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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s electric |
전기모터사이클 전기오토바이 전기스쿠터 다 비슷한 표현인데 암튼, BMW CE04 지난해 7월(2021년 7월 7일)에 공개된 도심형 전기 스쿠터다. 주행거리가 길진 않지만 급속에 물리면 1시간 40분만에 완충. 최근에 국내에도 들여와 팔기 시작한 모양이다. 국내 출시 가격은 1760만원이고 원래 보조금 정책이 적용돼야 할텐데, 이 제품은 보조금 못 받는다고 한다. 문제는 국내 최근에 수십여대 들여왔는데 이미 완판. 앞으로도 언제 어떻게 들어올지 기약도 없고, 사려면 온라인으로 예약하고 순번 기다려야 한다고. The highlights of the new BMW CE 04: Rated output 15 kW (20 hp). Maximum output 31 kW (42 hp). Reduced output v..
(8월 22일 업데이트) 아이오닉6 사전계약 가격은 당초 공개된 자료에서 변경됐습니다. 글 가장 하단 관련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아이오닉6 가격표가 드디어 공개! 아쉬운건, 28일부터 예약 시작이고 8월 중순부터 출고라고 하더니 일정이 다소 딜레이가 되는 모양이다. 짜잔! 아이오닉6 타는 이유가 뭔가 디자인을 희생해서 만든 강력한 공기저항계수 0.21cd 를 즐기는 것이 아니겠는가. 주행거리라는 장점을 놓칠 수 없잖아. (난 이 차 디자인은 진짜 극단적이라고 생각하거든 좋은 부분은 아주 좋고, 안좋은 부분은 진짜 싫고...) 그러니까 특별히 목적이 있지 않는 한 스탠다드레인지 말고 롱레인지로 가야 하겠네. 롱레인지 완전 깡통(휠 18인치 E-LITE 옵션)으로 보조금 최대로..
거의 매일, 컴포트 모드로 에어컨 22도로 상시 셋팅해서 오디오 빵빵하게 튼 채 밟을 때 밟고 대충 타도 주행거리 400km 찍히는... 이트론55의 대략적 상황이다. 여기서 OOO 전기차들 다 하는 그 눈속임인 레인지모드로 하면 450km는 그냥 나온다. 내가 말하고 싶은 건, 전기차 공인 주행거리는 허상이라는 사실이다. 차는 이동수단이자 편의장비다. 제대로 맘먹고 타면 500km도 거뜬할 텐데, 차가 나에게 맞춰야지, 내가 차에게 맞출 까닭이 없지. 그냥 에어서스 느끼며 맘편히 타고, S모드로 팍팍 써 가면서 밟을 때 밟고 타력주행의 편안함도 즐기고, 에어컨 충분히 사용하고, 달리다보면 널부러져 있는 고속 충전기에서 150kw로 10~80%까지 플랫하게 찍어주고, 심지어 80~90% 구간도 100kw..
디젤과 고질병에서 4년만에 탈출한 ... 5GT 30D x-drive 조악한 완성도 최악의 A/S 개쓰레기같은 승차감 ... 모델Y 이때 까지만 해도 테슬라가 전기차 중에는 여전히 최고인 줄 알았지. 하지만 역시 차는 차 본질을 생각해야 한다는 걸 깨닫고 난 뒤에 지금의 이트론55에 얼마나 만족하는지... 브랜드만 따져 봤다면 당연히 포르쉐를 샀을 테고, 나머지는 아무리 따져봐도 여전히 그 나물에 그밥. 주행거리 남들보다 조금 더 긴 것은 더이상 전기차에 '가치'를 더하지 못하는 티핑포인트가 다가오고 있다. 반자율주행에 내 목숨을 단 1초도 맡기고 싶은 생각은 없고, 그렇다면 승차감 좋고 nvh가 좋은 차가 언제나 '정답' 아닌가 싶다. 내가 경험한 세번의 모델Y에 대해서는 후에 더 자세한 내용을 소개해..
파워큐브 전기차 충전기들의 충전료 가격이 올랐다. 7월 1일부로 고정형은 주간과 야간으로 단일화됐고, 이동형은 시간대가 변동은 없는데, 기본료와 충전단가가 동시에 많이 올랐다. 한전의 전기 요금 할인 특례가 없어지고 정상 요금으로 복구됐기 때문인데다가, 파워큐브 입장에서는 이때다 싶어 더 과하게 올렸겠지. 고정형은 대충 봐도 폭등 수준으로 올라 버렸다. 일단 난 안쓰니 분석 패스... 이동형을 살펴보자. 그나마 숨통이 트인다 ㅠㅠ 아시다시피 대부분의 공동주택(아파트 등)응 고압이라고 생각하면 되고, 이 기준으로 볼 때 매월 기본료가 2천원 가량 상승. (고정비) 그리고 충전단가가 많이 올랐는데, 특히 많이 오른 구간을 피해 쓰는게 좋겠다. 게다가 기후환경요금, 연료비조정요금 등 부가적으로 붙는 요금제가 ..
파워큐브 이동형 충전기에 대해 다들 잘 알고 있을 테다. 현존하는 전기차 충전과금 시스템 중에 가장 저렴. 물론 이동형 기기값이 매우 비싸고 고정 기본료가 있어서, 신용카드 할인(50~70%)과 결합했을 때 가장 싸단 의미지 주행거리가 얼마 되지 않는 분들은 큰 의미가 없다. 무조건 몇천원이라도 더 싸야 한다면, 기본료로 비싼 데서 충전 한번 더 하는 게 낫다. 다만 파워큐브는 일반 주차 자리에도 주차해 놓고 완충 후에도 차를 뺄 필요가 없기 때문에 나는 내 시간 절약을 위해 과감히 선택했다. 파워큐브 이동형은 공동주택 전기를 개인이 임의로 쓰고 청구하는 것이 아니라 장치 내에 LTE통신모듈이 있어 전기를 사용한 금액만큼 정확히 측정하여 이용자에게 별도 청구하는 방식이다. 파워큐브 충전 콘센트는 관리주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791877?sid=103 “비싼 차에 더 많은 세금”… 李의 ‘자동차세 개혁’ 가능성은 지금은 배기량에 비례해 비싼 차가 적게 낼 수도 한·미FTA 바꿔야 해 역대 정부도 쉽게 손 못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지난 6일 자동차세 부과체계를 전면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지금 n.news.naver.com 사실 비싼 물건에 세금을 많이 매기는 건 당연한 논리인데, 배기량 중심 세제인 상황에서 전기차는 현재 가장 싼 자동차세를 내고 있다. 법에서 정한 승용전기차의 자동차세는 배기량이 없으니, 그 밖의 승용차로 정해져 최저 수준인 13만원(부가세, 교육세 등 포함)으로, 여기에 연납 할인까지 더해지면 대략 11.8만원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