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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 기사라 웃자고 쓴 글인지 아니면 진심을 다해 쓴 글인지 알 수 없지만, 대체적으로 heater가 airconditioner 보다 더 많은 전기(에너지)가 필요하다. 아래 통계에서는 전기차의 배터리 누수 원인으로 Air-con을 가장 높게 보고 있는데, 이 전문가의 자료가 어떤 신빙성이 있는지 사뭇 궁금하다. 1. 에어컨 제습을 많이 사용해야 하는 눅눅한 날씨에 차량을 많이 운행한 결과값이라는 추정도 가능하고, 2. 아니면 히트펌프가 내장된 차량 기준으로 열회수가 잘 되는 조건을 감안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암튼 나머지 전장은 생각보다 전기를 많이 먹지 않으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출처 https://www.dailymail.co.uk/money/electriccars/article-1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941596?sid=101 2분기 전기·가스요금 일제히 5.3% 인상…내일부터 적용(종합) 전기요금 kWh당 8원↑…가스요금 MJ당 1.04원↑ 4인가구 기준 전기·가스요금 추가부담 월 7천원가량 취약계층 요금인상분 1년 유예…에너지바우처 적용 확대 (세종·서울=연합뉴스) 차대운 이슬기 n.news.naver.com 통상적으로 충전사업자들은 당국의 전기요금 인상을 요금 추가인상 기회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고, 정부가 제시하는 kWh당 8원은 공급가격 기준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부가되는 각종 세금이나 조건에 따라 10~20% 더 붙어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 분명히 충전 사업자들이 조만간 또는 일제히 인상을 발표할 것이기 때문에..
뉘른베르크에 등장한 아우디 차징 허브에 대해서는 앞서 소개한 바 있는데, https://meritocrat.tistory.com/89 아우디 차징 허브(Charging Hub) 한국에도 짓고 싶다 아우디 차징 허브가 지난해 12월 독일 뉘른베르크에 시범 설치. 아우디 이트론 차량의 중고 배터리를 저장장치로 활용한 초고속 충전 시설임. Unique pilot project opens on December 23 at the Nuremberg Exhibitio meritocrat.tistory.com 아우디 차징허브가 베를린에도 최근에 설치가 된 모양. 예정된 설치 계획이어서 서프라이즈는 아니지만, 도심에 들어선 실물을 보니, 전기차 충전소의 비전을 보여주는 형태라고 할까. https://youtu.be/us..
전문가 조사 자료에 따르면, 급속 충전으로 자연 노화가 최대 17%까지 가속화 될 수 있다고. 전기차동차에 장착된 리튬 배터리는 극단의 충전 상태에 취약 배터리를 완전히 바닥으로 쓰거나 또는 지나치게 잦은 완충을 하거나... 100%한도까지 충전하고 이를 완전히 방전하는 것을 반복하면 셀 화학적 구조에 스트레스를 준다는 설명. 배터리가 임계값까지 충전되면 셀 전압이 최고가 되고, 이 상태에서 배터리를 장기간 사용하지 않은 상태로 두면 증가된 전압으로 인해 화학 반응이 증가하고 불필요하게 배터리가 노화됨. "Bild" 보도 자료 속 오스트리아 진단 회사 Aviloo의 데이터 자료에서는 정상적인 노화 기준에서 최대 17% 더 노화가 빨라질 수 있으며, 완속만 주로 사용한 차량에 비해 거의 1/5 주행거리 감..
BMW가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에 지난해 말 대규모로 오픈한 충전 시설은 규모는 레알 거대한데 속도가 좀 안나온다. 급속이 50kW를 설치한 듯. 게다가 완속 숫자만 많고 급속은 8대 뿐. 참고 글 https://www.yna.co.kr/view/AKR20221219064600003 BMW코리아, 인천 드라이빙센터에 국내 최대 충전시설 문열어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BMW코리아가 19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와 파라다이스시티에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차 충전 시설인 ... www.yna.co.kr 물론 왕산해수욕장 공영주차장 쪽에 200kW이 한대 있긴 한데, 아우디 이트론55의 최고속도를 받아 주진 못한다. . . . 그런데, 운서역 공영주차장에 현대 이핏이 최근 운영되..
테슬라 슈퍼차저 등 일부 전기차 충전기에서 충전기 순환을 위해서 시행하는 정책인데, 드디어, 대영채비 충전기도 미출차 수수료를 부과키로. 급속 기준이고 완속은 해당 없음. 1분당 한 천원 정도는 부과해야 좋은데, 안타깝... Meritocrat @ it's electric
환경부 충전기는 당초 악명보다는 생각보다는 관리가 되는 듯? 2023년 4월 10일자 기준으로, 전국에 사용불가가 16기로 확인. 대영채비와 시그넷이 불량 장치는 많지만 설치댓수 대비는 그렇게 많진 않은 듯. 출처 https://www.ev.or.kr/portal/board/refer/11793/? 정보마당 > 자료실 |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23년 전기자동차 공공충전시설 운영현황 작성자관리자 등록일2022-05-11 조회12382 www.ev.or.kr 실제로 지방을 다니다 보면 환경부 충전기는 생각보다는 고장이 드물고, 오히려 사업자들이 운영하는 충전기들이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잦은 듯. 아마 환경부는 사업자들에게 고장율과 고장 대응소요시간 등으로 패널티를 주는 구조이지 않을까 싶은데... 암튼 그러하..
충전 환경은 국산 전기차가 좋은 점이 있는가는 다소 흥미로운 질문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당연히 많은 사람들은 1차원적으로 충전에 무슨 국산 외산 차량 따지는 게 있느냐고 그런거 없고, 오히려 테슬라는 더 좋을 수 있다고 깨알 자랑까지 등장한다. 그런데 사실 이런 건 여러 차량의 충전 인프라 상황을 잘 모르고 하는 바보같은 질문이다. 충전 규격만 동일하면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건가.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자. 1. 일단 전기차 충전은 국산차가 유리한 점이 있다. 현대기아의 경우 자체 브랜드로 운영되는 이핏이나 제네시스의 경우 전용 충전 스테이션도 일부 설치돼 있고, 이 곳에서는 현기차 오너들은 할인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제휴된 충전기의 경우 할인이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2. 현재 지속적으로 보급..
테슬라 슈퍼차저 개방예정 상황과 매직독이라는 DC콤보 어댑터 제공 상황 등을 소개한 바 있다. 그리고 이트론55도 충전기 스펙(V3 기준)상 프리컨디셔닝(예열) 작업 없이도 충전 최대속도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아래 글 참고 https://meritocrat.tistory.com/481 슈퍼차저 '매직독'에서 이트론55 최대속도 충전 가능? 테슬라 슈퍼차저가 일반 전기차에 개방이 임박했다.... 는 사실은 이미 알려 드린 사안이고, 미국 내에서는 아래처럼 어댑터를 별로로 추가 제공하는 방식으로 슈차에서 일반 DC콤보 차량도 충전 meritocrat.tistory.com 그런데 실제 해외에서 이트론55와 동일한 기술 스펙인 리비안 전기차의 슈퍼차저 충전 속도를 검증한 영상이 있었다. 아래 영..
이핏 약관이 최근 개정됐는데, 어댑터 사용, 충전기 손괴 행위 등에 대해 명시를 한 것이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어댑터 쓰는 테슬라 차량들이 이핏 충전기를 고장내고 튀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했다고 설명한 바 있음. https://meritocrat.tistory.com/428 충전기 고장내고, 219km로 달리고...테슬람의 진상 이핏에서 공식적으로 어댑터를 사용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고 2022년 1월에 법적 조치까지 하려다가 참았다는 공지사항까지 있는데, 2023년 1월, 버젓히 사용하다가 기기까지 고장내 버리고 토껴 meritocrat.tistory.com 수정 약관 자료는 아래와 같음. 공지 출처 https://www.e-pit.co.kr/brand-web/support/notice/90 E-pit..
이동형 충전기 및 고정형 충전기 사업자인 파워큐브를 이용하고 있는데, 일부 커뮤니티에서 최근 작은 소란이 있었다. e메일로 보내 온 2월 청구서와 홈페이지에서 조회한 2월 청구서가 완전히 달랐던 것. e메일 내역보다 엄청나게 높아진 이상한 홈피 청구서 때문에 다들 어떤 게 맞는 건지 논쟁이 일었다. 이와 관련하여 파워큐브가 13일 관련 공지를 올리고 별도 문의했던 내용에 대해서도 답변을 해 왔다. 시스템에 문제가 있어서 현재 수정 중이라는 설명. 일단 청구서를 수정 중이라고 하니 파워큐브 이용자들은 조금 시간을 두고 재조회를 해 보면 좋겠다. 청구서 내역이 업데이트 완료 되면 관련하여 추가 포스팅을 할 예정이다. Meritocrat @ it's electric
테슬라 슈퍼차저 개방 정책의 일환으로 유럽은 이미 듀얼 포트이고 국내에서도 듀얼포트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고 있음. 미국 내에서도 테슬라는 최근 북미 전용포트 외에 DC콤보 포트를 내장하고 충전소를 개방하는 정책을 진행 중인데, 이 결과물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는 모양. 즉 테슬라 수퍼차저에서 테슬라 차량이 아닌 오너들도 충전이 가능한 것. (DC콤보 타입) 테슬라는 미국 내 정부 충전소 보조금을 따내기 위해 이같은 정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음. 참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753291?sid=101 美테슬라, 보조금 받으려면 충전소 경쟁사에도 개방해야 할 듯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미국 법에 따라 보조금을 받으려면 자체 급속 충전소인..
부산 지역민방 중에 PSB(부산방송)으로 시작해 KNN(부산경남방송)으로 명칭을 바꿔 성장해 온 사례가 있다. 연산동이 사옥이었는데 현재 해운대 센텀시티 쪽에 새 사옥을 지었다. 2010년에 착공해 2012년에 완공된 건물이다. 이 곳에 테슬라 슈퍼차저가 설치될 예정이다. 언론사 건물에 슈퍼차저가 설치되는 것은 국내에선 처음이지 않나 싶다. 이로서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지역에는 테슬라 슈퍼차저가 2곳이 된다. 기존 슈퍼차저는 롯데백화점 센텀점이었다. Meritocrat @ it's electric
위에 언급된 전비 자료를 보면 알겠지만, 영하권이 심해 질 때는 디젤 버스보다 전기 버스가 거의 3배 가까이 운용 비용이 많이 듬. 승용 전기차 오너들도 겨울에는 10~36%까지는 감소를 이미 예상하고 있고, 특히 테슬라의 경우에는 평균(사례기준) 30% 감소는 각오해야 하는 상황. 출처 https://www.seattletimes.com/business/global-race-to-boost-electric-vehicle-range-in-cold-weather/ Global race to boost electric vehicle range in cold weather Many electric vehicle batteries lose power when it's very cold. There is hope..
전기차등급제를 만들었다고 하고 이를 적용하겠다는 입장인데, 말 그대로 얼마나 전비가 우수한지를 일렬로 세우겠다는 것이다. 나는 이런 의도 자체가 나쁘다고 보진 않는다. 오히려 구닥다리식 숫자놀음이 순수하다고 할까. 하지만 최근 전기차 발전 방향의 특성상 전비 위주의 전기차 영역이 있는 반면, 퍼포먼스 등 드라이빙 기술 위주의 전기차가 있는 상황이고, 충전비용이 특히 급격히 상승하는 추세여서 전기차를 효율로 타는 분은 이제 많이 줄고 있다고 본다. 이 와중에 전기차를 전비로 줄세우겠다는 것은 그냥 도축된 소돼지 등급 매기듯이 차를 일률적인 잣대로 평가해서 공무원들의 각종 정책에 편의성을 도모하겠다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닌 저급하고 편협한 방식이다. 산업부는 그냥 "전기 좀 아껴 쓰세요"라는 메시지를 뿌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