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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론55 첫 만남 ; 2021년 7월, 환상적 첫 승차감 잊을 수 없다 본문
출고하던 그 날 썬팅과 블박까지 마치고 쇼룸에서 최종 컨펌 중.
https://youtu.be/43FXRrJ6CPk https://youtu.be/VqFBwebiAmQ
2021년 7월 출고 이후 주행거리 벌써 1.5만km이지만,
차량 처음 탔을 때 그 편안함(승차감과 nvh)을 잊을 수 없다.
여기까진 간략한 출고기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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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핫한 통신모듈 문제.
MyAudi 이거 로그인하고 연동하는게 참 귀찮고 지저분해서 탈이지.
SOS 저 등이 녹색으로 바뀌고,
구매 담당이던 딜러가 신분증 스캔해서 컨펌해 줘야 내 차에 비로소 로그인할 수 있음.
내가 출고한 2020년식 이트론55는 MMI가 버전 2.5이라 문제가 없는데,
2021년식부터는 MMI가 3으로 바뀌면서 성능은 업그레이드 되긴 했으나,
재난문자로 인한 통신모듈이 먹통이 돼서 수개월 동안 고치지도 못하는 사태가 계속됐다.
저 SOS등이 붉게 변하고, GPS위치가 먹통이 되며, 블루투스가 안되는 증상이 대표적이다.
아우디, 포르쉐 등등 폭스바겐그룹 라인들은
대부분 같은 문제를 겪고 있고
반도체가 달라지지 않는 이상 소프트웨어로 대응은 한계가 있을 것이다.
요즘 같이 반도체 대란 시국에
아우디나 포르쉐의 신형 전장 차량은 매우 신중해야 한다고 본다.
2020년식 이트론55를 산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아무튼 첫 출고글은 여기서 대략 마무리하고
롱텀소유기를 비롯해 수시로 썰을 풀어 기록을 남겨봐야 겠다.
Meritocrat @ It's Elect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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