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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론55의 디지털사이드미러는 접을 필요가 없다 본문

아우디 이트론55 (Q8이트론)

이트론55의 디지털사이드미러는 접을 필요가 없다

meritocrat 2022. 8. 4. 09:00

아우디 이트론55의 디지털사이드미러에 대해서는

앞서 자세히 소개한 바 있다.

 

(아우디의 정확한 명칭은

버추얼 사이드 미러인데

그냥 통상적으로 디지털 미러라고...)

 

비 오는 날 큰 장점이고,

단순하 카메라 기능 이상의 기능을 제공한다는 것도 설명했다.

 

그런데 디지털사이드미러를 접을 수 있는가는

궁금증을 가진 분들이 종종 있다.

 

 

얼핏 보면

이렇게 툭 튀어나와 있는 디지털사이드미러,

결론부터 말하면 접을 필요가 없다.

 

디지털사이드미러의 폭이 15cm정도 되는데

이게 차폭과 큰 차이가 없다.

 

실증을 해 보자.

 

디지털사이트미러는 아래와 같이 

수동으로 접을 수는 있다.

비교한 거 여기 있다.

 

접지 않았을 때 (정상 운행)
접었을 때 (수동으로 안으로 접기)

 

1. 접지 않았을 때

뒷 휀다 폭이 카메라 튀어나온 폭과 거의 비슷하다.

접어서 좋을 실익이 없다.

 

 

2. 물론 접으면 조금이나마 차폭이 줄어들긴 하지만,

일단 접어도, 접지 않았을 때와

차폭에 사실상 차이가 없다.

 

실측 자료를 보면, 사이드미러가 펼쳐 졌을 때 차폭과, 차랑 바디 차폭이 100mm 차이가 나지 않음.

 

3. 접는 것 자체가 이미 수동이기 때문에

굳이 억지로 힘을 줘 접는 다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다.

(다만 자동세차 할 때에는 고민이 될 것 같기는 하다)

 

수동으로 처리한 이유는 이러한 까닭이 있을 테고,

추가 부품으로 인해 단가 상승을 고려한 것일 수도 있다.

 

 

4. 여담이지만 사이드미러를 누가 앞이나 뒤에서

치고 갈 경우를 고려해

수동으로 누르면 앞뒤 양쪽으로 다 접힌다.

즉 단순히 치는 정도로는

꺾여 부서지거나 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하지만 고장나면 100만원 이상의 비용이 발생하니,

최대한 유의해서 사용하는 게 좋겠다.

 

Meritocrat @ it's elect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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