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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9 트림별 값 간접 공개...최대 7.3만 달러 본문
기아가 미국서 EV9 출시를 앞두고
고객 반응 간을 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던 모양.
이 자료를 보면 EV9이 어떤 가격대와 어떤 포지션으로 출시될지
대략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해당 설문조사는 그냥 업계의 장난이 아니고
공식 EV9 관련 시장조사 중 하나라고 확인해 줌.
다만 정확한 트림과 가격대는 여전히 미정.)
아래 표를 보면 설문조사에서는 트림을 5가지로 나눠 놨는데,
커뮤니티에서는 대략적으로 깡통부터 풀옵까지
가격대를 분산해서 고객 반응을 보려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 = 깡통, 싱글 모터
2 = 싱글모터, 롱레인지
3 = 듀얼모터, 롱레인지
4 = 듀얼모터, 롱레인지
5 = 풀옵 (뭔가 다른 구성으로 추정)
풀옵 기준으로는 최대 7.3만달러인데,
한화로 9천만원이다.
대략적으로 여기서 옵션 등이 붙는 걸 감안하고
반자율주행 기술 등 온갖 구실을 더 붙이게 되면
취등록세 포함 1억은 훌쩍 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출처 https://thedriven.io/2023/01/24/kia-leaks-details-of-its-7-seater-ev9-electric-suv-to-customers/
출처 https://electrek.co/2023/01/23/kia-just-leaked-what-is-likely-a-first-look-at-the-2024-ev9-specs/
기아는 EV9 양산 버전 공개를 올해 상반기(4월 쯤)로
분명히 알려 왔고,
국내를 시작으로 해외도 올해 중으로 판매를 예고하고 있다.
3열까지 있는 대형 전기차를 기대하는 사람들이
EV9을 어떻게 평가할지는 지켜볼 일.
관련 글 참고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802569?sid=103
Meritocrat @ it's electr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