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s electric |
2015년 출시한 모델S 90D가 갑자기 등장한 까닭 본문
테슬라의 낙관적인 오도미터 표기법...은
업계에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사실.
계기판에 표시되는 주행가능거리는 생각보다 훨씬 더 부풀려져 있음.
그리고 정확치도 않음...
참고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661
그런데 그 사실이 최근 영국 매체 테스트에서도 확인됨.
한 영국 매체가 테슬라를 포함한 12대 전기차를
배터리가 아웃될 때까지 달려 봤는데...
결과가 재미있음.
영상 원본 https://youtu.be/W0cnbzd_fkU?si=dr9Sgs74pAkyWCrX
일단 2015년식 테슬라 모델S 90D가 테스트에 포함됐는데,
그 이유는 영국에서는 모델S 신형을 살 수가 없기 때문임.
테슬라가 북미 공장에서 '좌핸들'만 생산하고 있음.
https://meritocrat.tistory.com/553
10년 된 차량 ㅋㅋㅋ
중고 가격 9천 파운드 ㄷㄷ (1600만원)
누적 주행거리 25만 마일 ㅋㅋㅋ (40만 km 헉!)
13% 열화...
그런데 주행거리 테스트를 해 보니 일부 신형 차량보다 더 길게 감 ㄷㄷㄷ
1. 일단 모델S 구형의 배터리 열화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성능을 유지하는 것이 더 놀랍고...
2. 그럼에도 모델S와 모델3는 특히 계기판 주행거리와 실 주행거리 차이(Shortfall)가 크다는 사실.
특히 테슬라 모델S 구형의 경우 전비 표시가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표시돼 매우 부정확함.
모델3 역시 이 표시된 것과 실전의 전비효율 차이가 두드러지게 큰 것은 마찬가지.
다른 차량들은 실 주행거리가 오히려 더 길거나 비슷한 수준인 것에 비해 대조적임.
결국, 이번 테스트의 진정한 승자는
모델S 90D ㅋㅋ
1천600만원으로 누릴 수 있는 굉장한 가치...
Meritocrat @ it's electr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