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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160만원짜리 EQE 뒷자리엔 에어컨 조절버튼이 없다 본문
최근 출시된
EQE 350+는 차값이 1억이 넘는다.
벤츠는 할인도 잘 없다.
(다만, 요새 EQS 350/450 500~700만원 할인한다고
재고 자랑 오지게 하던데
그거는 1억중반 차량을 누구나 척척 사는
시장 분위기가 아니라서 그런 것일 뿐...)
암튼 E클래스 세단 전기차로는 처음 나온 모델인데,
이 차량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포인트가 몇 가지 있는 모양이다.
아래 영상 참고
다양한 평가와 의견이 있겠지만
위 영상에서는
1. 2열 승차감
2. 2열 에어컨조절버튼조자 없는 허접함
을 짚고 있다.
2열 에어컨 조절버튼 없음, 차양막 없음
2열 발넣는 공간도 빡빡해 불편함
도어포켓도 마감이 하나도 안돼 걍 플라스틱 덩어리
무엇보다 2열 승차감이 충격을 전혀 흡수하지 못하는 상황
(반면 1열은 충분히 무난하고 좋음)
그런데 또 웃긴 건
거의 1억짜리인 E450 사는 것 보다는
EQE 350+를 사는 게 또 나을 수도 있단 말이지.
그만큼 2023년식 벤츠들의 가격 거품이 심하고
싱글모터를 채택해 전기차의 장점(순간토크, 출력)을 부각하지 못한 채
퇴물인 내연기관과 고민하게 만드는 웃긴 상황이란 거다.
벤츠는 정말 S부터라는 걸
한번 더 확인해 주는 팩트랄까.
돈 값 못하는 EQE라는 워딩은 당연한 것이고...
그래도 벤츠마크 때문에 현혹되는 분들이 있을지도...
Meritocrat @ it's elect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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