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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는 단순 이동수단을 넘어선 지 오래 아닌가. 공간으로서 머무는 곳이자 생활 환경 그 자체다. 승차감이나 NVH가 무엇 보다 선택 기준으로서 중요한데 효율을 비교하면 무슨 의미가 있지? 연비 안좋고 고급유만 넣는 내연기관 고급 차량들은 이 논리라면 그냥 개 쓰레기행이네? 효율 따지면 레이나 스파크 타지 ㅋㅋ 아니, 효율 따지면 비싼 전기차를 왜 사나. 그냥 감가 쳐맞은 값싼 내연기관 중고차 1~2년마다 바꿔 타면 되지. 테슬람들은, 다년간 TCO(총소유비용)를 비교해 보라고... 출처 https://twitter.com/Tesla/status/1652778025606598657 트위터에서 즐기는 Tesla “Model Y AWD is the most efficient electric SUV ever bu..

포르쉐는 원래 맞춤형 주문 차량이고, 옵션에 따라 선주문후 생산이 시작되기 때문에 재고라는 개념이 있을 수 없는데 주문자가 인수를 포기하거나 일부 인기 차종은 기본 주문을 해 주는 경우가 있어 이것이 쌓이면 재고...라고 부른다. 이걸 영어로 '스탁'이라고 함. 스탁 차량은 한 마디로 누군가 옵션을 미리 정해둔 차를 인수하는 것. 포르쉐는 한창 인기가 높을 때 스탁마저도 동이 나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 차를 사기 안좋은 분위기에서, 지난해 말부터 스탁이 급격하게 쌓이는 모양이다. 피(프리미엄)를 주고 사는 분위기가 엊그제 같은데 ㅋㅋㅋ 1. 일단 금리가 높으니 고가 차량을 사는 사람이 줄었음 2. 게다가 일반적으로 중복 주문이 많은 편이고, 3. 사정이 달라진 부자들 중 스탁을 포기하는 사람도 늘었음 4..

이트론55 후속(네이밍 변경) 모델인 Q8이트론에 대한 국내 출시가 7월 또는 8월로 확정되는 분위기. 블로그에선, 앞서 출시 일정에 대해 소개하면서 https://meritocrat.tistory.com/390 Q8이트론 국내출시 8월로 미뤄...스포트백은 없다? Q8이트론의 국내 출시가 오는 7월로 예정돼 있고, 인증까지 마친 상황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https://meritocrat.tistory.com/367 Q8이트론 국내 인증 완료...예상대로 하반기엔 나올 듯 앞서, Q8이트론 국내 meritocrat.tistory.com 기존 이트론55 재고를 할인떨이 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현재까지 할인이 터지지는 않은 상황인데... https://meritocrat.tistory.com/48..

친환경차 보조금 받는 기준인 8500만원 맞추기 위한 노력 ㅋㅋ [Web발신] (광고)[기아] The Kia EV9 얼리-체크인 온라인 사전계약 가격표 송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플래그십 SUV, EV9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모바일 사전계약 가격표와 디지털 카탈로그를 보내드립니다. 6월 출시를 앞둔 EV9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온라인 가격표 및 카탈로그 다운로드] - 사전계약 가격표 : https://www.kia.com/content/dam/kwp/kr/ko/vehicles/pdf/price/price_ev9.pdf - 디지털 카탈로그 : https://www.kia.com/kr/vehicles/ev9/mcatalog 앞으로도 고객님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

이트론55의 경우 개인적 일정 때문에 에어컨 빵빵 쏘고 하루 종일 정말 고속도로에서 쎄게 밟고 다닌 적이 있는데, 250~300km(하절기 기준)는 탈 정도가 나오던데, 테슬라 모델X는 알려진 대로 전비가 무척 좋지 않은 듯. 반면, 100km/h 정속 주행하면 이트론55 역시 500km는 타고도 남음... 실제 운용해 보니 오르막,내리막 변화가 적고 타력 주행 조건까지 더해지면 600km 가까이 탈 수 있을 걸? 이에 반해 모델X는 정말 인내심을 가지고 타야 500km를 찍는 수준이라고 하고, 신형 모델X도 전비가 안좋기는 마찬가지라고 하니, 참 계륵같은 존재다. 물론 차 크기나 공간에 비해서는 전비가 우수하긴 한데, 어찌됐건 주행가능거리가 어느 정도 밟아도 500km는 나와 줘야 억대 차량 돈값은 하..

이트론55도 이제 와이퍼 대용품에 대한 이야기가 슬슬 나오고 있는 듯. 정품은 레알 오지게 비싸기 때문에 호환품을 쓸수 밖에 없다. 일단 전면 와이퍼 정품 상황에 대해서는 링크를 통해 소개한 바 있는데, https://meritocrat.tistory.com/40 이트론55 와이퍼 20% 할인 ; 품번 4KL998002A 기억! 이트론55의 윈드쉴드 와이퍼는 안타깝게도 호환제품이 아직 없다. 내가 못 찾는 건지 알 수 없지만 국내에 일부 호환이라는 말을 붙여 파는 쇼핑몰이 있긴 한데, 실제 핏이 잘 안맞는다는 이야기 meritocrat.tistory.com 후방 와이퍼의 경우 오너가 직접 호환품을 찾아 본 사례가 등장했다. 내용인 즉, Q5/SQ5용 제품을 사거나 (330mm or 350mm) 뉴A3/S..

아우디 이트론55 2020년식 네비게이션 업데이트에 대해서는 (또는 2021년식 이후 MiB3라도 원격 업데이트가 안될 경우 수동 업데이트) 이미 아래 링크를 통해 자세히 방법을 소개한 바 있다. https://meritocrat.tistory.com/53 아우디 이트론55 네비게이션, 업데이트 직접 해 보자 마이아우디 커넥트 모바일 앱에 며칠 전부터 공지가 올라왔는데, '지도 서비스'가 오픈했다는 것. 그 동안 아우디코리아는 네비게이션 지도 데이터를 직접 공개하지 않았는데, 이제 온라인으로 meritocrat.tistory.com 그런데 최근에 네비게이션 데이터 업데이트 상황을 확인해 봤는데, 2022/2023년형 데이터라고 써 있는게 아닌가? 2023년형 데이터가 언제 추가됐지? 그래서 얼른 내려받아..

커뮤니티에 돌고 있는 내부 공문 자료인데, 최저 옵션으로 보조금 태우면 6900만원을 찍고, 주력 모델도 7800만원이면... 옵션 더해도 8500만원 넘진 않을 듯 싶다. 다만 최상위 모델의 경우 옵션 여부를 떠나 보조금을 못받을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그리고 최상위 모델에 옵션을 풀옵으로 하면 1억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 전기차로서 차급에 비해서는 비싼 편은 아니라고 보이며, 가성비로 뽑기에 좋아 보이는데, 실제 구체 가격 정보와 옵션표를 봐야 싸게 뽑아서 좋을지, 아니면 풀옵이 차라리 나을지가 결정될 듯. 암튼 여론은, 생각보다는 비싸지 않다는 평가가 우세해진 모양. 계약은 5월 3일부터라고 하니 가격표를 기대해 봄 직 하다. Meritocrat @ it's electric

아우디 MIB3(이트론55 2021년식 이후부터 적용) 포르쉐 PCM6(타이칸 등에 적용) 통신모듈 고장 이슈에 대해서는 이미 자세히 소개한 바 있다. 관련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105 MIB3/PCM6 채택한 최신 아우디-포르쉐 주의, 또 주의! 아우디 이트론55의 배터리 문제에 대해서는 사실 하루 이틀 나온 이야긴 아니어서.. 배터리란게 화학물질 덩어리이고 아직은 외주업체에서 받아서 장착하기 때문에 뽑기 운이 작용할 수 밖에 없 meritocrat.tistory.com 그런데,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해결이 요원한 모양. 최근에는 교환한 오너가 다시 고장이 난 사례가 등장했다. (차종은 다르지만 아우디 Q8로 4번 교체한 사례도 ㄷㄷ) "나는 괜찮은데, 뭔..

뉘른베르크에 등장한 아우디 차징 허브에 대해서는 앞서 소개한 바 있는데, https://meritocrat.tistory.com/89 아우디 차징 허브(Charging Hub) 한국에도 짓고 싶다 아우디 차징 허브가 지난해 12월 독일 뉘른베르크에 시범 설치. 아우디 이트론 차량의 중고 배터리를 저장장치로 활용한 초고속 충전 시설임. Unique pilot project opens on December 23 at the Nuremberg Exhibitio meritocrat.tistory.com 아우디 차징허브가 베를린에도 최근에 설치가 된 모양. 예정된 설치 계획이어서 서프라이즈는 아니지만, 도심에 들어선 실물을 보니, 전기차 충전소의 비전을 보여주는 형태라고 할까. https://youtu.be/us..

마감이니 뭐니... 이미 다 후지다는 거 알고 있으니 좋은데, 게다가, 모델X는 3열 의자를 탑재하고도 모델Y와 트렁크 크기가 동일하다면, 나름 우호적 선택 포인트는 될 것 같은데, 문제는 3열에 앉을 시 레그룸은 앞자리와 얼마든지 타협이 가능하지만 발을 둘 때가 없다는 점이... 6인승시 2열 기둥 때문에 3열 발을 둘 때가 마땅치 않아 제일 불만일 듯 암튼 아래 링크를 보면 실측하면서 모델3/Y와 모델S/X를 비판적으로 비교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듯. 출처 https://blog.naver.com/solarfarmer/223083279643 TESLA X 플레이드 6인승 모델별 실내 실측비교 1.신사동에 "동네라 오픈 런!" 오전 10시 2분전에 문을 열어줍니다. 걸윙도어로 유명합니다. 비... ..

전문가 조사 자료에 따르면, 급속 충전으로 자연 노화가 최대 17%까지 가속화 될 수 있다고. 전기차동차에 장착된 리튬 배터리는 극단의 충전 상태에 취약 배터리를 완전히 바닥으로 쓰거나 또는 지나치게 잦은 완충을 하거나... 100%한도까지 충전하고 이를 완전히 방전하는 것을 반복하면 셀 화학적 구조에 스트레스를 준다는 설명. 배터리가 임계값까지 충전되면 셀 전압이 최고가 되고, 이 상태에서 배터리를 장기간 사용하지 않은 상태로 두면 증가된 전압으로 인해 화학 반응이 증가하고 불필요하게 배터리가 노화됨. "Bild" 보도 자료 속 오스트리아 진단 회사 Aviloo의 데이터 자료에서는 정상적인 노화 기준에서 최대 17% 더 노화가 빨라질 수 있으며, 완속만 주로 사용한 차량에 비해 거의 1/5 주행거리 감..

테슬라가 모델S와 모델X의 가격을 2500달러 인상. 다만, 2분기까지 출고하는 고객을 위해 3년간 무제한 슈퍼차징 제공. 순익이 떨어진 상황에서 매출을 끌어올리고, 모델S와 모델X 재고를 줄여보려는 의지인 듯. 많이 돌아다닐 분들에게는 좋은 옵션이 될.... 이로서 최근에 가격이 또 인하된 모델3와 모델Y는 한국에도 조금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졌고, 모델S와 모델X는 판매가 부진해 국내 재고가 쌓이면 무제한 슈퍼차징을 마케팅 수단으로 쓸 가능성이 높아졌다. 덧) 이번에 미국서는 요크 스티어링 휠(핸들) 옵션이 250달러로 유상으로 변경됨. 한국도 조만간 동일하게 변경될 것으로 예상. Meritocrat @ it's electric

이미 지적은 두 번 포스팅을 통해 자세히 했지만, https://meritocrat.tistory.com/299 2018~2019년도 팔린 테슬라 모델X/모델S 거르세요 당시에는 워낙 고가의 차량인데다가 (당시에 1억이 훌쩍 넘었... 특히 모델X는 보조금도 없었음) 팔린 차량 댓수도 적어서 온라인에 와글와글 수면위로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지, 2018년, 2019년도에 meritocrat.tistory.com https://meritocrat.tistory.com/305 대호구시대 열렸다! 모델S/X 무차별 배터리 먹통 전말 3~4년 전에 팔렸던 (2018~2019년) 구형 모델S와 모델X의 고전압 배터리가 갑자기 영문도 모른 채 맛이 가는 현상이 급증하고 있다고 소개한 바 있다. 관련 글 https:/..

차를 많이 팔고 (규모의 경제) FSD로 수익을 내려는 전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893599?sid=101 머스크 "테슬라, 올해 완전 자율주행기술 출시 가능성"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19일(현지시간) 완전 자율주행 기술이 연내에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며 공격적인 가격 인하에 따른 수익 압박을 상쇄하는 상당한 이익을 n.news.naver.com 차값은 계속 낮추고 있음. 벌써 올해 들어 6번째 인하로, 모델3 기본형의 경우 이제는 3만달러 대로 진입. ㄷㄷ 매출 규모는 무조건 현 상태를 유지하거나 더 끌어 올리겠다는 거지. 재고가 많아지거나 공장 생산 규모가 줄어드는 것을 경계하고 있음. htt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