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기 (410)
| It's electric |
충전이 안되거나 충전속도가 느려지거나 이런 건 다 이해가 되는데, 충전기 삽입 상황에서 커넥터 래치가 해제가 안된다니... 충전기 커넥터 해제 불가가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 오류인지는 다들 알 것이다. 아예 차원이 다른 오류다. 테슬라 모델3/Y가 디시콤보 어댑터를 사용시 일부 충전기에서 차량 퓨즈가 나가 버려서 차량이 벽돌이 되곤 하는데 참고 https://meritocrat.tistory.com/120 테슬라 디씨콤보 어댑터 쓰다 먹통된 대박 사건 또 발생 테슬라는 모델3와 모델Y만 디씨콤보 충전 어댑터를 사용할 수 있는데, (모델S와 모델X는 차데모 어댑터를 쓰거나 세텍에서 만든 비공식 어댑터를 써야 하는데 이걸 사용하다 고장나면 테슬라가 meritocrat.tistory.com BMW의 경우 커넥터..
샤오미가 전기차를 개발 중이란 얘긴 들어 보셨을 테고... 중국 웨이보에서 떠돌고 있는 디자인 유출 사진이다. 전면 범퍼 디자인이 생각보다는 독특할 듯 싶다. 샤오미 전기차는 2023년 공개 2024년 상반기 양산 시작 2022년에 자동차 개발에 투자한 금액만 18억6천만 위안(2억7천만 US달러) 알려진 자료에 따르면, 3만8천달러~4만3600달러, 5만1600달러 두 가지 트림을 검토 중이고 기본은 400V 충전. BYD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사용 상위 옵션은 800V 충전에 CATL Qilin 배터리 사용 카메라 및 레이저 센서 등은 독일 등 외부 업체 것을 사용하고 전장은 엔비디아 Orin X 프로세서(라이다 사용, 알고리즘은 샤오미 개발), Qualcomm 8295 사용 출처 https:/..
일부 전기차 오너들이 전기차가 모터의 역회전(회생제동)을 이용해 충전도 하고 브레이킹도 경험하는 원페달 드라이빙에 대해 예찬하는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회생제동의 강도가 지나치게 쎄거나 회생제동에 특별히 더 의존하는 테슬라 등 일부 차종의 경우엔 원페달 드라이빙이 편리하다고 느끼는 오너들의 왜곡된 의견까지 더해지면서 마치 운전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것이라는 식의 주장을 하곤 한다. 하지만 일전에 글에서 분명히 지적했듯이 회생제동에만 주로 의존하는 브레이킹은 스스로 명줄을 재촉하는 지름길이라고 설명했었다. https://meritocrat.tistory.com/342 아이페달 문제? 언제나 '브레이크'에 발을 올리는 건 기본 대구에서 발생한 국산 전기차 11중 추돌 사고 영상이다. 블랙박스 영상을 보..
이트론55의 효율 모드에 대해 설명하면서 구조적 및 알고리즘 상의 특징과 함께 레인지 모드처럼 출력이 확실히 제한되는 모드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참고 https://meritocrat.tistory.com/136 이트론55는 왜 E 모드를 자꾸 초기화 해 버리는 걸까 이트론55의 효율 모드에 대해 몇주 전에 몇 가지 설명을 한 바 있다. 효율 모드를 선택하면 여러 가지 차량의 특성이 달라지는데 전기를 조금이나 덜 쓰도록 다양한 구조, 소프트웨어 변화가 생 meritocrat.tistory.com 그런데, 사실 이트론55에는 실제로 출력제한 모드가 있다. 레알로 거북이가 뜨고 출력이 75% 등등 단계별로 제한이 된다. 그렇다. 이용자가 선택하는 모드는 아니고, 차량의 특수한 상황 때문에 성..
기아가 미국서 EV9 출시를 앞두고 고객 반응 간을 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던 모양. 이 자료를 보면 EV9이 어떤 가격대와 어떤 포지션으로 출시될지 대략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해당 설문조사는 그냥 업계의 장난이 아니고 공식 EV9 관련 시장조사 중 하나라고 확인해 줌. 다만 정확한 트림과 가격대는 여전히 미정.) 아래 표를 보면 설문조사에서는 트림을 5가지로 나눠 놨는데, 커뮤니티에서는 대략적으로 깡통부터 풀옵까지 가격대를 분산해서 고객 반응을 보려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 = 깡통, 싱글 모터 2 = 싱글모터, 롱레인지 3 = 듀얼모터, 롱레인지 4 = 듀얼모터, 롱레인지 5 = 풀옵 (뭔가 다른 구성으로 추정) 풀옵 기준으로는 최대 7.3만달러인데, 한화로 9천만원이다. 대략..
Q4이트론 실제 충전테스트 결과를 올려 둔 영상이 있어서 소개해 본다. 이트론55의 경우 앞서 소개한 글에서 이트론55와 이트론50의 충전 커브를 소개하면서 순간적인 피크 충전속도가 중요한 게 아니라, 전 구간에 걸쳐 고르게 높은 속도가 나오는 것이 관건이라고 했다. 관련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79 이트론55와 이트론50은 충전 속도도 차이가 날까 지난 달 앞선 글에서 이트론50은 구입하지 말라고 언급하며 다양한 비교 자료를 소개한 바 있다. 그런데 이트론50에게는 사실 아우디 영업사원들도 이야기 못하는 심각한 취약점이 하나 더 있다. meritocrat.tistory.com 그렇다면 Q4 이트론은 어떨까 Q4이트론50으로 테스트한 결과가 여기 있다. 놀랍게도 초반 ..
파워큐브가 이동형 및 고정형 충전기 충전요금 인상을 공지했다. 한전 전기요금 인상이 원인으로, 예상된 일이긴 했지만 2월부터 적잖은 충격이 있을 듯 싶다. . . . 파워큐브 초기 이동형 충전요금을 생각하면 불과 1년여 만에 거의 전 구간에서 2-3배는 오른 것 같다. 인상속도가 너무 가파르다. 하지만 여전히 경부하를 잘 이용할 경우 기본료를 내더라도 가장 싼 건 사실이니 더이상 인상이 없길 바랄 뿐이다. Meritocrat @ it's electric
아니 이걸 전기차라고 만든 건가? 충전구가 통째 내려앉았다. 게다가 센터의 대응도 웃긴 것이 부러졌으면 왜 부러졌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보완을 이야기해야 할 상황에서 고객 과실이어서 수리비를 받아야 하는데 센터에서 정식 보증 절차도 없이 선심쓰듯 처리해 준다? 기자 협박까지 일삼는 BMW코리아는 한국에서 한번 제대로 망해봐야 정신을 차릴 듯 . . 이게 왜 BMW 전체의 문제냐고? ix3의 문제가 아니라 해당 부품이나 구조가 비슷할 수 있는 다른 BMW 전기차들... i4, ix40 ix50 등...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나. 호구 되지 말자. 고객은 돈을 쓰는 사람이고 돈을 쓰는 사람은 기업을 향한 정당한 요구에 당당할 수 있어야 한다. Meritocrat @ it's electric
MINI 컨버터블(F57 LCI)이 전기차로 나올까 나온다는 말은 계속 솔솔... 기대감까지 덧붙여 말이지... (위 사진은 정식 출시는 아니고 2022년 7월 미국 'MINI take the States' 로드랠리에서 시연....) 참고 https://blog.naver.com/tokyo_drive/222847475011 2022 미니쿠퍼SE 전기차 컨버터블 컨셉트. 'THIS TOY IS ELECTRIC'에 어울리는 펀카 안녕하세요, 도쿄드라이브입니다. 오늘 소개할 자동차는 BMW그룹의 귀여운 펀카, 미니쿠퍼입니다. 이번 ... blog.naver.com . . 그런데 진짜 컨버터블 전기차 실물이 운용 중인 것으로 포착됐다. 사진 출처 https://www.autoblog.nl/nieuws/elekt..
영국 영구차 및 리무진 제조업체 Coleman Milne이 Ford Mustang Mach-E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조한 영구차용 리무진을 공개 전기 영구차와 리무진은 75kWh 배터리를 사용하며 최대 200마일 주행 가능. 아직 정식 상품이 나온 건 아니고, 올해 상반기에 공개될 듯. 사실 전기차를 영구차로 사용하는 아이디어는 이 회사가 처음은 아니라고. 장례식에 테슬라 전기차와 닛산 리프 등이 사용된 바 있고, 한 네덜란드 업체는 모델3 기반으로 영구차를 만든 사례도 있음 암튼 간에, 마지막 가시는 길 전기차로 편하게 모시겠습니다. 다만 장지는 주행가능거리 범위 내에서 고르시길... 참고 https://electrek.co/2023/01/16/ford-mustang-mach-e-converted-int..
전기차 오너들은 충전이라는 행위, 충전하러 이동하기 위한 이동 번거로움 등... 다양한 방식으로 귀한 시간을 뺏기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자투리 시간을 잘 활용하는 방법, 충전 플랜B를 셋업하는 방법 등을 인지하고 늘 현명하게 대처해야 한다. 주유소도 할인되는 브랜드만 따져 넣었던 꼼꼼한 성격이라면 내연기관 탈 때와 전기차 탈 때가 그리 다르지 않다는 걸 알 듯. 아래 기사를 보면 전기차 충전을 지옥처럼 말하고 있는데, 누군가에게는 분명히 지옥일 순 있다. 내연기관 탈 때처럼 아무 생각없이 기름 품질 이런거 안따지고 주유소 보이면 그냥 넣고 타면 전기차를 절대 사면 안 된다. 하지만 전기차 운전자들 그 누구도 이렇게 설연휴 충전 대란을 무작정 방관하는 사람은 없다. 그러니까 기사 속 우려와 현실은 생각보..
사실 가족이 함께 타는 환경이 제일 중요한 상황엔 카니발의 오토 슬라이딩 도어가 진짜 부러울 때가 많다. 공간도 공간이지만, 옆으로 열리기 때문에 일단 아기들이나 어린이들이 타고 내리기 좋고 외부 공간이 비좁아도 부모들이 애들을 케어하기 좋고 여러 가지 면에서 카니발을 아빠차로 선택하는 이유가 있는 거다. 그런데 모델X에도 유일하게 부러운 점이 하나 있는게, 바로 팔콘 윙도어의 놀라운 열림각이다. 사실 모델X의 팔콘윙도어는 지금까지 별 관심이 없었다. 이유는 모델X 구형에서 확인된 세 가지 이상 이슈 때문인데... 1. 일단 내구성이 아주 안좋음. 팔콘윙이 틀어져 있는 경우 문이 고무로 된 틈을 씹어먹거나 어설프게 작동하는 일이 많음 2. 문이 좁은 틈에서 열릴 때 센서가 머저리인 경우가 많음 열리면 안..
틱톡에 올라온 이 영상... 아우디 이트론55로 독일 시내를 주행하는 모습이다. 독일 쾰른시내 특정 버스전용차선인데, 놀랍게도 택시 및 전기차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지정체가 발생할 때 전기차는 특별히 이 도로를 이용할 수 있고, 심지어 일부 상황에서는 적색 신호등도 지나갈 수 있다는 주장. 실제로 아래 독일 일부 시내 표지판을 보면 버스전용차선을 전기차가 합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https://www.bw24.de/auto/e-autos/kann-e-auto-fahrer-gibt-tipp-wie-man-an-stau-vorbeifahren-92026014.html E-Auto-Fahrer gibt Tipp, wie man an Stau vorbeifahren kann Rei..
2021년에는 8.3%였는데 2022년에는 10%를 돌파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6일(현지시간) 자동차 시장조사업체 LMC오토모티브와 EV볼륨닷컴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전 세계에서 팔린 전용 전기차가 780만 대로 전년보다 68%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가 최초로 10%의 점유율을 차지한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704287?sid=101 작년 팔린 신차 10대 중 1대는 전기차…첫 두 자릿수대 점유율 전체 車 판매 감소에도 전기차는 68%↑…中 19%, 유럽 11% 차지 강건택 특파원 = 작년 전 세계에서 팔린 신차 10대 중 1대는 전기차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가 두 자릿수대 점..
테슬라 차량의 희안한 고장, 그리고 이걸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게시판 분위기... (나만 아니면 돼?) 이건 가끔씩 올라오는 오류 수준이 아니라 명백한 리콜감이자 하자인데? 차가 전진을 해야 하는데 후진을 하고 후진을 해야 하는데 전진을 하고 이게 말이 되는 거임? 아니 단 0.1%라도 공감 가는 오류냐고... 하늘이 두쪽나도 발생하면 안되는 사고인데... 차량의 본질적인 기능이 안되는 건데? 상식이 통하는게 거의 불가능한 것이 테슬라와 테슬라 오너들의 정체성건가? Meritocrat @ it's electr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