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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은 각자가...나는 절대 양아치같은 BMW 추천 안함. 기자 협박하는 놈들과는 상종 안해...내가 i7 10대 살 여유가 있어도 안지르는 이유...Meritocrat @ it's electric
아우디가 중소형 저가형 전기차 본격 생산을 위해 헝가리 Gyor라는 지역의 공장을 현재 셋팅하기 시작했다고. 플랫폼은 MEBeco 라고 불리는 소형 저가형 전기차 동력부품(모터) 라인업임. "세계 최대 엔진 공장인 아우디 헝가리아는 2023년에 114,058개의 전기 드라이브를 포함해 총 1,660,425개의 엔진을 생산했습니다." 라고 보도자료에서 설명하고 있음. 그 동안 이트론55등 주요 아우디 전기차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제작됐는데, 주요 부품들은 여기서 생산할 모양. MEBeco는 MEB Entry 또는 MEB Small이라고 불렸던 기반인데, 아우디용 전기 모터 뿐만 아니라 기타... 폭스바겐 ID.1/ID.2 시리즈 모델, 스코다 전기차 등의 주요 모터들도 헝가리에서 만들고 이후 차량 생산 자체..
내연기관 자동차로 치면 엔진.... 즉 전기차의 모터를 통째 교환했는데, 이걸 새차라고 팔아 먹으려다 딱 걸림. 통보해주고 땡이라니 ㄷㄷ 이것이 테슬라코리아의 수준. 이래도 관련 이용자 커뮤니티는 테코(테슬라코리아)를 향한 비난이나 불매운동 움직임이 없고, 댓글들 보면, "VIN번호 공개해서 나만 아니게..." 이런 분위기 시전. 당신이 엔진 교환한 S클래스를 산다고 생각해 보쇼. 아니, 그걸 새차라고 봐야 하는 건지. 당연, 인수거부지. 현대기아차 뿐만 아니라 벤츠 할아버지가 와도 이 짓이면 가루가 되도록 까였을... 누군가는 '사전고지'라는 속임수에 속을 수 있는 상황. 이미 속았을 수도... 뺑뺑이 돌리면 결국 누군가는 불량 당첨이 예고돼 있으니 모델X는 두번 세번 확인하고 사시길. Meritocr..
타이칸과 이트론GT에는 고속 주행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2단 미션이 모터에 내장돼 있지만, 참고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520 타이칸과 이트론GT 속에 ; 'ZF'의 전기차용 2단 미션대부분의 전기차들이 감속기를 이용해 토크와 속도를 조절하는 반면, 타이칸과 이트론GT에 들어간 ZF의 전기차용 2단 미션! ZF는 내연기관 미션 맛집인데, 이들도 미션없는 전기차 시대에 고민이meritocrat.tistory.com 이트론55의 미션 이야기는 하지 않은 것 같다.전기차는 일반적으로 미션이라고 표현하지 않고엄청나게 빠른 모터의 속도를 콘트롤 할 수 있는 '감속기'라는 명칭을 쓴다. 암튼 감속기도 구조적으로 '1단 미션'인 건 사실이니까.(1단 감속기 = 1단 미션의 일종)..
아우디 이트론55 2번째(3만km) 정기점검때 냉각수 카트리지 교환 작업이 추가된다고 설명한 바 있다. 관련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529 이트론55, 두번째 정기점검때 어떤 서비스를 받나 첫번째 정기점검 (1.5만km)때 후기는 아래 링크에 남겨 놨었고... https://meritocrat.tistory.com/30 이트론55는 1.5만km 첫 정기점검 때 어떤 서비스를 받나 전기차 이트론55는 아우디 센터 무상보증 5년 동안 meritocrat.tistory.com 그런데 조금 더 구체적으로 모터 구조를 살펴보면, 일단 전륜, 후륜 모터는 4000rpm까지 최대 토크를 기록 또한 이론적으로는, 앞보다 뒤가 성능이 세기 때문에 평소 타이어가 더 빨리 닳거나 타이어 ..
아우디 하면 콰트로 라고 하는데, 이트론에 기계식 4륜이 들어갔을 리 만무하고 정교한 앞뒤 모터 제어가 전자식 콰트로 기술과 얼마나 유의미한 시사점이 있을까. 일단 아우디는 전기 모터가 되면서 응답성이 크게 좋아지자 프론트 액슬과 리어 액슬 사이에 토크 분배가 유리해졌다고 설명하고 있다. 순식간에 바퀴의 변화, 마찰의 변화 등에 대응이 손쉽고, 전자식 디퍼렌셜 락(EDL)과 선택적 휠 토크 콘트롤 등이 구현되면서 구동력 분배 조절이 세밀해졌고, 트랙션 콘트롤이 좋다고 강조하고 있다. 수 밀리초 이내에 토크 분배를 바꿔 낼 수 있다는 주장. 아우디 매뉴얼에 소개된 구조적인 걸 살펴보면, 1. 가속시, J623이란 엔진모터 콘트롤 모듈을 중심으로 가속 페달과 드라이브셀렉트 정보, 그리고 드라이빙 모드 정보 ..
전기차는 보통 배터리가 말썽이지 사실상 반영구 사용이 가능한 모터나 감속기를 교체하는 경우는 드물다. 다만, 이것 역시 기계 장치이니 교체를 하는 경우가 아예 없진 않겠고, 고장이 난 것이고 운행 자체가 불가할 이슈이니 이트론55 오너들은 만약의 경우를 가정할 수 밖에 없겠다. 온라인 게시판 후기를 보면, 최근 모터와 감속기 오류 때문에 보증수리를 진행했는데, 모터 600만원, 감속기 300만원 정도 비용이 청구됐다고. (보증수리이니 무상 처리) 이트론55는 모터가 2개이고, 이트론S는 모터가 3개다. 아마도 600만원 가격은 모터 1개 가격으로 추정된다. 교체할 모터가 2개일 경우, 앞뒤 모터 가격이 크게 다르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모터는 일단 반영구적으로 사용은 가능하지만, 당연히 고장나면 교체를 ..
벤츠 EQE가 국내 출고를 시작했다. 이번 주에 언론에 보도자료도 뿌리고 실제 이미 차량을 받은 분들도 꽤 있다. 1억 160만원으로 보조금은 없을 테고 암튼... EQS에 이어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EVA2’를 기반. 88.89 ㎾h 배터리 1회 충전 시 최대 471㎞ 주행 충전 최대 속도는 170kw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그렇고, 주행가능거리 등등에서 EQS와 상당히 비슷한 모델이다. 그래서 1억이란 차값을 두고 볼 땐 차라리 3천만원 더 비싼 EQS 350이 더 가성비가 아닌가는 지적인거지. (라고 부자들은 생각할지도 ㅋㅋㅋ) 암튼 내부 총질은 그만하고, 몇 가지 더 짚어 보자. 1. 싱글모터 일단 이 EQE는 350+ 한 모델로만 출시된다. 1억이지만 싱글모터이고 하이퍼스크린 옵션 이딴거 없다...
이트론55의 리콜에 대해 설명하면서 '계기판 리콜'에 대해 따로 소개한 바 있다. 못보신 분들은 검색해 보시길. 주요 내용인 즉 모터 알고리즘 등 개선으로 주행가능거리가 늘어나고 배터리 가용 용량이 늘어나고 열관리 알고리즘이 고도화되고 등의 내용이었다. 여기에 특히 재미있는 부분이 있는데, 모터 알고리즘의 변경이다. 항속 주행 시 모터의 전기를 끊어 비동기 방식으로 동작하도록 재구성 이렇게 되면 주행가능거리가 조금 더 늘어난다는 아우디의 주장. 실제로 항속 주행 전비가 개선됐다는 평가가 많다. 그런데 포르쉐 타이칸에 적용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7월에 공개됐는데 이트론55에서 적용된 동일한 알고리즘이 적용되는 것을 확인했다. 관련 보도자료 https://newsroom.porsche.com/en/2022..