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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s electric |
이트론55의 안정성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해 충돌테스트 영상을 끌어 왔다. 전기차라는 차량 특성상 전면 크럼블 존 외에는 외부 충격으로 실내로 침범하는 현상이 덜하니까 더 안심이 된다. 물론 전기차는 배터리가 불이 나면 답이 없긴 하지만. https://youtu.be/Go0_PztwYeE https://www.euroncap.com/en/results/Audi/e-tron/35869 Official Audi e-tron 2019 safety rating Euro NCAP safety rating of the Audi e-tron 2019: detailed results, crash test pictures, videos and comments from experts www.euroncap.com..
국내에 최근 출시된 이트론S 트라이모터(모터가 앞에 1개, 뒤에 2개) 제품으로 이트론 SUV 시리즈 중에 최상위 모델이다. (참고로, 이트론GT는 스포츠 세단) 물론 값도 사악하다. 암튼 이트론S에는 국내출시 이트론55에 없는 digital matrix led 헤드라이트가 들어갔다. 해외에는 이트론55에도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데, 국내 들여온 이트론은 옵션이 정해진 상태였던지라. 100만 픽셀의 LED가 다양한 이미지 구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역시 조명회사 아우디 라는 말이 나오는데, 고장나면 엄청 비싸겠지. 동작방식은 아래 영상을 일단 참고하시고... https://youtu.be/hDJi240E_ZA https://youtu.be/c76H1kL0UtM 실제 주행 느낌은 이렇게 된다. 고속 주행..
이트론55 등 아우디 차량들 중 고급 라인들은아우디 커넥트(Audi Connect)라는 온라인 연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런데 아우디가 이런 걸 최근에서야 시작한 탓인지제대로 해 본 적이 없어서인지등록 절차도 좀 황당하고 서비스도 엉망이다.이걸 좀 까부셔 봐야겠다. 기능 참고https://www.audi.co.kr/kr/web/ko/audi_connect.html 아우디 코리아" data-og-description="myAudi로 간편하게 Connect 서비스를 시작해 보세요 myAudi에 차량 및 운전자 등록을 하면 myAudi나 myAudi 스마트폰 앱을 통해 Connect 서비스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현재 Audi Connect 기능이 탑재" data-og-host="www.audi.co..
이트론55 를 비롯해 일부 아우디 고급 차량에는 내장 방향제 기능이 포함돼 있다. 샤넬과 콜라보해서 조향했다고 하는데, 방향제 모듈이 여름 것과 겨울 것 두 가지여서 한번에 두 개를 꽃아 쓴다. 방향제를 꽃으면 에어컨+이오나이저와 함께 이렇게 향이 실내로 타고 들어온다. 전용 메뉴를 통해 농도나 기능 온오프 조정 등이 가능하다. 사실 이 방향제는 우여곡절이 좀 있는데, 2020년식을 출고 받은 이트론55 고객들은 처음에 방향제가 없었다. 당시 뭐 인증을 안받았다나 뭐라나 암튼... 안준다는 건 아니었고. 그 후에 잠시 출고가 중단됐다가 2020년식이 후에 출고가 재개되면서 일괄적으로 방향제 추가 리콜이 진행됐다. 자료엔 '아로마유닛 리콜'이라고 써 있네. 암튼 방향제를 다 써서 따로 더 구입한 분들도 있..
(8월 22일 업데이트) 아이오닉6 사전계약 가격은 당초 공개된 자료에서 변경됐습니다. 글 가장 하단 관련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아이오닉6 가격표가 드디어 공개! 아쉬운건, 28일부터 예약 시작이고 8월 중순부터 출고라고 하더니 일정이 다소 딜레이가 되는 모양이다. 짜잔! 아이오닉6 타는 이유가 뭔가 디자인을 희생해서 만든 강력한 공기저항계수 0.21cd 를 즐기는 것이 아니겠는가. 주행거리라는 장점을 놓칠 수 없잖아. (난 이 차 디자인은 진짜 극단적이라고 생각하거든 좋은 부분은 아주 좋고, 안좋은 부분은 진짜 싫고...) 그러니까 특별히 목적이 있지 않는 한 스탠다드레인지 말고 롱레인지로 가야 하겠네. 롱레인지 완전 깡통(휠 18인치 E-LITE 옵션)으로 보조금 최대로..
은퇴는 가급적 빨리, 삶은 좀 더 심플하게... 시간이 아깝다. 이 소중한 인생이 아깝다. 합법적이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 많이 버는데 모든 걸 집중하고, 어느 정도 확고한 플랜을 마련하면 미련없이 빨리 은퇴. 40대 후반 특별히 더 넉넉한 삶이 내 목표다. 그리고, 50대에는 은퇴해야지. 목표를 향해 쉼없이 달려가자. 그냥 회사만 열심히 다니고 자아실현이라고 자위한다면 당신은 이미 실패한 인생. 내가 회사명 다 버리고 내이름 석자 단어만으로 어떤 포장이 가능한지, 어떤 경쟁력이 있는지, 객관적으로 자아비판할 냉철함이 필요하다. 물론 이 과정에서 여영부영하다 돈 안되는 재능이나 분야는 절대 손도 대지 마시길. 특히 대학원에서 학위 따는 그런 일은 돈낭비 시간낭비일 뿐. 오직 '돈'이란 삶의..
일반적으로 국내 보급돼 있는 완속 충전기들(IEC62196-2)은 7kw 급이고, 실제 충전을 해 보면 6.5kw 정도 나온다. 일부 국내외 브랜드에서 11kw 충전을 지원하고 있지만 완속 충전기는 거의 7kw라서 테스트를 해 볼 방법이 없다. 이트론은 스펙상으로 완속 11Kw까지 지원한다. 실제 11kw짜리 완속충전기를 설치해서 이트론에 물려 보면 얼마나 빠를까. (여담이지만, 포르쉐 타이칸의 경우 옵션으로 완속 22kw를 넣을 수 있는데, 이 성능에 맞는 충전기를 쓰면 17.5kw까지 무난하게 나온다고 한다. 완속인데 거의 중고속 수준 개부럽!) 포르쉐 EV스테이션에 설치돼 있는 대영채비의 완속 충전기가 일부 11Kw를 지원한다. 테스트를 해 보니, 모든 포르쉐 완속이 11Kw급은 아니어서 확답하긴 ..
어쩌다 가방끈이 길어지면 기회비용만 급증하고 자칫하다 패가망신한다 1. 일단 우리나라 고등교육 환경에서 대학원들의 퍼포먼스가 형편 없어서 다녀 봐야 돈낭비만 하는 거임. 일부 특수한 카르텔이 있는 이공계를 제외하고는 학문적 깊이나 이해도도 황이고... 교수들도 대학원생을 학문적 동지나 협력자가 아닌 갑을관계로 생각함. 석박사는 쓸데 없단 걸 왜 아직도 모를까...이제 고등교육은 투자효율과 기회비용을 잘 생각해라 배움과 학력에 대한 가치를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시선이 급격히 변함을 느낀다. 배움에는 때가 있다는 말이 있는데 그 유효기간은 이제 초중고 까지다. 여기에 더한다면 최소한의 학위 콤플렉스는 없어야 하니까 대학교 학사 학위 정도 까지는 20대에 확보하는 게 좋겠지. 그런데 소위 가방끈이라고 불리는 ..
이트론55의 카메라형 사이드미러에 대해서는 앞서 소개한 바 있는데, 카메라니까 잇점이 많다고 단순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 것 같다. 이트론55의 버추얼사이드미러는 그냥 카메라로 비춰 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게 아니다. 1. 에어로다이나믹 유리 주행사 공기 흐름에 유리하기 때문에 공기저항이 최소화되고 A필러 소음이 줄어든다. 2. 각종 주행보조장치 표시가 편리 사이드미러 가장자리 끝 부분에 녹색 등은 방향 지시등(깜빡이)을 표시하는 것이고 사이드미러 반대쪽 가장자리 끝 부분에 황색 등은 진입시 측후방에 차량이 있을 때 사전 경고하는 알람이다. Lane-change Assistant 라고 불린다. 또한 좌우측 깜빡이를 켜면 수직으로 흰색 선이 하나 생기는데, 좌우측 진입 또는 회전시 차랑 또는 외부 물체..
이트론55 와이퍼에 대해선 앞서 몇가지 언급한 바 있다. 전면 유리 와이퍼는 호환품을 국내서 사기 어렵고 정품을 살 수 밖에 없다는 얘길 했다. 그런데 사실, 오너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 하는 것이 도대체 후방 와이퍼는 언제 워셔액이 나오는 건가 하는 거다. 일단 위 사진과 아래 두 자료 사진을 비교해 보면 알겠지만, 이 후방와이퍼는 이트론55 일반 버전에만 있다. 스포트백(이트론55 sb)에는 후방에 와이퍼가 없다, (여담이지만, 이것도 이트론55 스포트백 (이트론55 sb)을 사지 말아야 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비가 많이 오면 유리까지 누워져 있어 후방 시야가 좁고, 와이퍼가 없어 실제로 후방이 잘 안보인다고 한다.) 암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트론55 일반 와이퍼 레버를 보면 후방..
이트론55다. 몇달 전에 전반적으로 베컴을 마치고, 올림픽대로를 처음 달려보는 모습이다. 상당히 안정적이어서 핸들에 손을 걸쳐 두는 정도만으로 무난한 주행이 가능했다. 선 중앙을 잘 따라가는 것은 물론이고, 차량 개입시 가감속을 하는 수준이 베스트드라이버다. ㅋㅋ 별도 메뉴를 들어가서 화면 왼쪽에 보면 녹색 선이 보이는데, 이 것은 차선을 현재 인식했다는 뜻이고, 가운데 녹색 원(핸들) 표시는 핸들이 이를 따라서 자동 조향한다는 뜻이다. 그리고 차량과 내 차량 사이의 간격은 내가 미리 셋팅해 둔 것 만큼 표시가 돼 있다. 또는 별도 메뉴를 들어가지 않고도, 오른쪽 하단에 100km/h 라고 표시돼 있고 녹색 차량 표시가 들어와 있으면 반자율이 작동 중이라고 알 수도 있다. 지나치게 가까워 지면 HUD에 ..
포르쉐 타이칸4s 이번에는 스킵해야 하나. 스포츠카 치곤 준수하지만 트렁크 공간이 참 계산 안나옴... 그래도, 투자 수익 실현하면 하나 지르고 싶네. 그나저나, 마칸이나 카이엔 ev 한국엔 언제 나옵니까! Meritocrat @ it's electric
전기차 이트론55 겨울에는 차량이 어떤 반응이 일어날까. 알고 있는 내용도 있겠지만, 정리 차원에서 몇 가지를 찾아 봤다. 1. *(별) 표시가 외기 온도체크 화면에 뜬다. 차량은 영상 3~4도 근방에서 도로 일부 결빙을 예상해 주의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듯 싶다. 2. 전비가 급격히 나빠진다. 전비가 효율 주행 모드로 세팅을 해도 3 km/Kwh를 맞추기가 간당간당하다. 이게 딱 환경부 인증 수준인데, 아무래도 배터리 효율도 떨어지는 데다가 배터리 보호를 위해 전기를 더 쓰는 구조이고, 실내에서 히터 사용도 많으니 전기차는 겨울에 불리한 건 사실이다. 이트론55처럼 히트펌프가 있는 차량은 그나마 좀 유리하다. (당연히 알려진 사실이지만, 내연기관은 겨울에 엔진열을 끌어다가 공조기 히터에 사용하기 때..
이트론55 2020년식의 경우 데이터 통신용 USIM을 차량에 고객이 직접 장착할 수 있다. MMI 2.5에만 해당하는 기능으로, MMI 3로 바뀐 2021년식 이후부터는 와이파이 접속 모드가 있긴 한데, 한국서는 인터넷이 실제 되지 않고 뭐 사실상 의미가 없는 기능이다. 내가 2020년식 이트론55를 선택한 까닭도 이 때문이다. (아우디의 아우디커넥트용으로 장착된 유심은 그냥 차량 전반의 기능적 통신을 위한 내장형이기 때문에 고객이 통제할 수 없다. 내가 말하는 이 기능과는 별개다.) 차량 가운데 암레스트 하단에 SD카드와 USIM카드를 꽃을 수 있는 부분이 있다. SD카드 기능도 유용하지만 유심 연결 기능은 진짜 개꿀이다! 정상적으로 개통된 데이터 USIM을 껴 넣으면, (데이터쉐어링 등 데이터 통신..
FIRE를 위해 힘겹게 뛰는 사람들을 일시적으로 위로(?)할 수 있는 정말 의미있고 좋은 글이긴 한데, 가장 중요한 것 한가지를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글 전체에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핑계라고 밖에 느껴지지 않는다. 왜냐하면 누군가의 타임존과 라이프플랜이 각자 다르기 때문에 상대적이긴 하지만, 동시에 시간 역시 PV(현재가치)와 FV(미래가치)가 다르기 때문이다. 젊었을 때 시간과 늙었을 때 시간이 동일하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무조건 한순간이라도 젊었을 때 시간을 재미있고 의미있게 보내고, 돈이 있다면 펑펑 쓰면서 즐기는 것이 더 큰 효용을 가져온다. 하지만 현실적으론, 금수저가 아닌 이상 무조건 '젊었을 때 노세' 콘셉트를 유지할 수는 없지. 그래서 조금이라도 빨리 더 벌어서 더 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