿐이지. 그런데 아마존 배송기사로 추정되는 이 사람이 상세한 영상 리뷰를 올렸다. 아마존 배송 담당이 아니라면 절대 알 수 없는 리비안 밴의 특이점, 평가... 이런 것을 알 수 있다. 리비안은 벤츠와 손잡고 이 밴과 트럭을 기반으로 유럽에서 공장을 지어 전기 트럭을 생산할 계획이다. 리뷰 영상 https://youtu.be/3TFz1xqp3us 리뷰 영상의 댓글을 보면 상당히 혁신적인 포인트가 많다는데, 사실 이런 밴을, 특히 경쟁사(페..

웃긴 내용이긴 한데 생각해 볼 문제는 훨씬 더 광범위한 것 같아서 소개를 해 본다. 완속으로 충전하면 급속보다 더 전기를 꾹꾹 눌러담는 것 같다? 주행거리가 더 늘어나는 것 같다? 이런 글이 올라왔다. 일부 댓글을 보면 심지어 동조하는 사람들도 보인다. -> 당연 사실이 아니다. 일단 완속 충전이 급속보다 충전을 더 체계적으로 하는 것은 맞다. 셀 밸런싱을 시간을 두고 진행하면 확실히 더 안정적으로 충전은 된다.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기술적인 설명이고 물리적인 충전 총량은 오직 SoC에서 측정한 배터리 충전량으로 결정될 뿐이지, 동일 양 충전에서 완속과 급속이 달라질 건 없다. 그렇다면 일부에서 이런 차이를 느낀다고 착각하는 이유가 뭘까. 일단 추측컨데 세가지로 압축되는데... 1. 완속이 급속보다 훨씬..

[펌] 최후의 보상.. 어느 건축 회사에 언제나 불평을 일삼지만 아주 유능한 건축가가 있었습니다. 어느덧 세월이 흘러 정년 퇴직이 가까웠습니다. 하루는 사장이 이 건축가를 부르더니 마지막으로 부탁을 했습니다. “그동안 고생이 많았소. 마지막으로 최고로 멋진 집을 한 채만 부탁하오” 건축가는 마지막까지 부려먹으려는 사장이 야속했습니다. 그래서 이 마지 막집을 정성을 들이지 않고 대충대충 엉성하게 지었습니다. 집이 완성되자 사장이 그를 불렀습니다. 그리고 그가 마지막으로 지은 집으로 그를 데리고 갔습니다. “정말 수고했소. 이 집은 그 동안 당신의 노고에 조금이라도 보답하려는 뜻에서 당신에게 선물로 주는 것이오” 우리의 눈물을 씻어 주는 가치 있는 보상은 생각보다 늦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실, 2년 전에 리비안이 R1T 영상을 소개하며 탱크턴 장면을 공개했을 때 다들 멋지다는 생각을 했었을 거다. 쿼드모터이기 때문에 가능함. 앞과 뒤 좌우 바퀴의 회전방향을 각각 다르게 적용해 탱크처럼 제자리에서 휙휙 돌아간다. https://youtu.be/yzwM8KE2L3I 그리고 이제... 벤츠의 G바겐 전기차 테스트 버전, 일명 'EQG' 실물이 공개되면서 역시 탱크턴 장면을 연출했다. 아래 영상 참고 https://youtu.be/rkIUU-Em5cI 이번에 공개된 테스트카는 기존 지바겐 외형에 파워트레인 부분이 전기로 달라진 특별할 건 없는 상황. 하지만 일단 지바겐이 전기차로 만들어지긴 하고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고 할까. 지바겐은 그냥 지바겐이어서 사는 거지. 개인적으론 무척 기대가 된..

나만 이상했던 게 아니었던가. EV6를 비롯해 최근 기아 자동차, (특히 전기차라서 더 도드라지는 것 같긴 한데...) 로고가 진짜 레알 .... 기존 타원형 로고에 비해서야 진일보 한 건 맞는데, 이걸 KIA라고 읽지 못할 사람이 많을 것 같다고 느꼈다. 그런데 실제 일어났다. 자료에 따르면, 한달에 최소 3만명 이상이 KN Car 라고 인식을 하고 검색을 한다는 것. 물론, 모든 브랜드의 리브랜딩 과정에서 온갖 잡음이 있긴 마련이고 이를 극복하는 것은 당연한 과정이고, 약간 다른 차원이긴 하다. 하지만 KIA라고 직관적으로 인식하기에는 여전히 지나치게 로고를 단순화 한 것이 아닌가는 생각이 든다. 암튼, KIA 입장에선 이런 노이즈 자체가 이미 존재감을 입증한 셈이니 장기적으론 긍정적이라고 평가해야 ..

3~4년 전에 팔렸던 (2018~2019년) 구형 모델S와 모델X의 고전압 배터리가 갑자기 영문도 모른 채 맛이 가는 현상이 급증하고 있다고 소개한 바 있다. 관련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299 2018~2019년도 팔린 테슬라 모델X/모델S 거르세요 당시에는 워낙 고가의 차량인데다가 (당시에 1억이 훌쩍 넘었... 특히 모델X는 보조금도 없었음) 팔린 차량 댓수도 적어서 온라인에 와글와글 수면위로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지, 2018년, 2019년도에 meritocrat.tistory.com 그런데 점점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고 있는 모양이다. 일단 아래 후기를 보면... 배터리 재고가 없는 것은 물론이고, 테슬라코리아는 상황 파악까지 하고도 사전 재고 확보를 안하고 있음..

테슬라 차량에 블루투스로 차량을 열기 기능이 있는데, 이게 휴대폰이나 OS환경에 따라 지독하게 동작을 안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 주요 증상은, 차키 블루투스는 연결 안됨 미디어 블루투스는 연결 됨 아무리 별짓을 해봐도 문을 열 수 없음 주로 갤럭시 S22 이용자중 OS 업데이트 후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 아이폰은 문제가 없다는 의견이 다수. 하지만 다른 안드로이드폰 모델에도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S22만의 문제라고 단정도 어려움. 일부 사용자들이 이에 대해 문제점을 호소하는 댓글도 줄줄이 달렸다. 그런데 역시나 다른 사람들 반응이 특이하다. 나는 문제 없는데? 잘쓰고 있는데? 난 괜찮은데? 테슬라 오너들은 논점 일탈의 오류가 너무 심하다. 당신이 문제 없다고 해서, 아니 정확히는 문제를 못느낀다고 해..

리비안이 미국 외 지역에 차량을 인도하기 시작했다. 21일부터 시작된 이번 딜리버리는 리비안 최초의 인터네셔널 쉬핑이라고... 캐나다 벤쿠버 지역 직원을 대상으로 우선 제공됐고, 이후 연말 전에 예약한 일반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할 예정이다. 이날 현지에서는 오픈하우스 행사도 열린 모양. 캐나다 교통 당국으로부터 승인은 지난 달에 받았고, 조만간 벤쿠버 지역에 서비스 센터도 오픈될 예정이라고. 참고 글 https://driveteslacanada.ca/news/rivian-starts-international-deliveries-r1t-r1s-canada/ Rivian starts international deliveries of the R1T and R1S in Canada Rivian has kicke..

신형 파워큐브 이동형 기기를 지난 6개월 여 동안 사용하면서 고민했던 내용들을 두서 없이 정리해 봤다. 파워큐브 이동형 충전기는 주차를 하면서 합법적으로 충전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역대급 충전 편의성인 것은 분명하다. 게다가 기본 요금과 부가 요금들이 많긴 하지만 여전히 충전 단가는 거의 원가 수준이라는 점도 매력적이고. 심지어 특정 카드할인 서비스를 받으면 기본요금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기기값이 비싼 것이 흠. 여기까진 일반적인 생각들인데, . . 최근 들어서는 파워큐브를 굳이 꾸역꾸역 사용해야 하나... 라는 생각이 요즘 많이 든다. 암튼 좀 다른 차원에서 파워큐브 6개월 이용자로서 본질적인 불만을 말해 볼 까 한다. 1. 파워큐브가 3kW에 가까운 속도를 보장해 주지 않는다. 거의 표시 스펙..

아우디커넥트 라이선스 조회를 해 보셨는지. 아래는 2021년 7월 출고차량 기준 이트론55의 SW라이선스 상태다. 아우디커넥트라고 거지같은 서비스가 아우디 차량에 제공된다. 모든 차량에 제공되는 건 아니고, 소위 프리미엄 차량에는 제공되는데 대표적으로 이트론55/50에는 제공되는데 Q4이트론에는 아우디커넥트가 없다. (모듈은 있는데 비활성화라나 뭐라나...) 암튼, 이 아우디커넥트는 워낙 서비스가 불안정한 경우가 많아 사실 돈을 더 주고 쓸 정도의 서비스는 아닌데, 그래도 없는 것 보다는 나으니까 적당히 다들 쓰는 듯. 아우디커넥트는 신차를 구입하면 유효기간이라는 것이 있는데, 서비스의 종류에 따라 여러 가지로 나뉜다. 아우디커넥트라는 기능 자체가 여러 단계별로 상품화가 되어 있는 것이다. 현행(2022..

2022년 기준, 일반적인 승용 전기차량의 배터리는 대체로 수십kWh 수준이고 일부 대형 SUV의 경우 100~200kWh 배터리가 탑재된다. 그나마 배터리가 100kWh 이상 탑재되는 차량은 몇 없는데, 배터리 셀 값도 비싸고 무엇보다 공차중량이 급격하게 증가해서 주행거리야 조금씩 더 늘어나겠지만 그에 비례해서 효율(전비)이 좋아지지 않는다. 완충 충전 시간도 아무래도 확 늘어나기 때문에 그 점도 감안해야 할 부분이고. 암튼간에... 그러한데, 초대형 전기트럭의 경우 벌써 1000kWh 탑재가 상징적으로 언급되고 있다. 메가와트 배터리인 셈인데, 주행거리와 소비전력 등을 감안하면 이 정도를 탑재해도 주행가능거리가 얼마 나오진 않을 듯. 참고 글 https://www.auto-motor-und-sport..

이트론55에 기본 제공되는 휴대용 충전기(비상충전기)의 경우 220V 단상에 물리면 2kW정도 속도가 나서 아쉽고, 3상 산업용 플러그에 물리면 7kW로 고정형 완속충전기 뺨치는 속도가 나온다. 이에 대해서는 아래 설명을 앞서 한 바 있음. https://meritocrat.tistory.com/82 이트론55와 함께 받은 비상충전기가 언젠가 꼭 필요한 이유 아우디 이트론55 출고시 받은 220V 비상충전기가 필요없다며 팔아버렸거나 팔아버리겠다는 의견이 있다. 220V로 충전할 일이 없는데 왜 줬는지 모르겠다는 사람도 있다. 이 충전기 하나만 알고 둘 meritocrat.tistory.com 그런데 재미있는 실험을 성공한 분이 있는 모양이다. 전기차 동호회 게시판 자료에 따르면, 단상 플러그(220V)와..

포르쉐 PCM6 컴박스(통신모듈) 오류에 대해서는 잎서 자세히 소개한 바 있는데, 관련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105 MIB3/PCM6 채택한 최신 아우디-포르쉐 주의, 또 주의! 아우디 이트론55의 배터리 문제에 대해서는 사실 하루 이틀 나온 이야긴 아니어서.. 배터리란게 화학물질 덩어리이고 아직은 외주업체에서 받아서 장착하기 때문에 뽑기 운이 작용할 수 밖에 없 meritocrat.tistory.com 여전히 포르쉐코리아를 신뢰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서, 현재까지 진행 상황을 더 정리해 본다. 최저 옵션으로도 1억대 중반, 옵션 좀 더하면 2억은 훌쩍 넘어가는 차량인데, 아직도 PCM 고장이 계속되고 있음. 포르쉐코리아 왈, 80% 확률로 고장이 나고 교체해도 ..

테슬라 슈퍼차저는 국내 현재 105곳으로, 100번째는 성수동 디타워(서울숲 앞)에 설치됐다. 지난 11월 8일부터 오픈을 한 모양이다. 슈퍼차저 9기, 테스티네이션차저 3기. 성수동 디타워 임실 치즈테마파크 목포 포르모큐브 구미 모다아울렛 김천구미점 삼척 원더풀주유소 등이 추가 중이거나 공식 오픈 전이어서 공식은 100개지만, 현재 105개라고. 알려져 있듯이, 슈퍼차저는 주차장으로 사용할 토지가 있는 지주가 테슬라에게 설치를 제안하게 되면 10년 동안 무상으로 토지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슈퍼차저 충전기를 무상 설치해주는 조건이다. 때문에 획기적으로 늘어나긴 어렵고, 특히 고속도로처럼 비용을 지불하고 토지를 이용해야 하는 곳은 슈퍼차저 설치가 안된다. 암튼, 2017년 5월 삼성동 파르나우타워로부터 시작..

테슬라코리아는 인벤토리라는 메뉴를 통해 신차 또는 매입 중고차를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는데, 당초에는 이 메뉴가 거의 활성화가 안됐었다. 왜냐하면 수요보다 차가 늘 부족했으니까. 그런데 최근에 차값이 크게 오르고, 재고가 급격히 쌓이면서 인벤토리에 즉시출고 차량이 가득하다. 그런데 테슬라 모델3, 모델Y 재고 차량 가격을 보면 기겁할 수준. 모델3 70,340,000 ~ 88,554,000원 모델 Y 96,649,000 ~ 116,346,000 원 모델Y가 1.16억이라니.... 지난주부터 논란이 계속되자 FSD 가격은 빼고 다시 올려서 1억대를 맞춰 논 모양인데, 암튼 진짜 웃긴 상황이다. 1.16억이면 예전 모델X(1.2억)를 신차로 살 가격이고 모델Y 1~2년 전 신차 가격의 거의 2배를 부르는..

테슬라 차량의 주차보조 기능은 해당 커뮤니티에서도 대차게 까이고 있는 기능 중 하나인데, 실제 이 상황에 대해 앞서 소개를 한 바 있다. 관련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118 테슬라만 개삽질하는 파킹 어시스트(주차보조기능) 실험 여러 자동차의 주차보조장치를 테스트 했는데, 이거 왜이러는 거임? 테슬라는 아예 바보 똥멍청이인데? 그냥 약간 허술한게 아니라 아예 차가 기능을 제대로 구현을 못함. 거의 사기에 가깝다고 meritocrat.tistory.com 그런데 같은 유튜브 채널에서 테슬라 새 SW업데이트를 반영하여 다시 테스트를 해 본 모양. 관련 영상 https://youtu.be/-nBnZ7GqPiM Tesla Vision 업데이트를 통해 초음파 센서를 제거하고 카메..

아우디코리아가 워낙 말을 바꾸기로 유명한 곳이어서 확정됐다고 다 믿을 건 아니지만, 암튼 일정이란 게 있으니까. 관련 글 https://blog.naver.com/alutec/222931363425 2023년 아우디 신차 출시확정 및 신차라인업 정보 안녕하세요! 아우디익스크루시브 입니다. 제가 아우디관련 정보를 많이 공유 드리고 있는데요~ 항상 믿을만... blog.naver.com 아우디코리아 확정 일정에 따르면, 2023년에 내연기관 차량 출시 일정 외, 전기차는 Q8이트론 출시를 2023년 7월로 결정했다. 2023년식을 조금 들여온 다음에 2024년식을 추가로 들여올지 아니면 아예 2024년식으로 바로 태울지는 미지수. 문제는 역시 가격이지. Q8이트론은 배터리 용량과 출력이 높고 옵션이 좋으니 ..

안드로이드오토 쿨워크(Coolwalk)에 대한 기대가 다들 높은 모양이다. 사실 차세대 안드로이드오토에 대한 관심가 열망은 그 어느때보다 높은 상황. 애플 카플레이에 비해 UI나 성능이 부족한 부분이 많고 워낙 다양한 장치와의 호환성 문제가 있기 때문에 개선이 필요했다. 사실 쿨워크는 올해 상반기에는 발표가 됐어야 하는 건데 구글이 무슨 이유로 계속 발표를 늦추고 있다. 앞서 소개한 글 참고 https://meritocrat.tistory.com/93 이렇게 생겼다! 안드로이드오토 Coolwalk 업데이트 임박 올해 초에 구글이 안드로이드오토의 스타일을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https://youtu.be/WhyUrRIKBi0 마일스톤은 버전 8.0인데, 제품명(코드네임)은 Android Auto Coo..

당시에는 워낙 고가의 차량인데다가 (당시에 1억이 훌쩍 넘었... 특히 모델X는 보조금도 없었음) 팔린 차량 댓수도 적어서 온라인에 와글와글 수면위로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지, 2018년, 2019년도에 국내를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인도된 테슬라 모델X와 모델S의 일부 차량에서 잇따라 배터리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모양이다. 이미 자조적인 의견이 나오고 있고. (올것이 왔다 ㄷㄷㄷ) 아래 글을 보면 역시나 2018년, 2019년 출고 차종임. 값이 얼마짜리인데 불과 3년만에 이게 말이 되는 소리인지... 댓글에 있는 다른 사례도 마찬가지인데, 명목상 수리비가 4천500만원 ㄷㄷ 이 밖에 모델S와 모델X의 배터리 먹통 사례는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2018년, 2019년 출고 차량들... 즉 출고된지 약 3년..

리막 네베라(Rimac Nevera), 전기차 최고 속도 세계 신기록 수립! 무려 412km/h(258마일) 독일 Automotive Testing Papenburg 테스트 트랙에서 달성. 신기록 달성을 위해 최고속도 한계치를 높인 거라고. 다만 고객 인도용 차량(상용차량)은 최고 속도가 219마일(352km)로 속도 제한. 관련 현장 및 홍보영상 참고 https://youtu.be/Mg4KCLHEmxY 4개의 전기 모터 1,400kW 이상 출력 수작업 제작... 200만 유로 이상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본사에서 현재 주문 제작 중. 관련 글 https://www.caranddriver.com/news/a41967061/rimac-nevera-top-speed-record/ Rimac Nevera S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