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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s electric |
볼보가 내연기관 XC90과 거의 같은 급인, 전기차 EX90을 10일 정식 공개했다. 폴스타3와 거의 같은 디자인적인 구성에, 이 차량은 3열까지 있는 것이 특징. 8개 카메라, 5개 레이더, 16개 초음파 센서 및 라이다(LiDAR) 등 총 29개나 때려 박았고 자동차용 구글 전장을 사용했다. 배터리는 111kWh 517마력 모터 2개 제로백 4.7초 주행가능거리 600km 달성. 다들, 데이라이트와 헤드라이트가 쫘악 갈리지는 이 장면이 멋지다고 생각할 듯 싶다. 암튼 가격이 관건인데, 초기 출시 버전은 96,255 파운드부터... (한화 약 1.5억 / 옵션에 따라 늘어날 수 있음) 향후 보급형은 75,000파운드를 예상 (한화 약 1.16억) https://youtu.be/HBwvpOIqXoo 언론..
포르쉐가 718박스터 전기차를 예고하는 가운데, 테스트용으로 보이는 실물샷이 공개. 빠르면 2024년에 볼 수 있다고 하나, 포르쉐 내부 소프트웨어 이슈 등이 얽혀 있어 2025년은 돼야 하지 않을까 추정하고 있다. 마칸EV부터 시작해서 죄다 전기차 개발이 일정대로 갈지 여전히 의문인 상황이니... https://www.autoexpress.co.uk/porsche/boxster/107818/new-2024-electric-porsche-boxster-spied-first-time New 2024 electric Porsche Boxster spied for first time | Auto Express Our first tantalising glimpse at all-electric Porsche sp..
테슬라가 4680 형태의 새 사이즈 배터리를 탑재한 모델Y 출시 목표를 2023년으로 잡았다. 스탠다드 레인지 버전으로 제작된 이 차량은 별도 트림으로 지난 10월 적합성 인증을 받았다는 설명. 테슬라는 일부 직원에게 올해 초 스탠다드 레인지인데 4륜 구동(올휠 드라이브) 모델을 팔았는데 이 제품이 4680 배터리를 탑재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현재 모델Y에 4680 배터리를 채택하기 위한 과정임에는 분명해 보인다. 기존 2170 배터리에 비해 주행거리나 효율성 측면에서 효과가 있을지는 지켜볼 일. 올 연말 4680 배터리 대량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라는 주장. 관련 글 https://www.teslarati.com/tesla-model-y-standard-range-awd-4680-2023-epa/ Tesl..
아우디가 이트론55의 네이밍을 Q8이트론으로 바꾸고 Q8이트론 라인업과 실물을 9일(현지시각) 정식 공개했다. Q8이트론은 55/50모델이 각각 있고 각각은 일반SUV버전과 스포트백이 있다. 그리고이트론S 모델도 SQ8로 네이밍이 바뀌었다. 주요 소비전력 공식자료는 다음과 같다. 1. Audi SQ8 e-tron Combined electric power consumption in kWh/100 km (62.1 mi): - (NEDC); 28.0–24.6 (WLTP); combined CO2 emissions in g/km (g/mi): 0 (0). Consumption and emissions values are only available according to WLTP and not according..
이트론55 Q4이트론 이트론GT 모두 해당되는 겨울철 전기차 관리 및 관련 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팩트 중심으로 계속 이어간다. 1. 아우디 전기차는 배터리와 충전 용량을 보전(보호)하는 기본적인 메커니증이 계속 동작하고 있음. 전기차는 내외부 배터리 시스템이 반드시 적절한 온도로 유지돼야 하기 때문임. 낮은 온도에서는 더 적은 전류를 방출하여 배터리를 보호함. 2. 날씨가 아주 춥다면, 출발 전 실내 예열 기능을 통해 고전압 배터리도 함께 데워 두는 것이 중요 3. 히트펌프는 낭비되는 열을 최대한 재활용해 주행가능거리 손실을 최대한 방지. 수냉식 냉각장치 등을 통해 배터리 폐열을 흡수하고 직접 가열도 가능 주변 공기(온도)와 파워트레인 모두로부터 에너지를 변환하여 폐열의 균형을 맞추는 설계가 돼 있음 4..
전기차에겐 지옥의 계절 겨울이 왔다. 준비를 해야 할 때다. 이트론55 Q4이트론 이트론GT 모두에 해당되는 공통 자료를 아우디 언론 보도자료에서 몇 가지 긁어 왔다. 자료가 많고 길고 복잡해 포스팅 두 개로 나눠 팩트만 추출해 소개해 본다. 1. 출발 전 온도 조절을 원격으로 미리 조절해서 효율을 극대화하라. 난방에너지 낭비를 막아라. 2. 이트론55에는 4개 열회로가 있는데, 히트펌프가 잉여 에너지를 끌어내서 실내와 배터리가 효율적으로 동작하도록 열 재분배를 한다. 3. 히트펌프 덕분에 기존 전기히터보다 3배 이상 더 효율적이 됐다. 4. 액티브 네비게이션을 사용하라. 목적지를 네비게이션에 설정해 두면 주행 도로 정보를 기반으로 에너지 소비량을 미리 계산하고 예측 정보가 정확해진다. (한국에서도 적용..
아우디에는 아우디커넥트라는 원격 서비스가 있는데, 이트론55/50/GT에는 서비스가 되지만 Q4이트론 국내 출시 차량에는 이 기능이 빠졌다. (기능은 있는데 비활성화라나 뭐라나) 전기차가 원격 관리 기능이 없으면 얼마나 불편한지는 다들 알 듯. 그런데 마이아우디 앱이 최근 업데이트가 됐는데, 황당한 공지가 뜬다. Q4이트론 2022년 14주차 생산분부터 기능이 제공된다고 공지가 된 것이다. 내가 알기로는 Q4 이트론은 아우디커넥트 기능을 사용하지 못해 상당한 불만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기존 출고된 차량에 지원을 해 주겠다는 소리인지, 글로벌 차원에서 일괄 업데이트를 하면서 놀리는 공지를 한 건지는.... 지켜볼 일 (아마 해 줄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물론, 그냥 내 희망사항 55% 이상...) Mer..
아우디가 A6 이트론의 에스테이트(웨건) 버전인 A6 Avant를 몇달 전 외형만 공개한 바 있다. 이번에 동작하는 실물, 내외부 모습이 담긴 차량 전체 모습이 공개됐다. 콘셉트카이기 때문에 이대로 완전히 출시된다고 장담은 어렵지만, 아우디가 지금까지 이트론 시리즈들을 콘셉트카와 최대한 비슷하게 출시해 온 전력으로 볼 때 상당수 이미 상용화를 염두해 두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A6 Avant 면 포르쉐 타이칸CT(크로스투리스모)와 콘셉트가 비슷할텐데, 가성비로는 이게 낫....겠지만 그래도 내가 살때는 포르쉐? ㅋㅋ https://youtu.be/sgJ4LhFYjjM 오우 멋지네... 2024년에 출시 예정이라는데 값도 오질나게 비쌀테고... 나와 봐야 알겠지. Meritocrat @ it's elect..
"The study discovered that children generally have no idea where their food comes from." Highlights • Children are not reliably accurate in identifying the origins of common foods. • Forty-one percent of children claimed that bacon came from a plant. • Children do not judge animals to be appropriate food sources. • Most 6- and 7-year-olds classified chicken, cows, and pigs as not OK to eat. • Ch..
벤츠 SLC 300 Final Edition 전기차 이거 쥑이네. 토크감 쩔고 승차감 갑이고 디자인 오웃 굿! 카오디오 기능 화려하고 휠 디자인 간지 좔좔 전면 그릴 멋진거 좀 보소! 주간주행등도 들어옴... 디컷 핸들. 2인승이지만 사실상 1명만 탈 수 있는게 단점. 1회 충전시 1~2시간 연속주행 가능 무선 리모컨 원격 주행과 자체 주행 모두 지원 값은 10만원대 후반 무려 정품임.(정식 라이선스) Meritocrat @ it's electric
이트론55가 마침내 페이스리프트 출시가 확정됐다. 글로벌 공식 발표는 11월 9일. 명칭은 Q8 이트론이다. 알려진 대로 이트론55가 명칭이 공식적으로 Q8이트론으로 변경되는 것이다. 재미있는 부분은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표기한 전비 부분인데... 기존 이트론55보다 전비가 소폭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외신에서는 주행가능거리를 크게 늘리기 위해 기존 95kWh 배터리를 120kWh 늘릴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못해도 600km 주행이 가능하다. What can we expect from the Q8 e-tron? The clue is in the disclaimer below the video posted to Facebook - it reads: “ *Q8 e-tron: Power c..
Automobilwoche 등 보도에 따르면 포르쉐 마칸EV, 아우디 Q6이트론 등을 사용하는 동일 전기차 플랫폼 PPE 계열의 차량들이 출시가 지연될 예정. 폭스바겐그룹 내 소프트웨어 부문 자회사 ‘카리아드(Cariad)’가 현재 개발 작업이 지연되면서 빨라야 2024년 출시로 늦어질 것으로 예상. (당초 일정에서 1년 이상 지연) 또한 2025년으로 예고된 포르쉐 718 박스터, 카이맨 전기차, 카이엔 EV 등 다양한 차종들도 함께 출시가 지연될 가능성이 커졌다. https://insideevs.com/news/616412/porsche-confirms-macan-ev-delay-2024-over-slow-software-development/ Porsche Confirms Macan EV Delay..
환장한다... 벌써 추가 세금 이야기가 돌고 있어. 미국, 유럽 등 주요국들은 최근 보조금 등 지원정책을 유지하는 한편 친환경차 보급 확대에 따른 세수 감소에 대응해 친환경차 과세 방안을 도입하는 중이다. 미국 30개 주에서는 기존 자동차등록세에 추가로 친환경차세를 부과하고 있다. 오리건, 유타 등 두 주에서는 주행거리 1마일당 과세하는 ‘주행거리세’를 시행 중이다. 유럽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전기차 충전용 전기에 대해 연료소비세를 부과하고 있다. 출처 :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594262 이 자료의 원문 보고서 https://www.kilf.re.kr/frt/biz/pblcte/selectPblcteView.do?ctgry=..
정부에서 보조금 지급한다고 마구잡이로 충전기 늘리면 안된다. 단언컨데, 늦어도 1~2년 이내 지하주차장에서 큰 인명 사고가 날 것이다. 현존하는 전기차 중 1세대 차량들, 특히 값싼 중국산 차량들은 분명히 일부 챠량의 배터리 상태가 불안정할 수 밖에 없다. 팬데믹 기간 동안 만들어진 셀 품질에 대해 의문이 크고 정부 보조금을 노리고, 또는 의무판매비율 때문에 마구잡이로 들여온 전기차들이 많다. 지하주차장 관련 이 글에 동의한다. 전기차 전용 충전구역은 확실한 별도 구역이 마련돼야 하고 이 공간은 특별한 제연장치 설치가 필수다. 당분간 제대로 된 충전시설 설치가 어렵다면 전류부하(과열)나 대형사고가 덜한 220V 충전 방식으로 많이 늘리고, 전용 충전기로 인한 사고를 최대한 막아야 한다. 전기차는 내연기관..
사실 TCO(총소유비용)까지 정확하게 따진 결과는 앞서 소개한 바 있다. https://meritocrat.tistory.com/256 전기차가 유지비 더 많이 든다...고급화로 흘러갈 듯 Vauxhall Corsa란 이 차량은 내연기관과 전기차 버전 둘 다 있다. 아래는, 이 차량을 두 가지 버전으로 동시에 소유하여 일정 기간 총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체크를 해 본 의미있는 영상이다. https://yo meritocrat.tistory.com 당시 자료에서는 전기차가 내연기관보다 총 비용이 더 많이 들어간다고 숫자로 입증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해외 매체 유튜브 채널에서, 주행비용을 중심으로 전기차와 내연기관을 비교했다. 차량 구매 비용이라던가 유지비(유지보수비) 등을 고려하지 않아 실제는 다양한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