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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모델로 출고해도 최소 1.3억 이상, 옵션 좀 추가하면 2억이 거뜬이 넘는 초고가 전기차 포르쉐 타이칸이 컴박스(PCM 6.0)가 완전히 맛이 가서 블루투스, 네비게이션 등이 먹통되는 일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는 건 이미 소개한 바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겨울철에 히터 관련 부품이 뻗어버리는 히터게이트가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음. 관련 국내 이용자 커뮤니티에는 히터가 맛이 가서 한겨울인데 덜덜 떠는 건 물론이고 유리창 습기 때문에 차량을 운행하지 못하는 문제가 미친 듯이 쏟아지고 있음. 특히 포르쉐코리아는 관련 문제를 인지하면서도 PCM 이슈처럼 부품을 미리 국내에 확보하지 않아 오너들은 2억짜리 차량을 몇달 째 세워두고 있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비슷한 문제로 이슈가 계속 제기되고 있..
타이칸 타이칸 타이칸! 성수동 포르쉐나우에 잠시 다녀왔다. 타이칸 크로스투리스모(CT)와 993 차량이 전시돼 있음. 할인 쿠폰으로 아메리카노도 한잔 함. https://youtu.be/ByI29lvh_XQ . . . 커피맛 나쁘지 않았다. 몇년 안에 전장인 PCM 개선된 버전이 나와서 과감하게 지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Meritocrat @ it's electric
으흐흐흐 오오옷 허허헝... 이트론GT가 다시 출고가 시작되는 모양. 12월부터 재고가 풀렸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12월 이내에 받는(또는 받은) 분들이 있을 듯 싶다. 이트론GT는 타이칸 대체재(가성비)라는 평가로 주목을 받지만, 1. 아우디라는 브랜드 2. 초고금리 상황 두 가지 악재가 있는 상황인 만큼 절대 할인이 없을 것이라는 아우디의 헛구호가 얼마나 유지될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 포르쉐 타이칸이 PCM 고질병으로 힘든 상황이고 온갖 자잘한 불편한 이슈가 존재하는데, 아우디는 MiB3 고질병이 있긴 하지만 나머지 전장 기능적인 면에서는 그나마 완성도가 있다는 평가이니 할인만 쎄게 하면 타 볼 만한 차이긴 한데... Meritocrat @ it's electric
포르쉐 PCM6 컴박스(통신모듈) 오류에 대해서는 잎서 자세히 소개한 바 있는데, 관련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105 MIB3/PCM6 채택한 최신 아우디-포르쉐 주의, 또 주의! 아우디 이트론55의 배터리 문제에 대해서는 사실 하루 이틀 나온 이야긴 아니어서.. 배터리란게 화학물질 덩어리이고 아직은 외주업체에서 받아서 장착하기 때문에 뽑기 운이 작용할 수 밖에 없 meritocrat.tistory.com 여전히 포르쉐코리아를 신뢰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서, 현재까지 진행 상황을 더 정리해 본다. 최저 옵션으로도 1억대 중반, 옵션 좀 더하면 2억은 훌쩍 넘어가는 차량인데, 아직도 PCM 고장이 계속되고 있음. 포르쉐코리아 왈, 80% 확률로 고장이 나고 교체해도 ..
Automobilwoche 등 보도에 따르면 포르쉐 마칸EV, 아우디 Q6이트론 등을 사용하는 동일 전기차 플랫폼 PPE 계열의 차량들이 출시가 지연될 예정. 폭스바겐그룹 내 소프트웨어 부문 자회사 ‘카리아드(Cariad)’가 현재 개발 작업이 지연되면서 빨라야 2024년 출시로 늦어질 것으로 예상. (당초 일정에서 1년 이상 지연) 또한 2025년으로 예고된 포르쉐 718 박스터, 카이맨 전기차, 카이엔 EV 등 다양한 차종들도 함께 출시가 지연될 가능성이 커졌다. https://insideevs.com/news/616412/porsche-confirms-macan-ev-delay-2024-over-slow-software-development/ Porsche Confirms Macan EV Delay..
해외 매체에서 Porsche Taycan Turbo Mercedes-AMG EQE 53 Audi RS e-tron 세 차종을 드래그레이스 함. 표면적 스펙상으로는 세 차량이 비슷한데, EQE53이 근소한 차이로 가장 좋음. 그 결과는, 벤츠 AMG EQE53이 큰 차이로 발려 버림. 생각외로 가성비는 아우디 RS 이트론GT로 5천만원 이상 비싼 포르쉐 타이칸 터보와 거의 차이가 없음 ㄷ ㄷ 벤츠 AMG가 전체적으로 뻥스펙인 면도 있지만, 일단 전기차 최초 2단 미션을 채택한 덕에 포르쉐와 아우디는 후빨이 거의 고성능 내연기관급... 장난 아닌 모습을 보여줌. 반면, 차체는 AMG가 더 무겁고 230km 가속까지 시간이 너무 더뎌서 전기차 전형적인 문제점인 초고속 영역에서 힘이 확 빠져 버리는 상황이 재현..
타이칸 페이스리프트가 독일서 주행 테스트 중 포착됐다. 2023년 말 출시를 예고하고 있는데 뭐 언제 나올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고... 암튼, 2020년부터 출시한 차량이니 페이스리프트 언급될 때가 되긴 했지. 다만 페이스리프트 이후 2027년쯤 나올 2세대 모델의 경우 J1플랫폼에서 SSP(Scalable Systems Platform) 플랫폼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 이번 페이스리프트는 말 그대로 프론트 앞부분 눈물자국이 없어지고, 스포일러 립, 하부 공기흡입구 등 디자인이 제한적으로 바뀌는 것이 특징. 출처 https://www.auto-motor-und-sport.de/neuheiten/erlkoenig-porsche-taycan-facelift-2023/ Erlkönig Porsche Tay..
아우디 Q6 위장막 차량을 소개하면서 포르쉐 마칸EV의 PPE와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한다고 포스팅 한 바 있다. 이 마칸EV(가칭)가 국내서 벌써 가계약을 받고 있다. 지난주(9월 말)부터 SSCL 등에서 마케팅 메시지를 술술 뿌린 모양이다. 일단 마칸EV에 대해서는 아예 알려진게 없는 상황. 심지어 차량 명칭도 마칸EV가 아닐 가능성도 있다. https://blog.naver.com/geist07/222807160239 [자동차] 포르쉐 마칸EV 풀체인지 출시 일정, 신형 스펙, 스파이샷, 예상도(2022.7.) 예상도(제가 볼 때 가장 비슷한 것..) *출처 : autocar 이 예상도가 가장 근접한거 같네요 돌아다니는 테스... blog.naver.com https://blog.naver.com/d..
이트론GT와 타이칸은 차량을 상당기간 운행하지 않고 오래 세워 두면 고전압배터리는 괜찮은데 12V 배터리가 나가 버리는 현상이 종종 있다. 이 경우 보닛까지 열 수 없기 때문에 점프조차 못한다는 주장이 있곤 했다. (차문은 열쇠키로 매뉴얼 개방 가능) 심지어 해외 커뮤니티에서는 점프 스타트를 위해 비상선을 빼 두는 방법도 돌았던 모양. 참고 https://www.e-tronforum.com/threads/installing-12v-battery-cable.4413/ 이트론GT와 타이칸은 12V 배터리 사이즈가 생각보다 작아서 오랫 동안 차를 운행하지 않으면 발생하는 문제라는 주장인데. 정확한 기술적 배경은 모르겠고, 암튼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종종 이슈가 있는 건 사실인 듯. 보닛을 일단 수동으로 열어야..
와웃 와웃 와웃 둘 중에 하나는 10년 안에 꼭 사야지! 그나저나 타이칸 터보S가 가격도 그렇고 성능도 그렇고 오히려 후달리는 느낌인데. 기분 탓인가? 어차피 같은 플랫폼인 쌍둥이 차이긴 하다만... https://youtu.be/6wuM-hl8qPc 하지만, 둘 중에 한대 그냥준다면 당근 포르쉐? ㅋㅋㅋ Meritocrat @ it's electric
포르쉐의 첫 전기차 타이칸이 지난해 판매 비중이 벌써 16%.... 마칸과 카이엔 등 SUV가 회사를 먹여 살리는 재미있는 회사 ㅋㅋ 암튼 포르쉐가 곧 IPO(상장)를 예고하고 있다. 5일(현지시각) 관련 내용을 공식 발표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포르쉐를 시장에 내 놓고 끌어모은 자금으로 폭스바겐 그룹 전동화 작업에 투입 할 예정. 아래는 관련 투자 참고자료들... [한투증권 김진우] Volkswagen (VOW GR): 포르쉐 오너가 될 기회 폭스바겐이 그룹 내 스포츠카 브랜드인 포르쉐의 기업공개를 추진합니다. 현재 시장에서 바라보는 포르쉐의 기업가치는 600~850억유로 수준입니다(82~116조원). 상장 되면 단숨에 글로벌 자동차 회사 중 시가총액 5위를 차지할 전망입니다. 폭스바겐은 포르쉐 IPO ..
타이칸 2세대가 2027년 출시가 예정돼 있다는 소식이다. 페이스리프트 한번 진행될 것을 감안하면 페이스리프트는 2023~2024년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다. 파나메라EV의 경우도 2027년 예정돼 있는데, 4+1도어 스타일의 타이칸과 포지션이 겹치지 않도록 파나메라 전기차는 성능보다 럭셔리 세단으로 포지셔닝해 크기도 가격도 더 키우고 올린다는 계획. SSP플랫폼을 사용. 파나메라 역시 2027년 완전히 전기차량으로 새롭게 변신하기 때문에 2023년에 나올 페이스리프트가 내연기관 마지막이 될 것 같다. 사진 = unsplash.com 무상제공 마칸EV는 예고된 대로 2023년에 공개돼 2024년 초반부터 판다는 계획이고 카이엔EV는 2025년 예정돼 있다는 주장. PPE 플랫폼을 동일하게 사용. 한국 출..
요새 하도 전기차 포르쉐 타이칸의 PCM에러와 코딩 보증논란 때문에 시끌시끌한데... (카페에선, 이렇게 잔고장 많은 포르쉐는 처음이라는 분위기) 그래도 멋지게 생긴 건 사실이니께. 포르쉐야 원래부터 콧대가 높았고 내구성이나 잔고장이 적지 않았다. 엔진스크래치나 누유 이런 거는 늘 있는... 말도 안되는 보증 논란도 늘 있었고 특히 딜러십이 진짜 개판임. 주문할 때부터 엄청난 옵션질에 온갖 가격 장난질이 엄청난데 그래도 다들 삼 ㅋㅋ 그에 비해서는 타이칸은 양반이라고 해야 할까 ㄷ ㄷ 타이칸은 엔진이나 각종 케미컬 때문에 시끄럽진 않아서. 암튼 1세대 타이칸은 하드웨어 자체는 포르쉐 답지만, 전기적으로 불완전한 면이 너무 많고 UI도 개불편해. 배터리도 좀 개선이 돼야 할 듯 하고... 아쉽지만 2세대를..
이트론55는 기본적으로 전동 충전커버 기능을 제공한다. 기존 주유구처럼 플립형으로 설계하지 않고 자동으로 여닫는 형상이다. 현대 eG80이나 벤츠EQS, BMW iX에도 이런 게 없고, 아이오닉5에는 있는 걸로 아는데 기존 플립형 주유구를 그대로 구현해서 그닥 간지가 있진 않지... https://youtu.be/zIhCGxdc2wk (동작영상) . . . 이트론55의 충전구와 충전커버는 자동으로 슬라이딩 도어처럼 밀려 내려간다. (아우디는 특이하게도, 훨씬 더 비싼 이트론GT에는 주유구 스타일의 플립형 수동 충전 커버를 달아 줌 ㅋㅋ) 실제 동작 방식 . . 타이칸은 원래 일반적인 플립형 수동 커버인데, 전동 충전커버 옵션(90만원인가 함)을 넣으면 조금 더 간지나게 구현 가능하다. https://yo..
이트론55의 리콜에 대해 설명하면서 '계기판 리콜'에 대해 따로 소개한 바 있다. 못보신 분들은 검색해 보시길. 주요 내용인 즉 모터 알고리즘 등 개선으로 주행가능거리가 늘어나고 배터리 가용 용량이 늘어나고 열관리 알고리즘이 고도화되고 등의 내용이었다. 여기에 특히 재미있는 부분이 있는데, 모터 알고리즘의 변경이다. 항속 주행 시 모터의 전기를 끊어 비동기 방식으로 동작하도록 재구성 이렇게 되면 주행가능거리가 조금 더 늘어난다는 아우디의 주장. 실제로 항속 주행 전비가 개선됐다는 평가가 많다. 그런데 포르쉐 타이칸에 적용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7월에 공개됐는데 이트론55에서 적용된 동일한 알고리즘이 적용되는 것을 확인했다. 관련 보도자료 https://newsroom.porsche.com/en/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