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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s electric |
전기차에 대해 요즘 관심을 갖는 분들이 부쩍 늘었는데, 사실 원류를 찾다 보면 더 놀라운 이야기가 담겨 있다. 1919년에 찍힌 이 한장의 사진, 의미가 깊다. 집에서 전기차 납축전지(납산 배터리)에 충전을 하는 모습이다. ㅋㅋㅋ 무슨 차일까? 영상으로 보시라. 이 차다! https://youtu.be/or_YOYYHNa4 https://youtu.be/v_05ddNt_-8 Detroit Electric 이란 모델은 Anderson Electric Car Company이란 회사에서 1907년부터 생산된 전기차다. 1907년 생산된 모델은 충전식 납산 배터리 1911년부터 1916년까지는 니켈 아이언 배터리 사용. 당시 주행가능거리는 80마일(130km)이라고 광고했으나 실 주행가능 거리는 211.3마일(..
벤츠가 최근 진행한 EQE SUV 발표전 간담회에서 10월 16일 발표 일자를 못박은 바 있다. 사진도 공개했는데 개인적으로는 크게 관심은 없고... (EQS SUV는 이미 공개돼서 판매도 임박) 암튼, 이날 간담회서 G바겐의 전기차 버전 EQG에 대한 좀 구체적인 이야기가 나왔는데, 이 점이 훨씬 흥미롭다. 2024년 중반 또는 후반에 시장 출시 계획. 현재까지는 콘셉트카 사진만 존재., EQG라고 부를지도 정해지지 않았지만 아마도 EQ라는 타이틀을 그대로 가져갈 것이 확실시. 지바겐 내연기관 외형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추정. 리비안 r1t처럼 바퀴 4개에 모터 (쿼드모터) 이를 위해 후방 차축을 더 견고하게 재설계 프론트는 기존 서스를 보완하는 수준에서 마무리. 오프로드 위한 저속주행모드 등 미국..
Folgore 는 이탈리어어로 번개, 천둥 이란 의미의 단어다. 마세라티가 기존 차량 기반의 첫번째 전기차 그란투리스모(GT) 폴고레(Folgore)를 2023년 1월부터 출고 시작한다. 그란투리스모 신형 내연기관 출시와 함께 전기차 버전이 나오는 것이다. 이 차는 앞선 포스팅에서 위장막을 친 주행 이미지는 소개한 바 있는데, 출시 일정이 좀 더 구체화되는 모양새다. (참고; 마세라티의 전기차는 모두 폴고레라는 단어가 붙게 된다고) 미공개 차량에 대한 일부 실물 정보가 올해 3월부터 해외에 다양하게 올라와 있다. 출처 https://www.autobild.de/artikel/maserati-granturismo-2022-sportwagen-motor-elektro-marktstart-preis-22177..
한번 충전으로 1000km를 달릴 수 있는 전기차가 필요할까? 답변은 당연히 Yes다. 전기차 오너들 사이에서 롱롱익선이라는 말은 그냥 존재하는 게 아니다. 주행가능거리 200~300km 차량과 주행가능거리 400~500km 차량은 삶의 질 자체가 달라지는 건 사실이다. 다만 이 주행거리의 전제 조건은, 가격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지 않고 특수한 목적에 한해 필요하다이다. 대부분 운전자들에게 한번 충전으로 500~600km 주행거리라면, 충분하다. 더 구체적으로 말해서 주행가능거리로 전기차의 모든 것을 판단해 버리면 안된다. 충분하다고 하니 일부 오너들이 반박을 할 지도 모르겠는데, 니 편견이 대체로 틀렸다. (아니면 너만 특수 이용 조건이던가) 극한의 환경을 감안해서 이해해 보자. 일반적으로 택시 운전..
폴스타가 폴스타2와 폴스타6에 이어폴스타3 SUV를 출시한다는 계획을 공공연히 밝히고 있다.모델X나 EQS SUV처럼 대형 SUV를 지향. 앞선 보도자료 및 홈피 공개자료 참고https://www.polestar.com/kr/polestar-3/ Polestar 3 - 프리미엄 일렉트릭 SUV | Polestar KR미니멀리즘 디자인과 프리미엄 일렉트릭 퍼포먼스, 지속 가능한 소재 등 혁신으로 SUV를 재정의하는 Polestar 3가 2022년 출시됩니다.www.polestar.com 10월 12일에 공식 발표 예정으로 확정됐는데,전반적으로 XC90 플랫폼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 출력 380kw듀얼 모터에어서스도 옵션으로 제공할 듯주행가능거리 600km800V 충전 시스템, 용량 100kWh ..
테슬라 서스펜션 이야기는 어제 오늘 언급되는 건 아닌데, 일단 승차감에 대해서는 지독하게 문제가 많다는 건 알려진 사실. 그런데 내구성에도 큰 문제가 있어 보인다. 일단 관련 기사는 일부에 불과하고... 참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1967066?sid=101 테슬라, 서스펜션 결함으로 중국서 전기차 3만대 리콜 2013∼2018년 중국에 수출한 모델S·모델X 전량 회수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노면 충격 흡수 장치인 서스펜션 결함 문제로 중국에서 전기차 3만대를 n.news.naver.com 테슬라 이용자들 온라인 반응을 보면, 로어암(로워암), 어퍼암에서 찌그덕 삐그덕 소리가 나거나 아예 깨지는 등..
짜리몽땅한 경차만 출시를 했던 벤츠의 '스마트'가 지난 4월에 첫 SUV(크로스오버)를 공개한 데 이어, 내년 초부터 실제 주문을 받기 시작한다고. 관련 소식 https://www.carwow.co.uk/smart/news/5321/new-smart-ev-electric-eq-suv-price-specs-release-date New Smart #1 EV SUV revealed in 428hp Brabus trim: price, specs and release date You'll be able to order a new Smart #1 electric SUV Launch Edition in the UK in January 2023. More models, including a sporty Brabus ..
벤츠 EQE가 국내 출고를 시작했다. 이번 주에 언론에 보도자료도 뿌리고 실제 이미 차량을 받은 분들도 꽤 있다. 1억 160만원으로 보조금은 없을 테고 암튼... EQS에 이어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EVA2’를 기반. 88.89 ㎾h 배터리 1회 충전 시 최대 471㎞ 주행 충전 최대 속도는 170kw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그렇고, 주행가능거리 등등에서 EQS와 상당히 비슷한 모델이다. 그래서 1억이란 차값을 두고 볼 땐 차라리 3천만원 더 비싼 EQS 350이 더 가성비가 아닌가는 지적인거지. (라고 부자들은 생각할지도 ㅋㅋㅋ) 암튼 내부 총질은 그만하고, 몇 가지 더 짚어 보자. 1. 싱글모터 일단 이 EQE는 350+ 한 모델로만 출시된다. 1억이지만 싱글모터이고 하이퍼스크린 옵션 이딴거 없다...
아래 영상에 아우디GT의 에어로다이나믹을 연구하는 아우디 관계자와 시설들이 대거 등장했다. 0.24 Cd인 아우디GT. 차량 전비에 영향을 주는 가장 큰 원인이 에어로다이나믹이라고. 그래서 공기저항계수를 지속적으로 낮추면 효율은 계속 높아지는데... 물방울 모양으로 차를 만들면 0.04Cd... 물론 좋겠지만 그건 망상이고. 아이러니한 건, 이트론55나 이트론GT의 경우 공기저항계수는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낮은 편인데, (단, 테슬라, 벤츠, 현대도 양산차에 0.20Cd까지 끌어내림) 문제는 아우디 전기차 차량의 전장의 구조가 여전히 효율이나 전력회수를 최우선으로 하기 보다는 항속주행과 승차감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기대감(만족도)과 실효율의 간극을 메우는 것이 관건이 될 듯. 암튼 내용이 조금 어렵긴 하지..
R1T와 R1S, 그리고 아마존 전기밴까지 출하를 하고 있는 리비안이 리비안 랩에서 사용 중인 실험용 자동차 환경을 살짝 공개했다. 이 곳에서 전장 장비들을 테스트하고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장치 전반, 업데이트 등을 점검하는 역할을 한다고. 주행 실험은 또 다른 방식으로 하겠지. 아래는 그 영상이다. 출처 https://www.youtube.com/shorts/NFUb2CKYLBY 금방이라도 자동차가 로봇으로 변신할 것 같은 느낌 ㅋㅋ Meritocrat @ it's electric
드뎌! 1천 메가와트짜리... (1360마력... ) 전기차가 나올 수 있다는 소문도 돌고 있다. 위 슬라이드를 보면, BMW가 M을 전기차로 내 놓는다는 계획을 세운 듯 하다. BMW M BEV Concept가 똬악! 또한 업계에서는 관련하여 맥라렌과 협력할 것이라는 소문도 돌고 있다. 또한 발표 자료를 보니, 전기차 라인업은 당초 2023년까지 13개 차종이었다가 15개 차종으로 더 늘어난 상황이다. 일단 미니는 2종 이상은 나올 것 같고, i5 세단은 물론이고 i5 투어링까지 나올 듯. iX1과 iX2도 이미 공개됐거나 공개 예정이고, iX5는 수소차(FCEV/수소연료전지기반 전기차)도 예정돼 있다. 출처 https://www.bimmertoday.de/2022/09/27/bmw-elektro-su..
이트론GT와 타이칸은 차량을 상당기간 운행하지 않고 오래 세워 두면 고전압배터리는 괜찮은데 12V 배터리가 나가 버리는 현상이 종종 있다. 이 경우 보닛까지 열 수 없기 때문에 점프조차 못한다는 주장이 있곤 했다. (차문은 열쇠키로 매뉴얼 개방 가능) 심지어 해외 커뮤니티에서는 점프 스타트를 위해 비상선을 빼 두는 방법도 돌았던 모양. 참고 https://www.e-tronforum.com/threads/installing-12v-battery-cable.4413/ 이트론GT와 타이칸은 12V 배터리 사이즈가 생각보다 작아서 오랫 동안 차를 운행하지 않으면 발생하는 문제라는 주장인데. 정확한 기술적 배경은 모르겠고, 암튼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종종 이슈가 있는 건 사실인 듯. 보닛을 일단 수동으로 열어야..
아우디 딜러십 직원 포스팅에최근 정리가 된 것이 있어 긁어 왔다. 원래 이트론55가 2020년식부터 출고될 당시에는이런 마이너스 옵션 논란이 없이걍 단일 트림 풀옵으로 국내에 소개가 됐는데 요새 반도체 사정이 원활치 않고가죽 등 주요 부품에 대한 수급도 여의치 않아이렇게 이상한 마이너스 옵션 코드를 붙어차를 출고하고 있다. 이트론 50, 55 마이너스 옵션, 적용 트림2C5 : 전동 스티어링 휠 삭제 -> 수동 조절PAO :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 제외Q1A : 컴포트 시트 -> 일반시트로 변경PV3 : 조수석 메모리 시트 제외N4M : 발코나 가죽 -> 일반 가죽시트 변경e-tron 50 qu. 2C5e-tron 50 qu. 2C5+PAOe-tron 55 qu. 2C5e-tron 55 qu. 2C5..
USB 케이블로 Tesla를 충전한다면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릴까. 이 괴상한 질문에 대한 답을 해 본 사람들이 있다. 관련 논쟁 글 https://www.quora.com/How-long-would-it-take-to-charge-a-Tesla-with-a-USB-cable-if-it-had-a-port-to-take-charge-from-one 우리도 진짜 계산 한번 해 보자고. 일단 계산을 해 보기 전에, 실질적인 결론은 이미 났다고 본다. 100년이 걸려도 완충은 어렵다. 왜냐하면 테슬라는 평균적으로 하루 1% 전후로 배터리 드레인이 발생하는데, 현존하는 5W급 USB C 타입 충전기로는 하루 증발량을 감당하기도 어렵다. 1000Wh가 사라지는데 이걸 USB로 메우기도 급급할 것. 하지만 일단 통..
양산형을 개조한 것이 아니라 아예 설계 자체를 직접 한 전기 셔틀이라는데, 추가 테스트를 거쳐 10월부터 운행할 예정이라고. (다만, 현행법상 안전관리요원은 의무 탑승) 코스는 청계천 광장에서 시작해 청계5가까지 돌아오는 방식. 42dot은 최근 현대자동차가 인수한 회사인데 차량을 어떤 기반으로 만들었는지 궁금하긴 하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781065?sid=101 [단독]현대차, 포티투닷 주당 12.9만원에 인수 현대차그룹이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티투닷을 4500억원에 인수(M&A)한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은 포티투닷을 주당 12만9000원에 인수한다. 포티투닷의 기업가치를 5700억원(총 주식 n.news.naver.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