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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s electric |
A6가 2023년 말 출시를 목표로 전기차 개발 및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테스트 중인 위장막 차량이 해외 매체 카메라에 담겼다. (이와 별개로, A6 Avant 는 멋드러진 콘셉트카로 이미 여러 곳에서 공개한 바 있는데 이 차량이 그대로 출시될지는 여전히 미지수) 참고 https://meritocrat.tistory.com/271 외형만 공개됐던 A6 Avant 이트론 실물 여기 있어요 아우디가 A6 이트론의 에스테이트(웨건) 버전인 A6 Avant를 몇달 전 외형만 공개한 바 있다. 이번에 동작하는 실물, 내외부 모습이 담긴 차량 전체 모습이 공개됐다. 콘셉트카이기 때문에 이대로 완 meritocrat.tistory.com 암튼 이번에 카메라에 포착된 A6 이트론 스포트백은 디자인은 특별히 더 가늠하..
기존 전기자동차 업계와 경쟁상황 심화 크로스오버 모델인 모델Y에 밀린 모델3의 상품성 개선 요구 내부 구성요소 단순화, 디스플레이 개선 등 (한마디로 제조단가를 낮추겠다는 의지) 그래서 시작한 Highland 프로젝트... 모델3를 대폭 바꿔놓는다는 계획이다. 모델S의 최근 개선모델에 적용됐던 미니멀리즘 인테리어 및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 예컨데 요크 추가, 기어칼럼 및 깜빡이 레버 제거하고 터치 방식으로 변경 등 그리고 구조적으로는 외관 디자인 개선과 함께 이미 적용됐다는 서스펜션 개선 등도 기대해 볼 만 하다. 관련 참고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149 2023년 모델3/Y에는 변속기어도 깜빡이도 '터치'로? 테슬라가 모델S와 X 신형을 내 놓으면서 이미 예고한 ..
중국 전기차 업체 니오(Nio)가 자사 전기차와 호환되는 스마트폰을 예정보다 1년 늦은 2023년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매년 한 모델씩 출시하면 최초 출시 모델은, NIO PHONE 2023 인 셈인데 ㅋㅋ 암튼 NIO의 회장이자 CEO인 William Li가 공개적으로 밝힌 내용. 휴대폰 개발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고, Nio 차량 이용자들에게 휴대폰 교체를 미룰 것을 권장했다고. "1년 안에 폰 바꿀 사람들은 조금만 더 기다려라" 는 공식 발언... 이를 위해 지난 8월에 설립된 NIO Mobile Technologies는 자본금 1억 달러로 전자기기, 웨어러블, 통신장치, 모바일 장치 개발이 목적. Nio 디자인이 반영되고, 기존 애플 아이폰 등에 사용이 안되던 Nio의 차량연동 기술이 접목될 ..
폭스바겐 그룹... 아우디... 포르쉐... 어쩌면 다 엮여 있는 상황인데, MiB3에 설계오류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대대적인 수정에 들어간다고. 아래 인터뷰 내용을 보면 폭스바겐 차량에 한정된 내용처럼 언급돼 있는데, 폭스바겐이 그룹사가 엮여 있는 것을 감안하면 함께 연동된 다양한 이슈가 있을 것으로 본다. 2022년 겨울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버전 3.0)가 진행되고 하드웨어 변경도 내년 또는 내후년에 진행이 되는 모양. 이런 상황이면 최근 출시한 전기차에 적용된 아우디 MiB3 통신모듈 오류나 포르쉐 PCM 6.0 컴박스 오류 등도 해결책을 내 놓겠다는 뜻인지... 암튼 폭스바겐 그룹 차량들은 지금 사지 마시라. 뭔가 변화가 있는 것 같다. https://www.autodaily.co.kr/new..
보통 수입차 회사들은 분기별로 마감을 하면서 할인으로 반짝 매출을 올리는 전략을 취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할인을 잘 안해주는 브랜드가 벤츠. 아우디는 할인의 대명사이니 두말할 것도 없고, 문제는 BMW코리아의 전략이다. BMW코리아는 대표적으로 아우디만큼 할인금액을 멋대로 조정해서 기존 구매 오너들의 뒷통수를 잘 때는 것으로 유명한데, 유독 전기차 재고가 부족했던 최근 1~2년 동안 전기차는 단 1원의 할인도 없이 판매를 유지해 왔다. 물론 그 동안 재고가 없어서 할인이 없었던 까닭도 있지만... 암튼 그런데 최근 iX50에 온갖 자잘한 문제들이 터지고 있고 i4는 2023년식이 되면서 가격을 기습인상하고 하위 트림을 없애면서 없어도 못파는 상황에서 재고가 남아도는 상황으로 바뀌고 있다. 온라인 판매 ..
재미있는 자료가 한 가지 있다. Cupra Born (폭스바겐 MEB 플랫폼 기반 전기차) 주행 테스트 결과 그리고, 메르세데스 벤츠 EQS 450+ 주행 테스트. 출처 https://electricdrivemagazin.de/ 1000km를 한번에 뛴다고 가정할 때, 배터리 용량이 크고 공기저항계수(Cd)가 낮으면 대략, 중간에 한번 정도 더 충전해야 하는 차이가 난다. 또한 시속 100km / 120km / 140km 주행 조건에 따라 배터리 소진 속도가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 하지만 차량 성능이 좋으면 또 밟는 걸 안할 순 없거든... 고성능 차량이 100km로 달리는 거랑 보급형 차량이 어쩔수 없이 100km로 달리는 거는 다르다. 결국, 배터리 용량이 커서 주행가능거리가 긴 것은 어느 정도 오너..
웃긴 내용이긴 한데 생각해 볼 문제는 훨씬 더 광범위한 것 같아서 소개를 해 본다. 완속으로 충전하면 급속보다 더 전기를 꾹꾹 눌러담는 것 같다? 주행거리가 더 늘어나는 것 같다? 이런 글이 올라왔다. 일부 댓글을 보면 심지어 동조하는 사람들도 보인다. -> 당연 사실이 아니다. 일단 완속 충전이 급속보다 충전을 더 체계적으로 하는 것은 맞다. 셀 밸런싱을 시간을 두고 진행하면 확실히 더 안정적으로 충전은 된다.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기술적인 설명이고 물리적인 충전 총량은 오직 SoC에서 측정한 배터리 충전량으로 결정될 뿐이지, 동일 양 충전에서 완속과 급속이 달라질 건 없다. 그렇다면 일부에서 이런 차이를 느낀다고 착각하는 이유가 뭘까. 일단 추측컨데 세가지로 압축되는데... 1. 완속이 급속보다 훨씬..
사실, 2년 전에 리비안이 R1T 영상을 소개하며 탱크턴 장면을 공개했을 때 다들 멋지다는 생각을 했었을 거다. 쿼드모터이기 때문에 가능함. 앞과 뒤 좌우 바퀴의 회전방향을 각각 다르게 적용해 탱크처럼 제자리에서 휙휙 돌아간다. https://youtu.be/yzwM8KE2L3I 그리고 이제... 벤츠의 G바겐 전기차 테스트 버전, 일명 'EQG' 실물이 공개되면서 역시 탱크턴 장면을 연출했다. 아래 영상 참고 https://youtu.be/rkIUU-Em5cI 이번에 공개된 테스트카는 기존 지바겐 외형에 파워트레인 부분이 전기로 달라진 특별할 건 없는 상황. 하지만 일단 지바겐이 전기차로 만들어지긴 하고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고 할까. 지바겐은 그냥 지바겐이어서 사는 거지. 개인적으론 무척 기대가 된..
나만 이상했던 게 아니었던가. EV6를 비롯해 최근 기아 자동차, (특히 전기차라서 더 도드라지는 것 같긴 한데...) 로고가 진짜 레알 .... 기존 타원형 로고에 비해서야 진일보 한 건 맞는데, 이걸 KIA라고 읽지 못할 사람이 많을 것 같다고 느꼈다. 그런데 실제 일어났다. 자료에 따르면, 한달에 최소 3만명 이상이 KN Car 라고 인식을 하고 검색을 한다는 것. 물론, 모든 브랜드의 리브랜딩 과정에서 온갖 잡음이 있긴 마련이고 이를 극복하는 것은 당연한 과정이고, 약간 다른 차원이긴 하다. 하지만 KIA라고 직관적으로 인식하기에는 여전히 지나치게 로고를 단순화 한 것이 아닌가는 생각이 든다. 암튼, KIA 입장에선 이런 노이즈 자체가 이미 존재감을 입증한 셈이니 장기적으론 긍정적이라고 평가해야 ..
3~4년 전에 팔렸던 (2018~2019년) 구형 모델S와 모델X의 고전압 배터리가 갑자기 영문도 모른 채 맛이 가는 현상이 급증하고 있다고 소개한 바 있다. 관련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299 2018~2019년도 팔린 테슬라 모델X/모델S 거르세요 당시에는 워낙 고가의 차량인데다가 (당시에 1억이 훌쩍 넘었... 특히 모델X는 보조금도 없었음) 팔린 차량 댓수도 적어서 온라인에 와글와글 수면위로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지, 2018년, 2019년도에 meritocrat.tistory.com 그런데 점점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고 있는 모양이다. 일단 아래 후기를 보면... 배터리 재고가 없는 것은 물론이고, 테슬라코리아는 상황 파악까지 하고도 사전 재고 확보를 안하고 있음..
리비안이 미국 외 지역에 차량을 인도하기 시작했다. 21일부터 시작된 이번 딜리버리는 리비안 최초의 인터네셔널 쉬핑이라고... 캐나다 벤쿠버 지역 직원을 대상으로 우선 제공됐고, 이후 연말 전에 예약한 일반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할 예정이다. 이날 현지에서는 오픈하우스 행사도 열린 모양. 캐나다 교통 당국으로부터 승인은 지난 달에 받았고, 조만간 벤쿠버 지역에 서비스 센터도 오픈될 예정이라고. 참고 글 https://driveteslacanada.ca/news/rivian-starts-international-deliveries-r1t-r1s-canada/ Rivian starts international deliveries of the R1T and R1S in Canada Rivian has kicke..
아우디커넥트 라이선스 조회를 해 보셨는지. 아래는 2021년 7월 출고차량 기준 이트론55의 SW라이선스 상태다. 아우디커넥트라고 거지같은 서비스가 아우디 차량에 제공된다. 모든 차량에 제공되는 건 아니고, 소위 프리미엄 차량에는 제공되는데 대표적으로 이트론55/50에는 제공되는데 Q4이트론에는 아우디커넥트가 없다. (모듈은 있는데 비활성화라나 뭐라나...) 암튼, 이 아우디커넥트는 워낙 서비스가 불안정한 경우가 많아 사실 돈을 더 주고 쓸 정도의 서비스는 아닌데, 그래도 없는 것 보다는 나으니까 적당히 다들 쓰는 듯. 아우디커넥트는 신차를 구입하면 유효기간이라는 것이 있는데, 서비스의 종류에 따라 여러 가지로 나뉜다. 아우디커넥트라는 기능 자체가 여러 단계별로 상품화가 되어 있는 것이다. 현행(2022..
이트론55에 기본 제공되는 휴대용 충전기(비상충전기)의 경우 220V 단상에 물리면 2kW정도 속도가 나서 아쉽고, 3상 산업용 플러그에 물리면 7kW로 고정형 완속충전기 뺨치는 속도가 나온다. 이에 대해서는 아래 설명을 앞서 한 바 있음. https://meritocrat.tistory.com/82 이트론55와 함께 받은 비상충전기가 언젠가 꼭 필요한 이유 아우디 이트론55 출고시 받은 220V 비상충전기가 필요없다며 팔아버렸거나 팔아버리겠다는 의견이 있다. 220V로 충전할 일이 없는데 왜 줬는지 모르겠다는 사람도 있다. 이 충전기 하나만 알고 둘 meritocrat.tistory.com 그런데 재미있는 실험을 성공한 분이 있는 모양이다. 전기차 동호회 게시판 자료에 따르면, 단상 플러그(220V)와..
포르쉐 PCM6 컴박스(통신모듈) 오류에 대해서는 잎서 자세히 소개한 바 있는데, 관련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105 MIB3/PCM6 채택한 최신 아우디-포르쉐 주의, 또 주의! 아우디 이트론55의 배터리 문제에 대해서는 사실 하루 이틀 나온 이야긴 아니어서.. 배터리란게 화학물질 덩어리이고 아직은 외주업체에서 받아서 장착하기 때문에 뽑기 운이 작용할 수 밖에 없 meritocrat.tistory.com 여전히 포르쉐코리아를 신뢰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서, 현재까지 진행 상황을 더 정리해 본다. 최저 옵션으로도 1억대 중반, 옵션 좀 더하면 2억은 훌쩍 넘어가는 차량인데, 아직도 PCM 고장이 계속되고 있음. 포르쉐코리아 왈, 80% 확률로 고장이 나고 교체해도 ..
테슬라코리아는 인벤토리라는 메뉴를 통해 신차 또는 매입 중고차를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는데, 당초에는 이 메뉴가 거의 활성화가 안됐었다. 왜냐하면 수요보다 차가 늘 부족했으니까. 그런데 최근에 차값이 크게 오르고, 재고가 급격히 쌓이면서 인벤토리에 즉시출고 차량이 가득하다. 그런데 테슬라 모델3, 모델Y 재고 차량 가격을 보면 기겁할 수준. 모델3 70,340,000 ~ 88,554,000원 모델 Y 96,649,000 ~ 116,346,000 원 모델Y가 1.16억이라니.... 지난주부터 논란이 계속되자 FSD 가격은 빼고 다시 올려서 1억대를 맞춰 논 모양인데, 암튼 진짜 웃긴 상황이다. 1.16억이면 예전 모델X(1.2억)를 신차로 살 가격이고 모델Y 1~2년 전 신차 가격의 거의 2배를 부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