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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s electric |
국내에서는 EQE 350+가 절찬리 판매 중이고, 해외에서는 며칠 전 EQE SUV가 정식 출시됐다. 실물 영상 https://youtu.be/BfALJSs29H8 다른 건 모르겠고, EQS EQE 등에 없었던 히트펌프가 드디어 들어갔다는 사실. EQE SUV 부터니까, 차기 버전 EQ시리즈에는 히트펌프가 적용되면서 값을 또 올리겠지. 암튼 EQE SUV는 대체로 EQ시리즈 중에 그나마 가격적인 면이나 성능적인 면, 그리고 다양한 디자인 측면, 내부 구성, 착좌감, 승차감 등에서 어느 정도 덜 호구잡힌다는 평가를 내리는 것 같다. 국내에서는 EQS 350+가 2022년식으로 잡으면 그나마 낫고 EQE 급으로 본다면 차라리 EQE SUV를 잡는게 나을 지도. 시작가로 1.3억 정도 하지 않을까 싶은데. 여..
최근 출시된 EQE 350+는 차값이 1억이 넘는다. 벤츠는 할인도 잘 없다. (다만, 요새 EQS 350/450 500~700만원 할인한다고 재고 자랑 오지게 하던데 그거는 1억중반 차량을 누구나 척척 사는 시장 분위기가 아니라서 그런 것일 뿐...) 암튼 E클래스 세단 전기차로는 처음 나온 모델인데, 이 차량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포인트가 몇 가지 있는 모양이다. 아래 영상 참고 https://youtu.be/Lu4rSUpJ9NA 다양한 평가와 의견이 있겠지만 위 영상에서는 1. 2열 승차감 2. 2열 에어컨조절버튼조자 없는 허접함 을 짚고 있다. 2열 에어컨 조절버튼 없음, 차양막 없음 2열 발넣는 공간도 빡빡해 불편함 도어포켓도 마감이 하나도 안돼 걍 플라스틱 덩어리 무엇보다 2열 승차감이 충..
전기차를 출고해 보조금을 받고 출고가 어렵다는 현 상황과 차액을 노려 이를 되파는 되팔이들... 테슬라 차종이 특히, 되팔이가 극성인데 차값은 올라가지, 차는 없지 이와중에 보조금도 줄고 있지... 내년에는, 이 보조금 정책이 좀 더 바뀔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환경부가 유력하게 검토하는 안은 이 기한을 2년에서 3년 이상으로 늘리는 것이다. 기한이 늘어나면 보조금을 받아 구매한 전기차를 되팔아 이익을 챙기는 것이 더 어려워지기 때문에 속칭 되팔이를 재테크 수단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줄어들 것이란 계산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여러 가지 안을 검토 중이긴 하지만 가장 현실적인 안은 2년이라는 동종 차량 구매 제한 기한을 연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
영화 수리남 인근의 국가들이다. 가이아나와 브라질이 인접해 있고 베네수엘라 트리니다드토바고 콜롬비아 에콰도르 과테말라 쿠바 아이티 도미니카공화국 푸에르토리코 등등 수리남에 전기차를 가지고 가거나, 또는 전기차를 구입하면 탈 수 있을까? 적어도 구글에서 확인해 본 결과, 전기차 충전소가 없다. 주유소는 당연하지만 곳곳에 꽤 된다. 이 정도면 거의 북한 급인데 ㅋㅋㅋ 재미있는 건 주변 인근 국가는 대부분 전기차 충전소가 있고 전기차에 적극적인 국가도 많다는 사실. 인접국가인 가이아나의 경우 정부 차원에서 산업을 진흥 중이고, https://newsroom.gy/2022/04/22/more-than-100-electric-vehicles-here-tender-out-for-charging-stations/ M..
롤스로이스 첫 전기차 '스펙터' 실물이 마침내 공개됐다. 576마력 제로백 4.4초 공기저항계수 0.25Cd 23인치 휠 리어 힌지도어 (코치 도어) SPIRIT이란 새로운 디지털 시스템 (원격앱 포함) 후륜 조향 주행가능거리 320마일 (약 100kWh 배터리로 추정) 제품 출고는 2023년 말부터 가격은 컬러넌과 팬텀 사이.... 30만 파운드(영국 기준 / 한화 약 4.8억) 영상 속 차량을 보면 전체적으로 느낌은 i7을 닮은듯한... (디자인 말하는게 아니라 차량의 포스나 느낌을 말하는 것) 또한, 특히 라이트와 전장 부분이 흠... 암튼 간에. 살 분들은 여기로 ㅋㅋㅋ https://www.rolls-roycemotorcars.com/en_GB/showroom/spectre.html SPECTR..
아래 영상이 대표적으로 차를 실제 소유해보지 않고 며칠 잠깐 빌려 타는 자동차 유튜버나 인플루어언서들이 본인 논리에 본인이 묶여 버리는 자승자박의 표본을 보여준다. https://youtu.be/nLPSI5qnfso 영상의 요점인 즉 자신은 폭스바겐 ID4가 올해의 전기차라고 할 만큼 잘 만든 차량이고 각종 단점들이 있지만 일상 주행영역에 지장이 없고 주요 한계치가 차량 콘셉트에 맞기 때문에 대부분 수용 가능하다는 식의 논리다. 특히 폭스바겐 ID4와 아우디 Q4이트론에 적용된 드럼브레이크도 이들의 전략이 녹아진 결과라고 호평한다. 완전히 틀린 이야기는 아니다. 그 회사 엔지니어들이 바보도 아니고 원가절감과 성능의 줄타기를 분명히 했겠지. 그리고 차에 맞는 엔지니어링을 했다고 믿고 싶다. 문제는 이런 식..
How fast does it charge? 전기차의 모든 이슈는 롱롱익선에서 이곳으로 통할 날이 머지 않았다. 바로 '충전속도'! 그리고 내가 늘 주장하듯이 순간 최대속도가 아니라 구간별로 나눠도, 어느 구간이든 여전히 일정하게 높은 충전속도의 구현... (즉, 10~90%, 20~70%, 30~60%, 50~80%, 40~100% 등등 어떤 충전기 이용 패턴에도 최고속도를 고루 유지하는 능력) 아래 표를 보면 알겠지만, 순간 최대 충전속도가 높은 차량은 대부분 800V 시스템을 채택한 것들이다. 하지만 실제 현실에서 이 속도를 유지할 수 있을까? 예컨데 10~100%라면? 더는, 말 안하겠음. 오너들 사용후기 보고 판단해 보시길... 관련 자료 https://zecar.com/post/5-fastes..
본래 우리가 타고 있는 차는 구조적으로 결코 친환경이 될 수 없다. 구동 부분이 내연기관에서 모터로 바뀐 것은 어느정도 큰 변화이지만, 사실 전체로 볼 땐 일부에 불과하다. 전기차동차의 CO2 균형이 내연기관부터 훨씬 우수하지만, 청정도 테스트에서는 주행시 미세먼지, 미세 플라스틱 배출 생성도 중요한 조건이다. 독일항공우주센터(DLR , Deutsches Zentrum für Luft- und Raumfahrt)와 자동차 제조업체 HWA가 공동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산출물 'ZEDU-1'은 말 그대로 세계에서 가장 환경 친화적인 자동차가 목표다. 1. 브레이크와 타이어 마모로 인한 오염물질 최소화 (휠 하우징과 내부의 캡슐화된 브레이크, 타이어 미세먼지 입자 추출 시스템 등) 2. 전기모터에 직접 연결된 ..
시속 20km(유렵, 중국 등)에서 32km(미국)까지... 국가별로 다른 조건이긴 하지만, 전기차는 저속 주행시에는 반드시 external sound를 울려야 한다. 인공적인 엔진음을 표시해 보행자들이 차량이 다가오는 것을 인지하고 보다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우리나라도 2020년부터 법으로 의무화 돼 있고 알고 있다. 암튼 이트론55에도 저속 주행하면 외부 사운드가 들리는데, 웅웅웅~ 하는 가상의 엔진음이다. 실 사례 https://youtu.be/MUcbXplAvSc 그런데 이 사운드가 듣기 싫은 분들이 있나 보다. 이 소리를 줄이거나 없애는 방법, 또는 그 반대로 소리를 키우는 방법에 대해 궁금해 하는 일부 커뮤니티 질문이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안된다. 보행자 보호를 위해 법..
Lightyear 라는 회사가 있다. 2019년에 Lightyear 0 라는 전기차를 이미 프로토타입으로 공개했고, 2022년 6월 양산형 차량인 라이트이어 0을 공개했다. 그리고 이 차량은 올 가을에 한정 생산될 예정이다. 물론 비싸긴 하지만 주문도 받고 있다. Lightyear 2는 2025년에 상용화될 예정이다. https://lightyear.one/lightyear-0/ Long Range Solar Electric Vehicle — Lightyear 0 Discover Lightyear 0. Charge less and drive 725 km with energy-efficient technology (only 83 wh/km). Find interior and exterior photos a..
잘츠부르크 남쪽 Kaiserhof라는 오스트리아 이 호텔(및 레스토랑)은 전기차 충전기에 진심인 마케팅을 하고 있다. 이렇게 친절하게 안내간판을 세운 것도 흥미로운데, 충전시설은 웬만한 휴게소보다 나은 수준. 요금은 KWh(포함)당 0.29 유로. 120kw급 CCS 고속 충전기도 완속과 가격 동일. 가정집보다 저렴. 충전 포인트는 40여개... 호텔 투숙객은 0.24 유로로 할인. 주유소 업체들 다 말아먹게 생겼다. ㄷ ㄷ 사실, 여긴 이미 슈퍼차저도 운영 중이고, 전기차, 전기바이크 렌트도 서비스 제공 중. 호텔 콘셉트 자체가 전기차 충전을 모티브로 오너들을 끌어들이겠다는 전략. 시장에서 경쟁상대와 경쟁방식이 완전히 바뀌고 있다는 것 느끼고 있는가? 호텔 근처에 있는 주유소가 과거 보완재 관계였다면,..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SSC(Small Sports Car) 가 지난 9월 말 처음 공개한 모델. 2인승. L/W/H/WB: 4085/1820/1162/2500mm (아우디 TT와 비슷한 크기) 무게: 약 1300kg 듀얼 모터, 사륜구동 320kW급 출력 (429마력) 주행가능거리 500km 추정 제로백 3.9초 2023년 4분기 출시 예정 값은 30만 위안(한화로 6천만원 정도) 해외 출시는 미정. 발표회 영상 https://www.bilibili.com/video/BV1gG4y1x7U9/ “让跑车梦想触手可及”小跑车SC01亮相会_哔哩哔哩_bilibili “让跑车梦想触手可及”小跑车SC01亮相会 重播 收起 www.bilibili.com 출처 https://twitter.com/GregKable/statu..
독일 슈트트가르트 대학 University of Stuttgart 의 'GreenTeam'이란 학생 팀이 만들어낸 세계신기록. 전기차인데 제로백이 1.461초. 실제 이렇게 달렸다! 와웃! 순식간에 시속 100km가 됨! https://youtu.be/xjDK0LhKkMs 2009년에 설립된 이 팀은 지난 10여년 동안 전기 Formula Student(미국 FSAE와 유사)를 개발해 왔다고. 이번에 세계기록을 달성한 자동차는 전륜구동이며 대부분 탄소 섬유로 구성. 자체 개발한 휠 허브 모터 공랭식 배터리 허브 등 일부 부품은 3D 프린팅으로 제작. 수많은 경기에서 1~2위 앞다퉈 기록. 팀 홈페이지 https://www.greenteam-stuttgart.de/fahrzeuge/e0711-11-evo/..
미국은 현재 공공 충전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새로운 법안이 통과됨에 따라 잇따라 예산이 집행되고 있다. 캘리포니아 지역도 마찬가지다. 전기차 충전소를 업체가 주요 지역에 취지에 맞는 시설을 짓게 되면 지원금을 주는 방식이다. 테슬라가 이런 건 또 잘 노리지 ㅋㅋ 소외된 농촌지역, 낙후된 지역에 충전 접근성을 강화한다는 취지. 최근 캘리포니아 에너지위원회 신청서 접수를 받았는데 총28건 중에 17건이 지원 확정. 그런데 이 중에 테슬라는 4건 제출했는데 4건 모두 채택. 프로젝트당 최대 160만 달러까지 지원. 여기까지는 평범한 정부지원금 따먹기 정도라고 생각할텐데, 테슬라는 라스베이거스로 가는 길목에 56개 스톨부터 시작해, 한꺼번에 164기 슈퍼차저 스톨(충전기)을 설치하는 세계 최대 충전시설 설치까지..
이트론55는 1.5만km마다 정기점검을 제공하고 있고, 이 때 에어컨필터는 기본 교체를 해 준다고 소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제조사가 제시하는 1.5만km 기준은 에어컨필터 내구성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말도안되는 기준이고 1.5만km가 도래하기 중간 쯤 기간에 한번 사제 교체(직접 교체)를 해야 한다고 앞서 포스팅 한 바 있다. 관련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7 이트론55 ; 10000km 에 에어컨 필터(캐빈필터) 교체 이트론55 출고한 지 6~7개월도 지난 2022년 2월... 주행거리도 1만km가 되어 캐빈필터 (일명 에어컨 필터)를 교체했다. 공기 질이 중요하니, 정품과 동일한 만필터로 하는 게 맞는 듯. CUK31003 이 meritocrat.t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