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이트론 (209)
| It's electric |
아우디에서는 일반과 스포트백 타이어 규격을 달리 출시했다. 이트론55 일반은 타이어 규격이 255 50 r 20 (20인치) 이트론55 스포트백은 타이어 규격이 265 45 r 21 (21인치) 타이어 사이즈와 공기압에 대해서는 앞서 글을 써 놨으니 찾아보시고... 암튼, 이트론55 일반은 일반적인 SUV에 즐겨 사용하는 크기여서 사계절 타이어라면 국산이든 외산이든 구하는 데 어렵지 않은데, 이트론 55 스포트백은 21인치 규격이 흔치 않아 아마 타이어 교체할 때 애를 좀 먹을 듯 하다. 21인치 이상은 사실 선택지도 별도 없고, 값도 오질나게 비싸던데... 아무튼 희소식이 하나 더 들어왔다. 미쉐린에서 내가 눈여겨 보고 있던 크로스클라이밋(CC) 브랜드 타이어 중에 CC2 SUV 모델이 지난 달부터 국..
폭스바겐, 아우디, 포르쉐 2022~2025년 신차 로드맵 (V) = perview (체크 표시는 프리뷰로 정식 출시 아님) 폭스바겐 2022년 ID. Buzz Amarok 2023년 ID. Buzz LW 2025년 ID.2 아우디 2022년 e-tron Facelift (V) 2023년 e-tron Facelift 2024년 Q6 이트론 및 A6 e-트론 포르쉐 2024년 E-Macan 2025년 e-Boxster/ Cayman 자료 = Auto Motor und Sport 및 페북 2차 발췌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pfbid02FNAJtPHqsGWhbbNiegTvQgcuaKXArAkKNazfJJ7mHLPS4YZG9iNDfwzBZzj..
아우디 이트론55의 배터리 문제에 대해서는 사실 하루 이틀 나온 이야긴 아니어서.. 배터리란게 화학물질 덩어리이고 아직은 외주업체에서 받아서 장착하기 때문에 뽑기 운이 작용할 수 밖에 없다. 또 정상적으로 사용하더라도 배터리가 잘못될 확률도 있는 것이지. 암튼 이런 문제가 있어서 이트론은 셀밸런싱 관련 리콜(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진행이 된 바 있다. 관련 글을 예전에 자세히 소개했으니 찾아보시고... 아래 기사도 최근에 커뮤니티를 달군 e트론 배터리 고장 관련 불만이다. 배터리를 고치는 데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고 그 기간 동안 차를 이용할 수 없어서 불만인데다가 수리를 해도 또 고장이 나는 상황이다. 이 쯤 되면 레몬법으로 환불을 받는 게 맞는 것 같다. https://n.news.naver.com/a..
지난 달 앞선 글에서 이트론50은 구입하지 말라고 언급하며 다양한 비교 자료를 소개한 바 있다. 그런데 이트론50에게는 사실 아우디 영업사원들도 이야기 못하는 심각한 취약점이 하나 더 있다. 이트론50을 사는 분들은 아마도 대부분 주행거리가 짧지만 차량 값이 싸고 배터리 용량이 작지만 빨리 자주 충전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겠지. 이트론55는 95kWh 이트론50은 71kWh 다. 실 사용 범위는 이트론55는 86kWh 정도 되는데 (배터리 리콜 후에 84에서 86으로 늘어나니 참고) 이트론50은 정확한 데이터는 알 수 없으나 10% 마진 비율을 감안하면 65kWh 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 아무튼 이트론55와 이트론50 실충전 상황을 비교한 영상을보면, 놀랍게도 이트론55가 배터리용량이 더 많은데 더 빨리..
포르쉐 타이칸 실물 사진은 앞서 소개한 바 있는데, 사실, 요즘 타이칸 1세대 추천하기도 거시기 한 이유가... 포르쉐가 요즘 좀 말도 안되는 상황이지. 타이칸의 전장은 진짜 단순히 PCM 오류탓을 넘어서 전반적으로 심각하긴 하다. 경쟁사보다 거의 한세대 뒤쳐진 느낌. 몇년 안에 확 바뀔 때가 됐다. 물론 아우디도 MMI3를 장착한 2~3년 이내 출고 차량들이 통신모듈 고장으로 1~2달씩 기다리는 꼴을 보면 역시 걸러야 하나 싶기도 하다. 하지만 할인의 아우디 아닌가. 이트론55 오너들에게 어필한다고 추가 할인 많이 해 준다면 5년 뒤에 이트론GT 살 생각도 있음. 이트론GT의 경우 타이칸에서 동일 성능에 옵션으로 바르면 거의 5천만원 이상 차이가 나니까, 역시 '가성비' 차량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
강남 수해 사고를 유심히 보며, 내 차의 도강 능력이 사뭇 궁금해졌다. 미리 알고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이트론은 그라운드레벨(최저지상고)이 172mm다. 여기서 서스펜션을 올로드/오프로드로 최대한 높이면 61mm가 더 늘어난다. (Low level 2 에서 high level 1 까지) 이렇게 되면 도합 거의 230mm이 넘게 된다. 즉 23cm 정도 높이 물이면 차량 하부 바닥에 살짝 닿는 정도라는 뜻이다. 그렇다면 실제 도강 능력은 어떻게 될까. 도강 능력 (Water Wading depth) 공식 자료에는 일단 500mm라고 표시돼 있다. 무릎 위까지 덮는 물살도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하다는 뜻이다. 다만 자료에서도 언더바디를 넘어서는 물은 안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트론55의 흡기구는 보닛 최상..
이트론55는 기본적으로 전동 충전커버 기능을 제공한다. 기존 주유구처럼 플립형으로 설계하지 않고 자동으로 여닫는 형상이다. 현대 eG80이나 벤츠EQS, BMW iX에도 이런 게 없고, 아이오닉5에는 있는 걸로 아는데 기존 플립형 주유구를 그대로 구현해서 그닥 간지가 있진 않지... https://youtu.be/zIhCGxdc2wk (동작영상) . . . 이트론55의 충전구와 충전커버는 자동으로 슬라이딩 도어처럼 밀려 내려간다. (아우디는 특이하게도, 훨씬 더 비싼 이트론GT에는 주유구 스타일의 플립형 수동 충전 커버를 달아 줌 ㅋㅋ) 실제 동작 방식 . . 타이칸은 원래 일반적인 플립형 수동 커버인데, 전동 충전커버 옵션(90만원인가 함)을 넣으면 조금 더 간지나게 구현 가능하다. https://yo..
이트론55의 리콜에 대해 설명하면서 '계기판 리콜'에 대해 따로 소개한 바 있다. 못보신 분들은 검색해 보시길. 주요 내용인 즉 모터 알고리즘 등 개선으로 주행가능거리가 늘어나고 배터리 가용 용량이 늘어나고 열관리 알고리즘이 고도화되고 등의 내용이었다. 여기에 특히 재미있는 부분이 있는데, 모터 알고리즘의 변경이다. 항속 주행 시 모터의 전기를 끊어 비동기 방식으로 동작하도록 재구성 이렇게 되면 주행가능거리가 조금 더 늘어난다는 아우디의 주장. 실제로 항속 주행 전비가 개선됐다는 평가가 많다. 그런데 포르쉐 타이칸에 적용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7월에 공개됐는데 이트론55에서 적용된 동일한 알고리즘이 적용되는 것을 확인했다. 관련 보도자료 https://newsroom.porsche.com/en/2022..
아우디 Q4 이트론의 출시가 계속 미뤄지고 있다. 당초 7월로 예정돼 있다고 소개하며 옵션이 빠지는 사안에 대해 지적한 적 있는데, 8월이 훌쩍 넘었는다 아직도 감감 무소식이다. 들린 소문에는 8월 말 또는 9월 출시를 예상하고 있다. 이 쯤 되면 뭔가 이상하다는 걸 눈치챘으리라. 아우디는 지금 Q4 이트론을 이미 국내 들여와 항구에 쌓아두고 있다. 보조금 간당간당한 상황에서 당장 안 팔 이유가 없지. 안팔고 있다면 뭔가 이슈가 있는 거다. 차량에 이슈(인증 등)가 있던가, 보조금 책정 기준에서 벗어나서 보조금을 못받게 됐다던가... 다행스럽게도 이틀 전에 Q4 스포트백이 국가보조금 책정이 됐는데 아주 간발의 차이로 보조금 50% 지원 대상이 확정됐다. (아래 이미지 자료 참고) Q4 이트론이 저온 주행..
이트론55의 안정성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해 충돌테스트 영상을 끌어 왔다. 전기차라는 차량 특성상 전면 크럼블 존 외에는 외부 충격으로 실내로 침범하는 현상이 덜하니까 더 안심이 된다. 물론 전기차는 배터리가 불이 나면 답이 없긴 하지만. https://youtu.be/Go0_PztwYeE https://www.euroncap.com/en/results/Audi/e-tron/35869 Official Audi e-tron 2019 safety rating Euro NCAP safety rating of the Audi e-tron 2019: detailed results, crash test pictures, videos and comments from experts www.euroncap.com..
국내에 최근 출시된 이트론S 트라이모터(모터가 앞에 1개, 뒤에 2개) 제품으로 이트론 SUV 시리즈 중에 최상위 모델이다. (참고로, 이트론GT는 스포츠 세단) 물론 값도 사악하다. 암튼 이트론S에는 국내출시 이트론55에 없는 digital matrix led 헤드라이트가 들어갔다. 해외에는 이트론55에도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데, 국내 들여온 이트론은 옵션이 정해진 상태였던지라. 100만 픽셀의 LED가 다양한 이미지 구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역시 조명회사 아우디 라는 말이 나오는데, 고장나면 엄청 비싸겠지. 동작방식은 아래 영상을 일단 참고하시고... https://youtu.be/hDJi240E_ZA https://youtu.be/c76H1kL0UtM 실제 주행 느낌은 이렇게 된다. 고속 주행..
이트론55 를 비롯해 일부 아우디 고급 차량에는 내장 방향제 기능이 포함돼 있다. 샤넬과 콜라보해서 조향했다고 하는데, 방향제 모듈이 여름 것과 겨울 것 두 가지여서 한번에 두 개를 꽃아 쓴다. 방향제를 꽃으면 에어컨+이오나이저와 함께 이렇게 향이 실내로 타고 들어온다. 전용 메뉴를 통해 농도나 기능 온오프 조정 등이 가능하다. 사실 이 방향제는 우여곡절이 좀 있는데, 2020년식을 출고 받은 이트론55 고객들은 처음에 방향제가 없었다. 당시 뭐 인증을 안받았다나 뭐라나 암튼... 안준다는 건 아니었고. 그 후에 잠시 출고가 중단됐다가 2020년식이 후에 출고가 재개되면서 일괄적으로 방향제 추가 리콜이 진행됐다. 자료엔 '아로마유닛 리콜'이라고 써 있네. 암튼 방향제를 다 써서 따로 더 구입한 분들도 있..
일반적으로 국내 보급돼 있는 완속 충전기들(IEC62196-2)은 7kw 급이고, 실제 충전을 해 보면 6.5kw 정도 나온다. 일부 국내외 브랜드에서 11kw 충전을 지원하고 있지만 완속 충전기는 거의 7kw라서 테스트를 해 볼 방법이 없다. 이트론은 스펙상으로 완속 11Kw까지 지원한다. 실제 11kw짜리 완속충전기를 설치해서 이트론에 물려 보면 얼마나 빠를까. (여담이지만, 포르쉐 타이칸의 경우 옵션으로 완속 22kw를 넣을 수 있는데, 이 성능에 맞는 충전기를 쓰면 17.5kw까지 무난하게 나온다고 한다. 완속인데 거의 중고속 수준 개부럽!) 포르쉐 EV스테이션에 설치돼 있는 대영채비의 완속 충전기가 일부 11Kw를 지원한다. 테스트를 해 보니, 모든 포르쉐 완속이 11Kw급은 아니어서 확답하긴 ..
이트론55의 카메라형 사이드미러에 대해서는 앞서 소개한 바 있는데, 카메라니까 잇점이 많다고 단순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 것 같다. 이트론55의 버추얼사이드미러는 그냥 카메라로 비춰 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게 아니다. 1. 에어로다이나믹 유리 주행사 공기 흐름에 유리하기 때문에 공기저항이 최소화되고 A필러 소음이 줄어든다. 2. 각종 주행보조장치 표시가 편리 사이드미러 가장자리 끝 부분에 녹색 등은 방향 지시등(깜빡이)을 표시하는 것이고 사이드미러 반대쪽 가장자리 끝 부분에 황색 등은 진입시 측후방에 차량이 있을 때 사전 경고하는 알람이다. Lane-change Assistant 라고 불린다. 또한 좌우측 깜빡이를 켜면 수직으로 흰색 선이 하나 생기는데, 좌우측 진입 또는 회전시 차랑 또는 외부 물체..
이트론55 와이퍼에 대해선 앞서 몇가지 언급한 바 있다. 전면 유리 와이퍼는 호환품을 국내서 사기 어렵고 정품을 살 수 밖에 없다는 얘길 했다. 그런데 사실, 오너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 하는 것이 도대체 후방 와이퍼는 언제 워셔액이 나오는 건가 하는 거다. 일단 위 사진과 아래 두 자료 사진을 비교해 보면 알겠지만, 이 후방와이퍼는 이트론55 일반 버전에만 있다. 스포트백(이트론55 sb)에는 후방에 와이퍼가 없다, (여담이지만, 이것도 이트론55 스포트백 (이트론55 sb)을 사지 말아야 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비가 많이 오면 유리까지 누워져 있어 후방 시야가 좁고, 와이퍼가 없어 실제로 후방이 잘 안보인다고 한다.) 암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트론55 일반 와이퍼 레버를 보면 후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