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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s electric |
튀르키예(터키) 최초 국산차이자 첫 전기차인 TOGG의 첫 차량이 10월 29일에 공식 출시 예정. (10월 29일은 건국 99주년 기념일이라고) 제품 공개는 2년전 쯤에 했는데, 진짜 차가 나올 모양이다. 2023년 3월 인도 시작 예고. 튀르키에자동차이니셔티브그룹(TOGG)은 국영 자동차 회사로 컨소시엄임. 디자인은 이탈리아 외주를 줘서 받음. 그래서 트렌디한 모습이 곳곳에 보임. 터키는 1960년대 양산 실패 이후, 그 동안 자체 자동차 브랜드가 없었는데, 거의 60여년 만에 전기차로 시장 진입에 성공하는 셈. (한 나라에서 자국의 자동차 브랜드가 있다는게 이렇게나 어렵다...) 공식 홈페이지 https://www.togg.com.tr/en/ Togg The Mobility Platform of t..
가솔리는 옥탄가가 높은 고급유라는 상품이 보편화 돼 있다. 일정 수치 이상 옥탄가가 필요한 수입차들이 대부분 고급유를 넣는다. 고급유가 없으면 옥탄 부스터라는 첨가제를 넣기도 한다. 디젤은 세탄가를 따진다. 세탄은 착화성을 따지는 지수다. 프리미엄 디젤이라는 상품이 예전에 있었다고 하나 난 본적은 없고, 역시, 첨가제 일종인 세탄부스터라는 상품이 있다. 심지어 요즘에는 울트라디젤이라고 기능성 디젤 연료도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모양이다. 뭐 암튼 난 관심 없고... 참고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28846606&memberNo=34624787 가솔린은 옥탄가! 그러면 디젤은? 세탄가! [BY 카브이] 가솔린은 옥탄가로 품질을 구분한다...
테슬라 배터리가 완전히 맛이 가는 공포의 BMS고장 코드... 특히 BMS_a066은 테슬라 이용자들에게 저승사자 같은 메시지다. 주행거리 감소 충전속도 하락 그냥 방치했다가는 배터리가 서서히 죽음 센터에 가면 고전압 배터리를 통으로 갈아야 한다는데, 테슬라는 새 배터리라는 개념이 없고 전부 재생이다. (재생이라고 하면 표현이 좀 기분나쁠테니 전문용어로 '리퍼'라고 하지) 테슬라는 원통형 셀을 통째 묶어 놓은 형태여서 수리라는 개념이 불가하다. 통째 교체해야 한다. 요즘 잇따라 고전압 배터리가 맛이 가는 일이 발생하고 있는 모양이다. BMS 문제는 알수 없는 온갖 코드가 잇따라 터지는 것이 특징. 고가, 저가 차량 가리지 않고 최근 동시다발 발생. 암튼 간에, 일단 당해 보면 배터리 문제 만큼은 절대 쉴..
전기차는 최근이 발명품이 아니라 190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흐름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참고 https://meritocrat.tistory.com/187 헉! 100년 전 Detroit Electric도 주행가능거리 340km 전기차에 대해 요즘 관심을 갖는 분들이 부쩍 늘었는데, 사실 원류를 찾다 보면 더 놀라운 이야기가 담겨 있다. 1919년에 찍힌 이 한장의 사진, 의미가 깊다. 집에서 전기차 납축전지(납산 배터리) meritocrat.tistory.com 미국 뿐만 아니라, 당시 독일에서도 흥미로운 움직임이 있었다. 참고 https://efahrer.chip.de/news/deutsches-e-auto-ist-ueber-80-jahre-alt-roter-brot-truck-war-unfassb..
자동차는 완성형으로 출시되는 공산품 아닌가. 내가 이상한 건지 테슬라 구매자들이 이상한건지. 1. 테슬라 구매후기(인도후기) 영상을 보면 아래와 같이 늘 등장하는 패턴이 있다. 인도할때 미리 챙겨가야 할 것들, 필수 액세서리 등을 열거하면서 엄청난 정보가 있는 것 마냥 소개를 한다. 뭐 단순히 조회수 빨아먹기로 그치면 상관 없는데, 테슬라 차량을 보면 굉장히 이상한 부분이 있다. https://youtu.be/ZJPb0Y2TxMs 영상에선 단차가 심할 수 있다면서 극심한 경우에는 교체가 가능하다...고 주장. 이미 인수 사인을 하고 받는 거라 교환 안되는 걸로 알고 있고, 출고 전 검증이 의미 없는데 헛발질. 특히 내용을 보면 필수구매아이템이라면서 9가지를 나열하고 있는데, 왜 새차를 사면서 오너가 부품..
BMW가 i5의 에스테이트(웨건) 버전인 i5 투어링 출시를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코드네임 G61로 2024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라는 소문. 웨건은 북유럽에서 시장경쟁력이 큰 차종이고, 따라서 BMW i5 투어링 뿐만 아니라, 경쟁사인 아우디도 A6 Etron Avant를 이미 프리뷰 모델로 공개했고 벤츠 역시 EQE Wagon을 계획중일 것이라고 추정, i5가 2023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니 i5 투어링은 빨라야 2024년이 맞다. 관련 글 https://www.bmwblog.com/2022/10/22/bmw-i5-touring-render-2/ BMW i5 Touring Rendered—The Ideal Family BMW? A recent render has been made, sho..
전기차 배터리가 비싸다는 소리는 어제오늘 이야긴 아니다. 국산 코나 수준만 돼도 배터리팩을 통째 갈려면 1~2천만원 이상이 든다. 테슬라 역시 차종에 따라 가격이 오락가락하지만 들리는 바에 따르면 최소 2천만원은 각오해야 할 상황이다. (그것도 테슬라는 원래 신품은 없음) 포르쉐 타이칸은 국내 가격 기준으로 7천만원 얘길 하는 것 같다. (물론 조건이나 상황마다 다르긴 하겠음) 파우치 방식으로 되어 있는 차종들은 문제 있는 파우치만 갈 수 있긴 하다. 하지만 이 역시 배터리를 전체 갈려면... 배터리가 비싸다는 얘길 해 주지 않는다. 제조사들은 그냥 보증 기간을 길게 유지해 주고 이후의 문제에 대해서는 뭉개고 가는 상황이랄까. 아니, 비싸다는 걸 모르고 산 것도 아니고 왜이리 불명확한 것이 많은지... ..
10월 20일 오후 3시부터 샵온라인 웹사이트에 전기차 예약 창구가 오픈됩니다. - 대상 모델 : MY23 i4, iX3, iX - 예약금 : 대당 500 만원 - 순번 : 내일 유입되는 각 딜러사 고객의 순번은 기존 보유하고 계신 대기 고객에 이어지는 순번으로 출고. - 출고 : MY23은 11월 배정 - 가격 : 전세계적인 반도체 수급난과 공급 이슈 그리고 인플레이션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의 요인으로 i4 의 경우 MY23 부터 가격 인상이 반영됩니다. -i4 40 M Pro 의 경우 MY22 대비 500만원 이내 가격 인상 예정. -i4 M50 Pro 의 경우 MY22 대비 200 만원 이내 가격 인상 예정. 타브랜드 참조사항 1. MB 의 경우 지난 달 700~3,000 만원 인상 (모델..
국내에서는 EQE 350+가 절찬리 판매 중이고, 해외에서는 며칠 전 EQE SUV가 정식 출시됐다. 실물 영상 https://youtu.be/BfALJSs29H8 다른 건 모르겠고, EQS EQE 등에 없었던 히트펌프가 드디어 들어갔다는 사실. EQE SUV 부터니까, 차기 버전 EQ시리즈에는 히트펌프가 적용되면서 값을 또 올리겠지. 암튼 EQE SUV는 대체로 EQ시리즈 중에 그나마 가격적인 면이나 성능적인 면, 그리고 다양한 디자인 측면, 내부 구성, 착좌감, 승차감 등에서 어느 정도 덜 호구잡힌다는 평가를 내리는 것 같다. 국내에서는 EQS 350+가 2022년식으로 잡으면 그나마 낫고 EQE 급으로 본다면 차라리 EQE SUV를 잡는게 나을 지도. 시작가로 1.3억 정도 하지 않을까 싶은데. 여..
최근 출시된 EQE 350+는 차값이 1억이 넘는다. 벤츠는 할인도 잘 없다. (다만, 요새 EQS 350/450 500~700만원 할인한다고 재고 자랑 오지게 하던데 그거는 1억중반 차량을 누구나 척척 사는 시장 분위기가 아니라서 그런 것일 뿐...) 암튼 E클래스 세단 전기차로는 처음 나온 모델인데, 이 차량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포인트가 몇 가지 있는 모양이다. 아래 영상 참고 https://youtu.be/Lu4rSUpJ9NA 다양한 평가와 의견이 있겠지만 위 영상에서는 1. 2열 승차감 2. 2열 에어컨조절버튼조자 없는 허접함 을 짚고 있다. 2열 에어컨 조절버튼 없음, 차양막 없음 2열 발넣는 공간도 빡빡해 불편함 도어포켓도 마감이 하나도 안돼 걍 플라스틱 덩어리 무엇보다 2열 승차감이 충..
전기차를 출고해 보조금을 받고 출고가 어렵다는 현 상황과 차액을 노려 이를 되파는 되팔이들... 테슬라 차종이 특히, 되팔이가 극성인데 차값은 올라가지, 차는 없지 이와중에 보조금도 줄고 있지... 내년에는, 이 보조금 정책이 좀 더 바뀔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환경부가 유력하게 검토하는 안은 이 기한을 2년에서 3년 이상으로 늘리는 것이다. 기한이 늘어나면 보조금을 받아 구매한 전기차를 되팔아 이익을 챙기는 것이 더 어려워지기 때문에 속칭 되팔이를 재테크 수단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줄어들 것이란 계산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여러 가지 안을 검토 중이긴 하지만 가장 현실적인 안은 2년이라는 동종 차량 구매 제한 기한을 연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
영화 수리남 인근의 국가들이다. 가이아나와 브라질이 인접해 있고 베네수엘라 트리니다드토바고 콜롬비아 에콰도르 과테말라 쿠바 아이티 도미니카공화국 푸에르토리코 등등 수리남에 전기차를 가지고 가거나, 또는 전기차를 구입하면 탈 수 있을까? 적어도 구글에서 확인해 본 결과, 전기차 충전소가 없다. 주유소는 당연하지만 곳곳에 꽤 된다. 이 정도면 거의 북한 급인데 ㅋㅋㅋ 재미있는 건 주변 인근 국가는 대부분 전기차 충전소가 있고 전기차에 적극적인 국가도 많다는 사실. 인접국가인 가이아나의 경우 정부 차원에서 산업을 진흥 중이고, https://newsroom.gy/2022/04/22/more-than-100-electric-vehicles-here-tender-out-for-charging-stations/ M..
롤스로이스 첫 전기차 '스펙터' 실물이 마침내 공개됐다. 576마력 제로백 4.4초 공기저항계수 0.25Cd 23인치 휠 리어 힌지도어 (코치 도어) SPIRIT이란 새로운 디지털 시스템 (원격앱 포함) 후륜 조향 주행가능거리 320마일 (약 100kWh 배터리로 추정) 제품 출고는 2023년 말부터 가격은 컬러넌과 팬텀 사이.... 30만 파운드(영국 기준 / 한화 약 4.8억) 영상 속 차량을 보면 전체적으로 느낌은 i7을 닮은듯한... (디자인 말하는게 아니라 차량의 포스나 느낌을 말하는 것) 또한, 특히 라이트와 전장 부분이 흠... 암튼 간에. 살 분들은 여기로 ㅋㅋㅋ https://www.rolls-roycemotorcars.com/en_GB/showroom/spectre.html SPECTR..
아래 영상이 대표적으로 차를 실제 소유해보지 않고 며칠 잠깐 빌려 타는 자동차 유튜버나 인플루어언서들이 본인 논리에 본인이 묶여 버리는 자승자박의 표본을 보여준다. https://youtu.be/nLPSI5qnfso 영상의 요점인 즉 자신은 폭스바겐 ID4가 올해의 전기차라고 할 만큼 잘 만든 차량이고 각종 단점들이 있지만 일상 주행영역에 지장이 없고 주요 한계치가 차량 콘셉트에 맞기 때문에 대부분 수용 가능하다는 식의 논리다. 특히 폭스바겐 ID4와 아우디 Q4이트론에 적용된 드럼브레이크도 이들의 전략이 녹아진 결과라고 호평한다. 완전히 틀린 이야기는 아니다. 그 회사 엔지니어들이 바보도 아니고 원가절감과 성능의 줄타기를 분명히 했겠지. 그리고 차에 맞는 엔지니어링을 했다고 믿고 싶다. 문제는 이런 식..
How fast does it charge? 전기차의 모든 이슈는 롱롱익선에서 이곳으로 통할 날이 머지 않았다. 바로 '충전속도'! 그리고 내가 늘 주장하듯이 순간 최대속도가 아니라 구간별로 나눠도, 어느 구간이든 여전히 일정하게 높은 충전속도의 구현... (즉, 10~90%, 20~70%, 30~60%, 50~80%, 40~100% 등등 어떤 충전기 이용 패턴에도 최고속도를 고루 유지하는 능력) 아래 표를 보면 알겠지만, 순간 최대 충전속도가 높은 차량은 대부분 800V 시스템을 채택한 것들이다. 하지만 실제 현실에서 이 속도를 유지할 수 있을까? 예컨데 10~100%라면? 더는, 말 안하겠음. 오너들 사용후기 보고 판단해 보시길... 관련 자료 https://zecar.com/post/5-fas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