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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달러짜리 BYD 전기차, 가성비를 이길 수가 없다 본문

중국 등 아시아 전기차

8천달러짜리 BYD 전기차, 가성비를 이길 수가 없다

meritocrat 2025. 6. 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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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세걸의 기계적인 면은 그리 뛰어나지 않습니다. 제가 시승했던 중국 사양의 세걸은 38.88kWh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었고, 75마력 모터가 앞바퀴를 굴렸습니다. 서스펜션은 매력적이면서도 일반적인데, 앞쪽에는 맥퍼슨 스트럿, 뒤쪽에는 반독립형 토션 빔 액슬이 적용되었습니다. 1988년식 이후 소형차를 소유해 본 사람이라면 세걸의 기름진 부품들이 꽤 익숙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하지만 튜닝 방식이 바로 비결입니다.

<중략>

시걸은 빠르지 않습니다. 75마력은 차의 공차 중량이 2,500파운드(약 1,100kg)로 꾸준히 낮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그리 큰 출력은 아닙니다. 시속 96km/h 가속은 13초 만에 여유롭게 끝납니다. 최고 속도는 시속 129km(81mph)이고, 시속 85km(55mph) 이상에서의 가속력은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시걸의 장비에서 기대할 수 있는 성능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다시 말해, 시걸은 전형적인 시티카입니다. 제 예전 미쓰비시 i-MiEV는 시속 96km/h까지 느리고 출력도 약했지만, 제 차는 잘 달렸습니다.

출처 https://insideevs.com/features/761423/byd-seagull-drive-in-china/

 

https://youtu.be/BCf8yu9jynQ?si=SafkTABSaq8CNvGZ

 

https://youtu.be/49P04X4munI?si=-9y5_l6xXqvsGBf8

https://youtu.be/kjPxv4jd89E?si=t8fDg1JenqjXjXIz

 

쉐보레 스파크를 연상 시키는 전형적인 BYD 시티카 Seagull.

최고시속 129km...

허접한 승차감, 거의 5년전 수준의 배터리 용량

 

하지만 가격이 깡패.

현지에서 8천달러, 중국이니 가능한 가격 아닌가...

이러다가 월 10만원짜리 렌트카도 나올 판. 

(고급 전기자전거나 킥보드보다 싼 ㄷㄷ)

 

여기에 가격에 걸맞지 않게 옵션도 많은 편이고

내외장이 보기보다 안허접하다는 게 충격적 포인트임.

 

엄청난 잠재 시장에 엄청난 가격으로

놀랍도록 빠르게 전세계 시장 교란 중 ㄷㄷ

 

'싸면 팔린다'는 당연한 진리를....

전기 경차 시장은 일단 각국에 진출만 하면 BYD로 천하통일 될 듯.

 

Meritocrat @ it's elect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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