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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널찍한 이트론55 프렁크(프런트 트렁크) 살펴보기 본문

아우디 이트론55 (Q8이트론)

생각보다 널찍한 이트론55 프렁크(프런트 트렁크) 살펴보기

meritocrat 2022. 8. 5. 09:00

이트론55 트렁크에 대해서는 소개한 바 있다.

 

이트론55 스포트백(sb)을 사지 말고

일반을 사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었다.

 

이트론55 의 트렁크는 생각보다 쓰임새 있게 

잘 짜여져 있는 공간이고

스페어타이어 공간까지 잘 사용하면 짐을 생각보다 

꽤 많이 담을 수 있다.

 

스포트백 버전은 지나치게 깍여 떨어지는 상단 공간 때문에

트렁크에 죽는 영역이 많아져

추천을 하지 않는다.

 

암튼 각설하고.

전기차라면 대부분 있는, 프론트의 트렁크도

이트론55는 상당히 알차다.

 

트렁크를 열면

 

 

이렇게 프렁크가 똬악!

 

 

상판까지 열어 젖히면 여기에 펑크 수리키트 등이 들어 있다.

 

 

생각보다 큰 공간이라는 평가를 내릴 수 있다.

특히, 보통 깊고 좁은 형상인 타사 전기차 프렁크와 달리,

이트론 트렁크는 웬만한 작은 캐리어 가방을 가로로 넣고도

옆 공간에 남을 정도다.

 

이렇게 길고 넓은 반듯한 형상으로 공간이 있어

가방 뿐만 아니라 물건을 효과적으로 넣을 수 있다.

프렁크가 깊기만 하거나 타원형이거나 하면

사실 가방이나 잡동사니 넣는 용도 외에는 효용성이 떨어진다.

실제 써 본 분들은 알꺼다.

 

이트론55의 프렁크에는

스타벅스에서 최근에 증정품으로 나눠줬던

써머캐리어가 넉넉하게 들어가고도 옆에 공간이 생긴다.

물론 이 상태에서 충분히 상판을 닫을 여유도 있다.

평평해서 물건을 넣어도 안정감이 있다.

 

트렁크에도 간단한 LED라이트가 포함돼 있어

주변이 어두울 때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실제 프렁크에 가방을 넣은 모습

 

나는 주로 완속 충전 케이블과

파워큐브 이동형 충전기를 수납하고,

남는 공간에는 자주 사용해야 하는 가벼운 물품들을 넣어둔다.

예컨테 장바구니나 나들이용 매트 같은 것...

 

이트론55의 프렁크를 활용할 수 있는

더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추가 포스팅 해 볼 계획이다.

 

Meritocrat @ it's elect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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