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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s electric |
아래 영상에 아우디GT의 에어로다이나믹을 연구하는 아우디 관계자와 시설들이 대거 등장했다. 0.24 Cd인 아우디GT. 차량 전비에 영향을 주는 가장 큰 원인이 에어로다이나믹이라고. 그래서 공기저항계수를 지속적으로 낮추면 효율은 계속 높아지는데... 물방울 모양으로 차를 만들면 0.04Cd... 물론 좋겠지만 그건 망상이고. 아이러니한 건, 이트론55나 이트론GT의 경우 공기저항계수는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낮은 편인데, (단, 테슬라, 벤츠, 현대도 양산차에 0.20Cd까지 끌어내림) 문제는 아우디 전기차 차량의 전장의 구조가 여전히 효율이나 전력회수를 최우선으로 하기 보다는 항속주행과 승차감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기대감(만족도)과 실효율의 간극을 메우는 것이 관건이 될 듯. 암튼 내용이 조금 어렵긴 하지..
이트론GT와 타이칸은 차량을 상당기간 운행하지 않고 오래 세워 두면 고전압배터리는 괜찮은데 12V 배터리가 나가 버리는 현상이 종종 있다. 이 경우 보닛까지 열 수 없기 때문에 점프조차 못한다는 주장이 있곤 했다. (차문은 열쇠키로 매뉴얼 개방 가능) 심지어 해외 커뮤니티에서는 점프 스타트를 위해 비상선을 빼 두는 방법도 돌았던 모양. 참고 https://www.e-tronforum.com/threads/installing-12v-battery-cable.4413/ 이트론GT와 타이칸은 12V 배터리 사이즈가 생각보다 작아서 오랫 동안 차를 운행하지 않으면 발생하는 문제라는 주장인데. 정확한 기술적 배경은 모르겠고, 암튼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종종 이슈가 있는 건 사실인 듯. 보닛을 일단 수동으로 열어야..
킥플레이트 테스트란게 있다. 사실 어디서 유래된 건지 잘 모르겠고, 말 그대로 차가 미끌렸을 때를 가상하여 얼마나 중심을 스스로 잘 잡는지 테스트해 보는 것임 영어로 슬리퍼리 스핀 이런 표현도 쓰는데 암튼 정식 명칭은 킥플레이트임. -------- What is a kick plate test? The kick plate is a section of track that has a computer-controlled hydraulic plate to simulate over-steer, it randomly moves the car left or right, putting the car into a skid and as the car loses rear wheel traction you can experi..
포르쉐 타이칸 실물 사진은 앞서 소개한 바 있는데, 사실, 요즘 타이칸 1세대 추천하기도 거시기 한 이유가... 포르쉐가 요즘 좀 말도 안되는 상황이지. 타이칸의 전장은 진짜 단순히 PCM 오류탓을 넘어서 전반적으로 심각하긴 하다. 경쟁사보다 거의 한세대 뒤쳐진 느낌. 몇년 안에 확 바뀔 때가 됐다. 물론 아우디도 MMI3를 장착한 2~3년 이내 출고 차량들이 통신모듈 고장으로 1~2달씩 기다리는 꼴을 보면 역시 걸러야 하나 싶기도 하다. 하지만 할인의 아우디 아닌가. 이트론55 오너들에게 어필한다고 추가 할인 많이 해 준다면 5년 뒤에 이트론GT 살 생각도 있음. 이트론GT의 경우 타이칸에서 동일 성능에 옵션으로 바르면 거의 5천만원 이상 차이가 나니까, 역시 '가성비' 차량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
포르쉐 타이칸의 쌍둥이 모델이라는 이트론GT, 이 차량은 포르쉐 타이칸과 같은 베이스로 개발된 아우디 차량으로 같은 옵션으로 타이칸을 뽑으면 대략 5천 이상 비싸다. 그래서 '가성비 포르쉐'라고 불린다. 실제 포르쉐 타이칸 동일 부품을 많이 쓴다. 아예 차 부품 일부에는 포르쉐 마크도 있음 ㄷ ㄷ 이트론GT는 국내에 일반, 프리미엄, RS 세 가지 버전으로 나왔는데 각각 가격이 1.4억 1.6억 2.1억이다. 1.4억짜리는 에어서스 조차 없을 정도로 옵션이 너무 빠져 버려, 적당하기로는 1.6억짜리가 좋다. RS 이트론GT가 매장 실물이 있어서 한번 구경을 했는데, 이런, 이미 팔린 차라고... 앉아 보지도 못했다. 와 진짜 멋있다. 아이언맨 차량으로 더 알려져 있는 이트론GT, 하지만, 우스갯소리로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