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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비싼 라인업 'SQ8 이트론'으로 본 아우디의 미래 본문

아우디 이트론55 (Q8이트론)

가장 비싼 라인업 'SQ8 이트론'으로 본 아우디의 미래

meritocrat 2023. 11. 21. 14:20

이트론55의 후속작인 Q8 이트론은

이트론의 업그레이드 버전, 페이스리프트인데,

국내 출시는 아직 요원하다. 

 

12월에 출시한다고 하는데, 레알 할지는 현 상황에선 지켜봐야 할 거고.

참고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memberNo=32022697&volumeNo=36918662

 

아우디 Q8 e-트론 연말 출시 예고, 주행거리 대폭 ‘업’

[BY 탑라이더] 아우디 Q8 e-트론이 국내 투입된다. 업계에 따르면 Q8 e-트론은 오는 12월 출시될 예정...

m.post.naver.com

 

당초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었나

아우디코리아가 전기차를 제대로 팔지 못하고 있고,

딜러사와 마찰도 심해서 아주 엉망진창인 상황에서

이트론 재고마저 철철 넘치는데 할인도 제자리걸음이라 총체적 난국이다.

 

암튼 해외에는 Q8이트론이 팔리곤 있는데 

역시 제품 퀄리티, 퍼포먼스, 가격에 비해 

경쟁사들이 너무 경쟁적으로 나오다보니 Q8이트론 쪽은 관심이 없는 모양.

 

 

암튼 간에 아래는 Q8이트론의 최상위 버전이자

이트론S의 페리인 SQ8이트론 스포트백을 소개한 기사다.

 

원문 https://jalopnik.com/the-tri-motor-sq8-e-tron-is-the-first-audi-that-s-so-fu-1851036170

 

The Tri-Motor SQ8 E-Tron Is The First Audi That’s So Fun It Made Me Giggle

Adding a second motor to the rear axle completely transforms Audi’s electric SUV.

jalopnik.com

 

SQ8 이트론은 트라이모터로 아마

경쟁모델인 iX50/M60나 EQE AMG 등 동급의 SUV와 달리

주행질감과 퍼포먼스가 강조되고 주행거리는 거의 포기 느낌적인 느낌.

 

 

SQ8 E-Tron은 목적지 요금 $1,195를 포함하여 $90,995부터 시작하고 Sportback 버전은 $93,795입니다. 이는 표준 Q8 E-Tron에 비해 $15,400, Q8 E-Tron Sportback보다 $14,800 더 많은 금액입니다. 성능 중심의 전기 SUV를 찾고 있다면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SQ8 E-Tron은 BMW iX M60 만큼 멋지지 않거나 Mercedes-AMG EQE SUV 만큼 빠르고 기술적으로 발전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둘 중 어느 것보다 운전하는 것이 더 재미있고 저렴합니다.
 

 

BMW, 벤츠 전기 SUV와 달리 가장 운전하는 재미가 있다는 평가.

성능 중심으로는 S 마크를 달 만 하다는 거지.

'트라이모터'도 아마 경쟁사 중에 가장 처음이고 유일할거다.

모터가 세개이니 전기를 얼마나 많이 처 먹을까 ㅋㅋ

 

그래서인지 차를 좋아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제일 재미있는(?) 차라는 평가.

한마디로 신나게 달리는 재미와 퍼포먼스의 균형이 발군이라는 거지.

 

그래서, 아우디가 기술이 무작정 허접한 회사도 아닐테고,

A6이트론 등 후속작들이 얼마나 발군의 실력을 보여 줄 지

더 기대되는 건 사실이다.

 

문제는 역시 주행거리인데,

 

SQ8은 또한 표준 Q8 E-Tron과 동일한 배터리 및 충전 개선 사항을 제공합니다. 배터리 용량이 86.5kWh에서 106kWh로 증가하여 EPA 범위가 208마일에서 253마일로 늘어났습니다. 22인치 휠을 사용하면 주행 거리는 218마일로 떨어지며, 이는 이전보다 여전히 37마일 더 길어졌고, 내 자동차의 디스플레이에는 완전 충전 시 주행 거리가 235마일로 표시되었습니다. SQ8 E-Tron은 이제 20kW 증가한 최대 170kW의 고속 충전이 가능하며, 이제 31분 만에 10~80%까지 충전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합니다. 표준 온보드 충전기는 9.6kW 장치이지만 1,850달러짜리 패키지는 차량 왼쪽에 두 번째 충전 포트를 추가하고 AC 충전기의 용량을 19.2kW로 늘려 레벨 2 충전 시간을 13시간에서 6.5시간으로 단축합니다. 플러그 앤 충전이 표준이며 모든 SQ8 E-Tron에는 Electrify America 스테이션에서 2년 동안 무료 무제한 충전이 제공됩니다.

 

보면 알겠지만, 배터리는 오지게 늘려 놨는데

주행가능거리는 그냥 여전히 기고 있다.

충전속도에 대해서도 이미 이트론55에 비해서 충전 커브가 악화됐다고 지적한 바 있다.

 

참고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283

 

Q8 이트론55, 충전 성능은 사실상 더 안좋아졌다

이트론55의 리네이밍 버전인 Q8이트론의 충전커브 자료가 마침내 공개됐다. 가장 궁금했던 내용이었는데... 그런데 일부 유튜버(아래)와 전문가들이 지적하듯이, 충전 성능은 오히려 더 악화됐다

meritocrat.tistory.com

 

성능 위주로 비싼 전기차를 사고 싶으면 선택할 만 한데,

아마도, 이런 식의 마케팅이라면 98%는 iX M나 EQE AMG를 선택할 듯.

 

똑같은 플랫폼과 성능을 가진

투아렉, SQ8, 카이엔, 벤테이가, 우루스를 두고

아무도 똑같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과 동일한 맥락이랄까.

 

그게 아우디의 본질적인 문제다.

 

Meritocrat @ it's elect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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