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기 (421)
| It's electric |

최근 발간된 Autozeitung 2만유로(2700만원)짜리 보급형 전기차가 나온다는 특집 기사인데, 이거 참 테슬라 모델2 이미지를 이렇게 ㅋㅋ 진짜 못생겼다. 이쯤되면 독일 자동차 잡지가 안티인듯. 출처 https://www.autozeitung.de/auto-zeitung-neues-heft-themen-112351.html?image=1 AUTO ZEITUNG 18/2022: Heft-Vorschau | autozeitung.de Themen der AUTO ZEITUNG 18/2022: Spannende Elektro-Kleinwagen, viele Vergleichstests & das Extra "Camping Life". Dazu weitere News & Ratgeber! www.auto..

BMW 8월 공개 자료에 따르면, 2023년까지 모든 세그먼트에서 최소 1개 이상 전기차를 출시한다는 계획. 2023년에 미니컨트리맨 전기차 발표 (미니 일렉트릭 3도어는 이미 국내 출시) BMW 5시리즈 전기차 발표 (7시리즈는 i7으로 국내 출시예정) 롤스로이스 스펙터 전기차 발표 (롤스로이스 브랜드 첫 전기차) 미니와 롤스로이스는 2030년까지는 완전 전기차로 전환 BMW모토라드 중 어반 콘셉트 모터사이클은 모두 전기차로만 생산 예정. 출처 https://www.bmwgroup.com/content/dam/grpw/websites/bmwgroup_com/ir/downloads/en/2022/investor-presentation/BMW_Investor_Presentation_2022.pdf Meri..

폴스타6 로드스터...예약금은 2.5만달러차값은 약 20만 달러 예정.500대 한정판. 2026년 출시 예정(예정이라 가능할진 아무도 모름 ㅋㅋ)9월 26일부터 한국서도 예약 시작. Polestar 6 LA Concept edition스포츠카의 미래를 예약하세요2+2 일렉트릭 로드스터 컨셉트 Polestar O₂에 쏟아진 찬사로 확실해진 점은, 운전자들이 오픈카의 일렉트릭 퍼포먼스와 항공 우주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갈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매력적인 이 컨셉트 카는 생명력을 얻어, Polestar 6라는 이름으로 2026년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국내는 9월 26일부터 익스클루시브 출시 버전인 Polestar 6 LA Concept edition의 예약이 가능합니다.첫 생산 차량 500대는 익..

포르쉐 타이칸 실물 사진은 앞서 소개한 바 있는데, 사실, 요즘 타이칸 1세대 추천하기도 거시기 한 이유가... 포르쉐가 요즘 좀 말도 안되는 상황이지. 타이칸의 전장은 진짜 단순히 PCM 오류탓을 넘어서 전반적으로 심각하긴 하다. 경쟁사보다 거의 한세대 뒤쳐진 느낌. 몇년 안에 확 바뀔 때가 됐다. 물론 아우디도 MMI3를 장착한 2~3년 이내 출고 차량들이 통신모듈 고장으로 1~2달씩 기다리는 꼴을 보면 역시 걸러야 하나 싶기도 하다. 하지만 할인의 아우디 아닌가. 이트론55 오너들에게 어필한다고 추가 할인 많이 해 준다면 5년 뒤에 이트론GT 살 생각도 있음. 이트론GT의 경우 타이칸에서 동일 성능에 옵션으로 바르면 거의 5천만원 이상 차이가 나니까, 역시 '가성비' 차량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

리비안 R1T 픽업트럭이 출고 중이고 리비안 R1S SUV 올 하반기 일반 출고를 앞두고 있다. 리비안에 한국에 나온다면 난 아마 무조건 계약을 걸지 않을까 싶은데... 리비안에 대한 또 다른 소문이 있나 보다. 아래 글 참고. https://www.motortrend.com/news/2024-rivian-r1x-motors-ev-power-price-on-sale/ 2024 Rivian R1X: Beyond Plaid The upcoming 2024 Rivian R1X promises to blend the on-road performance of the Tesla Model X Plaid and Porsche Cayenne Turbo, with the off-road capability of the ..

요새 하도 전기차 포르쉐 타이칸의 PCM에러와 코딩 보증논란 때문에 시끌시끌한데... (카페에선, 이렇게 잔고장 많은 포르쉐는 처음이라는 분위기) 그래도 멋지게 생긴 건 사실이니께. 포르쉐야 원래부터 콧대가 높았고 내구성이나 잔고장이 적지 않았다. 엔진스크래치나 누유 이런 거는 늘 있는... 말도 안되는 보증 논란도 늘 있었고 특히 딜러십이 진짜 개판임. 주문할 때부터 엄청난 옵션질에 온갖 가격 장난질이 엄청난데 그래도 다들 삼 ㅋㅋ 그에 비해서는 타이칸은 양반이라고 해야 할까 ㄷ ㄷ 타이칸은 엔진이나 각종 케미컬 때문에 시끄럽진 않아서. 암튼 1세대 타이칸은 하드웨어 자체는 포르쉐 답지만, 전기적으로 불완전한 면이 너무 많고 UI도 개불편해. 배터리도 좀 개선이 돼야 할 듯 하고... 아쉽지만 2세대를..

파워큐브 측에서 당국 협조를 받아 배포한 자료인데, 오너들이 알고 있으면 좋은 정보여서 소개해 본다. 우천 시 전기자동차 안전하게 사용하는 법 (2022-08-10) 1. 젖은 손으로 충전기 사용 지양 ① 전기자동차를 충전할 때는 젖은 손으로 충전기를 사용하는 일을 지양하고, 충전장치에 수분이 들어가지 않도록 유의 ② 폭풍, 천둥, 번개가 심하게 칠 때도 충전기 사용 지양, 충전기 커넥터가 하늘 방향으로 향하지 않도록 유의 2. 침수되면 시동 끄고 신속 대피 ① 전기자동차 고압배터리는 차체로부터 절연되어 차량과 접촉해도 감전되지 않음 다만, 안전사고를 대비, 침수 시 가급적 빠르게 시동을 끄고 신속하게 차량에서 대피 ② 침수된 전기자동차 수습 시 고전압 케이블(주황색)과 커넥터, 고전원 배터리를 직접..

벤츠 EQS 350과 450은 구조적으론 동일한데, 배터리 용량이 차이가 나고 뒷자리 시트옵션 등이 빠진다. 출력도 약간 떨어진다. (물론 주행에 영향을 줄 정도의 변화는 아니고) 따라서 뒷자리가 상석인 S클 입장에선 EQS 350은 사실 S클래스라도 보기 조금 애매한 차라고 할까. 물론 대신 두 트림 가격이 2~3천만원 차이가 나기 때문에 가성비는 훌륭하다고 볼 수 있다. 다른건 다 그렇다 치더라도 배터리 용량이 적어서 주행가능거리가 줄어드는데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사실 배터리 용량이 100kWh을 넘어서면 차량이 무거워져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주행거리가 비례해서 늘지 않는다. 90.6kWh라고 하더라도 EQS 경험치를 반영하면 못해도 에어컨 틀고 500km는 충분히 탄다고 보면 된다. 나머지는..

최근 아파트에 14개 완속 전기차 충전시설이 등장했다. 관련 법 개정으로 이제 공동주택은 의무적으로 주차면수 대비 충전댓수를 의무적으로 늘려야 한다. 그런데 아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오픈한 지 몇일이 지난 저녁 시간 전기차 충전 시설은 이 비싼 14개 주차공간이 텅텅 비어 있다. 심지어, 이날은 밤새도록 14개 충전기가 사용되지 않는 걸 확인했다. 주차장이 부족한 건 아니지만 결코 넉넉한 곳도 아니다. 하지만 이 정도면 고성이 나올 만한 상황 아닌가. 다른 내연기관 차량들은 저녁에 힘들게 주차면을 찾아 헤매는 상황인데 말이다. 일단 가장 큰 문제는 1. 아파트 입대의가 너무 돈을 안쓸려고 하니 결국 일반 사업자를 끌어 들여 기본 충전 단가가 지나치게 높고 사업자에게 마진을 너무 많이 뜯긴다는 거다. ..

전기모터사이클 전기오토바이 전기스쿠터 다 비슷한 표현인데 암튼, BMW CE04 지난해 7월(2021년 7월 7일)에 공개된 도심형 전기 스쿠터다. 주행거리가 길진 않지만 급속에 물리면 1시간 40분만에 완충. 최근에 국내에도 들여와 팔기 시작한 모양이다. 국내 출시 가격은 1760만원이고 원래 보조금 정책이 적용돼야 할텐데, 이 제품은 보조금 못 받는다고 한다. 문제는 국내 최근에 수십여대 들여왔는데 이미 완판. 앞으로도 언제 어떻게 들어올지 기약도 없고, 사려면 온라인으로 예약하고 순번 기다려야 한다고. The highlights of the new BMW CE 04: Rated output 15 kW (20 hp). Maximum output 31 kW (42 hp). Reduced output v..

(8월 22일 업데이트) 아이오닉6 사전계약 가격은 당초 공개된 자료에서 변경됐습니다. 글 가장 하단 관련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아이오닉6 가격표가 드디어 공개! 아쉬운건, 28일부터 예약 시작이고 8월 중순부터 출고라고 하더니 일정이 다소 딜레이가 되는 모양이다. 짜잔! 아이오닉6 타는 이유가 뭔가 디자인을 희생해서 만든 강력한 공기저항계수 0.21cd 를 즐기는 것이 아니겠는가. 주행거리라는 장점을 놓칠 수 없잖아. (난 이 차 디자인은 진짜 극단적이라고 생각하거든 좋은 부분은 아주 좋고, 안좋은 부분은 진짜 싫고...) 그러니까 특별히 목적이 있지 않는 한 스탠다드레인지 말고 롱레인지로 가야 하겠네. 롱레인지 완전 깡통(휠 18인치 E-LITE 옵션)으로 보조금 최대로..

거의 매일, 컴포트 모드로 에어컨 22도로 상시 셋팅해서 오디오 빵빵하게 튼 채 밟을 때 밟고 대충 타도 주행거리 400km 찍히는... 이트론55의 대략적 상황이다. 여기서 OOO 전기차들 다 하는 그 눈속임인 레인지모드로 하면 450km는 그냥 나온다. 내가 말하고 싶은 건, 전기차 공인 주행거리는 허상이라는 사실이다. 차는 이동수단이자 편의장비다. 제대로 맘먹고 타면 500km도 거뜬할 텐데, 차가 나에게 맞춰야지, 내가 차에게 맞출 까닭이 없지. 그냥 에어서스 느끼며 맘편히 타고, S모드로 팍팍 써 가면서 밟을 때 밟고 타력주행의 편안함도 즐기고, 에어컨 충분히 사용하고, 달리다보면 널부러져 있는 고속 충전기에서 150kw로 10~80%까지 플랫하게 찍어주고, 심지어 80~90% 구간도 100kw..

디젤과 고질병에서 4년만에 탈출한 ... 5GT 30D x-drive 조악한 완성도 최악의 A/S 개쓰레기같은 승차감 ... 모델Y 이때 까지만 해도 테슬라가 전기차 중에는 여전히 최고인 줄 알았지. 하지만 역시 차는 차 본질을 생각해야 한다는 걸 깨닫고 난 뒤에 지금의 이트론55에 얼마나 만족하는지... 브랜드만 따져 봤다면 당연히 포르쉐를 샀을 테고, 나머지는 아무리 따져봐도 여전히 그 나물에 그밥. 주행거리 남들보다 조금 더 긴 것은 더이상 전기차에 '가치'를 더하지 못하는 티핑포인트가 다가오고 있다. 반자율주행에 내 목숨을 단 1초도 맡기고 싶은 생각은 없고, 그렇다면 승차감 좋고 nvh가 좋은 차가 언제나 '정답' 아닌가 싶다. 내가 경험한 세번의 모델Y에 대해서는 후에 더 자세한 내용을 소개해..

파워큐브 전기차 충전기들의 충전료 가격이 올랐다. 7월 1일부로 고정형은 주간과 야간으로 단일화됐고, 이동형은 시간대가 변동은 없는데, 기본료와 충전단가가 동시에 많이 올랐다. 한전의 전기 요금 할인 특례가 없어지고 정상 요금으로 복구됐기 때문인데다가, 파워큐브 입장에서는 이때다 싶어 더 과하게 올렸겠지. 고정형은 대충 봐도 폭등 수준으로 올라 버렸다. 일단 난 안쓰니 분석 패스... 이동형을 살펴보자. 그나마 숨통이 트인다 ㅠㅠ 아시다시피 대부분의 공동주택(아파트 등)응 고압이라고 생각하면 되고, 이 기준으로 볼 때 매월 기본료가 2천원 가량 상승. (고정비) 그리고 충전단가가 많이 올랐는데, 특히 많이 오른 구간을 피해 쓰는게 좋겠다. 게다가 기후환경요금, 연료비조정요금 등 부가적으로 붙는 요금제가 ..

파워큐브 이동형 충전기에 대해 다들 잘 알고 있을 테다. 현존하는 전기차 충전과금 시스템 중에 가장 저렴. 물론 이동형 기기값이 매우 비싸고 고정 기본료가 있어서, 신용카드 할인(50~70%)과 결합했을 때 가장 싸단 의미지 주행거리가 얼마 되지 않는 분들은 큰 의미가 없다. 무조건 몇천원이라도 더 싸야 한다면, 기본료로 비싼 데서 충전 한번 더 하는 게 낫다. 다만 파워큐브는 일반 주차 자리에도 주차해 놓고 완충 후에도 차를 뺄 필요가 없기 때문에 나는 내 시간 절약을 위해 과감히 선택했다. 파워큐브 이동형은 공동주택 전기를 개인이 임의로 쓰고 청구하는 것이 아니라 장치 내에 LTE통신모듈이 있어 전기를 사용한 금액만큼 정확히 측정하여 이용자에게 별도 청구하는 방식이다. 파워큐브 충전 콘센트는 관리주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