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기차 라이프&여행 (88)
| It's electric |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봐야 알까.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봐야 알까.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봐야 알까.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봐야 알까.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봐야 알까. 다들 아는 이 명언. 쓸데없는 테스트다. 통상적으로 제조사나 각국 기관들이 전기차 주행거리 등을 테스트 할 때 특수한 극단 상황을 고려해서 테스트하진 않는다. 때문에, 전기차 주행거리도 저속, 고속, 복합 등 기준이 있다면 여기서 말하는 고속은 시속 100km 전후를 뜻할 테다. 따라서 시속 160km 항속주행 테스트를 하면 차량의 전비나 회생제동, 각종 BMS 능력이 아니라 절대적인 수치에 압도적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여기서 말하는 절대적 수치란 1. 물리적 배터리 용량이 많으면 길게 간다. 2. 공기저항계수가..
사실, 영어라면, 해외 언론이라면 사족을 못쓰고 맹신하는 한국 광신도들이 최근에 많은 것처럼... 지난 20여년 동안 수없이 많이 봐 온 경험을 비춰 보면, 어쩌면 국내 블로그 글 보다 훨씬 더 형편없는 논리와 왜곡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아래 글은 전기차를 사야 하는 5가지 이유를 나열을 해 놨다. 하지만 정말 똥글중에 똥글... https://carboomers.com/electric-automobile/5-reasons-you-should-go-for-an-electric-car/ 5 reasons you should go for an Electric car 5 reasons you should go for an Electric car, In today's modern era, where natur..
환장한다... 벌써 추가 세금 이야기가 돌고 있어. 미국, 유럽 등 주요국들은 최근 보조금 등 지원정책을 유지하는 한편 친환경차 보급 확대에 따른 세수 감소에 대응해 친환경차 과세 방안을 도입하는 중이다. 미국 30개 주에서는 기존 자동차등록세에 추가로 친환경차세를 부과하고 있다. 오리건, 유타 등 두 주에서는 주행거리 1마일당 과세하는 ‘주행거리세’를 시행 중이다. 유럽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전기차 충전용 전기에 대해 연료소비세를 부과하고 있다. 출처 :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594262 이 자료의 원문 보고서 https://www.kilf.re.kr/frt/biz/pblcte/selectPblcteView.do?ctgry=..
사실 TCO(총소유비용)까지 정확하게 따진 결과는 앞서 소개한 바 있다. https://meritocrat.tistory.com/256 전기차가 유지비 더 많이 든다...고급화로 흘러갈 듯 Vauxhall Corsa란 이 차량은 내연기관과 전기차 버전 둘 다 있다. 아래는, 이 차량을 두 가지 버전으로 동시에 소유하여 일정 기간 총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체크를 해 본 의미있는 영상이다. https://yo meritocrat.tistory.com 당시 자료에서는 전기차가 내연기관보다 총 비용이 더 많이 들어간다고 숫자로 입증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해외 매체 유튜브 채널에서, 주행비용을 중심으로 전기차와 내연기관을 비교했다. 차량 구매 비용이라던가 유지비(유지보수비) 등을 고려하지 않아 실제는 다양한 변..
Vauxhall Corsa란 이 차량은 내연기관과 전기차 버전 둘 다 있다. 아래는, 이 차량을 두 가지 버전으로 동시에 소유하여 일정 기간 총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체크를 해 본 의미있는 영상이다. https://youtu.be/UFVztwtW3cM 3년 30,000마일 기준. 구매 비용과 각종 세금 그리고 충전/주유 비용까지 감안... 전기차가 내연기관 차량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많이 든다. 특히 충전 환경이 일반 가정이 아니라 급속충전 외부에 의존하는 경우 비용이 급격하게 증가. 한국과 일률적으로 비교할 순 없겠지만, 비슷한 상황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 이미 급속의 경우 전기충전 비용이 값싼 휘발유(또는 하이브리드 휘발유) 가격 정도까지 오른 것은 사실. 기존 상식(이라고 읽고 편견이라고 이해한다..
1. 신차 대기가 줄고 있음 출고 취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음 2. 금융비용이 높아지니 개인이나 회사 명의 출고가 줄어듬. 그 동안 전기차 선점해 핫했던 리스 렌트 업체들이 죽을 맛임 가격 인하 경쟁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 3. 중고차 시장에서도 전기차 피붙여 파는 개인이나 업자들이 고민에 빠짐 4. 테슬라, 포르쉐 등 피가 절로 붙던 차량들도 차량 대기가 크게 줄거나 피가 없어지는 상황임 포르쉐의 경우 대기가 실제 많이 줄었고 테슬라는 중고가격 하락이 이어지고 있음 5. 수입 전기차 일부 모델중 지나치게 비싸거나 비인기 모델은 재고가 쌓이기 시작함 그 동안 전기차는 재고라는 개념이 존재할 수 없었는데 이제는 색상이나 옵션을 고집하지 않으면 줄서지 않아도 1주일이면 구할 수 있을 듯. 예컨데, 벤츠 EQ..
엠스틱2라이트에 대해서는 앞서 몇 차례 자세히 소개했는데, 지금도 아우디 이트론55 2020년식에 없는 무선안드로이드오토를 사용하는데 유용하게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무선안드로이드오토는 편의성은 높은 반면 연결이 한번 제대로 되지 않으면 계속 잘 붙지 않거나 끊김이 심하고 속도가 느려지는 문제점을 경험하는 오너들도 많다. 무선안드로이드오토 끊김이 있을 때 대처법 관련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104 엠스틱2 라이트에서 무선안드로이드오토 끊김 있다면 엠스틱2라이트의 무선안드로이드오토 동글 모드 잘 사용하는 분들도 있는 반면, 안드로이드 특성상 기계적 성질이나 환경설정값이 달라 아무래 해도 연결조차 안되거나 끊김이 너무 심한 경우 meritocrat.tistory.com ..
사업용 화물차, 전기차ㆍ수소차 통행료 할인 '24년까지 연장 통행료 할인기간 연장 위한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담당부서도로정책과 등록일2022-10-18 11:00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2022년 12월 31일 종료 예정이던 사업용 화물차ㆍ건설기계* 및 전기자동차ㆍ수소전기자동차**에 대한 고속국도 통행료 할인제도를 2024년까지 2년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심야시간(21시~06시)에 고속국도를 이용하는 사업용 화물차ㆍ건설기계는 30~50% 할인 ** 전자적 전용 지급수단을 이용하여 고속국도를 이용하는 전기차ㆍ수소차는 50% 할인 이번 할인기간 연장에 필요한 유료도로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은 법제처 심사(9.27)를 거쳐 국무회의를 통과(10.18)하였으며, 관보 게재를 거쳐 ..
누구에겐 500원이 별거 아닐 수 있다. 하지만 진짜 이건 아닌건 아닌거다. 인간이 인간을 기망하는 것이 할 짓인가. 500원에 팔아버린 양심... 이 사람은 인생을 살면서 그동안 얼마나 수없이 사람들을 농락했을까. 최근에, 전기차 용품을 받을 일이 있었다. 제품을 보낸 쪽에서 착불로 처리했는데, '착불 3500원'이라고 딱 적힌 송장을 전날에 미리 보내왔다. 이 곳 택배는 비대면으로 전달 받는다. 따라서 일단 특정 장소에 택배를 두고 가 버린다. 그런데 실제 택배를 받아 보니 금액이 적힌 부분만 교묘하게 떼져 있었다. 암튼 택배만 잘 오면 되는거라고 단순하게 생각했는데... 아래 갈무리 사진을 보시라. 이후에 로젠택배에서 온 문자가 가관이다. 버젓히 요금이 '4천원'이니 입금하란다. 딱 감이 왔다. 이..
일론머스크가 줄기차게 저궤도 위성을 쏴 대고 있는 스타링크가 2023년 1분기에 한국(남한 지역)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소식이다. 스페이스X는 11일(현지시간) 스타링크 서비스 지도(starlink.com/map)에서 한국을 '커밍 순'(coming soon) 국가로 분류하고 서비스 출시 시기를 2023년 1분기로 설정했다. 스페이스X는 스타링크 서비스를 곧 개시하거나 규제 승인을 앞둔 나라를 지칭할 때 '커밍 순'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497548?sid=104 기본 장비비용을 제외하고도, 스타링크에 '월 110달러'를 내고 저 정도 속도를 이용하는 것은 별 의미는 없어 보인다. 적어도 한국에서라면 말이다...
이스라엘 스타트업 에비에이션(Eviation)이 지난 2019년 파리 에어쇼에서 공개한 전기 항공기 앨리스(Alice)의 실제 활주로 고속 주행 테스트가 마침내 진행됐다. 이륙은 하지 않고 이륙 전단계까지 달려 보는 것. 현재 모델은 지난 6월애 생산한 것으로, 동체 양쪽에 한쌍의 640kW급 magniX 모터를 사용하여 1회 충전시 항행 거리가 814km. 속도는 407km/h 그렇다. 비행가능거리가 무척 짧다. 심지어, 고작해야 11명이 탈 수 있고 짐도 1.1t 정도만 탑재 가능. 첫 비행이 언제 시작될지는 아직까지 미지수. 전기 비행기는 여전히 갈길이 멀다. 하지만 신선한 도전은 것은 분명하다. 아래는 당시 고속 주행 실험 영상. 출처 - https://twitter.com/EviationAero..
23일 공개된 기재부 자료다. 2023년 국가보조금은 100만원 줄고 대신 지원 댓수는 늘린다는 계획. 전기차 보조금은 국가보조금과 지자체보조금이 더해져 총액이 결정되는데, 지자체 보조금이 소진되는 경우도 있어 내년에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다만 현재 보조금 100% 지급기준이 5천500만원인데, 이 기준이 계속 유지될지는 미지수. 자료 https://www.moef.go.kr/nw/nes/detailNesDtaView.do;jsessionid=8LWNhPZIEtG57y9rtChiqj3T.node30?searchBbsId1=MOSFBBS_000000000028&searchNttId1=MOSF_000000000061168&menuNo=4010100 기획재정부 `22년도 핵심사업평가 결과 최종보고회 개최..
독일내 전기차 등록(판매) 순위를 보면, 시장에서 주는 재미있는 메시지가 혼재돼 있다. 사람들은 더 긴 주행거리만을 선호할 것 같은데, 실제로는 가격에 더 큰 영향을 받고 있는 것 같다. 물론 싸니까 더 잘 팔리겠지라고 단순히 생각하겠지만, 차는 무조건 싸다고 사는 공산품은 아니란 말씀. 싸기만 하면 한계에 금방 도달한다. 테슬라 모델Y와 모델3가 독일을 비롯해 유럽에서 그 동안 잘 팔린 이유는 일단 '싸기' 때문이었는데, 이제, 테슬라는 이미 모델3와 모델Y의 고가정책을 시작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잘 팔린다면 주행가능거리와 가격경쟁의 허들을 동시에 넘는 상품이 될 거다. 암튼, 위 첫번째 이미지에 2만명이 투표한 결과에서는 가격을 상당한 경쟁력으로 보고 있다. 참고 https://www.auto..
엠스틱2 라이트든, 엠스틱2 이든 화면 분할 기능 자체가 없었던 건 아니다. 하지만 5:5 분할로 시작되는 것 자체도 불편하고 (대부분 네비는 크게, 음악앱은 작게 설정할 테니...) 분할을 하고 싶으면 매번 분할 메뉴에 들어가서 앱을 두번 띄워 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에 엠스틱2 라이트에 펌웨어가 업데이트되면서 무선안드로이드오토(테터링)의 주파수 대역 기본값이 2.4Ghz에서 5Ghz로 변경됐다고 앞서 자세히 소개한 바 있는데, 사실 엠스틱2라이트의 태블릿 모드를 사용하는 분들 중에서는 가장 큰 변화는 바로 '분할화면' 기능이 들어갔다는 거다. 분할화면 기능을 이용해 원하는 앱을 2개 지정하고 화면 분할 비율을 3:7 5:5 7:3 으로 미리 지정을 해 두면 Batch 형식의 아이콘 하나를 ..
무선안드로이드오토 동글 기능을 지원하는 엠스틱2라이트의 펌웨어가 지난 8월 19일 2.0.3에서 오랜만에 2.9.2로 업그레이드 됐다. 버전 숫자가 0.9 이상이 올라 버전 3에 가까이 다가선 만큼 많이 바뀐 것이 있을 것이다. 독립 태블릿 모드로 사용하는 분들을 위한 개선점이 많이 보인다. 또한 무선안드로이드오토 기능을 지원할때 변경 사항이라고 지적했던 무선AP 대역폭이 2.4Ghz에서 5Ghz로 기본값이 변경됐다. AAW 사용시에 끊김이 발생한다면 이 부분을 가장 먼저 체크해야 했는데, 펌웨어를 업데이트하면 아예 초기값이 5Ghz로 바뀐다. 펌웨어 업데이트는 내장된 자체 업데이트 기능에서 직접 내려받아 설치할 수 있다. 아래는 릴리즈 노트 주요 내용 Mstick2 Lite Firmware v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