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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s electric |

Signature look. There is a good chance you’ll be able to catch the distinctive rear lights of the next #Audi e-tron prototype in Hamburg from September 23 to 25 – as Audi is part of the field at the #ecannonball. Get ready. 아우디 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이다. 오는 23일(현지시각) 이트론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프로토타입 공개가 예정돼 있다. 함부르크 E-Cannonball에서 공개될 예정인 이 모델은, 사진에서 보듯 몇 가지 변화점을 알 수 있다. 헤드라이트가 바뀐다. 어떻게 바뀔지는 지켜볼 일. 로고 부분이 디보싱 처리가 ..

한국인이 R1T를 실제로 출고해서 후기를 남긴 사례는 드문 경우인데, 아래 영상을 참고해 볼 수 있다. 테슬라 마니아로서 3천km를 주행해 본 결과 테슬라를 뛰어넘는다는 이야기임. 그리고, 차가 너무 잘나가고 승차감이 만족스럽다는 설명. 더 말해 뭘해. 미국 내에서도 리비안 픽업트럭 R1T에 대해서는 호평 일색인데. R1S가 출고가 되고 있으니 이걸 성공시키고, 아마존 납품이 시작된 미니밴도 벤츠와 협력해 일반 상용버전 파생모델이 나오고, 좀 더 하드코어(어드벤처) 차량 모델이 나오는 단계를 거치면서 성장하지 않을까 싶다. https://youtu.be/MsdN73S4jWM Meritocrat @ it's electric

전기차는 내연기관과 달리 베끼기 참 좋은 구조다. 필요한 구동계 기술력이 부족해도 필수 부품 수가 적고 생산도 비교적 쉽고 모터와 배터리만 있으면 쉽게 복제가 가능한 형상이니. Xpeng을 비롯해 다양한 중국 전기차 기업들이 테슬라를 비롯해 잘나가는 회사들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교모하게 베끼거나 대놓고 베낀다. 오토파일럿, 차량 인터페이스, 웹사이트까지 비스므리 함 ㅋㅋㅋ .. 암튼 리스크 걸고 창의적으로 할 바에는 차라리 걍 남들이 잘하던 걸 가져오겠다는 심사겠지. 창안, 화웨이, CATL 등이 합자한 회사인 신생브랜드 Shenlan이 SL03이란 차량을 내놓고 예약을 받기 시작했는데 테슬라 모델3를 대놓고 베낀 상황이라고. 모델3가 중국에서 4만 달러 정도에서 시작하는데, 이 제품은 2.6만 달러..

벤츠는 다임러 트럭이라는 자회사에서 전기트럭을 비롯해 상용차를 만드는데, 지난해 이미 전동화를 선언한 바 있다. 일명 e트럭인데, E-Actros 란 이 모델은 2024년부터 생산이 시작된다. 테스트는 2023년이고, 실제 고객 인도가 2024년이다. 주행가능거리 500km 수준 배터리 용량 총 600kWh(LFP 덩어리가 3팩 설치됨) 출력 400kW 이상 (815마력) 잠재 수명은 120만km를 예상한다고. 충전 속도는 400kW를 예상하는데 배터리 용량이 있으니, 20~80%까지 45분 걸림 ㅋㅋ 초기 구매 비용은 당연히 비싸지만 장기적으로 볼 땐 이득이 될 것이라는 주장. https://www.auto-motor-und-sport.de/elektroauto/mercedes-e-actros-long..

아우디 이트론55의 간지좔좔 전동 충전구에 대해 소개를 한 바 있다. 당시 소개를 하면서 해외에는 양쪽으로 충전구가 있는데 레트로핏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도 했었고. 암튼 아우디는 충전구가 아래로 스르륵 밀려 내려오는 전동식 충전구를 채택하고 있는데 이들은 이것을 charging socket flap 이라고 부른다. 암튼 공식 설명서 자료를 좀 더 살펴보면, 운전석 휀더에 충전구가 있는데 차징 플랩 모듈이라고 한 세트로 표기돼 있다. EX32이라고 표기된 모듈 버튼을 누르면 차량 언락된 상태에서 충전구가 내려간다. 충전 소켓은 차량이 언락이 되어 있거나, 또는 컨비니언스 키 옵션이 있는 경우에는 키를 소지만 해도 충전구가 열린다. 한국에 출시된 이트론55는 모두 컨비니언스키 기능이 있기 때문에..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사전예약이 1만3700대에 달했다고 하는 전기 미니밴 'ID버즈'가 10월부터 진짜 레알로 독일 시중에 풀린다. 레트로하면서도 특유의 디자인을 잘 살린 모델로 평가받는데다가 전기 미니밴 섹터에는 사실상 경쟁자가 없는 상황이어서 다들 기다리는 눈치. 알려진 바에 따르면 사전계약의 절반은 승용 제품 나머지 절반은 상용차(화물 및 특수자동차) 제품으로 주문이 된 상태. 그만큼 일반 기업이나 사무용으로 사용하겠다는 요구가 많은 셈. 독특한 시장 포지션으로 인해, ID버즈의 수요는 아마 당분간 계속될 듯 하다. 하지만 문제는.... 역시 가격... https://youtu.be/yHG83uqX8gA 실제 주문가격 확인해 보기 ; https://youtu.be/xjO-2-cp694 위 영상에서..

Jeep가 완전 외딴 지역의 독립된 충전 시설에 대한 콘셉트로 태양관 장치를 제안하고 있는 모양인데, 아래 내용에서 더 참고할 수 있다. https://youtu.be/vxMXM5KYoRM https://www.drive.com.au/news/jeep-plans-remote-solar-powered-charging-stations-for-electric-off-roaders/ Jeep plans remote solar-powered charging stations for electric off-roaders US car giant Jeep has a bold plan to dot remote parts of the US and Australia with solar-powered charging stati..

사실 뭐 한국도 현대차 등이 800V 시스템을 이미 도입은 한 바 있는데, 암튼 초고속 충전에 대한 열망과 도전은 계속되고 있다. 전압x전류=전력량 (P=VI) 충전속도는 이렇게 계산된다. 이것만 알면 된다. 현대차나 포르쉐 타이칸 등은 800V로 전압을 올려 충전속도(전력량)를 높이는 방식이다. 하지만 언제까지 무작정 전압을 올릴 순 없을 테고. 고전압 충전설비는 안정성이나 위험성이 더 커진다. 참고 https://blog.naver.com/kipoworld2/222596772625 고속 충전과 고성능을 위한 800V이상의 전기자동차 충전기 및 시스템 순수 전기자동차는 배출가스가 영(zero)라는 의미로 ZEV(Zero Emission Vehicle)로도 알려져 있어 무... blog.naver.com..

EQC는 현재 크로스오버(SUV) 스타일로 벤츠의 첫 순수 전기차로서 출시가 되고 있는데, 해외 매체가 가상도를 그린 EQC 세단 모습이 공개됐다. 100 kWh V800 charging € 55k Base 아마 기존 프로토타입 스타일을 많이 참고해서 그린 듯 한데, 만약 이렇게 나온다면 벤츠로서는 상당한 실험이지 않을까 싶다. 암튼 벤츠는 그 동안 그랬듯이 S클래스와 더불어 C클래스를 디자인 파격 실험을 대상으로 늘 삼고 있는 경향이 있는데, (오히려 어색한 도전은 C클에 먼저 적용하기도 함) EQC가 벤츠 전기차 변화의 상징과도 같은 첫 모델인 만큼 EQC 세단도 동일한 방식으로 파격을 보여줄 것으로 추정은 된다. 물론 아래처럼 나오면 난 관심 없음 ㅋㅋㅋ 출처 = https://www.autobil..

브레이크를 두려워 하지 말라. 이미 당신은 회생제동을 하고 있다. 효율 주행하고 싶다면 과감하게 브레이크를 밟아라. 효율 주행하고 싶다면 느긋하게 항속 주행을 즐겨라. 이트론55에서 전비를 따지고 싶다면 효율을 누리고 싶다면 이렇게 말을 해 주고 싶다. 전기차에겐 전기를 최소한으로 소비하는 구조와 더불어, 키네틱 에너지를 회수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 중 하나다. 그런데 아우디는 이 제동 및 회생에너지 처리에 상당한 철학(?)을 고수하고 있다. 리제너레이션(리젠)... 아우디에서는 recuperation 이란 용어를 쓴다 암튼... 이트론55는 브레이크를 밟기만 해도 일단 리젠부터 시작한다. 이트론55 브레이킹의 90%는 모터의 힘이 온전히 개입되는 브레이킹이다. 브레이크를 0.3G 이상 급격하게 눌렀을 때..

독일내 전기차 등록(판매) 순위를 보면, 시장에서 주는 재미있는 메시지가 혼재돼 있다. 사람들은 더 긴 주행거리만을 선호할 것 같은데, 실제로는 가격에 더 큰 영향을 받고 있는 것 같다. 물론 싸니까 더 잘 팔리겠지라고 단순히 생각하겠지만, 차는 무조건 싸다고 사는 공산품은 아니란 말씀. 싸기만 하면 한계에 금방 도달한다. 테슬라 모델Y와 모델3가 독일을 비롯해 유럽에서 그 동안 잘 팔린 이유는 일단 '싸기' 때문이었는데, 이제, 테슬라는 이미 모델3와 모델Y의 고가정책을 시작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잘 팔린다면 주행가능거리와 가격경쟁의 허들을 동시에 넘는 상품이 될 거다. 암튼, 위 첫번째 이미지에 2만명이 투표한 결과에서는 가격을 상당한 경쟁력으로 보고 있다. 참고 https://www.auto..

2025년 출시할 BMW 3시리즈 세단에 Neue Klasse(독일어로 뉴 클래스라는 뜻) 플랫폼에 적용하는 배터리 규격이 파우치가 아니라 '원통형'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테슬라처럼 4680 규격의 원통형으로 적용을 해 봤더니 에너지 집적도가 20% 높아져서 30% 이상 주행거리가 늘어났다는 설명. 충전 시간도 빠르고 비용 절감도 된다고 하는데, 일단 수십억 유로 규모의 배터리 생산 계약을 EVE Energy 와 CATL 과 체결한 상황이어서, 표준적인 제작 공정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있었을 듯. 전기차로 대전환을 앞두고 있어서 배터리 규격은 사실 자동차 제조사에 명운이 걸린 문제이긴 하다. 배터리로 '핵심 단가'를 낮추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이슈이기 때문이다. https://www.bmwblog..

폴란드 우치에서 12일(현지시각)부터 열리고 있는 New Mobility Congress 2022 행사 소개자료 전문 https://kongresnowejmobilnosci.pl/wp-content/uploads/2022/06/KNM_2022_Program_EN_2022-09-09.pdf 첫날 발표 자료들을 살짝 살펴보면.. 이젠 유럽은 온통 전기차 세상이다. ⚡️상징적 의미: 과거 화력발전소였던 EC1에서 행사가 열렸다. ⚡️많은 연사들이 내연기관 신차판매의 종말을 경고했다. ⚡️인프라(특히 충전) 확충이 이젠 핵심 과제로 부상했다. ⚡️폴란드는 현재 4천곳인 충전포인트가 2025년까지 4만개로 10배 증가 예정 ⚡️폴란드의 평균 구매력은 오스트리아보다 낮는데, 자동차 평균 보유기간(15년)이 더 길고..

1961년에 등장해 1992년까지 총 800만대 이상 팔린 르노4. 이 차량이 도심형 전기차로 나온다는 소문이 돌았는데, 진짜 전기차로 개조한 차량이 등장. Thomas Pade라는 환경운동가가 시도해 성공했다. 레트로 버전이라고 해야 할까. 전기차는 내연기관과 달리 구동계의 자유로운 재설계가 가능해 레트로 자동차의 디자인을 그대로 살리면서 창의적인 재구성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그래서 옛것으로부터 영광을 찾으려는 몸부림이라고 봐야 할 듯 싶다. 주행가능거리 170km 전기 모터와 배터리를 포함하여 약 700kg인데, 4기통 가솔린 엔진보다 약 30kg 무거운 수준. 출처 https://www.autobild.de/artikel/renault-r4-e-auto-umbau-oldtimer-nachhalt..

"불과 5년 전만 하더라도 이렇게 빨리 많이 팔릴 줄 몰랐다"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라고. 한국도 곧 마찬가지겠지만, 미국(북미)내 전기차 보급 속도가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고 있다. 물가 급등이라는 허들도 있고 전기차 세금 공제에 대한 이슈도 있어 복잡한 상황인데도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아래 그래프를 보면 알겠지만, 이대로라면 2030년에는 판매 차량의 절반이 전기차가 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한국은 전형적인 보조금 이슈 때문에 다양한 허들이 존재하는데, 공급 부족에 대한 이슈가 계속된다면 중고 전기차 보조금 도입 등 다양한 정책 변화가 필요해 보인다. 참고 https://insideevs.com/news/606721/ev-adoption-above-expectatio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