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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s electric |

이트론55와 이트론55스포트백은 타이어 크기가 다르다. 55일반은 255 50 r20으로, 일부 국내외 SUV에서 비교적 사용하는 사례가 많다. 55 스포트백은 21인치로, 265 45 r21인 규격인데, 이게 타이어 구하기도 쉽지 않고 윈터타이어도 참 귀하다고 들었다. 타이어 크기가 커지면 값도 비싸지는 건 당연하고. 암튼 타이어는 규격에 맞게 갈아주면 되는데, 문제는 출고되는 타이어가 고성능 타이어인 썸머 타이어로 나온다는 사실 55일반의 경우 브리지스톤 아렌자 제품이다. 그래서 일부 오너들은 출고하자마자 사계절 타이어로 교체를 하곤 한다. 타이어 공기압은 운전석 도어 측면에 붙어 있는 정보를 준수하면 된다. 55일반의 경우 3인 승차시 앞은 35, 뒤는 38이고 5인 맥시멈 로드시 앞은 38 뒤는 ..

사실 타이어에 못 박혀서 지렁이를 박은 사연을 옆에서 한번 본 적 있는데, 내 차가 이런 적은 처음이다. 일단 도로 주행 중에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떠서 집에 도착해서 공기압을 재 보니 원래 38~40psi 인 앞바퀴 타이어가 28psi 였다. 놀랍게도 이트론55는 에어서스펜션 덕분인지 몇 km 주행하는 동안 거의 차이를 못 느꼈다는! 암튼 긴급출동을 불렀고 타이어 공기 빠지는 부분 확인하고 지렁이를 박았다. 지렁이는 주행을 하면서 타이어에 열이 올라오고 튀어나온 부분은 닳아 없어지고 자연스럽게 구멍에 안착된다. 긴급출동 설명인 즉, 지렁이를 일단 한번 박으면 공기압이 아무래도 예전보다는 조금씩 더 잘 빠질 순 있다고 한다. 물론 운행에는 문제가 없다. 하지만 지금 당장은 오너가 못 느끼고, 또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