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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충전하면 전기차 배터리 얼마나 빨리 노화될까 본문
전문가 조사 자료에 따르면,
급속 충전으로 자연 노화가 최대 17%까지 가속화 될 수 있다고.
전기차동차에 장착된 리튬 배터리는 극단의 충전 상태에 취약
배터리를 완전히 바닥으로 쓰거나 또는 지나치게 잦은 완충을 하거나...
100%한도까지 충전하고 이를 완전히 방전하는 것을 반복하면
셀 화학적 구조에 스트레스를 준다는 설명.
배터리가 임계값까지 충전되면 셀 전압이 최고가 되고,
이 상태에서 배터리를 장기간 사용하지 않은 상태로 두면
증가된 전압으로 인해 화학 반응이 증가하고
불필요하게 배터리가 노화됨.
"Bild" 보도 자료 속 오스트리아 진단 회사 Aviloo의 데이터 자료에서는
정상적인 노화 기준에서 최대 17% 더 노화가 빨라질 수 있으며,
완속만 주로 사용한 차량에 비해 거의 1/5 주행거리 감소를 경험하게 된다는 설명.
그리고 당연히 알려진 팩트지만,
배터리 노화의 또 다른 요인은 '열'
급속충전 과정에서 열 관리가 수월하지 않거나
또는 외부 온도가 지나치게 높은 주행 환경인 경우
배터리 노화가 훨씬 더 빨라질 수 있다.
결국,
1. 급속보다는 완속
2. 가급적 너무 덥거나 추운 곳에 장기간 주차는 피할 것
3. 평소에는 80%까지만 충전하고
100% 충전시에는 완료 즉시 사용하는 것이 중요
출처
Meritocrat @ it's elect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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