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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론55는 기본적으로 퍼포먼스 위주의 '써머 타이어'가 기본 장착돼 나오고, 일반형 20인치, 스포트백 21인치, 이트론S는 심지어 22인치 휠을 채택. 때문에 추운 겨울철 지하주차장이나 약간 미끄러운 표면의 보도블럭을 심하게 꺽어 움직일 때 드드득 밀리는 듯한 타이어 이음과 불안감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 차 거동이 너무 불안한 거 아닌가라는 걱정이 들기 마련인데, 결론부터 말하면 써머타이어가 표면이 경화돼 마찰력이 감소해 발생하는 겨울철 특성인 것도 문제지만, (고무가 탄성을 잃어 접지력이 줄어드는 스크러빙 현상) https://m.ppomppu.co.kr/new/bbs_view.php?id=car&no=854964&extref=1 겨울철 타이어 드드득 소리 수정 누르다 삭제. 재작성이라 글 짧어졌..
앞서, Q8이트론 국내 출시가 2023년 7월 정도라고 예상한 바 있는데, 참고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301 Q8이트론, 한국엔 내년 7월에 나온다 아우디코리아가 워낙 말을 바꾸기로 유명한 곳이어서 확정됐다고 다 믿을 건 아니지만, 암튼 일정이란 게 있으니까. 관련 글 https://blog.naver.com/alutec/222931363425 2023년 아우디 신차 출시확정 및 신 meritocrat.tistory.com 예상대로 국내 인증을 벌써 받은 모양이다. 1월 2일자로, Q8 e-tron 50 quattro Q8 e-tron 55 quattro Q8 e-tron Sportback 55 quattro 세 가지 모델로 소음 및 배출 인증을 받았고 어차피 보조금..
2020년식 이트론 55의 경우 자체 USIM을 장착할 수 있는 슬롯이 있어 데이터 유심을 장착할 경우 차량에서 자체적으로 전세계 인터넷 라디오와 팟캐스트를 들을 수 있다고 소개한 바 있다. 참고 https://meritocrat.tistory.com/46 이트론55에서 전세계 라디오와 팟캐스트가 무료인 까닭 이트론55 2020년식의 경우 데이터 통신용 USIM을 차량에 고객이 직접 장착할 수 있다. MMI 2.5에만 해당하는 기능으로, MMI 3로 바뀐 2021년식 이후부터는 와이파이 접속 모드가 있긴 한데, 한국서는 인 meritocrat.tistory.com 관련하여 3년 전에 radio.net이 Audi MMI에 데이터를 제공한다고 홍보한 아래 보도자료도 있다. https://corporate.r..
Q8 이트론이 기존 이트론55와 마찬가지로 12월부터 브뤼셀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했다. https://youtu.be/x7joF_qRsIM 관련 자료 https://www.audi-mediacenter.com/en/press-releases/brussels-plant-kicks-off-production-for-the-new-audi-q8-e-tron-15104 Brussels plant kicks off production for the new Audi Q8 e-tron On December 14, the first Audi Q8 e-tron drives off the production line at the Brussels plant. It marks the beginning of an era for..
찬 공기가 내부로 잘 들어오지 않고 차가움이 느껴지지 않음. 전기차는 실내가 서늘하다는 편견을 깨는 차량이라고 할까. NVH가 탁월해 바깥 세상과 완벽하게 단절됐다는 느낌이 듬. 잠깐 리뷰용으로 빌려 느끼는 유튜버들의 헛소리 말고, 타 본 사람들만 느낄 수 있는 장점. 아우디 이트론55다. Meritocrat @ it's electric
자료에 따르면, 2023년부터 모든 아우디 신모델은 전기차로만 생산되며, 2023년부터 내연기관 모델에 대한 생산을 점차 줄여 2026년에는 모든 글로벌 공장에서 EV만 생산한다는 계획 참고 글 https://www.arenaev.com/audi_steps_up_its_ev_goals__only_electric_cars_from_2026-news-1185.php Audi steps up its EV goals - only electric cars from 2026 Audi has published its future production plans and it announced that from 2026 it will introduce only electric cars to the global market..
그 동안 케어 완료하고 오랜 만에 출근길, 춥다 춥다 말은 들었지만 아침 8시에 온도가 영하 8도 찍어 버리네. 내 출근길은 저속으로 주행하고 오르막이 심한 구간인데, 보통 봄여름가을엔 30~40분 동안 충전량 5%(편도 기준) 정도를 사용한다. 그런데 오늘은 프리컨디셔닝 10분을 포함해 총 7%를 사용했네 아주 추운 날 차까지 심하게 막히면 8%까지도 사용하기 때문에, 전기 사용량이 평소의 1.5배 정도 된다고 보면 된다. 다만 전기차의 경우 저속으로 단거리 주행시 폐열 활용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조금 더 고속으로 장거리 주행을 하면 전력 소비효율은 훨씬 좋아질 수 있다. 하지만 일단 나는 저속 단거리, 언덕많은 시내주행 구간이라 달리 전비를 개선할 방법은 없어 보인다. 이 추운 날에 칼바람 맞지 않고 ..
으흐흐흐 오오옷 허허헝... 이트론GT가 다시 출고가 시작되는 모양. 12월부터 재고가 풀렸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12월 이내에 받는(또는 받은) 분들이 있을 듯 싶다. 이트론GT는 타이칸 대체재(가성비)라는 평가로 주목을 받지만, 1. 아우디라는 브랜드 2. 초고금리 상황 두 가지 악재가 있는 상황인 만큼 절대 할인이 없을 것이라는 아우디의 헛구호가 얼마나 유지될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 포르쉐 타이칸이 PCM 고질병으로 힘든 상황이고 온갖 자잘한 불편한 이슈가 존재하는데, 아우디는 MiB3 고질병이 있긴 하지만 나머지 전장 기능적인 면에서는 그나마 완성도가 있다는 평가이니 할인만 쎄게 하면 타 볼 만한 차이긴 한데... Meritocrat @ it's electric
전기차를 산다는 거는 콘텐츠 덜렁 몇 개 만들어내는 말잔치가 아니다. 예컨데, 일본차와 외제차 평론을 시니컬하게 비교해 둔 유명한 비교표를 보라. 자동차 유튜버 리뷰는 얼마나 말잔치에 불과한지 알 수 있다. 그냥 지들 취향 지멋대로다. 잠깐 빌려 타 보고 전부인 것처럼 포장한다. 그런 방식으론 진정한 가치를 알 수 없다. 신차 구경하는 영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신차를 산다는 거는 내 돈이 직접 나가는 문제다. 내 가족이 타고 내가 늘 타고 출퇴근해야 하는 문제다. 여러 가지 차를 직접 시승도 해보고 정말 많은 고민을 했고, 사실 어떤 물건을 살 때도 20여년 간 겪었던 경험을 투영하고 자동차 전문 자격증을 비롯해 20여개 기술/기능 자격증도 보유하고 있는지라 치밀하게 현실적으로 비교하는 것이 몸에..
기사를 보면 국산차는 물론이고 수입차도 고금리에 경기 부진 등의 영향으로 차를 못팔아서 재고가 남아도록 있는데, 아우디코리아도 A6 옵션 빠지는 모델이 2천만원 할인을 해서 5천만원 극초반까지 떨어지면서 최근 난리가 난 모양이다. 경쟁사인 벤츠와 BMW도 차를 못팔아 남아도는데 아우디라고 별 수 있을까. 그런데 아우디 대표 할인 전기차인 이트론55의 할인 정책은 여전히 10%~15% 수준에 그치고 있는 모양이다. 할인을 받아도 9천만원대 후반이라는 것. 할인 단 한푼도 없이 배짱장사하던 경쟁 독일 회사들도 전기차 재고가 갑자기 급증하는 상황인데, 아우디 코리아에서는 상황 판단이 전혀 안되는 듯. 참고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054715 “1000만원? 1..
ㅋㅋ ㅋㅋ ㅋㅋ 제목 써 놓고 나니 무슨 광고 같네. 절대 광고 아니니 걱정 마시길. 아우디코리아를 내가 얼마나 싫어하는데... 암튼, 일전에 이트론55 와이퍼 정품에 대해서 구매후기를 포스팅한 바 있다. 참고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40 이트론55 와이퍼 20% 할인 ; 품번 4KL998002A 기억! 이트론55의 윈드쉴드 와이퍼는 안타깝게도 호환제품이 아직 없다. 내가 못 찾는 건지 알 수 없지만 국내에 일부 호환이라는 말을 붙여 파는 쇼핑몰이 있긴 한데, 실제 핏이 잘 안맞는다는 이야기 meritocrat.tistory.com 정품을 사용하지 않아도 Q8 TFSI 와이퍼를 사서 고무 부분을 잘라서 사용하는 분도 일부 있다. (사제 호환용 와이퍼는 제대로 된 것이 ..
A6가 2023년 말 출시를 목표로 전기차 개발 및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테스트 중인 위장막 차량이 해외 매체 카메라에 담겼다. (이와 별개로, A6 Avant 는 멋드러진 콘셉트카로 이미 여러 곳에서 공개한 바 있는데 이 차량이 그대로 출시될지는 여전히 미지수) 참고 https://meritocrat.tistory.com/271 외형만 공개됐던 A6 Avant 이트론 실물 여기 있어요 아우디가 A6 이트론의 에스테이트(웨건) 버전인 A6 Avant를 몇달 전 외형만 공개한 바 있다. 이번에 동작하는 실물, 내외부 모습이 담긴 차량 전체 모습이 공개됐다. 콘셉트카이기 때문에 이대로 완 meritocrat.tistory.com 암튼 이번에 카메라에 포착된 A6 이트론 스포트백은 디자인은 특별히 더 가늠하..
폭스바겐 그룹... 아우디... 포르쉐... 어쩌면 다 엮여 있는 상황인데, MiB3에 설계오류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대대적인 수정에 들어간다고. 아래 인터뷰 내용을 보면 폭스바겐 차량에 한정된 내용처럼 언급돼 있는데, 폭스바겐이 그룹사가 엮여 있는 것을 감안하면 함께 연동된 다양한 이슈가 있을 것으로 본다. 2022년 겨울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버전 3.0)가 진행되고 하드웨어 변경도 내년 또는 내후년에 진행이 되는 모양. 이런 상황이면 최근 출시한 전기차에 적용된 아우디 MiB3 통신모듈 오류나 포르쉐 PCM 6.0 컴박스 오류 등도 해결책을 내 놓겠다는 뜻인지... 암튼 폭스바겐 그룹 차량들은 지금 사지 마시라. 뭔가 변화가 있는 것 같다. https://www.autodaily.co.kr/new..
아우디커넥트 라이선스 조회를 해 보셨는지. 아래는 2021년 7월 출고차량 기준 이트론55의 SW라이선스 상태다. 아우디커넥트라고 거지같은 서비스가 아우디 차량에 제공된다. 모든 차량에 제공되는 건 아니고, 소위 프리미엄 차량에는 제공되는데 대표적으로 이트론55/50에는 제공되는데 Q4이트론에는 아우디커넥트가 없다. (모듈은 있는데 비활성화라나 뭐라나...) 암튼, 이 아우디커넥트는 워낙 서비스가 불안정한 경우가 많아 사실 돈을 더 주고 쓸 정도의 서비스는 아닌데, 그래도 없는 것 보다는 나으니까 적당히 다들 쓰는 듯. 아우디커넥트는 신차를 구입하면 유효기간이라는 것이 있는데, 서비스의 종류에 따라 여러 가지로 나뉜다. 아우디커넥트라는 기능 자체가 여러 단계별로 상품화가 되어 있는 것이다. 현행(2022..
이트론55에 기본 제공되는 휴대용 충전기(비상충전기)의 경우 220V 단상에 물리면 2kW정도 속도가 나서 아쉽고, 3상 산업용 플러그에 물리면 7kW로 고정형 완속충전기 뺨치는 속도가 나온다. 이에 대해서는 아래 설명을 앞서 한 바 있음. https://meritocrat.tistory.com/82 이트론55와 함께 받은 비상충전기가 언젠가 꼭 필요한 이유 아우디 이트론55 출고시 받은 220V 비상충전기가 필요없다며 팔아버렸거나 팔아버리겠다는 의견이 있다. 220V로 충전할 일이 없는데 왜 줬는지 모르겠다는 사람도 있다. 이 충전기 하나만 알고 둘 meritocrat.tistory.com 그런데 재미있는 실험을 성공한 분이 있는 모양이다. 전기차 동호회 게시판 자료에 따르면, 단상 플러그(220V)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