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s electric |
기업이 값 깎는건 안팔려서겠지...테슬라도 마찬가지 본문
테슬라 왈,
원자재값이 떨어졌다는 둥...
뭐 지속적으로 값을 낮출 수 있다는 둥...
영리기업의 이런 말을 문자 그대로 믿는 사람이
설마 있을까.
테슬라가 중국에서 차값을 9% 정도 낮췄는데,
차가 안팔리기 시작하는 모양이다.
지금까지는 압도적으로 잘 팔아 왔는데,
이후에 계속 잘 팔 수 있는지는 여전히 의문.
주문량 감소를 보면서 수요 둔화를 직감했을 것으로 본다.
2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모델3’의 시작 가격을 27만9900위안(약 5543만원)에서 26만5900위안(약 5265만원)으로, ‘모델Y’는 31만6900위안(약 6274만원)에서 28만8900위안(약 5720만원)으로 각각 낮췄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348729?sid=101
참고 글 https://cnevpost.com/2022/10/24/tesla-cuts-prices-of-model-3-and-model-y-in-china/
실제로 중국 현지에서는 계약한 지 1주일만에
차가 나온다는 썰
관련 글 참고 https://m.blog.naver.com/jin2213/222908950052
암튼 간에,
국내 시장 영향은 여전히 미미하다.
국내 들여오는 테슬라는 모두 중국이 아니라
북미 공장에서 생산되는 것들이다.
다만 테슬라의 같은 논리가 일관성을 가지려면
국내에서도 조만간 가격 인하 조치가 있어야 하는 게 아닐까 싶네.
Meritocrat @ it's elect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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